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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22 11:01
3경기에서의 승리는 정말 어이 없을정도로 대단한 역전승이 아닐까 싶네요..시종일관 밀리기만 하던 그가 어느순간부터 앞도하기 시작했을때 정말 소름이 돋았던 기억이 나네요-_-ㅋ 다음시즌에도 한결같은 모습 보여주세요~!!프로토스의 역사는 강민에 의해 다시 쓰여지고 있으니까요..
04/03/22 13:02
저도 같은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더욱 감동이 밀려옵니다..
저에게있어도 날라는 가장본받고싶은 사람이니까요... 더욱 노력하셔서 지금이 끝이 아니란것을 보여주십시오.. 날라 화이팅!!
04/03/22 13:08
강민 선수의 자신감.....저는 그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어떠한 경기에도,,,,심지어 자신이 철저히 무너졌던 경기에도 다시 일어서리라는 믿음을 주니까요....
박정석 선수와의 패러독스 경기 이후 감독님조차 강민 선수가 침체에 빠질까 봐 걱정했다고 합니다...그러나 그 때 강민 선수는 왜 내가 저 전략을 생각해 내지 못했을까라고 했습니다...분해할지언정 침울해하지는 않았죠...전 그의 그런 모습이 좋습니다...언제나 노력하고,,,,,자신이 노력한 것 만큼 가져가는 선수......그가 자랑스럽습니다.... 날라의 우승을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04/03/22 16:12
어제 가슴이 떨려서 제대로 못 봤던 결승전을 지금 재방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가 이제 다 끝났네요. 다시 봐도 남자 이야기에서의 역전승은 정말 놀랍습니다. 전태규 선수 정말 고생하셨고, 강민 선수는...........^^ ( 아이구, 좋아라.) 응원하는 선수가 이겼을 때의 기쁨이란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습니다. 저 선수를 응원하면서 안타까워하는 모습에 가슴 아파하는 날도 분명 오겠죠. 하지만 그것조차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깡민은 그런 사람이리라 여겨지니까요. 온게임넷의 스타리그는 정말 언제나 절 미치게 만드는군요. 막강 듀얼,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04/03/22 16:24
남자이야기의 역전성은 정말 믿기지 않을정도의 짜릿한 경기였습니다 :)
전태규선수의 GG가 나왔을땐 나도 모르게 일어나서 박수를 치게 되더라구요 ^^; (집에서 봤음에도 불구하고 ^^;;) 여담이지만 남자이야기 밸런스 너무 잘맞는거 아닙니까 :) 이대로만 흘러서 노스탤지어만큼만 ^^;
04/03/22 17:06
저 강민선수 팬카페 자주 다닙니다 ^-^ ;
저도 그렇네요 ....... 강민선수 너무 멋있고 .. 실력있는 선수로 각인되어버렸네요 ... 날라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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