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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21 23:41
저 청국장이라면 환장합니다. 특히 냄새팍팍나는 그런 청국장을 좋아합니다. 물론 밖에서라면 못먹겠지만 집에서 먹으면 냄비바닥 긁고있죠 하하 일본의 낫토는 못먹어도 청국장은 무지 좋아합니다
04/03/22 00:38
정말 대단하십니다!!
사실 며칠전 간만에 일본갔다가 오늘 아침에 왔는데, 낫토를 2번 먹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회전초밥집에서 용감히 낫토초밥 접시를 집었습니다..한입을 베어 물고는 표정관리를 하고 남편에게 권했습니다..(싸웠습니다..-_-;;) 호텔조식 중에 낫토가 있었습니다..슬그머니 뚜껑을 열고 다시 용감하게 젓가락을 들어 몇번 휘비적거렸습니다..(젓가락 교체했습니다..) 직접 입에 들어간 것은 단 한번이었지만 음..저의 경우는 그것이 마지막이길 진심으로 희망할 뿐입니다.. ^^;;
04/03/23 01:06
앗...저는 청국장 정말 정말 좋아해요.....근데 외국으로 나가면 한국인들이 가장 먹고 싶어하는 음식 중에 하나가 청국장이라고 하더군요-_-ㅋ
그래서 아는 분이 미국에서 청국장을 끓였더니 -_-ㅋ 갑자기 경찰이 와서 누군가가 여기에서 시체 썩는 냄새가 난다며 신고했다고 하더랍니다 ㅇ0ㅇ 아아..어쨌든 청국장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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