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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21 19:39
전용준 캐스터의 멘트도 멋졌고 선수들 인터뷰도 좋았다는..^^; 다 좋았
지만 개인적으론 강민선수의..어머니에 대한 감사함..눈물이 좀 났다는..
04/03/21 19:44
큰 소리로 'MBC GAME' 김철민 캐스터라고 또박또박 말씀하시더군요. 그 뿐인가요~ 강민 선수가 말을 하다 목이 메어서 말씀을 잇지 못하실 때는 전용준 캐스터도 목소리가 약간 흔들렸었죠.
정말 인간적이고 따뜻한 분, 참 좋은 사람일 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 분, 전용준 캐스터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결승전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주는 그의 몸을 사리지 않는 중계,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불어 두 해설분들의 수고에도 감사드립니다.
04/03/21 19:52
오랜만에 로그인하는군요^_^, 이래서 제 마음속 전용준캐스터를 사랑하는 마음은 사그라들줄 모릅니다, 하하하.:) 오늘 정말로 멋졌습니다. 그 멘트에서 가슴이 뭉클했구요. 앞으로도 전용준캐스터의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
04/03/21 20:22
김철민케스터도 빨리 돌아오셔서
전용준 케스터의 맨트에 보답을 해야겠지요 하지만 무리하진 마시고 "완쾌"돼면 나오세요^^
04/03/21 20:33
오늘 재밌었던 멘트
게임 시작하기 전에 강민선수와 인터뷰할때 전용준캐스터 : 제가 지난번 결승전때 마지막 중계멘트가 "온니 미네랄 지역에 자원도 바닥나갑니다 바닥이 드러나고 있어요~ 강민선수 강민선수 본진~~강민선수 지지~!!" 였는데요, 어떻습니까?<<대략 이런 내용이었던;; 그 말 듣고 난 강민선수의 심정은?? ^^;;
04/03/21 21:27
김철민 캐스터 msl 결승전 마지막 멘트
"끝으로 온게임넷 전용준 캐스터가 빠른 시일내 장가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 라고 하면 보답이 될까요?
04/03/21 21:52
저도 방송으로 봤지만 현장에 계셨던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전용준캐스터의 열정어린 중계...정말 역시 너무 멋진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뜨거운 가슴을 가진 한없이 프로다운 전용준님...화이팅!!
김철민캐스터님의 빠른쾌유를 빕니다.
04/03/21 22:07
저는 참 못난이인가 봅니다
" 퇴원하시지않았나.. 완쾌하셨나-_-? 하셨던가; " 이런소리를 중얼대고 있었으니 말이죠-_-) 허허; ........... 멋졌습니다. 그래도-_-!
04/03/21 23:06
재미 없는 경기도 재미있게 만들어주시는 분이시죠..^^
.........방송사가 경쟁하는 것도 좋지만 남몰라라 하는 공중파멘트와는 비교 되게 참 인간적인 멘트였어요^-^ 섹쉬한 뇌님//동감 120%! ^-^ 그거보다 더한 멘트가 어딨겠어요..^^;
04/03/22 01:40
철민동에서 회원수1000이 되기 훨~씬 전부터 뒹굴던 회원입니다. ^^ 지금 철민님 요양중이신데.. 전용준 캐스터의 마지막 맨트가 아마도
결승을 빠지지 않고 챙겨보시는 철민님께도 힘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팬의 한 사람으로서 달려가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었는데.. 감동이었습니다. ^^
04/03/22 13:29
섹시한뇌님 저도 전용준 캐스터 장가 못가는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실제로 모 게임 행사에서 뵌 적이 있었는데 키도 크시고 얼굴도 웃는 상이라서 보는 사람들 참 기분 좋게 했었는데 말이죠. 빨리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랍니다. ^^
04/03/22 16:14
로그인하게 만드시는...^^... 정말 멋졌답니다. 전 개인적으로 어제 게임을보면서도 재미없었는데 (정말 개인적으로) 마지막 전캐스터님의 말씀에 기립박수를 쳤습니다. (현장에서도 박수가 쏟아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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