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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21 18:26
고1 이면 '아직은' 쉬엄쉬엄 해도 될 나이인데요^^;;;;; 고1때는 적당히 기초만 튼튼히 해주며 고2 2학기쯤 부터 전력을 다해도 수능만이 목적이라면 무리 없을거라 생각됩니다.(물론 개인적인 관점이지만^^;)
04/03/21 18:44
고1에 그렇게나..--; 전 고3때도 일요일에는 적당히 쉬어가면서 공부했는데요. 개인적인 경험이기는 하지만 고1때 공부 잘해봐야 별 소용없더라구요. 고1,2때는 기초를 충실히 하고(당연히 성적은 좀 나쁘겠죠.) 수능 대비는 고2말부터 시작해도 성적 올리기는 어렵지 않더라구요. 아직은 놀때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노는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하룬데 그것도 안 쉬면 나중에 자기가 지쳐서 결정적일때 올인을 할 수가 없습니다..
04/03/21 18:56
지금 온게임넷에선 4경기 네오 길로틴에서의 경기가 진행중입니다.
스코어는 강민선수 2승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고1.....저보다 나이는 많으시지만, 쉬엄쉬엄 할때라는 생각도 듭니다 -_-; 그러고보니 문득, PgR의 문자중계가 보고싶군요 [...] 아 뭐, 그냥 헛소리였습니다 -_-;;;
04/03/21 19:03
티비가 몇대든 경기를 못 봤습니다. 음소거도 모자라 아예 딴 방송을 틀어버렸어요.
메신저로 실시간 중계해주는 친구의 말에 따라 좋아했다 우울해 했다 난리를 했네요. 강민 선수....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정말로요..정말로.......
04/03/21 19:39
저도 아버지의 압박으로 못봤는데 재방으로 바야지 하는데 살짝틀고
살짝틀고하다보니 피지알와서 결과를 보는-_-;; 마약과 같은 온게임넷 스타리그
04/03/21 22:18
오히려 그렇게 보고싶은 프로그램을 보지 않는다는게 더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놀땐 확실히 놀고 공부할땐 확실히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는...^^;;
제 경우만 하더라도 고3때 거의 모든 스타경기를 티비로 보았습니다. (물론 야자를 끝내고 새벽 1시경에 하는...) 결승전을 하는 날이면 야자를 튀면서까지 보았고.. 수능 전날에 했었던 팀리그 또한 보았습니다. (아마 슈마 vs 삼성칸 이었을겁니다.;;) 근데 왜 이런 소리를 하고있지..;;;;; 어쨌든, 너무 공부에만 집착하는건 안좋다는 거죠. 스트레스도 풀어주어야 공부에 대한 효율도 높아지니까요~~ 암튼, 공부할때는 열심히 공부하시고 놀땐 화끈하게 노세요~~^^
04/03/21 22:26
제가 중학교때 워낙 놀다가(독서실간다고 가서 3시간 자고 1시간 공부하다 1시간 탁구치고 2시간 밥먹고 1시간 바람쐬고 옴-_-... 항상그랬던;) 맘 잡으려고 마음만 먹은 상태라 뭐라 반박도 못하겠네요^-^;;
아까도 계속 문자중계만 찾아서 봤고, 하나도 머리에 안들어오더군요-_ㅠ. 여자애가 무슨 게임이냐며 면박을 주시던 어머니가 순간 원망스러웠습니다-_ㅜ
04/03/21 23:27
전 고2랍니다^^ 중학교때 공부와는 담쌓고 지냈지만 성적은 어느정도 나왔습니다. 고등학교땐 아니죠^^;; 그래도 압박없이 결승전 다녀왔습니다. 시간관리가 중요한것 같아요. (결승전은 재방송으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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