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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21 07:30
홍진호선수보고 최연성선수한테 져서 실력이 형편없다고 하더군요-_-..그 글보고 정말 분노했습니다.그것도 스타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그딴말을 지껄이더군요.그냥 확-_-..
04/03/21 08:05
강은희// 그런말은 무시해 주시는 것도...말같지 않은 말은 살짝 무시해도 님의 인격에 아무런 해가 안될 것 입니다.
순수함이 희석되어 간다라고 받아 들일수도 있지만...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저도 순수함이 좋군요.
04/03/21 08:27
저는 게임을 알게 된지 얼마 안된 새내기인지라 처음에는 저도 그랬어요. 좋아하는 선수를, 다른 선수가 이기면 막 화나고 그랬었는데,
요즘에는 안그렇더라구요. 누가 이기고 졌든간에, 제가 누구를 응원하고있었든 간에 경기가 재미있었으면 그걸로 족합니다. 그렇지만 제 친구들은 안그런가 보더군요. 한번은 싸움날뻔도 했었던'-'
04/03/21 09:04
게임계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연예계나 스포츠계의 안좋은 측면도 빠르게 흡수된 점도 분명 있습니다. 발전하는 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04/03/21 09:56
물론 타 선수 비방같은 건 바람직하지 않고...모든 선수를 응원했으면 하는 맘에는 동감하지만..
그 것이 연예계화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저변이 늘어나면 이런저런 사람이 생기기 마련이고...또한 경쟁심리가 치열하게 되니깐요... 또한 타선수 비방, 결과주의 등등은.. 스포츠에서도 못지 않죠..(은근히 더 심각할지도..)네이버 스포츠 게시판가면...장난없죠....지역감정까지 들먹이면서....외국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오히려..아마추어적 기질과 프로적 기질의 차이일 수도 있습니다. 아마추어때는 소위 올림픽 정신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화합이 기본이지만.. 프로는 승리와 팬이 바탕이므로...좀 더 공격적일 수도 있는 개연성을 내포하고 있죠.. 프로면서 서로를 존중하고 매너있는 곳은 바둑이 아닐까...합니다만..
04/03/21 10:38
임요환 선수 팬카페 회원이 400명 되던 시절 특별한 대문조차 없던 시절 그곳에 가입할때의 그 시절 (당시 강도경 선수가 1500명으로 회원수 가장 많았었죠)을 생각해보면 참 격세지감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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