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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18 16:40
좋으시겠네요...
저는 첫사랑이 무참히 깨지고 잊기위해 다를 여자를 만났다가 헤어진후.. 몇년째 어떠한 여자를 보아도 가슴조차 뛰지않고 있네요.. 하....심장수술이라도 받아야 하는건가....ㅠ.ㅠ
04/03/18 16:57
'그녀가 나를 보네'님 저랑 비슷하시군요.. 저도 왜 요즘 여자를 봐도 별 느낌이 없는지 참 이상하네요. 학교 다닐땐 지나가는 여자만 봐도 *-_-* 좋았는데. 전지현만 너무 좋아해서 그런가... -_-;;;;
04/03/18 17:10
더욱더 이상한건..누가 저를 좋아한다는게 왜 싫게만 느껴지는지...
그래서 오는여자는 다 거절을 하고 있습니다.. 그후로 제친구들 에게 욕 마니 먹고있습니다.. '쯧쯧쯧...저놈이 복에 겨웠군....'
04/03/18 19:20
그녀가나를보네 님, 그녀와 비슷한 女를 보면 가슴이 뛸겁니다. 틀림없이...^^ 진화과정이라죠...-_-;
하랑님 사랑...하시는군요. 사랑은 염세주의자를 낙관론자로, 편지 한줄도 못 채워서 쩔쩔매던 사람을 시인으로 만드는 마법같은 힘이 있다죠. 그런데 그 사랑이 깨지면 다시 역으로 순환한다는... 그러면서 성숙해 지는 건가봐요. 후후... 이쁜사랑 키우시길 바래요^^
04/03/18 22:09
음..
이시는 과거에서 현재로 가는 순행적구조로 이루어졌으며 사랑하는 임에대한 생각과 그전의 나에 대한 반성, 미래에 대한 희망이 있군요. 표면적으로는 그러나 현실반영론적으로 일제시대의 민중들의 고단한 삶이지만 희망을 바라보는, 즉 ' 광복 ' 에 대한 희망을 역설적으로 노래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하면서 도망간다 -_-;;;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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