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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17 23:41
저랑 생일이 같군요..^^
한번 강력하게 밀어 붙여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련이 남지 않게요.. 후회보다.. 미련이 더 무섭죠..
04/03/18 00:02
저도 지금 제 여자친구에게 그런 감정이 들때가 있습니다. 너무똑똑한반면에 전 많이 부족하다 라고 느껴서일까요.... 하지만 그녀는 항상 날 믿고 사랑하겠다는말에 더 노력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합니다. 그래도 있을때 잘하는게 가장 후회하지않는 사랑법이라 생각합니다
04/03/18 00:05
오늘은 울기 좋은 날 알아 낼 수 없죠
내 버릇같은 외로움 들키고 싶잖죠. 어설픈 위로로 서먹해 지는건 못 참아요 그럴땐 그러려니 해요 난 꼭 오늘 울 참인데요 설마 나 대신에 몰래 울어 주기라도 할건가요 그렇다면은 다 같이 울어요 모두 이해해요 모두 꾹 참고 있지만 벌써 다 알아요 너무 힘들어한단 걸 여윈 그대 맘도 하늘도 내려와 가리고 있어요 눈물로 잠시 머쓱해진 내 모습 난 꼭 오늘 울 참인데요 설마 나 대신에 몰래 울어 주기라도 할건가요 그렇다면은 한바탕 울어요 마구 울어봐요 큰 하품 한번 했다고 둘러댐 어때요 오늘은 울기 좋은날 마구 울어 봐요 펑펑 울어 봐요 더 힘들지 않게요
04/03/18 00:17
아...저도 요즘 매일 울고싶은데...ㅠ_ㅠ
Roman_Plto 님 지금이라도 대쉬하시면 안되요? 그 여자분 연락처 알아내서 우선 남자친구 있는지...뭐 이런 걸 알아내신후...서서히 가까와지시면 되잖아요. 자기를 7년동안이나 잊지 못했다는 남자 싫어할 여자 없어요... 어차피 미련이 남으실 거 아녜요.... 그냥 눈 딱, 감고 다시 부딪치세요, 네? ㅜ_ㅜ
04/03/18 09:25
고맙습니다, PGR 여러분..
여러분의 글을 보니 힘이 나네요. 이 우울모드가 며칠은 더 갈것 같지만.. 이 그리움은 불치병처럼 언젠가 다시 와서 절 흔들어 놓겠지만.. 모두 포용할 수 있는 그런 넓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PGR 글 보면서.. 기분전환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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