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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13 18:24
맞아요..저도 그런 경우인데..저는 선배들 민증 번호 외우고 다니거나, 아니면 아예 검사안하는 곳으로 골라 다녔어요.. 지금은 민증도 필요 없지만...
04/03/13 18:25
요즘은 그렇게 까다롭게 하나요? 저도 1년 일찍 들어갔습니다만, 그 때는 나이 제한이 만 20세여서 어차피 졸업후 1년간은 정상적으로 술집에 출입을 못했고요, (물론 대학교 주변 술집은 다녔습니다. 거기는 검사가 없이 대학생은 다 들여보내줬으니까요.) 1년 후에는 보통 저보다 1살 많은 친구들이 몇명이 보여주면 그냥 통과되었기에 문제된적은 없었거든요..
04/03/13 18:26
친구 주민등록번호와 본적 주소를 외워갖고 다녔습니다 -_-;
경찰이 오면 pda같은걸로 찍어보고 검사를 하더군요....... 쫙 불러주면 됩니다 술집은 친구 학생증으로 들어갔습니다 -_- 친구는 민증 보여주고요
04/03/13 19:11
그런것도 있고 일단 거슬리는건 반 아이들입니다-_-
어쩌다 이해자료같은걸 낸다거나 신상주소를 써서 낼 기회가 있어서 우연히 1년 일찍 들어온 아이의 주민등록번호를 보면 아이들은 뭣모르고 너 내 동생이니, 형·누나라고 부르라니, 그동안 왜 까불었느냐니 등등-_-; 저는 5월생이라 평범하게 8살에 입학했지만 가끔 같은 학급의 그런 아이들을 보면 가끔 좀 그렇답니다.
04/03/13 20:24
예전에 솔로몬의 선택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일곱살 입학한 사람에 대해서 변호사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을 봤는데요. 그때의 이야기로는, 일찍 학교에 들어간 분들을 위해서 2000년도 부터인가 법이 바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걸 모른다-. 이런식으로 말이 나오더군요;
정확히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혹시 자세히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제 친구는 그 말을 근거로 술집 종업원 분들을 설득(..)시키고는 한답니다; 테리아님도 시도해보심이-; 하.하.;`
04/03/13 20:27
그런가요? 흠.. 한번 법률 사이트에서 찾아봐야겠군요.. 아~ 저에게도 희망이 있는것 같군요.. 하하 ^^ 감사합니다. izray님 이것이 사실이라면 ;; 1년동안 편할텐데;;
04/03/13 20:36
저도...1월 22일생이라 조기입학했습니다.올해 14세라서 보통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하려면 '미성년자'로 등록을 해야 한다는...(젠장)
그리고 제약이 너무 많습니다.......1,2월생은 어떻게 좀 해주면 안될까나.
04/03/13 20:41
전 게다가 1~2월 생도 아닙니다..어찌 들어갔는지는 모르나 암튼 그렇게 갔습니다..
일부 후배들이 생일이 저보다 좀 빠릅니다..이 문제는 정말 어렵습니다.. (한번 누나는 영원한 누나라고 우기기는 하지만요..)
04/03/13 21:26
그것이... 입학시에 법은 7살일부와 8살에 입학 시키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만 6세되는 아이들을 입학 시키는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굳이 따지고 들자면 조기입학이라고 볼 수는 없는 것이지요. (우리나라는 거의 모든 법률상의 나이를 '만'나이로 하고 있으니까요.) 사실 예전에는 대학에 와서도 만 19세 라고 법을 정해 두어서 생일이 지나지 않는다면 대학교 1학년생도 술집에 갈 수 없었습니다. (현역인 경우에 말이지요.)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친구들 끼리 같이 자리할 수 없고 불편이 생긴다고 하여서 제가 대학에 입학하던 때부터 (2002년 이지요.) 술집 제한 연령을 나이로 끊는 것이 아니라 년도로 끊는 법이 생겼지요. 그래서 현재는 1985년 1월 1일생 이후 로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술집, 담배, 부탄가스등을 말이지요. 그래서 2002년부터 학교를 빨리 갔다(?) 하여서 술집에서 튕기고(-_-;;;) 하는 일은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p.s 그리고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이 졸업하는 시기인 2월에는 졸업식 후가 생일이신 분들을 제외하면 모두 '만18'세가 됩니다. '만 19세'는 그 해 자신의 생일이 지나면 만 19세가 되는 것이지요.
04/03/13 21:35
저도 옛날에 그것땜에 스트레스 받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죠;;
하지만 한 5년쯤 지나다보면 그 시절이 얼마나 행복했는가 알게 될껍니다 ㅠㅠ;
04/03/13 21:52
제가 그기분 잘 알죠 저도 원래 태어난건 12월인데 출생신고를 늦게해서
다음해 1월로 되있거든요 하지만 지금 몇년이 지나고 22살이 되고 보니 그때 제약은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잠시 참고 기다려보세요... 그때 몰래 몰래 하던것들이 어느새 추억이 되실꺼예요. 지금은 잠시 짜증나시겠지만 참으세요.
04/03/13 21:55
저도 2월 28일, 밤 11시 30분 출생입니다 -_ㅠ.
30분만 늦게 태어났어도.. 지금 고삼들의 맏언니인데, 지금은 공포학번의 막둥이가 되었죠 -;;
04/03/13 22:08
아주 잠시만 지나면...그점이 나쁘지 않다는걸 알게 될지도^^;
그리고 전 예전에 주위에서 빠른생일이라고 뭐라고 하면 그렇게 언니오빠 소리 듣고싶냐? 하면서 그냥 언니,오빠라고 한번 불러주고 말았다는-_-;
04/03/13 22:17
물론 안 좋은 점도 있지만 나름대로 좋은 점도 있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저는 나쁜 점 보다는 좋은 점을 많이 누린 것 같기도 하구요^^ Nao님 말씀대로 저도 언니, 오빠 한 번 불러준 다음에 픽 웃으면 그 녀석들도 웃고 말더군요. 좋게좋게 생각하자구요:D
04/03/13 22:37
호칭으로 고민하는 시기는 대학교 4년동안에 국한되는 것 같습니다.
졸업하고 나서도 학번으로 위-아래를 따지는 것은 드물지 않나요. 그리고 그 학번순이라는 것도 참 거시기한게, 소위 말하는 "짬밥순"으로 '학교생활에서의 선배' 일뿐이지요. 그렇다고해서 인생의 선배는 아니니깐요. 그래서 저는 후배들에게도 존댓말을 사용합니다. 저는 학부때 저와 띠동갑인 오라버니랑 같이 입학했답니다. 학번에서 아래에서 4번째로 어렸습니다.(소위 말하는 현역) 그리고 후배님으로 저보다 10살 위인 분들께서 오시는 바람에... 심지어 대학 4학년때도 저보다 나이 많은 언니가 입학하셨죠. 그런 분위기 때문에 저희 과는 오로지 '나이순 호칭'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학교에서 선배는 선배다' 라고 배웠습니다. 단지 선배인데 그 호칭을 꼭 오빠, 언니, 누나..해야 한다는 것.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참 억지스러운 일이 아니었나....싶습니다.
04/03/13 22:50
잘알죠~~술은 저희 학교가 좀 구석진곳에 있었기 때문에 학교에서 술 마실땐 그다지 어려움이 없었지만 집에 와서 방학때나 그때 마실때는 좀 불안하고 두려웠었죠;;음 근데 2년이 지난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재밌었는것 같네요.. 그땐 힘들고 그랬지만 그게 1년만 지나면 추억이 됩니다.빠른이라서 같이 쫓겨나서 욕좀 얻어먹은것도 나중엔 다 추억이 됩니다.
04/03/13 22:57
정확하게 얘기해서 2월 28일생이 턱걸이라는 말은 틀렸습니다
2월 29일생이 있... 퍼벅 ㅜ.ㅜ 농담이구요 사실은 3월1일생까지 1년 일찍 들어갑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제가 초등학교(물론 제가 다닐땐 국민학교였죠)입학할 때는 입학식을 기준으로 만6세가 취학연령이었습니다 3월 2일이 입학식이기 때문에(3월 1일은 공휴일이죠^^)3월1일생까지 입학이 가능했습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저도 학교를 1년 일찍 들어갔고 3월1일생이기 때문이죠^^ 원래 제 생일은 양력으로 3월 31일이고 음력으로 3월 1일인데 어머니가 학교 일찍 보낸다고 음력으로 출생 신고를 했거든요^^
04/03/13 23:00
그리고 학교 일찍 가면 좋은 점도 있습니다
저 대학 가서도 1년동안 야구장,농구장 그 외 여러가지 것들을 전부 학생 요금으로 할인 해서 이용했습니다^^ 학생증 검사 할때 안 가져 왔다며 주민증 보여주면 전부 통과였죠^^
04/03/13 23:37
제가 84년 3월1일생인데 ;; 짐대학 2년입니다;;; 물론 학교는 정상적으로 8살에 입학했꾸요;;; 주민증에도 840301 이라는;;;;;;;;; 양력생일이에요;;
04/03/13 23:37
좋게 좋게 생각하세요. 저도 이미 겪었지만 ^^; 가끔친구들이 나이도 한살 어린게 하면 너네들이 30일때 난 29살이야 이렇게 넘기곤 합니다 ^^
04/03/13 23:48
결국엔 나중에 한살 어리게 먹고 들어가는게 오히려 이득이 됩니다
지금 당장의 주위의 치졸한?? 행동에 기분 우울하시다면 먼 미래를 바라보고 기분전환 하십시오^^
04/03/13 23:59
백순영님//제가 알고 있는 한도내에서 대답해드리자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을 예로 들자면 1997년에 태어난 아이들중 이미 취학한 아이들을 제외한 아이들에게 취학 통지서라는게 나옵니다 (이 취학 통지서를 받은 아이들은 꼭 학교에 입학해야합니다 안 그러면 보호자가 처벌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98년 1월 1일부터 3월 1일 사이에 태어난 아이들은 취학 통지서가 나오지는 않지만 어디 가서 신청을 하면 (동사무소인지 교육청인지 어디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취학 통지서가 나오고 입학을 허가 받습니다 98년 3월 2일 이후 출생 아이들에겐 올해 학교 입학이 허가되지 않죠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잘 모릅니다) 그러니까 98년 1윌 1일1부터 3월1일 사이에 태어난 아이들은 올해 학교를 가도 되고 안 가도 되는 겁니다 부모님의 선택에 따라 갈 수도 있고 안 갈수도 있는거죠 제 조카의 경우 95년 2월 12일생인데 학교는 2002년에 갔습니다 애가 너무 작고 약해서 학교에 일찍 들어갈수도 있었지만 그냥 정상적으로 학교보낸거죠 (그런데 얘를 보약을 잘못 먹였더니 지금 초등학교 3학년인데 몸무게가 40키로나 나갑니다 ㅡ.ㅡ)
04/03/14 00:08
참고하시라는 의미에서 약간 부연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미성년자와 청소년은 동일한 개념이 아닙니다. 미성년자는 민법에 의하여 정의되어 있습니다. 만 20세 미만의 자를 미성년자라 합니다. 따라서, 본문의 "정상적으로 고등학교에서 졸업하게 되면 20세의 나이가 됩니다. 법적으로 미성년자의 나이에서 벗어나게 되지요."라는 표현은 사실과 다른 내용입니다. 청소년은 청소년보호법에 의하여 정의되어 있습니다. 현행 청소년보호법상 청소년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청소년"이라 함은 만 19세 미만의 자를 말한다. 다만, 만 19세에 도달하는 해의 1월 1일을 맞이한 자를 제외한다. 예컨대, 올해와 같은 경우 (2004-탄생년도)가 19 이상이면 되는 것이죠. 따라서, 올해 대학을 입학하는 1986년 1-2월생의 경우 2005년 1월 1일이 되기 전까지는 청소년으로 보기 때문에, 술집 등 청소년유해업소의 출입을 하지 못합니다. 또한, 몇몇 법령에서는 별도의 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예컨대, 자동차운전면허증은 미성년자나 청소년의 기준을 사용하지 아니하며, 만 18세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된, 솔로몬의 선택에서 나왔다는 내용은 제가 직접 시청하지는 못했습니다만, 변호사가 그렇게 이야기했을 리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만에 하나 그렇게 이야기한 것이 사실이라면 착각하여 잘못 진술한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아마도, 잘못 들으셨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본문을 쓰신 분의 희망을 꺾는 댓글을 달게 되어 정말 유감스럽습니다.
04/03/14 00:11
가만보니 제 주위에도 빠른 81친구들이 참 많군요(저는 80) 비율로 볼때 말이죠... 물론 그런거 의식 전혀 안하구요.. 짐 여자친구도 빠른 81... 그런거 때문에 그렇게 신경쓰는 사람 제 주위에는 없는 듯 싶어서요..
04/03/14 00:14
당해년도 3월 1일을 기준으로 만 6세가 되는 모든 아동의 보호자에게 취학통지가 보내어집니다. 다만,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경우 보호자는 1년에 한하여 취학의무의 유예를 신청할 수 있을 뿐입니다. 1-2월생의 경우 부모에게 선택권이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참고로, 현행 교육법상으로는 입학식 날이 아니라, 3월 1일이 기준이 됩니다.
04/03/14 00:14
어딘데// 하핫^^;;;;; 저두 생일이 3/6일이구요 민증상에만 3/1일에만 나와있어요^^;;; 님글보고 1일까지는 일찍들어가는거보고 순간 윽 나두 02학번이 될수있었는데 할라고했었어요 ^^;;; 좋은정보<?>감사드러요^^;
04/03/14 00:19
3월 1일생이 1-2월생과 마찬가지로 입학할 수 있는 근거는, 입학식 날이 기준이기 때문은 아닙니다. 1998. 3. 1.생은 2004. 3. 1. 현재 만 6세가 되기 때문에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것입니다.
04/03/14 00:48
음...... 저는 친구 동생이랑은 생일이 6달 차이인데 그 친구랑 저는 9달 차이거든요. 근데 전 그 동생한테는 언니소리 듣고 친구랑은 친구로 지내죠(-_-;;).
그리고 술집이나 화장품 사러가면 한 살 낮춰서 이야기 하구요(그러다 친구한테 면박도 많이 들었어요. 자기 편할때만 나이 뺀다고....) 그런데 대학생은 나이가 안되어도 음주 가능한 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아니면...낭패인데...
04/03/14 02:36
음 저도 빠른생일이라 남들보다 호적상으론 1살 어렸지만 술집,나이트 드나드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는 ;ㅁ; 지장없는게 이상한 거겠죠 ㅠㅠ
04/03/14 02:37
전 2월 11일 생인데요...
저때는 20세가 연령제한이라..대학교 2학년 마칠때까지 불법생활을 했었죠. 당시엔 노모 대통령이 범죄와의 전쟁 선포하고 술집도 12시면 다 문 닫아야 하고...여튼 검열이 좀 심했었습니다. 만 20세가 되었을때 당당하게 술집에 들어서던 그때의 뿌듯함이란 ~ 딱 4일 합법생활하고.....군대 끌려갔습니다..ㅠ.ㅠ;;
04/03/14 11:36
솔로몬의 선택에서 나온부분은 제가 확실하게 봐서 아는데 .. 2000년부터 청소년보호법의 개정으로 20세가 되는 새해 첫날 (1월 1일) 부터 술집출입이 가능하다라고 들었습니다 .. 그러므로 빠른년도생은 포함이 안되겠죠 ;
04/03/14 12:54
그렇군요.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술집, PC방, 그런 것 말고도, 몇가지 곤란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지요? 대인관계에서의 빠른생일 소유자들은 참 당황스럽기도 하다고 하더군요.존칭 문제이기도 하고... 아직 사회생활을 고등학교에서 밖에 안해서; 대학교, 군대, 아니 직장생활까지 할때 어떻게 할까 걱정됩니다.
04/03/14 15:16
앞으로 대학교를 졸업하면, 직장 내에서의 직책, 입사기수, 사회적 지위 등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호칭이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서로 존칭을 쓰는 것이 원칙이므로, 앞으로 사회생활하는 부분에서는 큰 걱정을 하지 아니하셔도 좋습니다.
04/03/14 23:16
저도 86년생입니다..-_-;; 정모가 있을때.. 수집을 가면 낭패를 보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엔 저희 언니 민증번호를 대고..-_-; 저희언니 민증을 보여줍니다..^^;; 저희언니랑 저는 정말 안닮았는데.. 술집을 가면 얼굴과 민증을 같이 검사하는 곳은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저떻게 해서 넘어가고 있습니다..^^;;
04/03/15 10:33
개인적으로 PC방 밤샘은 권하지 않습니다. 건강에 매우 해롭습니다.
그리고 술, 담배 안하면 그만입니다. 성년이 되었다고 그런 백해무익, 백해일익 한것이 기호식품이며 여가활용이된다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ㅇ_ㅇ
04/03/15 15:51
더욱 짜증나는 이야기 하나 해드릴께요.. 제가 일학년때는 말이죠.. 합법적으로 현역들은 술을 먹을수 없었습니다.. 즉 재수생은 맘대로 술먹을때.. 우리 현역들은 눈치봐가며.. 쫒겨나가며 술을 먹었다는거죠.. 생일이 지나기 전까지 말이죠.. 그러다가.. 제 생일이 11월 9일인데.. 제 생일이 지나자 마자 법이 바뀌어서.. 생일 지나지 않은 일학년들도 술을 먹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억울하죠? ㅡㅡ;; 저같은 사람도 있었답니다.. 이제 법도 바뀌었으니.. 맘놓고 술드십시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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