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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13 13:24
그런데 스타에서 배틀이나 캐리어를 비롯하여 뮤탈,레이스등의 공중유닛은 얼마나 낮게 날고 있기에 일반보병인 마린에게도 잡히는 경우가 생기는 걸까요..
04/03/13 14:49
ABBA//그런식의 댓글은 보기좀 난감합니다.
왠지 여기에서는 그런글보기 싫으니 당신이 좋아하는 선수 팬카페 가서나 그런글 남겨주지... 이런식으로 밖에는 해석이 안되는군요.
04/03/13 16:01
멋진글이네요... 저도 임요환의 플레이... 너무 너무 좋습니다... 손에 땀을 쥐며 그의 경기를 지켜보는 시간 너무 행복합니다...2004년에는 임요환선수의 해가 될것이라 믿습니다...
04/03/13 16:38
ABBA님// 정말 난감하네요.. 님이 좋아하는 선수의 대한 글에 님같은 식의 댓글이 달리면 기분좋을리 없잖습니까? 입장을 바꿔서 생각을 해보시길.....
04/03/13 16:45
임요환선수, 화이팅!! 입니다. 항상 믿고 있겠습니다.
ABBA님// 정말 난감합니다. 그렇다면 pgr에 올라올 수 있는 글들이 과연 몇 개나 될까요.
04/03/13 17:25
이런 글에서조차 비딱하게 보는 분이 계시네요. 응원은 그 선수가 잘 되라고 하는 거지, 다른 선수를 폄하하는 게 아닙니다. 좋게 봐주세요^^
04/03/13 17:30
rocta// 다신 댓글이 좀 더 꿀꿀하군요^^
본글때문에 그런말씀을 하시는지 댓글 때문에 그런말씀을 하시는지? 임요환 선수뿐 아니라 다른어떤 선수를 응원하는 글에서도 그런 댓글은 보기싫던데요.
04/03/13 17:38
본문 내용이죠 순수한 응원이라기 보단, 다른 선수들을 다 적으로 표현한
게 꿀꿀하단 얘기에요 임요환선수팬에겐 안 그럴지도 모르지만
04/03/13 18:07
제가 봤을때도 조금 과격한 내용은 맞습니다.
그래도 글 내용이 좋군요.... 서로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밝은 PGR... 서로 너무들 민감해 하지 맙지다...
04/03/13 18:26
rocta님은 항시 그런가 건가 하고 봐줄수 밖에 없는듯하군요 언제나 슬쩍 기울어트린 글 하나 올리고 난 이런선 이런표현 밖에 안했다 당신들의 과한 반응이다.
임요환선수가 사라질 그날까지 계속 이어가실듯....
04/03/13 18:36
피지알에는 특정선수들에 대한 응원글이 많이 올라옵니다. 또 특정선수에 대한 글이 올라올때마다 "~동으로"식의 글을 써서 난장을 만드는 걸 상습적으로 즐기시는 분들도 드물지만 있습니다. 걍 그려려니 합니다 ^^
04/03/13 19:42
ABBA 님이 그 쪽으로 가면 더 좋은 호응을 얻을수도 있을것이니 그 쪽에다'도' 올려봐라 라는 식으로 본다면 서로 맘 편하실것 같은데요 ^ ^
04/03/13 20:33
임요환 선수를 응원하는 글을 보면 한줄을 몇번씩이나 다시 읽어봅니다.댓글을 읽어보고 또 다시 본문을 읽어보고 ^^ 뭐 괜찮습니다 그러려니 합니다. 그리고 저도 임요환선수가 참 좋습니다. 그래서 끝까지 임요환화이팅! 입니다.
04/03/13 21:14
나는 임요환이 너무 너무 좋다....
그에대한 믿음과 신뢰는 한순간에 쌓인게 아니다.. 다시 뛰면 되는 것이다..아직 결승전을 통과하지 않았고,,그와 같이 뛰는 44만의 응원단이 있지 않는가....
04/03/13 21:44
오늘 커플전에서 팀플 11시가 임요환선수였다고 하네요..
해설진들도 완전히 임요환선수에게 당하셨군요.. 어쩐지..서지수선수 플레이 보면서,, 임요환같은데..이런 느낌이 계속들었어요..분명 뭔가 다른 마린들... 임요환스타일이란.. 속여도 당신의 스타일은 딱 보입니다..게임에 빠져들게 하는 ..당신을 가장 좋아하게 하는 이유죠..~~`
04/03/13 21:57
저도 오늘 11시 파란테란이 임요환 선수였다는 얘기를 듣고 역시!역시! 했답니다. 아이디는 TOSSGIRL 이었어도 그 스타일 딱 보면 알 수 있죠!!
04/03/13 22:02
어쩐지 이상하다 했습니다. 생산도 컨트롤도 11시 테란이 월등히 뛰어났거든요. 특유의 건물 심시티로 방어하는 장면은 역시 압권이었지요^^
04/03/13 22:04
임요환선수 관련글에서 자주 보는 아이디가 역시나 보이네요.
꼭 이래야만 하는지 묻고 싶네요. 제목에 명시 되있습니다. 그렇게 싫고 거슬린다면 그냥 넘기시는건 어떨런지요? 꼭 그렇게 다른 글읽는 사람을 불쾌하게만 하셔야 하는건지요. 글잘 읽다가 코멘트 보고 기분이 상하네요..
04/03/13 22:52
오늘 mbc 커플전에서
파란색 테란 너무 잘해서 우와~ 서지수선수 장난아니다라고 생각했는데.. 임요환 선수가 서지수선수와 아이디 바꿔서 들어간거라니 ;;;; 중계진도 몰랐던것 같은데 생각하면 할수록 웃음이 나네요 정말 상상을 뛰어넘는 그 기발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미워할래야 미워할수 없는 선수인듯 박서의 멋진 모습기대합니다^^
04/03/13 23:31
TheAlska /좋은 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댓글 다시는 분들께는 등급 조정이 필요하지 않나요? 유독 임요환 선수글에만 이상한 댓글 다시는 분들인데요...(한 두번 그러신 게 아닙니다...) 거슬리시면 그냥 넘기십시오...(정중하게 부탁드리고 싶네요...) 임요환 선수 화이팅~!!
04/03/14 00:37
어쩐지... '오늘 서지수 선수가 장난이 아닌데...'라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역시!!!! 요환선수는 저를 실망시키지 않는 군요~ 개인적으론 마지막 경기가 재미있긴 했지만 주종으로 하셔서 진검승부를 보여주셨음 하는 아쉬움도 있었더랬습니다.(아..이제 언제쯤 다시 임진록을 볼 수 있으려나...)
04/03/14 02:42
오늘 커플전 못봐서 일부러 커플전 관련 글은 안보고 있었는데 댓글에서 내용 비스무리한 것을 보게 되었네요^^;;
그래도 꼭 찾아서 봐야겠죠?? 다른 누구도 아닌 임요환 선수의 경기이니까요. 그의 경기는 정규리그이던, 이벤트 전이던 보는 관중을 사로잡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수 임요환을 좋아하는 것이겠죠.^^ 저도 역시 임요환이 좋습니다~~^_____________^
04/03/14 06:30
제가 생각하는 임요환선수는 말그대로 뭘할지 모르는 선수...제가 임요환선수를 알게된계기는 2002 가림토와의 온게임넷 결승전...그런 낭만이 있는 몇안되는 선수입니다.강민선수.홍진호선수.다들 낭만이 있죠...하지만 요즘처럼 기본멀티 3개 레이스 5부대 이런경기보단 예전의 배틀이나 캐리어 뜨면 바로 gg치고 경기가 3분만에도 끝나는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낭만시절의 임요환...그는 최강이었습니다...이제다시 낭만시절의 임요환선수를 보고 싶습니다...온게임넷 / mbcgame 마지막무대에서 트로피를 안고있는 박서를 기다리며...
04/03/14 09:48
잠자코 있으려고 했지만 한마디 하겠습니다.
pgr21은 선수들 응원글에 딴지가 거의 없는 몇 없는 사이트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임요환선수 응원글에는 꼭 '몇몇'분들이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시기만 하신다면 좋겠지만 안좋은 '리플'까지 남기시니 임선수 팬인 저희 눈에는 좋게 보이질 않는것입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말이죠. 그러니 등급 조절이야기 까지 나오는 겁니다. 제목에 분명히 명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임요환이 좋습니다." 임선수 응원글이 싫으시다면 그냥 클릭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04/03/14 09:54
한마디 더 덧붙인다면 프로게임계에선(게임에 국한하지 않아도) 같은팀이라도 개인종목에서는 '적' 일 뿐입니다.
박서 자기 자신이 아닌 모든 선수가 적이죠. 그래서 박서가 아닌 다른 선수는 열광적인 팬인 저에게는 모두 적입니다-.-;; (물론 김성재선수나 전태규 선수,변은종 선수 등을 좋아하지만 임선수와 붙을때는 적입니다-_-;.)
04/03/14 10:04
TheAlska님// 님 심정 충분히 알겠습니다만은 응원글이 싫으면 클릭하지 말라고 하는 말은 듣기 좋은 리플만 원한다면 이곳에 글을 남기지 말라고 하는 말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같이 피지알을 좋아하고 자주들르는 피지알 회원들인데 누군가를 배제시키려하는 듯한 태도는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본문글은 재밌게 잘 봤는데 몇몇 댓글들은 참 살벌합니다. 시절이 하수상하니 다들 민감해져 있는 탓이려니 합니다.
04/03/14 10:24
그저 임요환선수 응원글이라 읽어본 글에 달린 꼬릿말 치고는 과하네요.. 그렇게 맘에 들지 않으시면 굳이 이렇게 꼬릿말까지 남기시며 님의 시간을 낭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왜 이런 꿀꿀한 글에 굳이 계속 답글을 남기시고 읽고 계시는지.. -_-;
// 박서.. 다시 비상하는 그날을 꿈꾸며..^^
04/03/14 10:47
패러디까지 저렇게 사사건건 시비걸면...많이 피곤하실텐데 말이죠..
꾸준하네요.... 게임상에서는 적인게 당연할텐데.....말이죠...
04/03/14 11:28
등급조정이야기까지 나오게 된 배경부터 생각해보시죠.
임요환선수이야기만 나오면 기다렸다는 듯이 딴지 거시는 분들이 이글에 또 딴지를 걸기 시작하셨으니 그런 소리까지 하시는 것 아닙니까? 닉네임을 거의 외울 지경이니까요. 지치지도 않는지 참 대단하십니다. 59분59 초님도 좀 그만하시죠. 요즘 요환선수 관련글에 과하게 나서시는 것 같이 기분이 안좋네요. 왜 피지알에서는 윤열선수 싫다는 글을 그리 쉽게 올리냐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때 속상해하셨듯 요환선수 팬들도 마찬가집니다. 요환선수 응원글에 사사건건 저렇게 드랍동으로 가라 여기가 임팬 공간이냐는 글이 나오는데 그래도 임팬들보고 엄살심하다고 하시겠습니까?언제나 임요환선수 팬들에 대해 부정적인 코멘트만 다시더군요.
04/03/14 11:50
꿈속으로님께서 하신 말씀 제가 전부터 꼭꼭 참아왔던 말입니다. 59분 59초님께서 누구를 응원하는지는 뻔히 알고 있지만 임선수 관련글마다 님께서 다시는 댓글들... 전부터 한 마디 하고 싶었지만 논쟁될까봐 참고 또 참았습니다. 이전에 님이 쓰신 글과 이번에 님이 다신 댓글...상반된다고 생각치 않으시나요?
04/03/14 12:10
임요환 선수가 좋다는 내용 자체에는 아무런 무리가 없으나, 글에서 보이는 몇몇 과격한 표현들과 강한 어투가 자극적이긴 합니다 ^^ 그런것 때문에 이런 댓글 논쟁이 생기는 것 같은데 사소한 부분은 서로 이해해줄수 있는 PGR 회원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04/03/14 12:36
임요환선수는 그 인기만큼이나..시기하는 사람들도 많죠...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있습니까?... 존중합니다..그 선수도 훌륭하죠... 저는 임요환선수를 좋아합니다.. 그것 뿐입니다...그리고 그를 응원합니다.
04/03/14 13:00
그렇군요... 저는 임요환 선수를 좋아합니다. 스타리그 팬치고 그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러나 일부 박서팬들의 이기적인 행동에는 심한 거부감을 갖고 있기는 합니다. 그동안 제가 얼마나 과하게 나섰다는 건 솔직히 수긍이 가지 않습니다. 제 댓글에 기분이 나쁘시다면 참지 마시고 그때그때 마다 지적해주세요. 그래야 수긍을 할 것 아닙니까.
위 댓글도 제가 임선수를 비방했습니까? 과격한 표현에 과격한 표현으로 응대하는것이 안타까워서 몇마디 한것입니다. 임요환선수 관련글 자체가 최근에 별로 올라온 기억이 없는데 제가 뭘 그리 나섰고 그만하라는 말까지 들어야 합니까. 제가 누구선수팬이기때문에 그럴것이다라고 추측하시면 곤란합니다. 임선수 관련 약간의 비판의 표현만 봐도 너 윤빠냐고 몰아붙이는 것과 다를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임선수관련한 그 어떤 비방도 불호의 표현도 한적이 없는지라(할수가없죠) 꿈속으로님 영혼의 귀천님 말씀 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난감합니다. 다른 선수에 대한 혹은 다른 주제의 논쟁글을 보고 얼추 짐작하거나 추측하시는 건 아닌지요. 속을 다 보여줄수도 없고 답답합니다.
04/03/14 13:02
어제 박서의 경기를 봤습니다. 이벤트경기였지만 재미있더군요. 근데 얼굴이 많이 핼쓱해보였습니다. 밥은 제대로 먹는지 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날아오를 그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박서 화이팅 ^^
04/03/14 13:10
59분 59초님...본문부터 댓글 하나하나 찬찬히 읽어보시면 이 글 쓰신 분께서 저리 말씀하신 이유를 수긍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rocta님의 댓글은 난감하거든요. 그래서 자기가 싫어하는 선수들을 응원하는 글에 일일이 댓글을 달아서 응원하는 사람이나 글 쓴 사람 기분을 상하게 하지 마시고 싫으면 마음에 들지 않는 선수의 응원글이면 그냥 읽지 말고 넘어가시라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게 서로를 위해 좋은 것 같아 보이는데요.
04/03/14 13:23
하늘호수님 네 잘 압니다.
그런데 꿈속으로님 영혼의귀천님께서 저보고 그만하라지 않습니까... 제가 레벨 강등하라고 했습니까? 제가 꿀꿀하다고 했나요? 제가 이런글 팬까페에서나 쓰라고 했느냔 말입니다. 저를 마치 임요환 관련글마다 졸졸 쫓아다니며 비방이나 일삼는 사람으로 몰고 계십니다. 그런말 듣고 가만히 있을 정도로 저 그렇게 참을성 강하지 않습니다.
04/03/14 14:02
죄송합니다만 59분59초님 저도 전부터 꿈속으로님과 영혼의 귀천님과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그만해주세요.
이렇게 좋은 글에 이런 댓글을 달게되어 참 죄송하네요. 임요환선수 저도 참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켜볼겁니다. 임요환선수 화이팅!!!
04/03/14 14:11
59분59초님// 어찌 하다 보니 제가 59분59초님을 몰아붙이는 꼴이 되고 말았네요.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59분59초님께서 누구의 팬이라 지레짐작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쪽지를 드렸으니 화는 푸셨으면 합니다.
어쨌든 한선수의 응원글에 다른 선수에 대한 비방의 내용만 없다면 글의 내용에 대해 시비를 걸거나 누구의 팬까페로 가라는 말은 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그런 글은 정말 잠잠했었는데.... 그 댓글때문에 결국 댓글 논쟁이 시작된것 아닙니까
04/03/14 14:12
음...패러디 하신 작품이라고 밝혔고 그 원작이 왠지 모르지만 잔혹한 싸움(?)만화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글 내용이 자신들이 제군들, 혹은 군주이외의 모든 이들이 '적'이 될수 있겠지요? 굳이 그것을 현실적인 프로게이머들로 생각하시는 것은 확대해석 같습니다. 아무래도 경기시작과 동시에 모든 게이머들이 상대 게이머를 '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지요? 그리고 경기가 끝나는 gg와 함께 그들은 또 다시 현실의 친구, 라이벌, 동료, 선후배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제 충분히 이 글에 대한 감상보다 다른 댓글에 대한 얘기를 서로 하신걸로 보이는데요.^^ 서로 다름을...서로 반대임을 인정해 주는 것은 어떻습니까? 사람이 모두 같지 않습니다. 특정인을 펌하하거나 특정 단체를 펌하나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응원글에 반하는 댓글은 삼가하시는 것이 어떨지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설사 그런 반하는 댓글이 달렸다 해도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맙시다.^^ 어차피...댓글로 싸운다고 해서 바꿔질 일도 아니랍니다. 마지막으로 저 역시 박서의팬으로 그의 멋진 모습을 지켜보겠습니다.
04/03/14 14:38
네 꿈속으로님의 쪽지글 잘 보았습니다.
제가 무섭다고 한건 댓글수위 자체를 두고 한말이며 이상한 댓글을 다시는분들을 옹호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러나 님처럼 생각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해서 지운거고요. 사람이 각기 다른만큼 옳다고 믿는 신념도 다 다릅니다. 그래서 논쟁이 이루어지고 토론이 이루어지는 것 아니겠습까. 그렇다면 제 의견에 대해서 반박하고 비판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님의 위 댓글은 저 한 개인 대한 비판이며 인신공격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다는 투로 님 개인의 주관적인 기억을 근거로 저를 마치 임선수 악플러인양 묘사하고 계십니다. 님의 쪽지글을 통해 그럴 의도가 없었다는 건 잘 알게 되었습니다만은 저 글만 보면 누구나 그렇게 오해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동안 나름데로 신중하게 글을 쓰려고 노력해 왔는데 묘한 절망감마저 듭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 되버렸다는 생각 또한 지울수가 없고요. 그러나 한편으론 님의 쪽지글을 보니 그간 오죽답답했으면 그러셨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뜻하지 않게 제가 쓴 단 몇줄의 글로 인해 그동안 상처받으신 분들이 있었다면 충분히 반성해야할 일이고 앞으로 자제해야겠습니다. 그러나 전 아직까지도 제가 뭘 그만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04/03/14 14:59
antilow님 말씀대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저두 임요환 선수가 너무 좋습니다 어제 팀플 11시가 임요환 선수였다니... 다시 봐야겠군요.. ^^
04/03/14 21:57
59분 59초님// 흠..... 사실 좀 화가 난 대상은 다른 분들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님에게 화살이 돌아가게 되었군요.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제까지 몇 번 님의 글을 보고 혼자 속상했던 적이 있던건 맞습니다. 이제까진 혹시 나 혼자 민감한건가 생각해서 그런 글을 쓰지 않았구요.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이자 감정의 대립이니 다른 분들이나 님이 언짢아 하실 일은 없으시리라 봅니다.(님이 잘못해서 속상하다는 뜻이 아니라 제 생각과 달라 그런거니까요. 만약 생각이 달라 속상한 것까지 문제가 된다면...-_-;;) 단지 제가 저런 글을 쓰게 된건 지난번에 님께서 쓰신 모 선수에 대한 글에서 응원글에 악플(?)은 자제하자는 논조의 글을 본 기억이 있어서 입니다. 그 이후에도 여러번 피지알에선 비슷한 주제로 이야기가 되었기도 했구요. 어쨌든 님의 기분을 망쳐드린 것 죄송하구요, 쪽지로 보낼까 하다가 글로 남깁니다. 변명같지만 뜬금없는 제 글을 이상하게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까봐요..(그러고 보니 변명이군요)
04/03/14 22:52
결국 이런 식의 논쟁이 또 다시 일어났군요.. 그래도 이런저런 사건을 거치면서 어쨋든 좋은 방향으로 발전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예전엔 심지어 임요환 선수의 팬이 임요환 선수의 후기만 올린다고 지적하는 사람들도 있었죠. 다른 선수의 후기도 같이 쓰라면서요.. ^^ 서로 조금만 마음을 열면 되는데 무엇이 그렇게도 못마땅한 걸까.. 정말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될 수 있으면 서로 상처주지 맙시다.
04/03/15 00:33
저는 이런글들.. 참 좋던데요.. ''a 왠지 이런글들을 읽으면 왠지모르게 나도 박서가 좋아지고.. 더마린이 좋아지고.. 몽상가가 좋아지고... 저도 모르게 좋아하는 프로게이머가 정말 많아졌어요 ^^ 긍데 그중에서 전위가 젤 좋아요 ~ 전위 화이팅~!
04/03/15 01:08
59분 59초님// 저도 예전에 지난 임요환선수에 관한 추천글을 보다가 님께서 단 코멘트를 보고 좀 당황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물론 그땐 지금 쓰신 닉네임을 쓰지지 않았던 때이셨구요. 그걸 보고 59분 59초님이 임요환선수의 팬은 아니라는걸 그때 알았구요... 닉네임이 특이하니 더 기억에 남았던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에서 59분 59초님이 그런 리플을 달았다는건 아니구요.. 다만 저역시도 님의 글에서 이런 느낌을 받았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응원글이 싫으면 클릭하지 않는 쪽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당연히 클릭해서 글을 볼 자유야 있죠. 하지만 내가 보기에 굳이 탐탁치 않아보이는 글을 읽고 기분 불쾌해 할 필요는 전혀 없지 않습니까... 무슨 토론하는것도 아니고 단지 응원글 입니다. 누굴 깍아내리거나 하는 글도 아니구요. 굳이 문제가 되지 않는 글에 그런 리플을 달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님 말씀대로 최근엔 임요환선수 글이 없었지요 그런데 간만에 올라온글에 그런 리플이 달렸으니... 이리 코멘트가 많아진거겠죠
04/03/15 13:40
영혼의귀천 님//
앞으로 제가 하는 말에 기분나쁘다거나 부당하다고 생각하시면 참지마시고 언제든지 그때그때 비판하고 지적하십시오. 아무말안하고 가만히 있는데 제가 점쟁이가 아닌이상 어떻게 알겠습니까. 제 의견에 대한 비판이나 반박을 받아들이지 못할정도로 저 그렇게 옹졸한 사람아닙니다. 얼마든지 반박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위 댓글에서는 "예전부터 그러시더군요." 이렇게 말씀하시고 마시니 저로선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보고 뭘 어쩌라는 거죠? 예전부터 제가 뭘 그랬다는 건지 사실에 근거한 말씀을 해주셔야 저도 항변을 할 것 아닙니까. 그만해 달라고요? 어떤점을 그만해야하는지 설명해주셔야 저도 수긍을 하던지 납득을하던지 반박을 하든지 할 거 아닙니까. 또한 예전부터 기분나빴었는데 분쟁이 일어날까 두려워 가만히 있었다고 하셨는데요. 네, 저는 천사표가 아니라서 그런지 몰라도 내소신이 분명하고 내가 하는 말이 옳다고 믿을진데 어떤 분쟁이 두려워 말을 못했다는 건지 납득이 가질 않는군요. 여러사람이 드나드는 게시판에서 의견에 대한 논쟁을 넘어서 한 사람에 대한 비판이라면 성의있는 논리와 근거가 반드시 따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칫 인신공격이나 비난으로 비춰지기 때문입니다. 님이 설마 그런 의도로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믿고 싶지 않습니다만 개인적인 불만이라면 쪽지로 말씀하셔도 되는데 댓글을 썼다는 건 저에 대한 비난의 의도가 없었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앞서 말했지만 앞으로 부당하다 생각하면 언제든지 지적하시되 인신공격적인 말은 감정의 찌꺼기만 생산해 놓을 뿐이니 말을 충분히 정리하셔서 조언해 주시길 바랍니다. 네오님// 어떤 추천글에 어떤 댓글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님 주관에는 당황스런 댓글이어도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 의미없는 댓글일수도 있습니다. 저또한 당장 생각이 안나는 걸 보니 별생각없이 달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화가나는 건 님께서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제가 전에 아이디로 오만가지 악행을 범했던 것처럼 비춰질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랬습니까? 제가? 그리고 꿈속으로님도 그러하셨지만 제가 바꾼 아이디까지 상세하게 알고있고. 그동안의 행적까지 소상히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 자체가 저로선 매우 당황스럽고 등골이 오싹할 정도입니다. 그렇게 마음에 담아둘 정도로 이 59분59초가 기분 나뼜는데 지금까지 어떻게 참고 계셨습니까. 지금 저는 마치 인민재판받고 있다는 기분마저 듭니다. 회원정보 비공개로 하시는 분들 왜그러나 궁금해 했었는데 이제 알것같군요. 참 무섭습니다. 뭐라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04/03/15 18:23
59분59초 님/ 님이 올리신 글들을 보면서 느낀 건데..(예전부터)
임요환선수를 아끼는 팬들이 많은 것에 윤열선수의 팬으로서 너무 질투심을 느끼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써 자제하면서 말씀하시는 건 알지만 그냥 윤열선수를 사랑하시는 건 어떨까요 누구나 최고를 좋아해야한다는 편견을 버리시길 바랍니다 사실 저도 요환선수팬으로서 다른 선수를 아끼는 팬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에 왠지 한쪽 마음이 시리지만 시리고 말 뿐입니다.. 굳이 요환선수에 대한 글마다 리플을 달면서 분란을 일으키는 이유가 먼지요.. ? rocta 님 참 성격 이상하시군요..어린 분이신건지..- -;;
04/03/15 20:38
약을 올리다뇨? 말장난이라뇨? 표현은 제대로 하시죠
본문에 나온 임요환선수를 선으로 놓고, 다른 선수를 악으로 대비하는 표현 때문에 느낌 감정을 얘기한 겁니다 그런 표현에 성격이상, 어리다는 식으로 인신공격하는 당신이 이상한 거 아닙니까?
04/03/15 20:50
Yo.h 님// 참 기가 막힙니다. 이제는 질투하냐는 소리까지 듣게 되는군요.
님 죄송합니만 저 아세요? 님 글 보면 저를 너무나 잘 아시는 것처럼 말씀하고 계시니 말이죠. 질투라고여? 허허 참, 까놓고 말해서 제가 철부지 어린애도 아니고 유치하다는 생각 안드십니까? 그리고 누구나 최고를 좋아해야한다는 편견을 버리라니요? 이건 또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인가요? 제가 최고를 좋아해 달라고 부탁이라도 했나요? 님이 생각하는 그 최고가 누굽니까? 제가 나다팬이라서요? 어처구니가 없어도 정도라는 게 있을텐데 정말 유치합니다. 이럴땐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군요. 님 혹시 무슨 열등감 있으십니까? 제가 이렇게 말하니까 기분 안좋으시죠? 님이 질투심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을 때 제 기분이 그랬습니다. 님 혼자만의 추측을 사실인양 단정지어 말하지 말아주세요. 님의 터무니없는 추측의 희생자로서 드리는 말씁입니다. 그리고 제가 임선수 글마다 분란을 일으켰다고요? 제가요? 어떤 근거로 그런 말을 함부로 하고 계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지금 이러는 건 악플러로 몰리고 있는 것에 대해 스스로를 변호하고 있는 것일 뿐 분란을 일으키고자 함이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시고요. 위에 댓글들을 꼼꼼히 읽으셨다면 최소한 질투니 뭐니 하는 말은 하지 않으셨을 거라고 감히 짐작해봅니다. 충분한 근거도 없이 대충 그럴거라고 넘겨 짚어 단정 짓는 님에 놀라운 해안에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휴~ 완전히 낙힌찍힌 기분이네요. 인민재판도 모잘라 마녀사냥의 먹이감이 된 처참한 심정입니다. 사는 거 참 간단하네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은 그냥 악플러로 몰아버리거나 분란이나 일으키는 사람이라고 단정지어 버리면 되니 말입니다. 이번일을 통해 새로운 것 하나 배웠습니다. 기분이 상할 정도로 다른 생각을 만나면 구구절절히 설명하거나 설득할 필요없다는 걸 말이죠. 힘들게 그럴 필요 없는 거였습니다. 그냥 예전부터 안좋게 봤다는 식으로 대충얼버무리면서 그 사람을 악플러로 몰아 버리면 게임 끝인 것을 그것도 모르고 저는 그동안 멍청하게도 열심히 설명한다고 땀이나 빼고 다녔으니... 한심합니다. 파괴적인 생각은 안하려고 했는데 수련이 부족한지라 절제가 안되는군요 죄송합니다. 실망스럽고 분한 마음 가눌길 없지만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럴수록 누구 말처럼 활활 타오르는군요. 소방수라도 불러야겠습니다.-_-
04/03/15 21:15
머리가 차가워 지면 조용해 질줄 알았는데...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것 같습니다.
자신의 말이 꼬투리 잡혀 화난다면 다른 분들도 마찮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rocta님...님은 처음에 글을 읽고 다신 댓글이 '다른선수는 다 적이네? 꿀꿀하다'라는 거였습니다. 이때는 적이였고...이제는 '악'입니까? 제가 적은 것과 같이 분명 이글은 특정 선수를 향한 응원글이라고 했고, 그 글이 어떤 만화를 패러디 한것이고, 그 패러디 한 원작의 화자가 자신의 부하와 주군이외의 모든 이들을 적으로 규정지은 것을 어째서 이제는 악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신들의 생각을 무조건 글로 옮기지 마시고 도대체 자신이 무엇을 전하려고 하는 건지 먼저 생각해 보시면 어떨지요. 저는 이글을 보면서 원글과 상관없이 서로 기분 상하는 것 같은데요. 타인의 글을 공유하지 않고 그 아래에서 전혀 상관없는 일로 싸우시는 것은 글 쓰신분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글을 참 빨리 쓰시는 분들이 많군요. 한 호흡 늦추고 조금은 침묵할 줄 알면 좋겠습니다.
04/03/15 21:18
음...글을 쓰기전에 한번더 생각하고 쓰고..write를 눌르기 전에 한번더 읽어보는것을 어떨까요...?
자신이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단지 사소한 한단어로 하여금 그렇게 비춰질 수 있거든요.. 자신의 글이 다른사람에게 씁쓸한 느낌을 줄 수 있다는것을 자신만은 모르고 있을 수 있습니다..그리고 여러번 그런느낌을 주는 닉네임은 머리속에 인식되어..똑같은 글이라도 다르게 해석될 수 있겠죠..왜 특히 임요환선수글에는 이리도 많은 시비가 있게 되는지..
04/03/15 21:45
59분59초 님 // 죄송한 얘기지만 님께서 H모모 닉네임을 쓰실 때부터 지금까지, 님께서 박서 관련글에 쓰신 코멘트들이 박서의 팬으로써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등골이 오싹하시다구요?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과거 어떤 글에서 친절한 한 윤열팬분께서 님의 과거 닉네임에 대해 친절하게 '한국어'로 설명해 주셔서 기억하고 있는 것 뿐이니까요. 국제화 시대인 요즘에 3개국어는 못할망정 국어로 써있는 말도 읽을 줄 몰라서야 되겠습니까. 사람은 반복학습엔 약할 수 밖에 없으니 님의 닉네임을 기억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 오싹한 감정을 가지시지는 말아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게다가 저정도 수위의 글들에 대해 인민재판이라..... 예전부터 59분59초님의 마음이 그 섬세하기가 어디에도 비견될바 없어 손으로 쓰다듬기만 해도 깨질 것만 같은 유리와 같다는 생각은 해 왔습니다만, 당면한 상황에 있어 또다시 그런 상처를 입으신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하고 심기가 어지럽기 그지없어 참으로 애통한 심정입니다. 그런데, 왜 상대에 대해서는 그 역지사지의 정신을 분명히 실천하지 않으십니까? 저도 코멘트 서두에서 밝혔듯이 님의 코멘트를 보고 님과 마찬가지의 유리심장-_-에 미세하게나마 상처를 받아왔고 초반 코멘트 다신 몇분도 아마 저와 같은 이유로 상처를 입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대해 구구절절이 따라다니면서 나는 여기에 상처받았다-라고 항변하고 싶지도 않고, 그에 대해 상호 상처로 번지게 하고 싶지도 않아 가만히 있었습니다. 59분59초님은 그냥 되는데도 쓰셨을 수도 있고, 그래서 별 것도 아닐텐데 뭘 그러냐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망설이고 망설였는데, 그간의 글들을 떠올려 볼때 59분59초님은 아주 많이 섬세한 분이시니 작은 일에도 상처받을 수 있는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생각해서 큰 맘 먹고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저를 포함한 '몇몇의'박서 팬들에게 어떤 면에서 상처를 줬는지 전혀 감도 안 잡히신다면, 당분간 박서 관련글에서는 코멘트를 자제하시면서 지켜봐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정말 고개 숙여 마음으로부터 부탁드립니다.
04/03/15 22:01
듣는 이윤열 선수 팬 어이가 없네요. 저희가 대체 임요환 선수 팬에게
질투를 느껴야 할 이유가 뭐가 있나요? 전 오히려 그 반대의 경우를 더 많이 봐 왔던 것 같은데요... 59분59초님이 박서팬분들께 어떤 상처를 줬는지 몰라도 여기 댓글들을 보니 저 역시 수많은 박서팬분들께 받았던 상처가 기억이 나네요. 사람 그렇게 함부로 몰아세우시는거 아닙니다. 진흙탕속에 빠지기 싫어 그냥 두고 보려고만 했는데 너무 어이가 없네요. 질투라니...
04/03/15 22:14
이런 죄송하네요.. 댓글을 다 복사해서..
59분 59초님을 몰아세우는 게 아니라.. 이유없이 임요환선수 글마다 별 의미없는 댓글을 다는 저의에 대해서 하는 말입니다. 59분59초님 이윤열 선수에 대한 글 쓸때도 항상 하시는 말씀이 이윤열 선수에 대한 글이 없어서 섭섭하다라는 식의 말이었고 하여튼 제 느낌은 그랬습니다. 게다가 이글은 패러디글이고 어차피 팬이 쓴 글이며 어떤 특정선수에 대한 비하도 없었는데 머가 문제가 되나요.. 그럼 앞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 이기세요!란 글이 올라오면 다른 선수는 다 지란 말이냐고 딴지 걸어야 할까요? 다른 선수들 찬양글에선 안 보이는 딴지성 댓글이 왜 항상 박서에 대한 글에서만 보이는 건지.. 이해가 안 가는군요..
04/03/15 22:45
gio 님//거참 재밌네요. 제가 피지알 글쓰기 권한이 생기고 처음 사용한 아이디가 히토미였고 그 아이디로 있었던건 딱 일주일 뿐이었는데 그 기간 동안 저의 활약이 대단했었나 봅니다. 못믿으시겠으면 운영자분께 확인해 보시던지요.-_-
제가 이곳에서 누구누구팬이란 걸(적어도 세명이상이었음 기억으론) 공공연히 말하고 다닌것이 후회가 될 지경이며 닉넴에서는 특정선수 팬임을 적극적으로 암시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박서팬분들이 저의 사소한 코멘트 조차 색안경을 끼고 보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님이 말씀하신 뜻은 충분히 알겠고 자제하라고 말하지 않아도 자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앞으로 크게 걱정하실일 없을 겁니다. 그러나 어떤 글이든 간에 저 개인 뿐만 아니라 특정 누군가에 대한 터무니 없는 추측과 비방이라고 판단되어지는 멘트를 보면 앞으로도 그냥 넘기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저 성질 고약한 놈입니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이 판단과 해석이란 사람마다 각기 다를 수 밖에 없는것이므로 저의 의견이 부당하다 여기시면 그때그때마다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저도 그 의견에 수긍할 시는 인정을 할 것이며 의문점이 있을때는 반론을 제기토록 하겠습니다. 내 의견을 반박했다고 무턱대고 화내거나 흥분할 정도로 저 그렇게 속좁지 않으며 정당한 비판은 오히려 환영하는 변태적인 성향도 있으니 참지 마시고 지적하세요. 그래야 저도 아 그런말은 상처가 될 수 있겠구나 납득을 할 것 아닙니까. 밑도 끝도 없이 '예전부터 그러시더군요. 그만하세요' 이렇게 말씀하신다면 저로서는 당황하고 흥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무수히 썼던 코멘트들 맹세코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려는 의도는 추호도 없었으며 나름의 판단과 주관으로 썼던 글들입니다. 제가 미치지 않고서야, 임선수에게 무슨 한 맺힌 사람이 아니고서야 일부러 관련글마다 쫓아다니며 재뿌리는 짓을 하겠습니까? 저 그렇게 할일없는 사람아닙니다. 지금 제가 이곳에서 본문 글쓰신 분이 민망해 하실정도로 흥분하고 있다는 것 잘 압니다. 이점 본문글쓴분께는 백번 죄송하단 말씀드리며 나름데로 억울한 심정에 항변하느라 그런것이니 이해주시면 고맙겠고 용서를 구합니다. p.s. Yo.h 님// 이곳에서 이윤열 선수에 관한 글은 딱 한번 썼으며 나다의 글이 없다고 섭섭하다는 말은 한적이 없습니다. 윤열동에서는 했는지도 모르지만 이곳에선 한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나다의 글이 적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딴지성 댓글이 왜 박서에 대한 글에서 보이냐 하시면 그건 제가 님께 그런 사람으로 낙인찍혓기 때문이라는 말밖에는 달리 드릴 말씀이 없군요. 어쨌든 오해푸시길 바랍니다.
04/03/15 23:48
59분59초님// 넘 늦게 글을 다는 것 같지만.... 제가 그때 그때 말씀 안드린 이유나 쪽지로 안 보낸 이유는 제 윗글에 썼구요, 다른 이유가 더 필요하시다면 쪽지주세요. 기분 망쳐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렸는데 그걸로는 부족하십니까?
그리핀님// 뜬금없이 왠 질투심 이야기를... Yo.h님은 59분59초님께 드린 말씀 같은데요..
04/03/16 00:25
영혼의 귀천// 뜬금없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그리고 Yo.h님의 리플이
누구를 향해 남겨졌든 상당히 민감하고 상대방팬의 기분을 건드릴 수 있는 것임에는 틀림이 없지요. 님께서 그동안 쌓인 것 때문에 59분59초님 께 과민반응아닌 과민반응을 보인 것처럼 저 역시 똑같은 경우였다고 해두죠.
04/03/16 03:12
그만~~~~ 하세요^^
이글에서까지 이윤열선수 얘기를 할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너무 많은 오해들이 난무하는거 같아서 안타까울 따름이군요. rocta 님 께서 처음 한말씀이 이렇게 많은 리플을 달고 온듯 싶군요^^ 요환선수 팬이면 요환선수를 윤열선수 팬이면 윤열선수를 아끼고 사랑하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조금은 다른선수 팬들을 이해해 준다면 더 좋겟지요^^ 이런 논쟁은 이제그만 하시고 응원이나 열심히^^;;
04/03/16 14:07
영혼의귀천님 저에게는 단지 기분의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단순한 기분의 문제였다면 열낼일이 아니죠... 님께는 그저 기분나빠 흥분하는 것처럼 보였다면 뭐 할말은 없습니다. 꿈속으로님께서 쪽지를 통해 잘 설명을 해주셔서 박서팬들이 무엇을 염려하고 있는지 잘 알게 되었고 앞으로 조심토록하겠습니다. 제가 박서팬들의 글에만 유독 민감한게 아닙니다. 이건 정말 오해십니다. 바뀐아이디까지 기억하실 정도로 저의 댓글들을 유심히 보셨던 분들이라면 제가 무엇을 경계하고 어떤 것에 지나칠정도로 엄격해하는지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관하여서는 앞으로도 그만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제가 무슨 대단한 사명감을 갖고 일부러 딴지나 걸고 다니는 것은 절대 아니고요.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뱉어버리는 솔직한 성격탓이라고 돌리고 싶군요. 네 잘 압니다. 그 솔직함으로 누군가 상처받을 수 있다는걸.. 그래서 조심해야한다는 것 잘 알구요. 그러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냥 저절로 그렇게 되는 부분입니다. 그러한 글들이 제발 눈에 띄지 않기만을 바래야할 것 같습니다.-_-; (본문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해없으시길. 박서팬들이 그동안 저의 댓글들을 탐탁지 않게 보아왔다고 하시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리핀님 윗분들은 저 개인에 대한 불편한 심정을 토로하신겁니다. 그러다 보니 누구 누구 팬 어쩌고 하는 얘기 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만. 전체 팬들에게 뭐라 하신건 아니니 맘상해 하지마시고요. 괜히 그리핀님께 불똥이 튈까 염려되는군요. 저에 대한 이야기들이니 그냥 저 혼자 감당하겠습니다(__;).
04/03/17 13:02
만화책 패러디 응원글을 곡해하시는 분도 계시는군요. 음...정말 글 쓰기가 쉽지 않은 곳인 듯합니다. 특히 임요환 선수 팬들에게는요. 암튼 임요환 선수는 경기가 끝나고도 즐거운 이야기 거리를 남기는 선수군요. 정말 멋집니다. 임요환 선수가 아직 활동하고 있다는 게 좋고 다행스럽습니다. 임요환 선수 화이팅! 응원글에는 응원댓글만 달리기를...
04/03/18 23:54
박서^^ 저의 첫 글을 드립니다. 요환선수가 있기에 제가 지금 여기에 있는 걸요. 정말로 언제까지나 있어주실 것을 믿어요. 그래야만 제가 계속 여기에 있을 테니깐요. '게임'이라는 코드에 있어서 박서는 저의 처음이자 마지막이거든요. 듀얼, 건승을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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