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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12 20:43
잠과의 싸움에서 GG 치지 않는 방법은 저도 알 수는 없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에는 학교 갖다 온 5시 이후부터 세벽 3~4시 까지 하고 학교에서 잡니다. 물론 선생님께 맞을 때에도 있지만 어쩌겠습니까.. 시간이 없는 것을..
04/03/12 20:52
언제나 저를 무참히 꺾으시던 트레지아님...ㅠ_ㅠ 참 트레지아님 정길선수 요즘 아시아에서 활동하나요?
뱀다리-킬러님 혹시 우리클랜 킬러형?ㅇ_ㅇ;
04/03/12 22:13
그렇군요. 며칠전에 아시아 제 친구가 속한 클랜에 박정길선수가 왔다며 제 친구가 좋아했었는데...ㅇ_ㅇ; 클랜 만들어서 길마로 활동중이라고 하면서요. 역시 낭설이었군요.
04/03/12 22:22
잠과의 싸움에서 GG 치지 않을 수 있는 저만의 방법! 물을 떠오셔서 손가락에 매우 찍은 후 눈에 막 집어 넣으세요 -.-;; 눈에 물을 막 넣으면 정신에 확듭니다.. 물론 눈의 건강에 대해선.... (-.-;;) 보장 못 합니다.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많이 써먹던 방법입니다....
04/03/12 22:31
1. 학교 선생님께 당당하게 말해보세요
2. 이것은 프로선수들에게 물어 보시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3. 잠에게 gg를 않칠수는 없습니다. 잠자면서도 스타생각을 하면서 자보세요 그럼 이미지 트레이닝이 될겁니다(어떤 사람이 감옥에 갔습니다 그사람은 7년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골프를 엄청 좋아했었는데 못쳐서 매일 골프 치는 상상을 하면서 자곤 했답니다 그후 7년이 지나고 나오자마자 골프장에 가서 골프를 쳤는데 프로선수들 과도 비등비등한 실력이 되었다는 실제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신에게 알맞은 수면 시간을 찾아 보세요 잠은 많이 잔다고 좋은건 아니라고 합니다 일정 시간 딱 자고 일어나면 개운할때가 있거든요 한번 찾아 보세요 진정 gg를기분좋게 치고 싶으시다면.
04/03/12 22:32
아..트레지아님. 저
새벽에 만났던 같은 지망생 소년..1겜하고 리겜하는중에 갑자기 시작하자 마자 나갔죠. 새벽에 잠안자고 겜하다가 어머니꼐 걸러셔 그래요 이해해주세요
04/03/12 22:45
전 인문계라서 마치면 10시인데.. +_+
인문계에서 실업계로 전학가고 프로게이머 지망생의 꿈이나 더 키워 갈까요..? 흠.. 인생의 선택의 연속..
04/03/12 23:29
yelban// 그게 드래곤볼에서도 나왔던 '이미지 트레이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맞나요? 저 트레이닝 방법 실제로도 효과 있습니다. 심리학적 측면에서 다가가는 방법이라서...(제멋대로 생각 퍽!!)
TreZiA님 예전에 한번 언뜻 뵌것 같기도 한데... 실력이 이젠 대단하실 듯^^
04/03/13 14:17
그러고보니 1달여전에 코엑스에서 친구분들과 떼지어 이곳저곳을 다니시던 정길선수를 본적있는데 같이있던 분중에 TreZiA님도 있었을것 같네요^^
프로게이머 참 어렵고 힘든길이지만 열심히하셔서 TV에서 볼날이 있었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04/03/13 17:03
Nell//님 만약에 실력이 뛰어나서 배넷에서도 초고수들과 같이게임을 하면서 이기고 프로게이머와 게임을 해봐서 실력이 뛰어나 성공할 확률이 크다면 프로게이머 하는것이 좋습니다..단 인문계에서 공고로 전학가는것은 옳지 않은 선택이죠 8교시 이후의 자습은 의무가 아닌 강압입니다..교육부에서 야자는 자율적자습으로 바꿔라고 지시했다고 하는데 선생님들 말로는 이루어질수 없다고했습니다..진짜..실력이뛰어나시면서 프로게이머가 되고난뒤에 후회하실 마음이 0.001%라도 없으시면 부모님한테 정중하게 말씀드린후에 다임선생님한테 말해서 야자빠지세요 인문계에서 공고로 전학가면 왕따당한다는 소문이 저희동네에서는 많이나서요..
04/03/13 22:36
저두 프로게머 지망생이었습니다. 제가 게임을 시작한건 1997년도 고1때부터인데.. 작은 프로게임팀이지만..연습할 팀이 생겨서 부산으로 갔었습니다..물론 학교 선생님과 교장 선생님과 매니저 형과의 지독한 상담에 전 게임을 할수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좋은 추억으로 남는군요 T_T; 전 벌써 군대를 가야할 시기가 왔거든요;;
제가 1학년 학교다닐때는 -_- 새벽 3시 4시까지 겜하다가 학교가서 자고 그랬습니다. 선생님께 많이 맞기도 했습니다. 대회라고 선생님께 말씀 드렸는데.. 담임 선생님이 보내주시시 않아셨습니다. -_- 전 선생님 교무실 간사이 가방들고 대회하러 도망갔습니다 -_- 결석 처리는 안해주시고 다행이 조퇴로 끝났지만.. 선생님께 엉덩이 엄청 맞고 T_T ...상담도 하고 약도 발라 주시더군요.. 2학년때는 본격적으로 팀도(유명하지는 않았지만..) 생기고 해서 공문으로 학교를 2년동안 나가지 않아도 되었습니다.(저 3학년 개근상 받았습니다.;;) 학교를 무사히<?> 졸업하고 대학교에 들어가면서 제꿈을 포기 하지 않았지만 연습 부족인지.. 실력이 늘지가 않터라구요. 제 평소에 꿈이 온겜넷 무대에 서보는 것이었기에.. 하지만 실력은 떨어지고..(연습 부족인가 봅니다. 저랑 겜하던 또다른 친구는 한빛팀에 들어갔습니다. -_- 차세대 에이스라고..그놈이 지금 이글 보고 있을지 ..모르겠군요..워낙 잘 돌아 다니고 연습 벌레다 보니.. 그 친구가 꼭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김정환군~ 케케) 군대 영장이 나오다 보니 마음이 무겁더군요.. 아직 학생이신것 같은데.. 꿈을 가지고 있을때 최선을 다하세요. 전 지금 꿈이 없답니다... 막막합니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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