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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3/10 10:20:57
Name 공공의마사지
Subject 신해철 고스트네이션 - 대학'술'문화
깜짝 놀랐습니다.

며칠전 신해철 고스트네이션에서 대학술문화 멘트를 들었었는데
오늘 뉴스에 보니 술마시다 한분 사망했군요

신해철씨가 말하는 요지는
놀때는 쌓인게 많아서 놀면 안된다.
술은 기쁘고 일잘될때 마신다.
술못하는 사람은 새우깡집어먹어도 눈치 안보이는 여건조성이 중요하다.
안놀아본사람 티내지 마라
너희 젋은이들은 그런 아이템밖에 없느냐?  그렇게 어른들 국회의원 폭탄주 돌리는거나 노래방 안무 로 밖에 못가는거 아니냐.
매년 연례행사로 몇 명씩 죽어나가는거 아니냐
민주화 민주화 하지말고 너네 술문화나 모임문화나 민주화하시지

사실 라디오들으면서도 '음 ... 저렇게 살벌하게 라디오에서 말해도 될까?....'라고 생각하다가 오늘 뉴스를 들으니 참... 신해철씨.......

신해철씨 사회문제 더욱더 살벌하게 비판하시길

PS1. 신해철 고스트네이션에서 '살벌하다'라는 말을 자주 쓰더군요
특히 인큐버스연주실력이 살벌하다고 했을때는 참 적절하게 느껴지는
PS2. 2년전에 있었죠 지금은 없음

PS3. 저는 신해철 최고의 명곡으로 '나에게 쓰는 편지'를 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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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하는킹콩
04/03/10 10:29
수정 아이콘
저두 자주 듣는데.. 신해철의 막강파워 .. 저러면 대부분짤릴텐데...
SeungLee
04/03/10 10:44
수정 아이콘
푸하..
지난 일요일 노래방에 갔다가 '나에게 쓰는 편지'를 불렀더랬습니다..
특히 랩 비스무리한 나레이션이 압권이죠..
예전 N.Ex.T 시절 '껍질의 파괴' 앨범을 1년 내내 듣고 다니던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근데, 신해철씨와 '해처리'는 무슨 관계가??
더불어 ReturnoftheNext님도 갑자기 생각나는 건 또 무슨 일??
이구, 잡담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피자조아
04/03/10 11:23
수정 아이콘
Turn off the TV 의 영어부문 막 외우던 기억이 나네요.
04/03/10 11:59
수정 아이콘
술 즐기지 않는 사람의 입장으로, 술자리에 끼기 힘든 이유...
1) 같이 안 마시면 분위기 깨진다고 생각하는 술자리 분위기 매니아.
2) 안 마시고도 술값 똑같이 낼 때의 스트레스 -_-;;
Return Of The N.ex.T
04/03/10 12:13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갑자기 생각난 Return Of The N.ex.T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50년후의 내모습을 좋아 합니다.
노래 듣고 제 50년 후의 모습을 상상하곤 상당히 좌절해 있었습니다..^^;;
피자조아님//전 아직도 기억 합니다.. 가끔씩 듣고 있구요.. 1집에서는 외로움의 거리를 더 좋아하지만요.
04/03/10 12:2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의 술자리 문화, 다른 건 다 좋습니다.
술 싫다는 사람에게 왜 억지로 먹이려 듭니까? 폭력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싫다는 것 강제로 시키는 데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리고 신해철씨의 노래라면, 절망에 관하여, The Hero, 아버지와 나 Part 1, 일상으로의 초대, 세계의 끝 part 2 : 우리가 만든 세상을 보라, Lazenca save us, 재즈까페 정도가 제 취향입니다.^^
59분59초
04/03/10 12:39
수정 아이콘
아직도 신해철 오빠라고 부르며 좋아하는 사람 여기있습니다-_-
서태지와 더불어 청소년시절 저의 정신세계에 무지막지하게 영향을 준 인물이죠. 덕분에 폐인기질이... 쿨럭
무한궤도 시절 부터 그의 모든 음반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그의 명곡을 꼽으라는 건 일종에 고문입니다.
그냥 요즘 날라가 뜨고 있기도 하니깐 넥스트 두번째 앨범 수록곡인 The dreamer 를 추천하고 싶군요. 숨은 명곡이죠.^^
◀玉童子의성
04/03/10 12:40
수정 아이콘
술이 싫은 사람, 못 마시는 사람에게 억지로 먹이는거 난감하죠. 잘 마시는 사람은 "쟤 왜 분위기 망치고 그래?" 이렇게 생각하면서 잘 이해를 못하죠. 윽... 걘적으로 술 좋아하지도 않고, 너무 너무 싫은건 폭탄주. 생각만 해도 토할꺼 같네요. 우웩~
Return Of The N.ex.T
04/03/10 12:41
수정 아이콘
59분59초님//저랑 같은 부류시군요..-_-;
변질헤드
04/03/10 13:20
수정 아이콘
술 못하는 자가 한국에서 얼마나 살기 힘든지 이해해 주시는군요. 제가 대학에 입학하던 해로 부터 이제 10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그 10년은 술 못먹는 저를 사람들에게 이해시키려는 부단한 노력들로 점철된 기간들이기도 했습니다. 허헛.
지금도 '남자는 술을 해야..' 라는 말과 '사회생활을 잘하려면 술을..' 이라는 말을 들을때마다 남자라는 성적 정체성과 싫건 좋건 사회에 속해 살아가야 하는 저의 실존에 태클이 들어옵니다. 술과 상성이 안맞는 신체를 지녔다는 게 얼마나 큰 핸디캡이 되는지 겪어보지 못한 분들은 모릅니다. 술은 기호식품일텐데 말이죠.
elusivedream
04/03/10 13:44
수정 아이콘
신해철씨가 자기 라디오 프로에서 하는 비판은 대부분은 들어줄만 합니다만..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말 그대로 자기 하고 싶은 말만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는 경우도 많더군요. 저번에 유학에 관한 비판은 참.......;;그 사람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데요...
04/03/10 13:47
수정 아이콘
잘못된 술문화... 고쳐져야..
vividvoyage
04/03/10 13:53
수정 아이콘
반전님 동감... ^^;
SeungLee님 신해철-해철이-해처리... 라고 들었습니다. ;;

신해철씨 노래들 대부분 좋아한다는... ^^
푸른별빛
04/03/10 14:00
수정 아이콘
일상으로의 초대...던가요? 처음에는 신해철이란 사람만 알았지 노래는 잘 몰랐는데 그 노래를 계기로 좋아졌습니다.
실은...제가 좋아하는 누나가 저 노래를 좋아하거든요^^;;
저는 술을 잘 못마시는 편인데, 선배들이 술을 강권하면 정말 난감하죠. 그래도 '여기까지가 한계점이에요!'라고 못박으니까 이해해주시더군요. 제 친구 중에는 종교적인 이유로 술을 안마시는 친구도 있는데 그 친구 역시 이해를 받는...(물론 술자리 갈 때 자비로 사이다를 사가죠^^;;)
마린걸
04/03/10 14:46
수정 아이콘
반전 님//2번에 엄청나게 공감합니다. ㅠ.ㅠ
감자튀김 몇개.. 정말 몇개 집어먹고 만원 뜯길뻔했는데
억울해서 난 감자 몇개밖에 안 먹었다! 라고 중얼거렸더니 "그럼 5천원만 내라!"라며 선심쓰듯이.... 에효~~
술 안 먹으니까 깎아달라고 하면 굉장히 쪼잔해지는 듯하지만 정말 아깝답니다.
술집은 대부분 담배연기도 자욱해서 술 담배 못하는 저는 앉아있기 힘들지만
대부분의 모임이 다 술집에서 이루어지니 어쩔 수 없이 어울리려면 감수해야 하죠.
싸이코샤오유
04/03/10 15:02
수정 아이콘
서태지 이승환 다음으로 좋아하는 뮤지션이죠.
다시비가내리네..라는 2집 수록곡 추천..
보통사람. 따라부르기 힘들정도로 저음..쿨럭..
정현준
04/03/10 15:0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저도 술 거의 안 마시는데(일년에 몇 잔 정도) 똑같이 내라고 하면 너무 아까워요. 그렇다고 아예 안가면 또 뭐라 그러구요. 술도 적당히 먹고, 강권하지 않는 문화가 어서 어서 퍼지기를~~
MasTerGooN
04/03/10 16:27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방송을 들었었죠 ^^
듣는 내내 맞아~ 맞아~ 를 연발했는데;; 술때문에 사망까지 하다니;;
전 술을 잘마시는 편이라서 큰 걱정은 없습니다만 -_-;; 자주 마시진 않습니다... 분위기에 취하는 스타일이라서 -_-;;
04/03/10 17:06
수정 아이콘
'술은 마시는 것이지 먹이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마요네즈
04/03/10 18:14
수정 아이콘
술을 강제로 권하는 것도 물론 문제긴 하지만, 자신의 주량도 제대로 모른채 필받은 듯이 계속 마시다가 술자리가 끝난 후 완전 고주망태가 되어버리는 것도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어쩌면 죽음의 원인일 수도 있겠죠..
술은 처음 배울때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도를 제대로 배워서 몸을 흐트러지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마실 줄 아는 음주문화가 정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turn Of The N.ex.T
04/03/10 19:54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에는 술을 아버지한테 배웠습니다..
다른 분들께도 술을 어르신들에게 배울것을 권해 드립니다.
술자리에서 몸을 흐트러뜨리지 않는것.. 중요 합니다..^^
Style.blue
04/03/10 20:32
수정 아이콘
전 Here I Stand For You 이 곡이 가장 괜찮더라구요.. The Dreamer도 멋있는 곡이죠^^
해철님 MBC에서 방송하시는 요즘은 SBS 시절보다 좀 떨어지는 듯..
윤수현
04/03/10 22:05
수정 아이콘
"민주화 민주화 하지말고 너네 술문화나 모임문화나 민주화하시지"
음...정말 가슴에 와 닿는군요.일부 학과 회장및 일당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죠.
공공의마사지
04/03/10 22:39
수정 아이콘
신해철씨 좋아하시는분 많군요
역시 굳건한 인기 ... 그대에게로 대학가요제 대상먹고 ,,, 십년이 훨씬 지났죠
Pudding-*
04/03/10 23:37
수정 아이콘
하하;; 해철님 -_- 이 날 엄청 흥분 하셨죠.
가끔 '저렇게 막말해도 되려나...'싶지만, 통쾌하게 한방 날려주실때는
정말 시-원하죠. -_-b 대단하십니다-
[덧, 저는 희철님보다는 희열님의 올댓을 선호합니다.<-쓸데없는 얘기]
마치강물처럼
04/03/11 01:21
수정 아이콘
아직도 우린 술자리에서 오로지 술을 먹기위해, 술을 먹이기 위해 만나고 있는듯 합니다.
전 다행히 주량이 제법 되는 편이라 육체적인 곤란은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정신적인 고통은 정말 싫더군요.
정말로 분위기를 마시고, 사람의 향기를 마실수 있는 그런 술자리가 필요합니다. (술 상무 역할은 정말 힘들어요 ㅜ.ㅜ)
엘케인
04/03/11 07:08
수정 아이콘
"다시 비가 내리네" 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어요~~
중학교땐가.. 소풍가서 부르는데,
반주없이 부르는게 어색한건지, 저음을 못따라가서인지
완전 음치취급받던 기억이..
04/03/11 07:50
수정 아이콘
술자리 문화는 마시고 싶은 사람만 마시고, 권장 옵으로는 못마시더라도 분위기정도는 맞출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사람들과 술 마실때 그렇게 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주량을 잘 알고 계산하고 좀 먹었으면 합니다. 무조건 먹고 보자- 하지 말고..(그래서 저는 술마실때, '뻗는 애들은 길거리에 버리고 '밟지마시오' 붙이고 갈테니까 알아서 마셔라- 라고 합니다-ㅂ-;; 실제로 그런적이 있기 때문에(다음날 그 친구한텐 엄청 원망들었죠) 저랑 마실 땐 주량 조절을 하더군요. )

조금 더 적자면, 술자리에서 술안먹고 분위기도 혼자 멀뚱거릴 꺼면 안꼈으면 합니다. 최소한 장단은 맞춰줘야 하는데, 그것도 안하고 이상한 소리나 해대고-_-a (그럴경우 게임걸고 가끔 강제로 한두잔 맥이기도 합니다 얄미워서)

// N.EX.T의 노래 중에서는 Here I Stand for U 를 가장 좋아합니다^^ 도시인도 좋아하고요. Here..은 제 생애 최고의 곡 중 한 곡입죠^^
04/03/11 13:00
수정 아이콘
신해철도 시간이 지나면서 망가지는게 보입니다.
노망이 든 것도 아닐텐데...
안타깝죠....

예전의 순수하게 세상을 바라보던 신해철이 좋았는데....
Spanish Coffee
04/03/11 16:45
수정 아이콘
오늘..오랜만에 "The Ocean"을 듣고 있습니다..^^
해피엔딩
04/03/11 17:27
수정 아이콘
전 오래 대학 입학한 새내기입니다...
제가 들리는 바로는 거의 술로 신입생을 죽인다는 k모대에 입학했는데요..
생각보다 안 심하더라구요 술 안먹겠다는 사람은 절대로 안권합니다...
전 좋아해서 제가 찾아먹는편 선배들이 그만 먹으라고 말리더군요...
또,
대학에 와서야 처음으로 술자리에서 정치 사회 방면 이야기 해봤어요..
고등학교때는 술먹으면 맨날 남 욕하고 여자 이야기가 대부분이였는 데..
어째든 대학 술문화가 꼭 나쁜 면만은 아니라는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04/03/11 20:30
수정 아이콘
저두 나름대로 신해철 광신도중 한명인데^^;; 초등학교6학년때 신해철2집 콘서트에 처음 가봤다는...^^;; 저는 개인적으로 the ocean하고 the hero를 최고로 꼽는데요 독집중에서는 길위에서, 나에게쓰는편지...뭐 솔직히 제 생각으로는 조용필,신해철,이현도 이렇게 세명이 가장 위대한 뮤지션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좋아하는 유일한 연예인도 신해철이라는...^^;;
04/03/11 20:41
수정 아이콘
그리고 해피엔딩님 제생각에 저도 님이 입학하신 그학교 학생인거 같은데(저는 98임다^^;)그건 과마다의 차이인듯... 저희과는 어제 개총했는데 어제두 거의 200명은 바닥에 누웠는데요^^;; 사발식후 마신게 막걸리 맞는지 확인하는 절차는 모든이가 하는거구...^^;;
BoxeR'fan'
04/03/11 21:32
수정 아이콘
그렇죠.....저도 그 학생인데....과마다의 차이이죠...
저희과도 사발식후 많은 분들이 바닥과 친해지려는 몸짓을..보였죠..
마술사
04/03/11 21:56
수정 아이콘
오호..; 악명높던 k모대 신입생환영회가 그렇게 바꼈었나요;;
몇년전에 무지 고생했던 기억이..으음-_- 공대라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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