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1/29 17:00:39
Name Forgotten_
File #1 2006_신한은행_시즌3_공식맵.zip (0 Byte), Download : 847
Subject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의 공식맵을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온게임넷 맵제작팀의 조승연입니다.

날씨는 점점 쌀쌀해지지만, 매니아 여러분들의 열기가 그런 쌀쌀한 날씨조차 녹여버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타리그는 2006년을 마감하고 2007년을 여는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시즌만큼 맵에 대한 논란이 적었던 시즌도 드물지 않나 싶습니다. 협회와 각 팀 주재의 맵 TF팀의 운영이 이제 제법 안정화되었고, 정밀한 테스트와 정확한 판단이 이러한 괜찮은 맵들을 낳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올 12월에 개막할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의 공식맵을 공개하고자 합니다. 이번 시즌은, 계속해서 지적되었던 공통맵 제도와 프로리그와의 병행 맵사용으로 인하여 초래된 지나친 경기수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맵 선정이 이루어졌습니다. 그 결과, 되도록 많은 맵을 시즌마다 바꾸어 맵의 지겨움을 탈피하고 좀 더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드리기로 결정하였고, 기존에 사랑받던 맵인 'Tau Cross(타우 크로스)'와 '신 백두대간'은 아쉽게도 개인리그에서는 작별을 고하게 되었습니다.

신규맵으로는, 총 8개의 후보 중 '공식맵의 대중화'를 모토로 국민맵 로템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Reverse Temple(리버스 템플)'과 2인용 전략형맵의 계보를 잇는 'Hitchhiker(히치하이커)'가 선정되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밑에서 드리겠습니다. 공통맵은 'Longinus II(롱기누스 II)'와 'Reverse Temple(리버스 템플)'로 결정되었습니다.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의 공식맵은 이곳을 통해서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 공식맵 다운로드]

다음은 각각의 맵에 대한 간략한 소개 및 이미지입니다.






Neo Arkanoid

* 분류기준 : [평지지상] [개방평지] [국지전] [전략형]
* 타입 : 시간제한형 섬맵
* 인원수 : 4명 ( 1시 5시 7시  11시)
* 타일셋 : Desert
* 크기 : 128×128
* 버전 : 2.0
* 제작자 : 조승연(Forgotten_)
* 본진 : 10M+1G (4개)
* 앞마당 : 6M+1G (8개)
* 확장 : 없음

'Neo Arkanoid'는 기존의 저그 강세를 해결하기 위하여 수정되었습니다. 본진미네랄이 10덩이가 됨으로써 저그를 상대하는 타종족이 보다 빌드선택과 운영에 유연해질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또한 앞마당 옆 분지지형(선수들 사이에서 일명 '쓰레기장'이라고 불리던 곳)을 리모델링하여 게임성을 높였으며, 기존에 존재하던 기타 자잘한 버그들도 수정되었습니다.







Reverse Temple

* 분류기준 : [역언덕지상] [복합] [전면전] [복합형]
* 타입 : 역언덕형 힘싸움맵
* 인원수 : 4명 ( 12시 2시 6시 8시 )
* 타일셋 : Jungle
* 크기 : 128×128
* 버전 : 1.0
* 제작자 : 김진태([Ragnarok]Valkyrie)
* 본진 : 9M+1G (4개)
* 앞마당 : 7M+1G (4개)
* 확장 : 6M (4개), 8M+1G(섬) (2개)

'Reverse Temple'은 '공식맵의 대중화'를 모토로 '국민맵'으로 불리는 로스트 템플을 현대 감각에 맞게 재구성한 맵입니다. 로스트 템플의 지형을 역으로 뒤집고 밸런스 조율을 위해 OMAT에서 그동안 선보였었던 중립건물, 윗입구, 미네랄 길목 등을 활용하여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구성하였습니다. 테스트 결과 로스트 템플이 가지고 있던 비대칭적인 경기양상의 장점을 가지면서도 본진이 역언덕이 되어 기존 로템과는 다른 경기양상을 보이는 등 전반적인 호평 가운데 종족 밸런스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입니다.

한편 Reverse Temple은 기존에 온게임넷이 선보였던 '독특한 맵을 중심으로한 제작방향'을 벗어나 팬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맵으로, 기존의 온게임넷 옵저버맵 배포 정책과 다르게 리버스 템플은 옵저버맵, 트레이닝 맵 모두 포함하여 배포됩니다.








Hitchhiker

* 분류기준 : [언덕지상] [복합] [국지전] [전략형]
* 타입 : 복합형 전략맵
* 인원수 : 2명 ( 5시 11시 )
* 타일셋 : Ice
* 크기 : 128×96
* 버전 : 1.0
* 제작자 : 조승연(Forgotten_)
* 본진 : 9M+1G (2개)
* 앞마당 : 7M+1G (2개)
* 확장 : 6M (2개) 6M+1G(섬) (2개) 7M+1G (2개)

'Hitchhiker'는 온게임넷에서 전통적으로 추구해왔던 모토인 '전략적인 플레이'에 중점을 둔 2인용맵으로, 맵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골짜기를 사이에 둔 양쪽의 큰 전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는 난전과 게릴라전에 초점을 맞춘 맵입니다. 근래에 보기 드물었던 가난한 맵으로 맵에 견제요소가 많고 길목이 다양해 힘싸움 보다는 전략적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테스트 결과, 다양한 게릴라전과 난타전이 중심이 되는 경기양상으로 기존의 자원전 지향적인 경기패턴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기존의 경기양상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이것으로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의 공식맵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알리는 말씀]
비상업적인 대회나 방송에서의 옵저버 맵의 사용을 위해서는 http://www.mapdori.com 에 접속하셔서 저(Forgotten_)에게 쪽지로 사용목적과 이메일 주소를 남겨 주시면 검토 후에 보내드리겠습니다. 그 밖에 상업적인 목적의 대회에서의 사용은 스타리그 담당 위영광 PD님께 문의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롱기누스는 MBC게임에서 최종버전이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최종 버전이 나오면 압축파일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Ongamenet Map Architect Team presents]
all rights reserved by www.mapdori.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체념토스
06/11/29 17:05
수정 아이콘
아으~ 너무나 기다렸다구요!
포가튼님 감사요!

알카노이드는 최대한 컨셉을 살리는 식으로 수정했군요

리버스템플은 이건 정말 지켜봐야할듯... 어떤식으로 경기가 흐를지 기대되는데요.

히치하이커는 한번해봐야 될듯^^
솔로처
06/11/29 17:07
수정 아이콘
결국 신백두 빠졌네요. 흑..아쉽다
06/11/29 17:09
수정 아이콘
히치하이커를 보노라니 바람의 계곡이 생각나네요.
06/11/29 17:11
수정 아이콘
아쉽긴 하지만, 신백두대간은 공통맵인 데다가 프로리그에서도 많이 쓰였으므로 시간이 지나면 좀 지루해질 수 있을 듯도 합니다. 이쯤에서 박수 받고 사라지는 게 신백두대간을 위해서도 리그의 재미를 위해서도 좋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리버스 템플 기대됩니다. 어떤 양상이 전개될지. 물론 수정된 알카노이드도 기대 중이고요. 그나저나 가튼 씨는 만들 때마다 공식맵이 되는군요...^^;;
StaR-SeeKeR
06/11/29 17:12
수정 아이콘
레퀴엠을 마지막으로 그 전의 맵들과는 크게 기대되는 맵이 없었는데 드디어 필 꽂히는 맵이!
리버스 템플 주목해야겠습니다 흐흐....
스피어빠
06/11/29 17:13
수정 아이콘
리버스템플 ,로템-루나이후에 공방을 점령할 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의도한대로요.
Grateful Days~
06/11/29 17:16
수정 아이콘
신백두는 실제로 한시즌밖에 안쓰인맵인데 너무 빨리 빼는건 아닌가 싶네요. 최고의 맵밸런스를 자랑하는 맵인데.
@ 히치하이커는 "왠지" 맵밸런스가 문제가있을거같은 느낌.
하늘하늘
06/11/29 17:16
수정 아이콘
와 정말 기대되는 맵이네요.
특히 히치하이커가 한눈에 들어오는군요.
보기만 해도 즐겁??
맵만 보고 두근 거려보기는 첨인것 같습니다.
LowTemplar
06/11/29 17:21
수정 아이콘
음.. 히치하이커란 이름을 보니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란 영화가 생각나네요..
...전혀 관계 없을라나 ㅡ.ㅡ;;
06/11/29 17:25
수정 아이콘
꺄~~ 너무너무 오래 기다렸습니다! 반갑네요!!
리버스 템플은 당장 다운받아서 친구들이랑 한판 해봐야겠습니다.
근데... 6시와 8시 테/플 나오면 플토가 많이 괴로울것 같은 기분이... - -;;
anti-terran
06/11/29 17:27
수정 아이콘
섣불리 밸런스에 대해서는 얘기하고 싶지 않네요. 다만 리버스템플의 위치운이 어느 정도로 승자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주게 될지 상당히 걱정이 됩니다.
자이너
06/11/29 17:3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맵은 역시 리버스템플.
저번에 후보맵으로도 소개 되었을때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들었다가도 12시, 1시의 불균형이 있고 테란에게 유리하게 적용되는 맵인데..과연 밸런스가 맞을까하는 우려가 드는군요. 게다가 양아치 테란의 부활이 예상된다는..-_-;;
세상속하나밖
06/11/29 17:32
수정 아이콘
리버스 템플 갇은건.. 테플전에서 테란이 양아치 구성하면 로템이랑 다를바 없이 힘들어 보이네요.. 아무리 역언덕이라고 해도.. 앞마당도 타격들어가고.. 바로 옆에 붙으면 3cm 드랍류도 버티기 힘들테고..
뭐.. 게임이 우선 나오고 봐야..
06/11/29 17:32
수정 아이콘
리버스템플 12시 테란 2시 플토 무난한 중반전 넘어가면 2시플토는... 왠지 불쌍하게 느껴지는데요
세상속하나밖
06/11/29 17:38
수정 아이콘
리버스템플 기대되긴 하는데 아무리봐도..
밸런스가...
"전반적인 호평 가운데 종족 밸런스에서도 안정적인 모습"
... 다들 걱정하는데 정말로 밸런스에서 안정적인지.. 대답해주셨으면..
anti-terran
06/11/29 17:40
수정 아이콘
12/2가 나오면 토스 나쁠게 하나 없을 것 같은데요. 레퀴엠 생각하시면 될 듯.

그리고 양아버지 테란이야 배넷 공방에서는 당하기도 하겠지만 프로수준에서 테란이 양아버지 해주면 토스는 땡큐할겁니다. 게다가 앞마당이 역언덕인데요.

걱정되는건 위치가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서 종족간 유불리나 게임양상이 너무 달라질 것 같아서 보통 맵들의 가로세로대각선에 비해 위치운이 승패에 영향을 상당히 크게 줄 것 같다는 점이죠.
불가능은있다
06/11/29 17:46
수정 아이콘
리버스 템플 6시쪽 입구 서플서플배럭으로 안막아 지던데, 나머지 스타팅은 전부 막아지고 혹시 6시 입구 막는법 아시는분?
06/11/29 17:47
수정 아이콘
양아버지(- -;;) 테란이야 프로게이머 레벨에서는 안통하겠죠. 당장 공방고수들만 해도, 양아버지들이야 무난히 효도관광(?)보내주는데요;;; 아닌가? 테란도 프로게이머니 먹혀들지도...

레퀴엠과는 사뭇 다른 경기양상도 기대됩니다. 레퀴엠은 일단 언덕을 올라오면 상대방 입구에 코 닿았지만, 리버스 템플은 거리도 멀고, 중간에 저지할만한 위치도 있어서 말이죠. 앞으로 펼쳐질 경기들이 기대됩니다. 테란들이 플토의 초반 드라군 압박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일지도... (근데, 저 입구를 어떻게 막지???!!!)
스피어빠
06/11/29 17:50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히치하이커는 얼핏 피지알 후로리그에 쓰였던 가-불가 라는 맵과 상당히 비슷하네요.중앙의 좁은 협곡이나 각 본진에서 위,아래쪽으로 있는 중립건물을 통한 전장형성이나..흠
자이너
06/11/29 17:50
수정 아이콘
이래저래 리버스 템플은 맵으로만 보면 테란이 유리한 듯 보이네요.
게다가 테테전 같은경우는 본진 위가 전부 언덕이여서 중앙 장악후 언덕에 시즈로 공격하면 본진에 직접 타격을 입히기도 쉬울것 같고.. 제일 많이 해 왔던 맵이라 방갑지만 걱정이 더 앞선다는...
anti-terran
06/11/29 17:50
수정 아이콘
맵을 다운받아보진 않아서 모르겠는데, 차라리 위로 올라와서 짜투리 미네랄의 남은 쪽을 건물 두 개로 막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넓이가 맞는지 어쩐지는 실제 해봐야 알겠네요;)
완전소중류크
06/11/29 17:52
수정 아이콘
드디어 리버스템플을 해볼수 있겠군요...
리버스 템플을 점령하라 나다!
개척시대
06/11/29 17:53
수정 아이콘
그냥 척 봐서 리버스 템플 확실히 위치에 따라 테란 상대하기 조금 버거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로스트 템플 시리즈는 위치에 따른 약간의 유불리 때문에 더 재밌는 듯.(저는 플토 유저지만 즐기고 있습니다.-_-)
체념토스
06/11/29 17:54
수정 아이콘
리버스템플의 테플전 초반은 레퀴엠과 비슷하게 흘러가겠죠.

뭐 그런거만 보면 테란이 유리하다고만 볼수 없어요
공공의마사지
06/11/29 17:59
수정 아이콘
온겜맵선택의 취지과 확실하다는데 좋습니다.
1.종족 밸런스 확실한맵
2.친근하면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맵
3.뭔가 단순한흐름이 아닌 난전과 각종 전략을 요구하는 맵
4. 쓰여졌던 괜찮은 맵

리버스 템플같은 경우 - 친근하면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맵입니다.
종족밸런스 위치 유불리야 , 그거는 랜덤이고요 위치유불리까지 따질려면 2인맵만 죽어라 해야할것입니다.
종족밸런스는 기존의 로템에서 많이 수정했으니 기대해보고요
우려가 많았던 맵이 최고의 맵이 될 가능성도 많은거 같네요
레퀴엡 처음나왔을때 질럿 포토 절대 못막는다는 말이 나왔는데
결국 최고의 맵중 하나가 되었었죠 오래도 쓰였고 오래쓰여도 반감도 없었던 맵 .
하지만 공방까지 잡는데는 실패한 레퀴엡
리버스템플이 레퀴엡에서 부족했던 베넷 공방까지 접수하길
빌어봅니다 .
스피어빠
06/11/29 17:59
수정 아이콘
리버스 템플은 거리때문에 레퀴엠보단 그냥 기존 로템의 게임양상을 띌듯 합니다. 뭐 그러면서도 극악의 앞마당 언덕이나 본진 에서 삼룡이까지 방어되는 점등을 조금이나마 완화시켜서 세종족이 할만한것 같네요. 그래도 양섬을 먹기도 지키기도 쉬운 저그가 더 좋은 플레이를 할듯합니다. 거기에 미네랄 수정을 가했다곤 하지만 네오 알카노이드까지 더해서 전체적인 저그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게임을 해보니 뭐랄까 내집인데 뭔가 어색한듯한 기분입니다. 오랜만에하는 로템이라서 그런지. 대학교다니다가 방학때 집에온 기분이랄까;;
여자예비역
06/11/29 18:03
수정 아이콘
리버스템플은.. 로템의 역발상이라고 하시는데..
왠지 레퀴엠에 떠올라요.. 역언덕본진에.. 언덕위 앞마당, 섬멀티.. (레퀴엠에서는 시간형이었지만)
히치하이커는.. 숨긴 건물 시리즈 많이 나올것 같아요.. 다만.. 테란 수비하기는 완전 좋을듯..
하늘하늘
06/11/29 18:06
수정 아이콘
흐흐 내집인데 뭔가 어색한 기분이 정답인것 같네요.
일단 저그가 충분히 할만한 맵인것 같습니다.
기존 로템에서 저그가 할만한 요소들을 다 갖고 있는데다
12시2시의 극악 러쉬거리 등의 단점은 많이 보완되었더군요.

솔직히 요즘 게이머들이 로템에서 하는 게임을 보고싶었는데
진짜 로템은 아니지만 리템에서 약간이나마 느낄수 있을것 같아
많이 기대가 되네요.
anti-terran
06/11/29 18:07
수정 아이콘
로스트템플, 리버스템플의 위치간 유불리차는 일반적인 4인용맵의 가로세로대각선의 유불리를 훨씬 뛰어넘습니다. 게임양상도 많이 다르죠. 이건 기본적인 사실이구요.

레퀴엠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개인적인 생각이 다르겠지만, 버전마다 전적 편차가 너무 컸고, 마지막에 테플전이 붕괴했죠. 레퀴엠의 가장 훌륭한 점이라면 딱 수명이 다했을 때 욕 안 먹고 떠났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팬이야
06/11/29 18:07
수정 아이콘
차기 결승에서는 프로토스를 볼 수 있을 것인가.. 두둥..
06/11/29 18:08
수정 아이콘
리버스템플은 테테전 장난아니겠는데요
오우거
06/11/29 18:09
수정 아이콘
흠.....리버스 템플에서 테란이 본진에서 입구는 못 막겠군요....
체념토스
06/11/29 18:26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리버스템플 가장큰 핵심은... 공방점령이 아닐까 -_-;;
농담입니다.
06/11/29 18:32
수정 아이콘
로템을 뒤집어 놓은 리버스템플.. 밸런스가 어떻게 될지 정말 기대되는 맵이군요. 밸런스만 잘맞으면 정말 로템-루나를 잇는 공방맵이;
사과나무
06/11/29 18:37
수정 아이콘
제 허접한 실력으로 테스트 해보니
리버스 템플 걱정이 조금 되는군요...
물론 프로게이머 선수들이 많은 연습을 통해서 해법을 찾겠지만

초반 머린 4기 압박이후 벙커 그리고 전진 팩토리에 힘없이 무너지는 플토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역 언덕의 이점상 드라군만 빨리 뽑으면 테란에게 압박을 주지만
초반 입구를 내주면 너무 힘드네요 플토가.....
체념토스
06/11/29 18:39
수정 아이콘
사과나무님//
토스가 원겟 질럿뽑는 식의 플레이를 하면... 또 상황이 달라질것 같은데요...

가령 12시나 2시 면 투겟 질럿 하드코어도 무서울텐데..
06/11/29 18:43
수정 아이콘
리버스 템플은12시, 6시의 미네랄 멀티가 양쪽의 지역에 비해 상당히 먼 편이군요;
적어도 스타팅 지역에 관한 것은 운으로 일단 먹고 들어가야할 듯 싶네요; 그리고 위치 등을 커버할 수 있을 만한 운영도 필요할 듯;
저 앞마당 입구의 적은 미네랄은 초반 러쉬 방어, 타워로 방어하기에 괜찮아 보이는 군요. 적은 미네랄에 걸리지 않으려면 공격하면서 세세한 컨트롤이 필요할 듯;
[저 가운데 신전을 파괴하면 보너스 자원이?!][?]
06/11/29 18:44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 리버스템플 가장큰 핵심은... 공방점령이 아닐까 -_-;; (2)
06/11/29 18:49
수정 아이콘
그런데 리버스 템플, 9시 지역 가스만 입구쪽에 있네요;?
12시, 6시는 미네랄 멀티가 멀지만 3시, 9시의 경우는 본진 위에 붙어있는 멀티는 아니군요.
또한 3시 지역에서 6시로 곧장 가는 길이 다른 길에 비해 조금 좁아 보이는 군요; 성곽은 모두 균일하게 배치되었지만;
음, 3시는 조금 불리한 점이 약간 있군요. 12시, 9시, 6시의 경우는 12시, 6시 미네랄 멀티 옆의 작은 공간에서 병력을 배치하고 조금씩 드랍해서 상대방 생산 건물 점령 및 본진 기습에 유리하고 12시는 3시로 곧장 드랍할 법한데 비해 3시는 기습 공간을 딱히 찾을 수 없을 것 같군요;
[로템에서 나온 것이니 이 부분은 당연하겠지만;]
06/11/29 18:53
수정 아이콘
히치하이커는 중립 건물을 넘는 프테의 일꾼 건물 비비기 등으로 넘어갈 수 있나요? 만일 가능하면 두 종족의 초반 러쉬 및 몰래 전략이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일꾼이 넘어가서 건물을 지을 경우 당하는 쪽 입장에서는 입구가 당장 2개가 되어버리네요[언덕 입구를 막다가 옆길로 질럿, 마린, 벌쳐 등이 들어오면 혼란스러울 듯;]
06/11/29 18:56
수정 아이콘
네오 알카노이드가 본진 M10이 되니깐 팀플의 가능성도 한 번 보고 싶군요;
다음 시즌 프로리그라면 한 번...;?
그런데 저 일명 쓰레기장이라고 하는 것의 수정은 공격과 방어 둘 다 괜찮게 한 것인가요? 대공 유닛이 있다면 힘들겠지만 기존에 협소했던 자리에 테란은 다수 탱크가 내려갈 수 있을 테고 테란 뿐만 아니라 타 종족들도 방어를 위해 유닛을 드랍할 때 지장없겠네요.
다음 시즌 기대됩니다. 다만 플토여, 제발...;
06/11/29 19:18
수정 아이콘
히치하이커는 확실히 테란과 플토의 눈치싸움이 엄청날것 같은데요~
정석 FD - 포토 수비
선 시즈업 FD - 드라군 수비
투배럭 조이기 - 2(or3)게이트 중앙 힘싸움
...
초반은 빌드 눈치싸움에 중후반은 전투지역 선정 눈치싸움까지, 벨런스만 맞아 떨어진다면 정말 엄청난 '공식맵'이 탄생할것 같은데요~
06/11/29 19:38
수정 아이콘
변종석씨는 온게임넷 맵 제작팀에 아직 계신거 맞으신가요?
최근에 맵 보기가 힘드네요..
체념토스
06/11/29 19:41
수정 아이콘
히치하이커 느낌이 좋아요
06/11/29 20:04
수정 아이콘
선시즈업 FD의 카운터 공격은
-2질럿3드라로 압박후에 2다크

정석FD-드래군을 1~2마리만 뽑고 배째지 않는이상 컨트롤로 방어가능

요즘엔 FD이후의 약간갈리는 정도의 수싸움으로 게임이 크게 기울어 지지 않는거 같습니다. 다만 FD와 플토의 수싸움을을 게속 생각 하다보면 플토가 왜 상성상 테란을 앞서는지......뼈저리게 느끼죠 후우ㅠㅠ
06/11/29 21:08
수정 아이콘
오래쓰여서 소모되어 버린 루나와 레퀴엠시리즈는 각 맵당 500경기가 넘는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동족전 제외)

신백두대간은 70경기를 소화 했습니다. 언젠가 다시 부활하기를 기도합니다.


히치 하이크 기대해봅니다.

그런데 정말 리버스 로템이 밸런스가 맞았나요? 저는 도저히 믿을수가
없어서요. 혹시 일반로템처럼 12시 2시의 관계에서 테7 저3나오고
12시6시등의 대각관계에서 테3 저7이 나와서 합산하니 5:5다.....

설마 이런건 아니겠죠.
정용욱
06/11/29 21:08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__*) 리버스템플 많이 기대되네요..~
06/11/29 21:38
수정 아이콘
리버스로템 위치별 유불리가 걱정되네요...
공업저글링
06/11/29 21:54
수정 아이콘
익스7 쓰고 있는데 다운안되네요;; 다른 링크해놓으신것 역시 안되네요.. 익스7의 문제인가..-_-
06/11/29 22:04
수정 아이콘
리버스 템플 테란이 6시에서 8시로 혹은 8시에서 6시로 조금씩 야금야금 전진하면 굉장히 괴롭겠는데요. 6시와 8시 사이는 조금 떨어트리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06/11/29 22:29
수정 아이콘
리버스템플... 로템류라서 마음에 들긴 한데요. 저플전에서 저그가 럴커조이기나 해처리 러시로 조이기 하기가 쉬워 보이네요. 초반부터 저글링 럴커 짜내서 조이기 들어가면 플토가 아무것도 못하고 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tongjolim
06/11/29 23:05
수정 아이콘
리버스로템 8시 앞마당 뒷쪽에서 삼룡이까지 견제되는건 어떻게 안해주나요.... 대체적으로 레퀴엠보다는 벨런스가 낳아보이는군요.. 드라군푸쉬를 역언덕이 아닌 개방형으로 막을수 있는것도 그렇고... 히치하이커는 중립건물에 프로브나 scv비비는 플레이 기대됩니다
TaDoJamMamBo
06/11/29 23:52
수정 아이콘
리버스 템플 로템의 무난함과 레퀴엠의 지형을 섞어둔 듯한..
고덕후
06/11/30 00:24
수정 아이콘
지금 스타리그에 프로토스가 별로 없기때문에 플토가 많이 지는것은 의외로 안보게될것같네효
06/11/30 00:32
수정 아이콘
리버스템플 6시 미네랄 멀티 지형만 언덕아래에 럴커견제를 하려면 6시본진 안에 들어가서 해야되네요...
loadingangels
06/11/30 01:26
수정 아이콘
리버스로템의 화두는 결국 저플전 일것 입니다...

저그 테란이 로템에서는 호각세라면..그에비해 프로토스는 좀 그렇쵸...
WizardMo진종
06/11/30 01:26
수정 아이콘
리버스 템플 이미지는 레퀴엠이랑 비슷해보이네요;; 초반은 비슷하게 흘러갈것같은데 3개스를 가져가기 쉽지않아서 테란이 조금더 할만할꺼 같습니다. 하지만 역언덕에 로템수준의 러쉬거리라면 상성대로 게임이 풀릴것같아요.(특히 초반이)
06/11/30 01:33
수정 아이콘
설마 리버스로템 테저전에서 12시 2시 나오면 구버전 개척시대처럼 끝나는건가요?
Polaris_NEO
06/11/30 01:48
수정 아이콘
왠지 전
저 맵에서 선수들이 하는걸 보고싶네요..
10번정도 돈 후에.. 그리고 밸런스를 논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무튼 기대 100배입니다!!
06/11/30 06:30
수정 아이콘
플레이해본바로는 리버스템플은 전혀 로템같은 게임양상이 나오지않습니다. 위치간 유불리도 기존 로템만큼 심하지는않은거같아요. 레퀴엠이랑 닮은거같지만서도 또 그렇지만은 않다는.. 러쉬거리 차이도많이나고 말이죠.

그리고 히치하이커는 가-불가 맵과 정말 비슷하네요
06/11/30 07:27
수정 아이콘
플레이부터 공방에서라도 다들 좀 해보시고 말씀하시는게.... ㅡㅡ;;;
sway with me
06/11/30 11:20
수정 아이콘
리버스 템플... 몹시 기대되는군요.
일단 공방에서라도 뛰어 보고 싶네요.

프로토스 유저로서 궁금한 점이...
6-8시 사이 언덕에서 6시 넥서스 견제가 가능한지...
가능하지 않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걸로 생각됩니다.
본래의 로템에서도 프로토스가 8시, 테란이 6시인 경우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던 걸로 생각해보면 말이지요.
해봐야 알겠지만, 언덕의 진입로도 로템의 6-8시 계곡의 진입로보다 넓어보이는군요. 지상군으로의 언덕장악 견제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생각보다 6-8시 언덕이 큰 문제가 안 될 것 같은데,
역시 해봐야 정확히 알겠지요.

가운데 중립건물을 둔 것도 참 재미있는 아이디어인 것 같네요.
센터 싸움에서의 답답함이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12-2시는 미네랄 멀티의 위치가 걸작이군요. 이로써, 12-2시는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레퀴엠과 유사한 운영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2시와 2시의 탱크로 가스를 포격할 수 있는 위치도 손을 보았군요.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테란 전에서 짜증(^^;;) 스러울 수도 있는 부분 한 가지가 줄었다고 봐야겠네요.

2시 본진에서 12시의 진출로를 타격하는 것은 탱크의 사정거리가 12시 입구까지 닿을 것 같지 않고 역언덕이니, 아무래도 원래의 로템보다는 타격이 덜 할테고...(아마도 레퀴엠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12시는 테란의 입장에서 미네랄 멀티를 방어하기가 수월치 않아보입니다. 12시 테란이 2시 미네랄 멀티를 먹으면서 손쉽게 수비형 모드로 12-2시 멀티 전체를 장악하는 것은 본래의 로템에 비해 쉽지 않아 보이는군요.

제가 잘못 본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2-2시의 앞마당 사이의 거리가 다른 위치와의 앞마당 사이와의 거리에 비해 그다지 가까워 보이지 않는군요. (좀 가까워 보이긴 합니다만, 12시 앞마당과 입구의 위치가 12시 방향으로 조금 더 치우쳐 있는 걸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12-2시는 테란 상대로 프로토스가 그다지 나쁜 위치로 생각되지 않습니다.
이 역시 해봐야 정확히 알 것 같습니다.

앞마당 앞의 소수 미네랄이 경기 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하네요.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기본적으로 저그전에는 더블넥을 위하여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거라는 막연한 추측이 있습니다만...

언덕이 없는 것도 좋습니다.
일단 언덕러커가 없다는 것만으로도 저그전 하기가 즐거울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프로토스가 양 종족 상대로 그다지 나빠보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로템에서 프로토스가 고전하게 하거나, 짜증모드에 돌입하게 했던 여러가지 요소를 손 봐준 것 같아서요. 그리고 특히나 테란 전에서는 더욱 화끈한 대규모 물량전도 가능할 것 같네요.
시간되는대로 한 번 해봐야 겠습니다.

해보지도 않고 이런저런 얘기를 주절 거린 이유는...
리버스 템플, 대 환영입니다^^ 라는 얘기를 하고 싶어서 였습니다.
06/11/30 15:40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구요^^ 다음에도 멋진맵 부탁드립니다.
Zergling을 믿습
06/11/30 16:17
수정 아이콘
어제 테란 상대로 한판 하고 있는데..한참 센터싸움 하다가...
어택 미스로 중립건물을 저글링이 다 때려서..-0- 겜 져버렸습니다.ㅠㅠ
새벽오빠
06/11/30 16:43
수정 아이콘
신백두대간이 빠지다니!!
개인적으로는 경기진행이 루즈한 알카노이드가 빠졌으면 했는데 아쉽군요
히치하이커를 살리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선택?!
히치하이커, 리버스템플 기대됩니다!! 맵도리님들 화이팅~
EpikHigh-Kebee
06/11/30 17:57
수정 아이콘
이야 진짜 맘에 드네요...
개인적으로 저번시즌 알카노이드하고 블리츠가 맘에 안들었는데... 이번엔 어떻게 바뀔지
영원히
06/11/30 23:20
수정 아이콘
리버스템플에서는 로템의 가장 구조적인 문제 즉 6시에 걸렸을때 12시나 혹은 2시에 걸렸을때의 유불리가 너무 크다는 점을 수정 한것은 아닌듯 싶군요. 단지 언덕을 역언덕으로 바꾸고 12시 2시 미네랄 위치를 바꾼 수정만을 한것같은데 이것으로 로템의 극악의 자리운을 어떻게 극복하려 하는지 온게임넷 맵제작자들의 자질을 새삼깨닫게 만드는 맵이 채택되었군요. 쩝. 쌩뚱맞게 중립건물은 중앙에 왜 세워 놓았는지 어이가 없을따름입니다. 맵제작자가 멋부리기 위해 맵에 세워둔 구조물하나가 한선수의 피눈물을 자아내게 할수도 있다는 교훈을 온게임넷 맵제작자들은 잊어버린것 같군요. 닭들도 아니고 ...
loadingangels
06/12/01 04:17
수정 아이콘
영원히/온게임넷 맵 제작자의 자질을 벌써부터 운운하기보다 는 성급한 결론을 내리는 당신이 더욱 안쓰럽군요...
자신의 좋아하는 종족이 유리한데로 맵을 만들어야 그 맵이 명맵이 되나요...
탈퇴시킨회원
06/12/02 00:52
수정 아이콘
쯧쯧쯧..... 영원히님같은 사람들 보면 815 사건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댓글 읽다가 저 댓글 하나때문에 기분 팍 상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525 이게 진정한 임요환의 파워? [17] 김주인5858 06/11/30 5858 0
27523 MSL공식맵의 정식버전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22] 버서크광기5006 06/11/30 5006 0
27521 프로리그에 선발예고제를 도입? [16] SEIJI5094 06/11/30 5094 0
27520 듀얼 토너먼트 승자전 김택용 vs 조용호 in 아카디아2.... [190] 체념토스7681 06/11/29 7681 0
27519 워크래프트 3 Korea vs China ShowMatch 나흘째!! (박세룡-장재호 출격!) [361] 지포스25431 06/11/29 5431 0
27518 K·SWISS W3 시즌2 1라운드 오정기(언데드)-박준(오크) 문자중계!! [248] 지포스25112 06/11/29 5112 0
27517 [명경기 감상] 아이옵스 스타리그 4강 이윤열 대 박태민 3차전! [18] 이즈미르4492 06/11/29 4492 0
27516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의 공식맵을 공개합니다. [69] Forgotten_8358 06/11/29 8358 0
27515 PC방 알바의 게임점유율조사 [37] 다반향초7179 06/11/29 7179 0
27514 스타리그 프로그램 아이디어 하나.. [17] 못된놈3972 06/11/29 3972 0
27513 스타일리스트의 부재 [42] 라툴6415 06/11/29 6415 0
27510 내 할머니 이야기 [20] elecviva4249 06/11/28 4249 0
27509 [12/3]쉰들러의 9season 결승전 JOA vs F8 preview [16] 쉰들러4167 06/11/28 4167 0
27508 재미로 해본 10차 MSL 조지명식 시뮬레이션. [17] SKY924361 06/11/28 4361 0
27506 길자님 부활모드 [10] 삭제됨4761 06/11/28 4761 0
27505 워크래프트 3 Korea vs China ShowMatch 사흘째!!(박준, 이성덕 출격!) [223] 지포스24455 06/11/28 4455 0
27503 인터넷 익스플로러7 일주일 사용기 [23] 그를믿습니다5421 06/11/28 5421 0
27498 정말 한류란 존재하는것인가? [123] kdmwin5937 06/11/28 5937 0
27497 임요환선수의 일인파워는 정말 엄청난가 봅니다. [127] Adada11164 06/11/28 11164 0
27495 [강의]나의 개인화면을 녹화해보자. -Section1 [10] 수달포스7151 06/11/28 7151 0
27492 [연재] E-sports, 망하는가? #6. 줄어들 수밖에 없는 E-sports의 팬의 수 - 3 [15] Daydreamer5239 06/11/27 5239 0
27491 워크래프트 3 Korea vs China ShowMatch 이틀째!! [114] 지포스24342 06/11/27 4342 0
27490 [부고] 삼성전자 프로게이머 최수범 부친상 [154] TicTacToe6271 06/11/27 627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