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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07 11:14
개인적으로 숀마이클스는 라커스로 있을때가 가장 멋있었다는생각입니다. 락의 경기는 참.. 머랄까.. 타격감은 정말 좋게 느껴집니다. 경기에서 생동감을 느껴주게해주는 오버가 극에 달해있거든요.
@ 미스터 퍼펙과 엘리자베스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04/03/07 11:55
아.. 제집에 얼마안되는 동영상중에 브렛과 숀마이클스의 60분철인매치!가 있더군요..마지막에 종료직전 브렛이 샤프슈터를 걸고 숀마이클스가 버티다 종료할때 애매하게 숀마이클이 종료후 탭아웃한것으로 인정, 연장전에서 스위친 뮤직! 무척 재미있었던 경기였습니다.
04/03/07 12:10
잭스테이크의 압박. . . .--;; 렉스루간도 렉스루거입니다. 저도 중학교 올라간 이후로 10년 넘게 보지 않다가 제대후 다시 보기 시작했는데 브렛과 숀의 대결을 보지 못한게 정말 아쉽네요.
04/03/07 12:11
아... 전 2002년도에 보다가 2003년부터는 안나와서 못보고....
지금까지 왔어요....;; 레슬링을다시볼수있는 사이트가 있음 정말 좋겠다는.. 유료라도 꼭 보구싶네욤.. 어디 없나요~~?
04/03/07 12:22
가장 최고의 경기중 하나는 킹오브더링 98의 언더테이커vs믹폴리 의 헬 인어 셀 경기를 추천합니다. 이 경기 역시 많은 것을 의미한 경기였지요.
그리고 오웬하트vs브렛하트 의 경기 역시 대단한 접전입니다. 추천.
04/03/07 12:41
오호라~ 제가 아는 이름이 많습니다. 어렸을때 남동생이 프로레슬링 테이프 빌려서 볼때 처음엔 왜 저런걸 보는거야 엄청 시끄럽구만 하다가...
어느순간 저도 흥분하고 손뼉치면서 보게 되더군요. 헐크호간이 1인자였지만 워리어에게 그 자리를 위협받고 있었던 때였고 마초맨이 등장할때 나온 음악이 제일 마음에 들었었죠. 나중에 엘리자베스랑 이혼했다고 그랬던거 같은데... 오웬하트 브렛하트 팀플 선수들 아니었던가요? 형제였다고 했던거 같기도 하고 나중에 둘중에 한명이 솔로로 뛰었던 기억이... 아이고 하도 오래돼서리... 하여간 재밌었습니다. 또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04/03/07 13:04
오웬하트와 브렛하트는 태그팀이었기도 했지만 솔로로서도 훌륭한 선수입니다. 레슬메니아에서(언제였는지 기억이...) 오웬하트가 형인 브렛하트를 상대로 깨끗하게 승리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브렛하트는 그날 바로 WWF타이틀을 땃지요...(하루 2경기, 1승1패인데 챔피언을 먹다니..)
어쨋든 둘다 정말 대단한 선수들이지만 브렛하트는 현재 활동중단상태이고 오웬하트는 WWF시절 사고로 인해 사망했지요.
04/03/07 13:39
정말 오랫만에 들어보는 이름들^^;..초등학교때 친구들이랑 한겨울에 놀이터에서 레슬링 한다구 윗옷 벗고 놀았던 기억이 나네여 그때 당시 최고가 워리어랑 호건
04/03/07 14:06
로긴 안하려고 했었는데-_-;;
59분59초님// 마초맨의 타이틀은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이라는 거죠... 저도 마쵸맨과 엘리자베스에게 반했다가 그 음악에 반하게 되었죠... 그러다가 피아노를 치게된... 저는 이상하게 마쵸맨이나 디비아스가 맘에 들더라는... 역시 최고는 HBK였었고, 이제는 WWE하면 619! 619로 대동단결ㅡ_ㅡ)/
04/03/07 14:30
언더테이커! 그의 싯 업은 정말 무서웠죠.
제이크 로버츠 스네이크의 피니쉬 DDT를 그대로 씹어버린 모습에 반하게 되었습니다. 언더테이커의 레슬메니아20이 기대되네요.
04/03/07 14:32
빅보스맨은 2001년후반에 다시 컴백해서 부커T랑 다니다가 다시 사라졌고
렉스루거는 NWA-TNT에서 활동중... 레이저라몬(스캇홀)은 디젤(내쉬와 함께 타단체에서 활동) 제이크는 애완동물인 데미안을 굶겨죽인혐의로 구속된걸로 알고있다는... Mr.퍼팩트의 피니쉬는 퍼팩트 플랙스입니다. 슬슬 개인적으로는 WWE보다는 Noah가 더 좋은... Noah는 국내에서 방송 안 할려나? NWA-TNT보다는 Noah나 전일본,Zero-One등 일본단체 경기가 더 좋을텐데... 제프제럿이나 삼치나...
04/03/07 14:39
Legion of Doom, Earthquake, Demoliton(?), Diesel, 등등.. 생각나는 레슬러들이 많네요. 한 6개월 전에 Legion of Doom (Hawk 랑 Animal) 과 Russian Nightmare 로 불리는 선수가 저희 학교를 방문 했는데요, 그떼 LOD 가 다시 활동 할꺼라고 하셔서 너무 좋았었는데 Hawk 선수가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굉장히 안타까워했던 기억이 남네요. 옛날이 그립군요 ㅠ0ㅠ
04/03/07 15:53
저는 당시 유일(?)한 동양계였던 "오리엔탈 익스프레스"가 기억납니다. 비록 일본 선수들이였지만 동양계라는 이유 하나로 많이 응원했었는데, 그리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했었죠. (당시에 '부커진'이라는 존재가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04/03/07 16:05
오락실에서 공포의 대상이었던 리전 오브 둠이 생각납니다.........
안 그래도 쎈데 에너지가 절반이상 닳아있는 상태라서 정말 상대하기 벅찼던 기억이 납니다...
04/03/07 16:24
미스터 퍼펙도 사망했죠.....안드레 자이언트도 마찬가지구요.
동양계 선수는 요즘도 스맥다운에서 많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타지리, 울티모 드라군......앗 울티모 드래곤 -_-....참고로 울티모 드래곤은 오른팔의 신경이 수술을 하던 의사의 실수로 60%인가 끊어진 상태라고 합니다. 그 상태에서 그렇게 붕붕 날라다니다니......대단하다고 밖에..... 홍키통키 맨이 지금은 그저그렇게 되버렸지만....아직까지도 인터컨티넨털 챔피온을 가장 오래 지낸 선수로 남아있습니다. 적어도 장인의 후광으로 버티는 HHH보다는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04/03/07 18:10
젝스테이크 -> 잭스네이크
렉스루간 -> 렉스루거 답글 보면서 많은 정보를 알게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핫브레이크키드가 명경기 메이커군요 .. 저 역시 레이져라몬 대 HBK의 경기가 그립습니다. 그나저나 HBK나 언더테이커는 정말 역사 그 자체군요
04/03/07 22:23
저도 젝스테이크 정정하려고 했었는데 제대로 정정하자면, 제이크 더 스네이크 겠죠? ^^;
이름이 Jake "The Snake" Roberts 니까요 ^^
04/03/07 23:46
경기에 이기고도 제이크 더 스네이크의 뱀을 보고 놀라 도망치던 앙드레 자이언츠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WWF가 AFKN에서 토요일 오후3시쯤에 했던걸로 기억되는데요. 그거보고 월요일, 학교가서 만만한(?)애들한테 기술 써먹기도 하고.. 특히 때릴때, 발구르는 모습...기술들어가기전 필수죠^^ 개인적으로 얼티밋 워리어를 제일 좋아했는데..(헐크호간은 할아버지 같아서 싫어했습니다. 그땐 서양인들의 백발(금발?!)을 이해 못한관계로..-_-;; 무엇보다 워리어의 라이벌인지라..) 해석하면 최후의 전사쯤 되는군요.. 암튼 그의 근육이 진짜다..끈으로 묶어서 살이 근육된거다..말 많았죠. 저와 아는 (살많은) 동네형이랑 그것땜에 싸우기도..;;
04/03/08 05:09
'더 스네이크' 제이크 로버츠는 DDT(Demian Dinner Time)의 창시자이죠^^
홍키통키맨은 현재 국내프로레슬링(WWA) 에서 뛰고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지금은 아닌가?;;)
04/03/08 16:18
레이져 라몬 지금은 스캇홀(본명으로)tna에서 활동하고 있죠 그선수의 피니쉬 아웃사이더 엣지는 정말 최고의 멋과 고난이도 기술이죠. 이선수도 앞으로 5년후면 tv에서 보지 못하겠죠.
04/03/09 11:08
저는 워리어랑 마초맨 달러맨을 개인적으로 재일좋아하다보니..
국딩때 비디오대여점에서 WWF빌려보고 했는데..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피어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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