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1/16 00:59:54
Name #Alchemist#TRY
Subject 다른 프로게이머들도 모두 조형근 선수를 응원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몇 줄 적습니다..

아직 듀얼 예선이 끝나지 않은 시점에..

많은 분들이 조형근 선수를 응원하고 계시더군요..

물론 저도 조형근 선수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서기수 선수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요

제목에서 예상하셨다시피

대부분의 프로게이머들은 군대때문에

미래가 밝지 않다는 것이 기정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엄청난 경쟁을 뚫고 실력으로 듀얼 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건

모든 게이머들의 한줄기 희망의 빛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로게이머님 들! 같이 응원할까요??^^ 화이팅!




추신) 앗 세어보니 15줄이 안되서 수정하려고 글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미 전승으로 듀얼에 진출하셨다고 합니다!

제목을 바꿔야 하겠지만..

그래도 그 당시 제 마음을 표현한 것이니 만큼 남기겠습니다..

조형근 선수 경축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짤짤이 소년
06/11/16 01:00
수정 아이콘
WordLife
06/11/16 01:02
수정 아이콘
조형근선수가 스타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My name is J
06/11/16 01:04
수정 아이콘
서기수 선수가 싫고 미워서 형근선수를 응원한게 아닙니다 저도요..^_^
#Alchemist#TRY
06/11/16 01:05
수정 아이콘
서기수 선수도 와일드카드전 해서 같이 올라가시면 되겠네요~^^
06/11/16 01:06
수정 아이콘
최인규선수의 선전과 조형근 선수의 진출은 보니 이거 뭐... 올드게이머들에게도 희망이 있어요 !
#Alchemist#TRY
06/11/16 01:07
수정 아이콘
진짜 두가지 의미가 있네요
(1) 군인 신분에 많은 제약에 불구하고 당당히 듀얼예선을 통과했다
(2) 희망을 갖고 노력만 한다면 올드게이머도 언제든 우승할 수 있다(조금 과장인가요^^)
06/11/16 01:08
수정 아이콘
아.. 감격입니다 !
서기수 선수도 올라가길 간절히 바랬는데.. 정말 기쁘고 아쉬운 매치업이었습니다. ㅠ ㅠ

서선수, 아직 와일드카드전이 남아있으니 같이 올라가주세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138 뒤늦은 2006 Pringles MBC게임 스타리그 2nd Season 결승전 감상 후기 [11] 화잇밀크러버4292 06/11/16 4292 0
27137 양대 예선이 끝나고, T1 주전급 선수들의 선택적 참가에 대한 여러 잡생각 [34] Min_KG213922 06/11/16 3922 0
27136 듀얼토너먼트 예선전 맵전적 데이터 [2] 아유4302 06/11/16 4302 0
27135 [잡담] 메딕아빠의 피쟐스럽지 않은 잡담 ... 다섯번째. [17] 메딕아빠4478 06/11/16 4478 0
27134 [첨가 및 수정] 듀얼토너먼트 예선 상세전적 데이터. [5] Sohyeon3842 06/11/16 3842 0
27133 "임요환-이윤열-최연성-마재윤" 전성기 전적 비교 [73] Altair~★13399 06/11/16 13399 0
27132 T1팬 그만둘까 [37] gog4968 06/11/16 4968 0
27131 듀얼 대진 바로 올라왔습니다!! [129] FreeZone7622 06/11/16 7622 0
27130 동성동본의 이성교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40] OverCoMe8613 06/11/16 8613 0
27129 누가 올라가든 오늘의 듀얼 예선전은 전설이 될것이다! [11] 자유로운3627 06/11/16 3627 0
27128 양방송사에 대한 바램 -예선전 중계에 관한- [14] juny3782 06/11/16 3782 0
27127 15시간 기다린 한승엽 VS 15연속경기 서기수의 대결 [17] 블러디샤인4595 06/11/16 4595 0
27126 저그, 그 이름 아래 모인자들 모두 follow,YellOw [15] 아뵤3822 06/11/16 3822 0
27125 2007년형 프로토스 [22] rakorn3763 06/11/16 3763 0
27124 놀라움의 경지 선견지명의 저그 조형근 [29] d-_-b증스기질롯5335 06/11/16 5335 0
27123 듀얼토너먼트 예선 마지막 불판 [177] 아유4567 06/11/16 4567 0
27121 아직도 안 끝난 듀얼토너먼트 예선 [11] 아유4033 06/11/16 4033 0
27120 다른 프로게이머들도 모두 조형근 선수를 응원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8] #Alchemist#TRY4514 06/11/16 4514 0
27119 조형근 선수...조금만 더..조금만 더 힘을 내주셔서 진출해주세요...ㅠ-ㅠ [37] 다주거써3704 06/11/16 3704 0
27116 폭풍, 망설일떄의 당신은 패배자 입니다. [31] 혀니4005 06/11/15 4005 0
27115 [고민] 이런 친구 어떻습니까? [34] 클레오빡돌아3829 06/11/15 3829 0
27114 듀얼 예선 오후조,와일드카드전 두번째 불판! [439] SKY929351 06/11/15 9351 0
27113 임요환이 테란시대를 열었고, 마재윤은 저그시대를 열었다 [53] OAO5214 06/11/15 521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