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1/13 12:32:20
Name 스타대왕
Subject [펌]가을의 전설을 믿습니까? (번역글입니다)
본 번역은 오역과 대충 때워넘긴 부분이 다수 존재합니다.
퍼가실분은 양심껏 퍼가세요.

번역할 때 중간에 주제와 무관한 논쟁이 있어 그 부분은 뺐습니다.

--------------------------------------------------------------

가을의 전설을 믿습니까?

1. 물론, 언제나 믿고 있어. (254) 37%
2. 아니. 하지만 그래도 플토가 우승할 지도 모른다는 예감이... (159) 23%
3. 아니, 절대 안 믿어 (152) 22%
4. 이번 OSL이 돌아가는 걸 보고 믿기 시작했어. (119) 17%


  SoMuchBetter   Australia.
아니 안 믿을거야
이윤열이 이겨야 하거든

  oddeye   Canada.
믿고 싶기는 한데 이윤열은 이윤열이라서 말이지.

  FireBatLover   United States.  
이건 터무니없는 게임이 될거야. 이윤열이 오영종을 산 채로 묻을 거라고!

  Purind   Canada.
흐음. 이윤열이 전설을 깰거야.

  Wasabi   United States.
이윤열이라면 전설을 막을 만한 최고의 선수지

   Plexa   New Zealand.  
re) 슬프지만 그런 일은 안 일어날걸

  intrigue   United States.
그것도 나름대로 좋겠다고 생각했었지. 내가 이윤열은 이윤열이고 누구든 그의 앞을 막는 자는 철저하게 깔아뭉개질거라는 걸 깨닫기 전까지는 말이야.

  ZaplinG   United States.
신이 선택한 가을의 전사가 오영종이라는 점만을 빼면 말이지.

   Silver   New Zealand.
Plexa) 무슨 소리야? 너 오영종 안티 아니었어?

  ZBiR   Poland.
re) 준결승 게시물에서 Plexa는 오영종이 전상욱을 이기면 오영종을 인정할거라고 말했거든. 난 아직도 그걸 믿을 수 없지만.

   Chosi   Germany.
오영종 덕에 테테전 결승 안 봐도 돼...

  asel   Germany.
오영종이 이길거야

  iOi   Canada.
오영종이 이겨서는 안돼, 우승은 이윤열의 것이라고! !!

   ShabZzoY!   Great Britain.
안타깝지만 이윤열이 손쉽게 끝낼거야.

   Zea!   Italy.
이윤열은 괴물이지만 나는 오영종을 믿을래.

  mYm.Alpine   United States.
오영종이 최고의 테플전 실력을 가진 전상욱을 쓰러뜨리는 모습을 본 후로, 나는 오영종이 이길 확률도 높다고 생각해. 하지만 이윤열은 이윤열이고 아직... 오영종은 멀리 있지.

Eatme   Switzerland.
음 무슨 전설?

  Lukeeze[zR]   Spain.
가을의 전설.
한국 소녀팬들처럼 소리지르면서
“오영종 화이팅!!!!”

   Schiller   Germany.
오영종이 이윤열을 이기면 난 믿을래.

  infinity21   Canada.
개인적으로는 이윤열이 이기는 걸 보고 싶어.
하지만 오영종은 신이 내린 시련을 이겨나가고 있는 것 같아 보여.

  Ilikestarcraft   Korea (South).
안 믿지만 오영종이 하는 걸 보면 거의 믿을 거 같아.

  malongo   Chile.
만약 누가 네게 오영종이 최연성과 임요환을 상대로 이길 거 같다고 말했었다면 뭐라고 반응했겠어? 내가 전설의 신봉자가 된 후로는... 즐거움의 전설이야!

   StarcraftNewb   Canada
오영종이 이윤열을 이기면 공식적으로 믿겠어. 으하하하

  FlySoHigh   Russian Federation.
대체 가을의 전설이라는 게 뭔데?

lawl mart   United States.
가을 OSL에서는 항상 플토가 우승한다는거지
최연성 대 임요환이 유일한 예외야.

   Yogurt   United States.
왜 그게 전설이라 불리는건데

  NeoIllusions   United States.
가을의 전설 = 가을 시즌에 프로토스가 OSL을 우승한다는 이야기지. 세 전설은 김동수, 박정석, 그리고 새 멤버인 오영종. 필수적으로 이 “전설”은 임요환의 세 번째 OSL 우승을 저지해 왔다는 공통점이 있어.

  jkillashark   United States.
박용욱의 2003년 가을 마이큐브배 우승도 잊지 말라고.
하지만 이윤열의 OSL우승은 항상 겨울 시즌에 있었고 지금은 겨울이야. 이윤열도 지금은 겨울 시즌이고 겨울 때 우승한다고 했어. 그가 이제 공연을 보여줄 차례라고, 드라마여!

  penitent exile   Canada.
난 이윤열을 믿어.
만약 오영종이 이기면 난 굉장히 열받고, 매우 슬플거야. 그리고 이윤열도 매우 슬프겠지. 전체적으로 슬픈 일이 될거야.
그리고 나는 가을전설교로 교회를 바꾸겠지.
괴물 최연성이 이미 전설은 날렸다고, 2004년 가을 OSL에서...

  Luhh   Sweden.  
아니. 그런 바보같은 건 이미 충분해
하지만 난 오영종이 이길 거란 건 믿어. 그가 첫 번째 OSL을 로열로드로 우승하는 것을 본 이래 말이야.

  Mouriner   Brasil.
오영종>박영민>이윤열
가라 오영종!

  Drowsy   United States.
이윤열이 자기 부모님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오영종을 심하게 이겨버릴거야

  GunSlinger   Canada.
가라 사신토스(ninjatoss)
이윤열에게는 미안하지만 전설은 계속되어야해

  nite2  
내가 뭔가 잘 모르고 있다면 미안하지만, 나는 오영종이 완벽한 깜짝 전략을 쓰는 좋은 선수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가 이윤열은 순수 물량전에서 이길거라곤 확신할 순 없어, 그러니까 그는 분명 초반전략을 시도하겠지
그는 작년 최연성을 상대로 깜짝 전략을 성공해냈고, 전상욱 상대로 일종의 패스트 캐리어... 하지만 이윤열은 내게 그 둘보다 더 똑똑한 선수라는 인상을 주었어. 이윤열이 깜짝 전략으로 무너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meRz   Sweden.
이윤열이 간단히 박살낼거야.

   Mr_Pink   United States.
저주란 건 항상 시간이 지나면 풀리기 마련이야.



Translated by 마나™(fushigi.egloos.com)
at fancug.net 취미광장 스타게시판
원문출처 : teamliquid.net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1/13 12:42
수정 아이콘
외국에도 이윤열 팬분들이 많군요
G.s)TimeleSs
06/11/13 12:47
수정 아이콘
외국에도 이런말들이 퍼져있군요. 처음알았네요 -ㅂ-;
완전소중류크
06/11/13 12:53
수정 아이콘
나는 가을전설교로 교회를 바꾸겠지
이분 너무 웃기군요 흐흐
외국에서도 이번 결승에대한 주목도가 높은가보군요
모십사
06/11/13 12:54
수정 아이콘
유게라면 댓글에도 번역체가 난무할텐데... 글쓴 분이 게시판을 잘못 찾으신 듯...
풍운재기
06/11/13 13:08
수정 아이콘
사신토스를 닌자토스라고 하다니..
사신>>>>>넘을수없는 포스의 벽>>>>>>>닌자라고 생각하는데;;
06/11/13 13:31
수정 아이콘
오영종과 이윤열은 동일선상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외국에선 이윤열선수가 오영종선수보다 한참위에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아직있는것 같네요..
오영종>박영민>이윤열 <--이 댓글에서 저도의 윤열선수팬인 저로서도..
아무런 반박을 할수가..
하지만 결승전에서의 이윤열은 굉장하니까 우승은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가을의 전설이 아니라 임요환의 전설이라고 생각합니다-_-..
가을시즌에 에버리그에서 최연성선수가 우승하면서 가을의전설은 무너졌지만.
임요환선수가 가을시즌 준우승을 한다는것은 이어졌지않습니까 -ㅁ-
임요환의 전설입니다 가을이 아니라.ㅠ.ㅠ
스타대왕
06/11/13 13:38
수정 아이콘
가을의 전설은,

임요환 선수의 준우승은 2003년도에 한번 끊겼고,
프로토스의 우승은 2004년도에 한번 끊겼으니,

지금까지는 티원의 결승진출이었죠-_-

이번에 전상욱 선수가 이으려던걸 오영종 선수가 막아줬으니
우승 꼭 하시길.
KTF MAGIC
06/11/13 13:46
수정 아이콘
시점을 좀 바꾸면 전설이 저주가 되기도 하는군요
재밌네요 후훗
06/11/13 13:48
수정 아이콘
아맞다..마이큐브때 토토전이었군요..깜빡했습니다.ㅠㅠ
타조알
06/11/13 17:59
수정 아이콘
Q.가을의 전설을 믿는가?
A.믿지않는다. 이유는... 그분이 없기때문에....ㅠㅠ

금쥐는 그분의 것이기에..오영종 선수 화이팅 ㅠㅠ
Electromagnetics
06/11/13 22:08
수정 아이콘
오영종 > 박영민 > 이윤열은 말도 안되는거 같은데 -_-;
암튼 전 누가 이기든 재밌는 경기를 기대중..
BeNihill
06/11/13 23:29
수정 아이콘
뭐....김캐리께서 이미 데스노트에 이윤열 선수의 이름을 적으신 만큼...
06/11/13 23:50
수정 아이콘
외국에서는 이윤열 선수가 인기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많이 의외네요. 어쨋든 이번 스타리그 먹고 슈파가서 최종 보스까지 꺾어봅시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051 SKT T1의 이번 행동에 대해 협회 차원의 징계를 요구합니다. [218] Velikii_Van7057 06/11/14 7057 0
27046 문제는 생겼고... 어떻게 대처하나? [50] StaR-SeeKeR3623 06/11/14 3623 0
27045 T1의 이번 발표에 그저 화만 낼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23] 다주거써4422 06/11/14 4422 0
27044 결국 돈 벌이판에 희생되는 e스포츠판 [34] 아유3814 06/11/14 3814 0
27043 MBC게임 서바이버예선 오전조 경기가 진행중입니다(종료) [250] 부들부들6773 06/11/14 6773 0
27042 T1측이 잘못생각하고 있는것... [31] 못된놈4483 06/11/14 4483 0
27041 팬들을 외면하는 스포츠...... 과연 어떻게 될까요?? [25] 김광훈4107 06/11/14 4107 0
27040 @@ 2006년 맵별/선수별 전적 검색 기능 ( 최종업데이트-11월13일 ) [18] 메딕아빠4277 06/11/13 4277 0
27037 파이터포럼에서 Sk 티원에 대한 기사..이래도 되는것일까? [224] Coolsoto8788 06/11/14 8788 0
27036 통역일까 의역일까 창작일까 [7] 볼텍스4019 06/11/14 4019 0
27035 언제까지 이스포츠협회는 이스포츠협회로 남아있을것인가? [12] SEIJI4924 06/11/14 4924 0
27034 박용욱, 가을의 전설 .. 그리고.. 온게임넷.. [28] 삭제됨4293 06/11/14 4293 0
27033 개인-프로리그 및 각종 호불호 설문조사 결과. [22] legend4098 06/11/14 4098 0
27031 제주도 갑니다! 오영종 화이팅! [22] 동글콩3907 06/11/14 3907 0
27030 [PHOTO]마재윤의 '프링글스 MSL 시즌2' 정복기 [52] 오렌지포인트4897 06/11/14 4897 0
27029 왜 온겜이 기억에 많이 남을까???(마본좌이야기) [62] 김준석4588 06/11/13 4588 0
27027 to sAviOr [13] Carpenter3577 06/11/13 3577 0
27026 팀밀리로 수비형을 타파할수 있지 않을까? [16] 불타는 저글링4074 06/11/13 4074 0
27025 저그답다 [17] 그래서그대는3580 06/11/13 3580 0
27023 마재윤선수를 이기는 14가지 방법 [99] 포로리8466 06/11/13 8466 0
27022 이스트로 VS CJ 엔트리! [341] SKY926514 06/11/13 6514 0
27020 서바이버 예선에선 플토가 다수 올라올 듯 하네요. [23] 김광훈4393 06/11/13 4393 0
27018 [펌]가을의 전설을 믿습니까? (번역글입니다) [13] 스타대왕7064 06/11/13 706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