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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1 13:17
NazuL (2006-11-11 09:52:00)
누가 이기든 5경기까지 갔으면 좋겠네요. 델마와루이스 (2006-11-11 09:52:43) 경기도 기대되지만, 1시즌에서 웃음을 안겨주셨던 시상자 분 너무 보고 싶네요~ 그 분이 또, 마재윤 선수의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Yeah~! 라고 환호 하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서지훈'카리스마 (2006-11-11 10:04:37) 마재윤 화이팅~ KuTaR조군 (2006-11-11 10:06:51) Uncle Pringles... 파일명이 대박이군요. Ntka (2006-11-11 10:10:18) 프링글스 아찌-_-;;;; 저저전 스타일리스트의 대결, 챔피언 방어, 저그의 춘추전국시대 등... 나름대로의 스토리가 엄청나군요...; 깔릉유 (2006-11-11 10:14:36) 이분 또 나오시나요?....... 이번에는 1시즌 때보다 호응이 많아야 할텐데... 볼텍스 (2006-11-11 10:25:21) 왠지 초대가수만 보고 스타 한판 하고오면 다 끝나있을것같은 느낌이 -_-;;; 드림토스 (2006-11-11 10:29:55) 나름대로 스토리 부여하자면야 못할 것도 없지만 솔직히 저저전 대진 너무 가슴아픕니다. 리그 경기들은 아주 수준급이고 타방송사를 압도하는데도 왜 몇시즌째 결승 대진이 이렇게도 흥미없고, 혹 흥미로운 대진이라도 허무한 게임이 나오는건지... 솔직히 시즌원은 그나마 강민vs마재윤 정도였으니 그 악천후를 뚫고 천여명이나마 간신히 모였지 오늘 결승 흥행은... 글쎄요. 둥이 (2006-11-11 10:35:58) 팬이 흥행을 걱정하는 이스포츠!! 눈물이납니다. 사탕군 (2006-11-11 10:54:04) 저도 시상식 막 기대 됩니다. ^^* 흥행은 걱정하시 마세요... 볼 사람은 다봅니다. 누가 억지로 보라고 하나요??? 그리고 고생하는 우리 군인들 위문공연도 되고..(응?) 여러모로 의미있는 시즌 결승입니다. 프로게이머들의 군문제도 좋게 흘러가고 있지않습니까. 엠겜 관계자 분들이 정말 고생많이 하셨어요~~ 홧팅!! 하이 (2006-11-11 11:07:54) 결승전에서만큼 5드론은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라비앙로즈 (2006-11-11 11:16:31) 보지는 못하겠지만 재밌는 결승전 나왔으면 좋겠네요 ^^ 막강테란☆ (2006-11-11 11:25:08) 아..K리그 PO도 봐야되는데..ㅜ.ㅜ 분발합시다 (2006-11-11 11:42:36) 엠겜은 요즘 참 희한하네요. 테란이 당골왕배 이후로 기껏해야 4강까지 못가는 이런 현상이 벌어지다니... 꺄아~ (2006-11-11 11:43:48) 오히려 1경기에서 4드론 vs 5드론 좀 봤으면 합니다. 심소명 선수가 올라온만큼 마구 배째고 이런 일이야 없겠지만.. 초반 긴장감을 극대화시켰으면 좋겠네요. 매 경기경기가 살얼음판을 걸어야 저저전이라고 할 수 있죠. GS (2006-11-11 12:01:23) 생일 그제였지만 생일선물로 마재윤선수의 우승을 받고 싶군요 ^^; 화이팅! 사나 (2006-11-11 12:08:57) 결승전 5드론 짜릿하지 않나요? 안정성의 선수와 과감한 승부를 거는 선수의 상극의 같은 종족 싸움이라서 볼만할것 같은데... ... 문제는 심소명 선수가 첫 결승의 부담을 떨쳐내고 자신의 스타일대로 승부를 걸면 호각의 승부가 나올것 같고 부담감에 무난한 저그전을 한다면... ... 무난한 마재윤 선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미나무 (2006-11-11 12:27:37) 마재윤 화이팅~~ 3회 우승으로 고고~~ 분발합시다 (2006-11-11 12:40:55) 첫경기 5드론 vs 5드론해서 컨트롤싸움으로 둘다 저글링 전멸하고 약속이라도 한듯이 배째고 서로 드론뽑으면서 디바우러,뮤탈까지 나와서 한방싸움 하면 잼겟네요 팬이야 (2006-11-11 13:04:33) PD분도 언급하셨지만 이번리그 테마가 '마재윤을 이겨라'라서.. 그리고 결승이 '저저전'이라서 심소명선수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히드라도 못 볼것 같고.. 으음...
06/11/11 13:18
위의 댓글은 원래 있었던 예고글의 댓글입니다. 예고글과 중계글을 따로만들었는데 간격이 짧아서,중계글을 2개 만들었다고 착각하시는분들이 있을까봐,예고글을 삭제하고,댓글을 여기에 옮깁니다.
06/11/11 13:59
제발 815에서의 홍진호vs김준영,아이옵스8강 기요틴에서의 박성준vs김근백 경기수준만 나왔으면좋겠음..
5드론 성큰,9드론 스포닝 vs 12드론 해처리 이런거 나오면 OTLOTLOTLOTLOTL
06/11/11 14:10
2,500원짜리 소고기 김밥과 만두 한봉지 사서 먹으면서 봐야겠네요..
설마 다먹기 전에 전경기가 끝나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겠죠..
06/11/11 14:12
앞좌석은 일반 관중들만 있구 부대원들은 전부 뒷자석이네요...
자리배치가 조금 아쉽군요.. 그래도 부대에서 하는건데 반씩갈라서 앉혔으면... 조금 노골적으로 보이는거 같아서 아쉽네요..
06/11/11 14:12
정말 춥나 봅니다.
배슬기양 제대로 발음도 못하네요. 관중들도 진짜 춥겠네요. 그리고 제일 뒤에 앉아 있는 군인들 틈에 요환 선수 있는 겁니까? 토요일에 휴무일일텐데 게임본다고 좋아하고 있을까요? 아니면 귀찮고 춥다고 싫어할까요?
06/11/11 14:17
음.. 그래도 이렇게 보니까 군부대에서 결승전하는게 의미가 커보이네요.
사실 몇년 전만 해도 생각할수도 없는 일이었을테니까요.. 좀 어색하긴 하지만 -_-;
06/11/11 14:18
SKY92 님의 1시간도 안남았다는 제목을 보고 응??하며 의아해 하고 있었어요.
저녁에 하는줄 알았는데 낮 방송이었군요. 틀어보고 진짜 깜짝 놀랐네요. 훤한 대낮에 하니까 뭔가 기분이 묘해요.
06/11/11 14:18
의장대시범 처음에는 웃겼는데.
점점 엄숙해지는 기분이 드는게..... 여튼 다행이네요, 사람은 그럭저럭 많이 온 것 같네요.....
06/11/11 14:19
군대가기전에는 군인들이 늠름해 보이는데... ...
군제대 후에 현역분들 보면 귀엽다는... ... 총 떨어뜨리는 실수를... ... 짬이 않되면 끝나고 혼날지도... ...
06/11/11 14:19
아무래도 방송으로 나가는거라 각잡으라고 시켰나 보네요. 어쩔수 없죠..
훈련병들이라는데 막 풀어진 모습이 나가도 문제고 =_=
06/11/11 14:20
낮에 하니까 다행이네요. 군대에는 오직 여름과 겨울만 존재하기 때문에..
낮에 하는게 그나마 덜 추울겁니다. 밤에 했다면 엄청나게 추울듯... 군인들을 위해서 배슬기를 부른 것은 좋은 선택~ 낮에 해야 밤에 치우기 편하고, 22시에 잠도 잘수있죠.
06/11/11 14:23
개인 기합이 아니라 단체 기합이죠.
그리고 계급 순서대로 다시 기합과 갈굼. 마지막에 총 떨어뜨린 병사 개인 갈굼이 있겠고..
06/11/11 14:25
꾸중 -> 삿대 -> 손찌검 -> 이 꽉물어 -> 배에 힘줘(장본인;?) 순으로 가는 것 아닐까요 ㅠ_ㅠ;;;; 제가 병영 체험 갔을 때도 살벌했는데;
06/11/11 14:25
헌병대, 의장대나 군악대가 군기가 강하기로 유명하죠.
많이 맞기로도 유명한... 행보관이 오늘 장난 아니게 갈구겠군요. 행보관이 작정하고 갈구면 정말 죽음인데..
06/11/11 14:29
4드론이나 극단적인 빌드로 가야 하지 않을가요?
심소명 선수는 대 변은종전 처럼... ... 심소명 선수는 부담없이 게임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다전제에서 마재윤의 강함이란... ...
06/11/11 14:35
임요환선수가 8강 진출권 반납을 하는 바람에 심소명선수가 B조 1위자리로 올라갔죠. 임요환선수가 그대로 있었다면 B조 1위로 못올라갔습니다.
06/11/11 14:35
아..왜 솔직히 군대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그냥 임요환 선수 있는 곳이라고 그곳을 선택했다면 정말 실수라고 생각되네요. 진주 공교사가 그렇게 교통이 좋은 곳도 아니고.....기왕 할려면 기지 강당에서 하지 11월에 왜 야외에서 하는 거죠..? 정말 엠겜 피디님...사고의 전환이 필요해요
06/11/11 14:36
임선수의 팬들을 포섭하기 위한 심선수의 작은 센스?
농담 입니다. 그러고 보니 임선수가 군대문제가 아니였으면 결승에 올라 왔을지도... ...
06/11/11 14:36
사상최초 관중보다 동원인력이 많은 결승. 이 추운날 교통불편한 진주 공교사에서 그것도 야외 운동장에서..내적으론 튼실한 결승 기대해 봅니다.
06/11/11 14:37
저도 왜 저 외진 곳에서 결승을 하기로 결정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기까지 가신 팬분들이 정말 대단하신거죠. 전 감히 엄두가 안나더군요.
06/11/11 14:38
만약 임요환선수가 그대로 B조 1위로 8강으로 올라왔으면.......
8강 B조 대진이 임요환 vs 박용욱 VS 박대만 vs 마재윤이라는 대박조편성이였는데(ㅠㅠ) 물론 심소명선수가 올라와도 역시 대박이긴 했지만요. 뭐 이미 지나간일이니 어쩔수 없죠.
06/11/11 14:40
임요환 선수 군입대로 심소명 선수가 약간의 덕을 봐서 결승전 갔기
때문에 작은 배려차원에서 진주에서 했다?? 이건 더더욱 아니라고 봅니다. 엠겜은 흥행에는 별로 미련이 없는거가요?
06/11/11 14:42
/ FoolAround
뭐 풀뽑기 사역같은 건 가끔 시키기도 하지만 될 수 있으면 쉬게 해줍니다. 훈련병들은 항상 쉬고 싶죠..이 추운날에 야외에서 몇시간씩 있으라고 하면 좋아할 사람 없습니다..효리급 연예인들이 오지 않은 한은..... 불쌍한 나의 후배녀석들......
06/11/11 14:48
초반만 어떻게 넘어가서 중반 운영싸움이 주가 되기만을 바래봅니다-_-
나야말로 제발...제발 빌드는 항상 같이 나와라..제발 -_-
06/11/11 14:50
이정도 관객이면 엠겜입장에서도 성공이라고 보입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장병 2000여명 동원..ㅠㅠ 바람도 많이 부는데 2시간여동안 고생하겠네요..
이렇게 되면 다음주에 있을 온겜 결승과 비교해보는것도 재미있을거 같네요..
06/11/11 14:51
복장이랑 자세를 보니 훈련병이 맞네요.
보통 공군 한기수 인원은 1200명가량되는데 지금 화면 보니 죄다(ㅜ.ㅡ) 나온 거 같군요.. 에흉...저나이때는 추워도 이런거 보는게 좋을라나....제가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06/11/11 14:53
/viper 저정도 인원이면 보통 2기수 훈련이 겹치는 기간이 있으니까 훈련병들을 다 데리고 온거 같군요.. 다만 아쉬운건 임요환 훈련병의 위치는 찾을수 없다는거.. 김철민 캐스터의 표현을 빌리자변 버로우 되어 있어서 찾기 힘들다고요.. ㅠㅠ
06/11/11 14:54
정찰운이라는 것도 좀 큰게 아닐까..
정말 저번에 어떤 분이 말씀하셨듯이 저저전을 위한 특별맵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06/11/11 15:04
이거뭐...심소명 선수 본진에서 싸웠다지만 스리쿠션 분산시킬만한 유닛이나 건물없이 싸웠기때문에...마재윤선수가 수가 더 많았나 보네요...
06/11/11 15:05
짧지만 긴장감 있고 재미있는 저그전 1경기 였습니다.
마 선수의 자신감도 보이고... ... 저그링 더 많이 생산하고 뮤타도 더 공격적이고... ...
06/11/11 15:05
이거참...... 가뜩이나 심소명선수 개인리그 결승이 처음인데....... 경험에서 밀리기까지 하는데 조금 위축된 모습......
게다가 1경기까지 패해서 기세를 뺏겼습니다. 이거,심소명선수 결승 풀어가기 쉽지가 않아졌어요. 마재윤선수는 무난하게 이기세대로 나가면 되는겁니다!
06/11/11 15:06
역시 저그대 저그는 빌드적인 우위를 놓치고 들어가면 하나의 실수라도 해선 못이기죠. 드론도 하나 적고 가스도 조금늦게채취. 스파이어도 마재윤이 더 빠른 ..마재윤선수 무탈움직임에서 자신의 유리함을 느끼고 있던것처럼 자신있게 싸워주네요.
06/11/11 15:07
마재윤선수 아무튼 정말 대단합니다. 전율,공포,지배력. 이 3가지를 가지고 있는 완벽한 저그가 맞는것 같아요.
그 야성적인 감각으로 자신의 유리함을 느끼고 직감적으로 싸울 타이밍을 잡아내서 이겼습니다.
06/11/11 15:07
오늘 결승전에서 결승전 저저전이니 수요일날 있었던 삼성준 선수와 박태민 선수의 멋진 저저전 만큼 명경기와 역전승이 있었으면 좋겟네요
06/11/11 15:08
저저전의 볼거리라면..
서로 타 스타팅 멀티 뜨고 나서 싸우는.. 그런 상황이 나와야 이리치고 저리치는 공방전 보는 맛이 있을텐데요. 쩝
06/11/11 15:08
저도 개인적으로 가스는 4기로 캐는데 어떤 종족을 하던... ...
심선수가 흘린 무탈을 먼저 잡고 상대 본진에서 싸움거는 이렇게 되면 심선수 2경기에서 위축 될텐데... ... 차라리 강한 승부를 거는게 어떨지... ... 정석적인 승부를 하면 어떤 종족이라도... ... 마재윤을 이기기 힘들지도... ...
06/11/11 15:09
저저전이라 더 긴장해서 보게 되는 면도 있네요.
빌드는 어떨까, 정찰은 어디로? 과연 어느 시점에서 한판 쾅! 붙을까 등등... 그런데 그냥 기분상 오늘 결승에서 3:0은 안나올 거 같아요.
06/11/11 15:09
이쯤에서 심선수는 분위기를 전환하는 무언가가 필요할것 같네요. 가령 2경기에서 4-5드론이라던가,아니면 1경기랑 똑같은 상황에서 마선수에게 되갚아주던가.
06/11/11 15:11
1경기는 마선수의 지휘봉에 따라서 심선수가 결국 클로버 2라는 카드를 꺼내고 말았는데,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사실 심소명선수도 분위기가 그리 나쁘진 않았지만요. 마재윤선수가 그렇게 만들었죠.
06/11/11 15:14
조금의 우위를 놓치지 않네요..
성큰 저글링 라인에 들어부을때 불안해 보였는데..그래도 2기 남아서..드론 한기 잡아서 대충 비겼던게...
06/11/11 15:15
엠겜 결승은 7전 4선승제로 다시 돌아가는걸 생각해보는것도... 2년전까지만 해도 테란이 판쳤던 MSL이 왜 이렇게 됐는지...
06/11/11 15:16
1경기에서 심소명 선수의 움직임이 그렇게까지 경직된 거 같진 않았어요.
다만, 마재윤 선수가 너무 침착하게 자기 하고픈대로 다 통한 것 뿐이지. 2경기부턴 심소명 선수가 무섭게 치고 나올 거 같습니다. 아...9드론인데 마재윤 선수는 앞마당이라... 이거 심소명 선수의 승리로 끝날 거 같군요.
06/11/11 15:17
심소명선수의 겜블적인 기질이 슬슬 보이고 있죠. 허참...... 제아무리 마에스트로라도! 12 앞마당 VS 9발업 상성을 깰수는 없거든요!
06/11/11 15:18
심소명 선수 저글링 컨트롤이 참 못하네요... 그냥 해처리 강제 공격하다가 드론한테 저글링 계속 죽고요... 진짜 컨트롤 이 참 허..
06/11/11 15:23
역시 겜블러 타짜 저그!!!
심선수는 자기 스타일데로 올인 할때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보이는 군요 멋지내요!!! 심소명 선수 과감한 해처리 강제 어택 게임 재미있게 흘러 갑니다.
06/11/11 15:23
정말 초반 저글링에 그대로 밀려 버릴줄 알았는데 드론 디펜딩은 끝내줬네요.
하지만 너무 배를 쨌어요. 앞마당 그냥 취소하지....에휴.
06/11/11 15:25
드론을 좀 무시한 감이 있죠 심소명 선수가 이런 사소한 것도 조심해야죠 저저전인데 저글링 흘린 점도 그렇고
여튼 해처리 깬 선택은 굿~
06/11/11 15:31
근데 막간을 이용해서 뜬금없이 이야기해보자면 공방이긴 했지만 알카노이드에서 7드론 러쉬 은근히 잘통했던듯......
물론 테란,플토상대로요. 대부분 테란이나 플토가 멀티를 먼저 가져가는 선택해서....... 제가 7드론 러쉬 자주쓰는데....... 저만의 빌드는...... 첫 오버 정찰보내고 7드론 스포닝->8드론,오버로드,9드론 순으로 뽑고->6저글링과 동시에 익스트랙터->6저글링에 이어서 2저글링 더 뽑고 두번째 오버 정찰보내고 중립건물 부수고 생산을 쉰다->이후에 가스 완성되면 드론 3기 가스 채취.입구 중립건물 뚫고 나가는 중립건물 뚫으려 하는 쯤에 미네랄은 100이 넘어가고,가스 100이 모이고 발업찍은 다음바로 가스 3기 드론을 다시 미네랄로 동원. 그리고 해처리 하나 더늘림. ->운이좋아 첫 오버로드로 진영 파악하면 그때즘 센터쪽으로 나갈수 있을텐데 바로 상대진영으로 GOGO! 만약 그게 아니라면 50%의 확률만 믿는수밖에..... 타 스타팅 입구쪽에 도달할때쯤이면 바로 발업이 완료되면서 중립건물 뚫고 난입. 발업저글링인지라 막기가 힘들고...... 플토는 2게이트 하드코어....... 테란이 본진 2배럭만 안가면 거의 통했던 전술. 2해처리인지라 양도 받쳐주고,발업저글링이라 위력도 강하고...... 4,5드론보다 훨씬더 쓰기가 쉽더라고요.
06/11/11 15:34
이번 msl은 스토리가 잼있네요.. 마재윤이라는 최종보스에 도전하는 심소명선수.. 8강부터 각 선수끼리 스토리도 재미있었는데말이죠..
06/11/11 15:46
저저전 특성을 고려해서 엠겜이 중간중간에 입대한 선수 인터뷰도 넣고
이래저래 신경 많이 쓴 흔적이 눈에 확연히 띄긴 하지만 이건 너무 루즈하군요.
06/11/11 15:47
저희땐 상병 꺽이기 전엔 감히 호봉도 말못했죠. 지금 생각해보면 웃기지만.. 그게 뭐 그리 대단한거라고..
군대도 점점 바뀌니까요.
06/11/11 15:50
마재윤 선수 2,3경기 계속 빌드가 약간씩... 그래도 뭐 운영이 장난이 나니니까요.
온겜 카트 결승은 역대 최고의 드라마를 써내고 있군요. 잠깐 카트 좀 보고 와야지..
06/11/11 15:53
1해처리 VS 2해처리...... 마재윤이 썩 좋지 않아요! 자!!! 마재윤! 컨트롤로 스커지 잡고! 공격가는데!! 이거 여의치 않거든요!
06/11/11 15:54
아... 조현준 결국 또다시 2인자에 머무는군요... 이래저래 홍진호 선수를 떠올리게 하는 선수입니다...
심소명 이번 경기 잡으면 우승할지도..
06/11/11 15:56
마재윤선수 앞마당 시도...... 심소명선수 스포어 3개째...... 너무 위축되는거 아닌가요! 저글링+스커지 위주의 심소명. 자! 저글링! 본진 난입! 아,그러나 병력 있는데!!! 드론 1기 잡고!!!!! 2기 잡고!!!!! 3기잡고 막히네요.
06/11/11 15:59
마재윤이 슬슬 앞마당 돌리고 있어요!! 가스마저 캔다면 마재윤이 이길것 같습니다. 어! 근데 심소명의 한방이!!! 뮤탈 끊기고요! 저글링 난입! 그러나 아! 여의치 않아요! 스파이어 테러 실패!
06/11/11 16:00
이거 심소명선수 큰일났는데요. 1해처리 VS 2해처리였는데....... 차라리 맞뮤탈로 갔으면 좋았을텐데 저글링+스커지로 간게 역전의 빌미가 되었고!
마재윤의 뮤탈 컨트롤은 역시 끝내주네요! 11시 확장도 알았어요!
06/11/11 16:00
박태민 삼성준 선수의 경기처럼 뮤탈리스크 숫자가 많은것이 저저전에서 그야말로 핵심입니다. 제가 보기엔 마재윤 선수가 잡을 것 같습니다.
06/11/11 16:01
11시 해처리도 깨졌고! 심소명선수! 뮤탈 본진 난입! 어! 마재윤! 드론 4기째 잡혀요! 근데 뮤탈이 너무 소수라서 막히네요. 마재윤이 이기겠네요!
06/11/11 16:01
심소명 선수 참 빌드 상성상 자신이 좋았는데도 그 컨트롤을 제대로 하지를 못해서 이 경기를 이렇게 말리네요
허 거참 2해처리 저그가 오히려 원해처리 저그 상대로 스포어만 4개 지으면서 버티는 플레이로 가다니... 그것도 컨트롤 때문에 -_-;
06/11/11 16:03
마재윤선수 역시 마에스트로! 그의 운영능력은 1해처리로도 2해처리를 뛰어넘을 수준입니다! 물론 심소명선수의 스포어 3개 짓기도 한몫했지만.......
아무튼 운영의 묘가 뭔지를 아는 선수예요.
06/11/11 16:04
심소명선수 서두르네요.
왜 스커지가 찔끔찔끔 가나요;; 스컬지를 흘린거나 다름없는 플레이죠. 마재윤 선수라는 포스가 빚어낸 결과겠지만요.
06/11/11 16:06
마재윤 선수 빌드 상성에서 불리했는데도 컨트로로 극복하네요.
원해처리로 투해처리를 이렇게 압도하다니. 역시 최강입니다. 하지만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번엔 심소명 선수의 차례입니다.
06/11/11 16:06
초반에 스컬지 6기가 거의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잡힌것부터가 컸었습니다. 저저전은 작은것 하나에서부터 나중에 크게 차이가 벌어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첫 스파이어 완성후 공중전간의 교전에서 일방적인 승리는 그게 나중에 압도적인 공중군간의 전력차이로 나타나게 되는겁니다.
06/11/11 16:07
마재윤 선수가 잘했습니다만 심소명 선수의 플레이가 좀 아쉽군요.
그 많은 스컬지를 제대로 활용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스포어 지은 걸 활용해서 꾸준히 뮤탈 모으는 게 어땠을까요..
06/11/11 16:07
심소명선수 컨트롤이 너무 아쉽네요. 스커지가 일렬로 가다가 붙지도 못하고 터지는 것도 아쉽고 스커지를 너무 쉽게 잃은것이 아닌가 합니다.
06/11/11 16:08
큰무대의 경험차랄까? 그런것도 있을 것 같네요.
마재윤은 많이 경험해 본 반면에 심소명 선수는 개인전 결승은 생전처음이니.....
06/11/11 16:08
심소명 선수 결승전이라서 긴장한 듯 하네요.
1해처리가 2해처리를 이기겠어 라고 방심한게 아닌가 싶네요. 아무튼 마재윤 선수의 포스가 아주 정말 -_-b
06/11/11 16:09
심소명선수 컨트롤이 아쉽네요.
긴장을 많이 한듯해요...지난번 에이스 결정전에서도 박명수선수상대로 신백두대간에서 그런모습을 보여주더니...아카디아에선 뒤진 빌드로 출발해서 발군의 컨트롤로 역전한번 해내시길...
06/11/11 16:09
결승에 처음 올라온 선수는 아무래도 제 기량을 모두 보여주기는 어려운 것 같네요. 그렇지 않은 선수도 있긴 하겠지만; 심소명 선수가 긴장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의 저저전 능력에 비해 경기력이 100% 발휘되고 있는 것 같진 않습니다. 하지만 마재윤 선수를 응원하는 저는 막 긴장이 되고 불안하다는 거..ㅠㅠ
06/11/11 16:09
4강에서의 경기력을 말한다면 심소명 선수에게 저저전 못한다는 말은 결코 들을 수 없겠지만 오늘 결승에서의 경기력은 심소명 선수의 저저전에서 보여주는 실력은 거의 빌드 차이에 의한 승리 아니면 그대로 운영이나 컨트롤면에서 많이 뒤쳐지는 것 같습니다.
06/11/11 16:10
스포어는 경기가 끝날까봐 지은거였죠 워낙 뮤탈수가 차이났기때문에
스포어 지은거보자마자 마재윤은 멀티했기때문에 원가스대 투가스되기는 시간문제 입니다... 심소명은 멀티를 할수가 없죠...멀티하면 뮤탈에 냥 깨집니다...심소명선수가 멀티하려고 초반에 스커지를 집중뽑았나본데...스커지 꼴아박는 위치도 최악이었어요 뮤탈정면으로...
06/11/11 16:10
다음 결승에서 마선수가 테란을 잡고 우승하면 3종족 모두 결승에서
잡는 시나리오도 가능 할지도... ... 벌서 부터 슈파 매치업이 생각나는건 뭐지?
06/11/11 16:11
결국 심소명 선수가 그간 저저전에서 승리를 많이 거뒀던 것은 빌드의 우위면에서 심리전을 통한 빌드의 우위간에서 승리를 가져왔던게 대부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빌드의 우위에서 확실하게 잡아나간다는 거죠, 허나 그 우위면에서 그것을 아우러가는 운영과 컨트롤면에서는 많이 아쉽고 또 그런면으로 인해 빌드 상성으로 유리한 입장에서 제대로 끝내지 못한다면 밀리지 않나 싶습니다.
06/11/11 16:11
심소명가 4강에서 저그 만나고 올라왔습니까?
저저전 전적이 괜찮은 선수긴 하지만 적어도 오늘 보여주는 모습은 제 생각에는 최악입니다. 생각이 다르다고 비꼬진 말아주세요. 제자가 되고 싶다면 받아주지요 둥이님.
06/11/11 16:13
3경기에서의 스포어 선택은 그상황에선 맞는 판단이긴 했지만 그전의 스콜지 컨트롤이 최악이었죠. 무탈 상대로 정면으로 스콜지를 내미는 건 요즘 저그 선수들 컨트롤 생각하면 좀 아니었습니다.
06/11/11 16:15
네 저그 만나고 올라왔습니다. 그것도 저저전 승률1위에 빛나는 변은종ㄹ을 잡고 올라왔죠. 상대저그보다 테크는 느리고 햇처리 수는 많다 이러면 당연히 저글링 스컬지가 정석입니다. 승률도 높고, 공격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죠. 방금전도 초반에 마재윤이 잘 막았지만 상당히 불안불안 해 보였습니다. 심소명의 선택은 나뻤지 않았지만, 컨트롤이 조금 안좋네요. 마재윤은 컨트롤이 평균보다 좋아보이고요. 이 차이가 큰듯
06/11/11 16:16
제가 은근히 비꼬았습니까?
-_- 그럼 대놓고 말할까요? 입에 걸레물었어요? 심소명선수보다 게임 잘하세요? 대 변은종 경기는 보셨나요? 암튼 쓰잘데기 없이 리플수 늘리기 싫으니 할말있으면 쪽지로 날려주세요. 컨트롤 실수가 눈에 보였습니다. 결승이라 긴장한것일수도 있고 원래 컨트롤로 승부를 보는 선수가 아니니까 마재윤선수와 차이가 날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선수 MSL 결승까지 올라와서 경기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함부로 폄하좀 하지말아주실래요? 드림토스님이 잘못하셨다는게 아니라 제가 드림토스님이 하신말씀에 기분이 더러워져서 리플남기는 겁니다. -_-+
06/11/11 16:18
진짜 지길 바라는 선수가 이기게 생겼으면 상대 선수가 허접해서 이긴거라고 우기고 싶고 상대선수의 허접함을 욕하고 싶은게 인지상정.
경기는 거의 끝났네요.
06/11/11 16:27
이거..참...실수가 없던 자와 실수가 나오던 자의 차이인가요
마재윤...강합니다.불리했을 때도 침착하고 실수도 없이 강했고 유리했을때는 두말 할 필요없이 강했습니다 아..심소명 너무 아쉽네요 아...
06/11/11 16:29
노는 저글링 보면서 예전에 서지훈 선수 벌처 생각이 나더군요.-_- 심소명 선수, 뭐랄까... 대처가 재빠르고 판단은 좋은 듯한데 운영이나 컨트롤이 그에 받쳐주지 못한 거 같습니다. 아카디아2에서는 정말 그 저글링 4기 놀리지 않았다면 어떻게 될는지 몰랐을 텐데... 마재윤 선수는 두 말 하면 잔소리일 정도로 잘했고, 심소명 선수는 좀 아쉬운 면이 많은 플레이였던 것 같아요. 암튼 재미있었습니다. 1경기는 좀 루즈했는데, 이후 세 경기는 정말 화끈하고 재미났어요.
06/11/11 16:30
마재윤 선수의 연습상대만 해도 박명수, 박찬수, 이제동, 김준영, 박태민....정말 대단합니다. 상대적으로 준우승을 한 심소명 선수도 수고했습니다. - 심소명 선수의 연습상대는 누구인지 살짝 궁금하네요.
06/11/11 16:31
3경기 컨트롤이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 계속 스커지를 고집했던 의미가...11시 멀티는 왜 한 것인지...
(차라리 앞마당을..) 4경기 저글링 4기..통한입니다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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