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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1/11 09:12:05
Name 메렁탱크
Subject 슈퍼파이트 그 아쉬움
1. 해설

김양중해설은 경기자료 분석만 하실려고 그자리에 계시는건지?

2명의 해설과 1명의 캐스터의 적절한 조화가 멋진 경기 해설을

이끌어 내는것인데 전체적으로 봤을때 양념을 잘 뿌리는것에 있어서

완전 실패였다


2. 음향

메인 경기에서 1경기에 유닛의 사운드 효과가 들리지 않는등

여러가지로 미흡한면이 많았다.


3. 여러가지의 실수들

워크에서 갑자기 고인규선수 개인화면 나오는 장면도 그렇고

아카디아 맵에 알카노이드가 나오는것 등등

부족한면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사전에 더욱더 치밀한 준비를 해서 완벽한 경기를 볼수있도록

더욱 애써야 할 필요가 있을것 같댜.

4. 비주얼

경기 시작전 오프닝이 뜨면서 선수들의 얼굴을 클로즈업하면서

격렬한 BGM이 흘러나오는 그러한 장면은

이제 e스포츠에서는 필수적인 요소인것같다.

경기 시작전에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오프닝까진 아니라도 비주얼적인 측면은 너무나도 아쉬웠다.

5. 관중과의 호흡

경기를 보면서 가끔씩 잡아내는 관중들의 표정과 행동들도

경기의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가 될수있는데

그런것들도 많이 부족했고

함성소리도 잘 들리지 않았다는것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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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1 09:19
수정 아이콘
박정아씨가 워크선수들 소개하려는데 그게또 안나와서 몇초이상 또 얼버무리게 만든것도 있고 이윤열vs박정석 2경기던가요, 갑자기 옵저버화면에 에러메시지떠서 잠시 다른 옵저버 화면으로 나왓던것도 있죠.
강가딘
06/11/11 11:12
수정 아이콘
아직은 cj의 게임방송 연출 노하우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였습니다.
물론 하루아침에 온겜과 엠겜의 노하우를 따라잡을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 더욱 분발해 주시길..
06/11/11 16:04
수정 아이콘
이제 네임벨류만으로 관객들 끌어모으던 시절은 지났죠... 마케팅이 너무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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