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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1/10 13:19:16
Name Sizi seviyorum
Subject 다단계에 끌려갔었습니다.
혹시 서울에 사시는분들 중에서 구치소쪽에 있는 퓨티풀라이프라는 회사을 알고 계십니까??
저는 학교 다니는 중에 휴학하고 돈을 벌려고 알바을 하면서 일자리을 구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연락이 없던 친구가 갑자기 전화와서 자기가 일하는데 자리을 알아봐줄테니 짐 가지고 서울로 올라오라구 하더군요 그래서 이력서랑 자기소개서을 가지고 서울에 올라갔었습니다 친구가 말한 회사는 엔터웹이라는 회사라고 하더군요 역삼동에 위치에 있는 회사라고 하구요 제가 홈페이지까지 확인하고 주소랑 확인하면서 마음 단단히 먹고 친구하나 믿고 상경했었습니다.
하지만 첫날부터 친구가 거짓말을 하더군요 첫날에는 자취하는 과장님 때문에 집에 들어오면 안된다고 하면서 첫날엔 찜질방에서 잤었습니다.짐은 그 과장이라는 사람한테 맡겨놓고요.친구랑 둘이 나와서 오금동에서 간단하게 술한잔 마시면서 "우리 한번 힘들어도 꼭 성공하자"이런말들을 주고 받으면서 하루을 보냈습니다.
둘째날에 친구가 회사을 가는데 역삼동은 안가고 성동구치소인가??아무튼 그쪽으로 가더군요.그래서 속으로는 이길이 아닐테인데 라고 느낌이 있었는데 친구한테 말은 안하고 그냥 친구가 가는데로만 갔었습니다.친구을 믿었기 때문에...
하지만 회사에 가기전에 친구가 놀이터 가서 우리 담배한대 피고 가자구 하더군요 그래서 담배한테 피고 친구한테 이것저것 물어봤었습니다 근데 친구가 말을 안해주는거 입니다.답답하기도 하고 일과 관련된 말은 둘러서 애기하는거 같고..짜증났습니다
그래도 친구 믿고 따라왔는데 친구끝까지 믿어보기로 했었습니다.
친구랑 얘기을 마치고 회사로 가는데 상호명은 안붙어 있고 허름한 건물 도착했었습니다.
친구가 그건물이 회사라고 하더군요..어이가 없어서..그래도 믿고 또 들어갔었습니다. 그러자 다 정장 입은 사람들이 깔려 있더군요.정장이 아닌사람들은 저와같이 손님으로 오신분들 이구요..하루동안 교육을 받으면서 사람들이 저을 감시하고 핸펀은 뺐고 회사 일에 대해서는 절대 가르쳐주지 않더군요..그교육기간이 2주랍니다.다받으면 알수 있을거라고 말만 하더군요(빨리 나가고 싶은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친구는 안해도 돼니까 2주간만 있어달라고 하더군요 자기가 이렇게 변한것은 느껴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친구가 그회사에서 나때문에 힘들어하찌도 모르니 있어볼려고 했습니다. 저녁에 친구랑 다시 술을 먹는데 제가 말을 했습니다."그회사가 어떤회사인지는 모르겠지만 수익이 어떻게 발생하고 나한테 거짓말한 이유을 갈쳐달라고 했었습니다" 그러자 친구는 또 돌리면서 말하더군요..저 그애기 들으면서 짜증났었습니다.친구한테 짜증난것도 있었지만 제자신한테 열받았습니다.광주에 계시는 어머니 혼자계시는데 내가 이렇게 지내는거 알면 어떤맘이 들으실찌...라고 막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친구한테 열받은 상태여서 친구한테 말했습니다"딱 2주일만 있을것이라고 난 절대 안할꺼라고" 이렇게 말을했는데 친구란 놈이 또 열내면서 거짓말하더군요.."왜 안하냐구!!!육두문자을 쓰면서 욕하더군요" 그래서전 전 돈 얼마 안되도 일하면서 다치고 땀흘리면서 일해도 남한테 떳떳하고 싶다고 그런말을 했더니 저한테 또욕을 하더군요 (사실 저의 어머니 혼자 계시는데 2년전에 교통사고로 뇌진탕을 당하셔서 약을 드시고 계십니다)친구한테 저희집 사정이랑 우리 어머니 대해서 말을 했더니 친구가 하는말이 그깟약이 어떠냐구 막말을 하는겁니다.저는 욕먹어도 되지만 믿었던 친구가 그런말을 해버리니까 다 싫더군요.그래서 저도 무작정 짐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것때문에 3시간은 싸운듯..짐은 안줄려고 하는거 같았습니다.그래도 달라고 하니까 친구가 주더군요 뒤도 안돌아보고 버스타고 왔습니다. 다신 그친구랑 인연끈고 저주할것입니다. 지금은 집에 계시는 어머니한테 미안하고 죄송한마음 뿐입니다..어머니을 볼 면목이 없습니다...
제글이 이상하고 지루하실지는 몰라도 제가 이렇게 어렵게 글을 쓰는 이유는 서울에 뷰티풀라이프 라는 회사을 조심하라고 말하고 싶어서 입니다. 그회사가 특수공제 조합에 가입되어 있나 확인해봤더니 가입도 안되어 있는 회사더군요. 주위분들이 혹시 그회사에 계신다면 빠져나오라고 말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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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0 13:25
수정 아이콘
뭐 잘하셨습니다. 다단계에서 돈만졌다는 사람은 제 주위에 단 한명도 없습니다.
다들 결국엔 인간관계로 물건 팔다가 그나마 남은 인맥마저 다 끊기고...
나중엔 다 때려치고 인생 망하는 지름길이 다단계죠..
AnyCall[HyO]김상
06/11/10 13:26
수정 아이콘
다단계...제 친구도 들어갔었는데 한달 있다오더라구요
그래도 좀 현명한 편이라서 바져들진 않고 좋게 좋게 옷만 뺏기고 나왔던데...더 빨리 나오셨네요..선택 잘하셨어요
어머니가 어서 쾌유하셨으면 하고 바랍니다.
화염투척사
06/11/10 13:26
수정 아이콘
그래도 무사히 빠져 나와서 다행이네요..
06/11/10 13:27
수정 아이콘
아직도 그런 회사들이 있군요. 신고하세요. 뭐, 금융보호원에 해야하는지 소비자보호원에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으니... 차라리 경찰에 신고하십죠. 공제조합에 가입도 안되있는것을 봐서는 불법 다단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멀쩡한 사람도 감금해놓고 2주일간 똑같은 얘기 듣고 나면 그 사람들의 주장에 휩쓸리게 되죠. 그게 '세뇌' 입니다. 도망쳐 나오시길 정말 잘하셨네요. 더 큰 피해가 안나게 신고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가리똥내
06/11/10 13:27
수정 아이콘
헐 무서운 친구군요
그런친구랑은 인연을끊으십시오
잘하셨어요
yurayura
06/11/10 13:29
수정 아이콘
잘하셨네요. 그래도 친구는 버리지 마세요.. 망하고?-_- 정신차리면
님이 돌봐줘야할겁니다...
거기서 친구 빼내는건 거의 불가능하고요..저도 한번은 직접 당해봤네요
소개시켜줄 사람 있다고..같이 일하자고.. 그냥 gg치고 얼른 집에 왔죠..-_-
한번은 동생 납치되서 경찰이랑 같이 쳐들어가서 빼내온적 있습니다.
아주 못쓸놈들이죠..잘하셨어요.
아가리똥내
06/11/10 13:30
수정 아이콘
납치까지;;무서운놈들이군요
근데 정확하게 다단계회사가 뭐하는곳이지요?
물건파는곳인건 아는데 자세하게는 모르겠네요
Sizi seviyorum
06/11/10 13:33
수정 아이콘
하찮은 글에 달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위 회사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다면 네이버을 통해 "뷰티풀라이프 다단계"라고 지식인 검색보세요. 뷰티풀라이프라고 검색하시면 절대 안나옴니다.
GutsGundam
06/11/10 13:35
수정 아이콘
논현동에 다단계 회사들 무척 많죠. 그런데 빠진 사람들 보면 안타깝습니다. 다단계 회사들 무슨 종교집단 같습니다. 교회로 하자면 교회 중에서도 이단이라고 비난받는 아주 광신적인...
제로스의꿈
06/11/10 13:44
수정 아이콘
아가리똥내님//
자기가 몇사람 더 끌어들이고 그만큼의 돈을 챙기고 끌어들인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더 끌어들여서 돈버는 피라미드같은 방식이죠.

다단계에서 돈버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피라미드 윗쪽에 계시면 됩니다....^^

다단계 혹여나 하실거면 등록되어있는 업체인지 확인하시고 하세요.
불법업체에 당하시면 어떻게 해드릴 방법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청에 있을 때 불만 토로하신 분들 정말 많았습니다.
하지만 뭐 해드릴거 없다는거-_-. (사실 그런 분들 전화받다보면 좀 측은하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합니다;)

돈을 쉽게 벌 순 없다는걸 보여주는게 다단계죠 뭐.-_- (기업들은 제외)
이카로스
06/11/10 13:48
수정 아이콘
정말 친한 형이 다단계의 신화라고 불릴 만큼 거기서 유명했습니다. 그러나 손을 땠죠.

그러면서하는 말이 노력 여하에 따라서 돈은 쉽게 벌수 있지만 쉽게 나간다고.... 그런데는 절대 가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몇시간만 듣고 있어도 마음이 홀리는데 2주가 아니라 이틀만 그곳에서 반복적으로 하는 말을 들으면 맞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뭐 아무튼.... 굉장히 잘 하신것 같습니다~
공공의마사지
06/11/10 13:51
수정 아이콘
이론적으론 맞아요 근데 돈버는 사람은 없죠 --
신기한거 참 많은 저는 SMK란곳 가봤습니다.
뭐 그냥 좀 듣고 나왔죠 그뿐
이쁜아가씨랑 대화좀 나누다가 나오는정도 ;
이쁜아가씨들도 잘 빠지데요 다단계
다단계빠지는것 대 스타중독
스타중독승 --
스타위엔 담배 담배중독 승 --
끊기 어려운건 많습니다. 하지만 다단계는 초반러쉬로 끊는게 제일 좋은거 같군요
06/11/10 13:58
수정 아이콘
제 친구들이 다단계를 한다고 하길래..저는 오히려 친구를 찾아거서..
제발좀 나를 설득해봐라해서..오히려..그넘을 설득시킨적이 있습니다.
어차피 다단계가 불법적 마케팅이므로..불법을 합법화 시킬 대책이
없는한..말빨에서 질 수 없는 게임이죠.
그넘..내년에 장가가는데..그때 이야기한면..입을 막습니다.
풍운재기
06/11/10 13:59
수정 아이콘
제가 배넷에서 자주 만나서 친하게 지내시는 분 한분도 다단계쪽 한번 끌려갔다가 탈출하신 적이 있습니다.;;완전 안 내보내줄라는 기세였다고 하더군요.
토스희망봉사
06/11/10 14:34
수정 아이콘
다단계의 본질은 친구나 친척을 팔아서 내가 부자가 되겠다라는 겁니다.
꽃단장메딕
06/11/10 14:38
수정 아이콘
엄마 친구분 신랑이 경찰인데 다단계 단속한다고 잠입해서 교육 아닌 교육을 받고 나서는 나도 다단계 한번 해볼까? 그러더랍니다. 교육 2주 듣고나면 안빠질수가 없죠.

다단계의 본질은...나쁘지 않습니다.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함께 나눠서 쓰자는거죠. 그런데 그게 직업이 되기 위해서는 대량 구입을 해야 하는거고, 내가 투자한 금액을 빠른 시일안에 뽑아내기 위해서 내가 아는 다른 사람들을 최대한 여러명 끌어들이게 되는건데.... 일단 일을 시작할 당시에는 대부분 쉽게 돈 벌수 있는 확실한 사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믿고 의지하는 지인에게 권유하기 마련이죠. 문제는 다단계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몇백만원을 한꺼번에 투자할만큼 상품가치가 있거나 필요한 제품이 아니라는거죠.
구경플토
06/11/10 15:11
수정 아이콘
옷을 주지 않는다, 짐을 주지 않는다.
이건 절도는 아닌것 같고. 법 공부하시는 분들, '다단계'라는 부분 말고 물건 가져가서 안주는 것은 뭐 다른 죄로 걸리는거 없나요?
짤짤이 소년
06/11/10 15:37
수정 아이콘
다단계 해서 돈을 잃기만 한다는 분들에게 한마디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단계 돈 벌수 있습니다. 힘들죠.
돈 벌기가 쉽습니까? 모든일은 다 힘듭니다.
그런데 다단계라고 달라들어서 돈벌려고 하는 분들은. 그냥 별로 힘안드이고 많은 돈을 얻기 위해서 무작정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저희 아버지가 다단계만 15년정도 하셧습니다.
지금은 피라미드로 따시면 최상층에 계시구요, 월수입은 의사, 변호사저리 가라입니다.

단, 힘들다는거, 그런거 무릅쓰고 열심히 일하실때만 돈을 만질수 있습니다.참고로 저희 아버지는 6년간 주말부부했고. 하루에 4시간씩 주무시면서 생활하셨습니다. 그만큼 각오가 대단해야 합니다. 말주변도 좋아야 하구요.. 보통 인맥이 중요하다 중요하다 하는데...다단계쪽은 인맥으로 먹고사는 곳입니다.

다단계가 너무 나쁜쪽으로만 인식이 되있어서 다른분들한테 저희 아버지 직업조차 말하기가 부끄러울때가 있더군요..인식이 어서 바뀌었으면..

그리고 하실려면 정식으로 등록된곳을 가세요. 이상한데 가서 사기 당하시지 마시구요...

06/11/10 15:45
수정 아이콘
외국에서 다단계는 하나의 회사일뿐이요 한국에서 너무 악덕운영으로 욕먹어서 완전 나쁜이미지로 굳어졌을뿐...
나야돌돌이
06/11/10 16:04
수정 아이콘
제대로 하면 나쁜게 아니죠, 다만 한국에서는 사기성 짙은 다단계들이 많아서 그렇죠

저도 다단계 하시는 분 알고 있는데 좋으세요, 뭐랄까,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무리하게 진행안하고 그렇게 오랫동안 하셨어요, 이제는 좀 안정화되어서 수입도 좋고 그러시더라고요

전 제품만 그분 통해서 구입한 적이 있었죠
데스싸이즈
06/11/10 16:06
수정 아이콘
토스희망봉사단님 말대로 입니다...결국 주위사람 팔아서 돈버는거져..

다단계가 제일 무서운게 친구가 다 떨어지는데 있습니다..
나중에 후회해봤자 친구는 다 떨어져 나가있습니다.
저두 제일 친한넘때문에 한번 가봤는데 그넘빼올라구 죽는줄 알았습니다. 아주 가서 난동을 부리고 빼왔죠...
화염투척사
06/11/10 16:16
수정 아이콘
피라미드 상위 단계 사람들이 돈 버는건.. 하위단계사람들의 희생 때문이죠.
LoveActually
06/11/10 16:20
수정 아이콘
저 아는 형이 특수판매공제조합에서 일하시는데.. 조합에 등록된 다단계 회사는 조합에서 확실하게 감시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안심해도 된다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최근의 JU네트워크 사태를 생각해보면.. 등록된 회사라고 마냥 안심할 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다단계 관련된 곳에 손을 아예 안대는게 나을것 같기도 하네요..
06/11/10 16:22
수정 아이콘
짤짤이소년님의 아버지는 아마도 정식으로 등록된 다단계 회사에서 일하시고 계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표적인 예로 암웨이, 하이리빙 등이 있겠죠. 보통은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라고 불리우고, 정식 등록된 업체기 때문에 강매 등의 횡포나, 감금 후 강제 교육 등의 짓은 안하죠.

문제가 되는건, 글 쓰신 분이 당하신 불법 다단계 회사입니다. 보통 저런식으로 하는 곳은 정식으로 등록된 업체도 아닐 뿐더러 물건을 강매하게 하고, 최상위층은 어차피 창립자들끼리 나눠먹어놓은 상태기 때문에 올라갈 수도 없죠. 집안 풍지박산 나는거 시간문제입니다.
06/11/10 17:15
수정 아이콘
정식 등록된 업체도 행패만 안부린다 뿐이지 다단계는 다단계일 뿐입니다. 기본 구조는 똑같죠. 그걸 암웨이때문에 미국에서 통상압력을 넣어가지고 합법화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돈만 수천 들이붓고 빈손으로 나오기는 매한가지죠.
Sizi seviyorum
06/11/10 17:52
수정 아이콘
제가 쓴글이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려서 당황했습니다.감사하기도 하고요. 친구한테 이용당했다는거 생각하니 이제 무슨일을 할려고 해도 두렵더군요.술로 잊을라고 해도 자꾸 생각나니...위 회사에대해서는 참 문제가 많은데 퓨티풀라이프 전신이 DNK유나이티드-->퓨온-->퓨티풀라이프 등으로 상호을 변경했더군요 다단계 식으로 해서 방송한번 탔었던 경력(카메라출동이라는 고발프로그램)회사구요. 지금 그회사에 대해서 알아보는데..알아보면 알수록 무서운 회사네요.친구녀석이 걱정되는군요..저도 어쩔수 없는놈인가봅니다..친구 걱정을 하는거 보면..
여자예비역
06/11/10 17:56
수정 아이콘
저 주변에 다단계로 유명한 회사의 다이아몬드 회원이 계십니다.. 돈은 정말정말 잘 법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그분 밑으로 들어가면.. 전세계인구가 다 가입해도 돈 벌기 어렵습니다..;
06/11/10 21:22
수정 아이콘
다단계는 생산으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닌 타인의 희생이 받쳐줘야 성립되는 사업구조이기 때문에 합법적이든 불법적이든 절대 좋게 볼 수 없습니다. 물론 다단계회사의 초기에 상위계층으로 들어갈 수 있다면 개인적인 차원에서 돈벌이로 좋겠지만요.
marchrabbit
06/11/10 22:10
수정 아이콘
그나마 합법적인 다단계라면 암웨이 정도? 암웨이 스스로가 수익률 높다고 말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부업 정도로 하면 쏠쏠할 정도의 수익? 고수익을 말하며 유도하는 다단계라면 피라미드 아냐 하고 의심해볼만 하죠.
그나저나 공제조합 가입한 것과 가입하지 않는 것이 기업의 신뢰성 척도가 되나요? 제가 무식해서 그러는데 어느분이 좀 알려주세요. 사회생활 하며 이런 것 모르다보니 손해를 좀 보드라구요. ㅠㅠ
토스희망봉사
06/11/10 22:20
수정 아이콘
JU 네트워크 사태를 보니

한국에서는 다단계는 합법이든 불법이든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합법을 가장한 불법 업체도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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