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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1/02 22:03:51
Name 주니
Subject 드디어 온겜의 예선이 시작됩니다. 과연..
마재윤 선수가 이번에도 탈락을 할 것인지 아니면 당당히 올라 갈것인지..
엠에셀 결승보다도 더 기대가 되네요..저만 그런가??

오늘 보여준 경기력을 봐서는 무난 할꺼라고 보는데 예선자체가 워낙 변수가 많다 보니 쉽게 예측할 수 없을듯 합니다.
이번엔 꼭 올라가서 양대리그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군요..
그럼 더이상 본좌 논쟁으로 까일일도 없을듯 하고..^^

예전에 듀얼1라운든가 2라운든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최종전에서 강민선수에게 져서 떨어졌던게 생각나네요.
오늘 경기와 오버랩되면서 마재윤선수 정말 발전했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꼈습니다.

암튼 이번 예선을 통과하든 떨어지든 엄청난 이슈가 될듯합니다.


파이터포럼 기사중..
"온게임넷은 오는 15일 2006시즌 3차 듀얼토너먼트 예선을 치른다.
마찬가지로 128명 가량의 프로게이머의 참가가 예상되며, 맵은 신 백두대간, 타우크로스, 알카노이드로 예정됐다.
맵은 게임단과의 협의를 통해 알카노이드가 아카디아2로 바뀔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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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2 22:04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오늘 패배도 온겜 맵인 신백두에서 패하고 엠겜맵인 롱기누스/블리츠/아카디아2에서 승리했군요...
06/11/02 22:05
수정 아이콘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어제 오늘 내일, 그리고 15일부터 또 예선이라니~~~
gg_gg_gg
06/11/02 22:05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엠겜4강은 변은종선수를 제외하면 모두 피시방.

온겜4강은....응? 4선수의 상황은 각각 다르지만 좋지는 않군요. 방송사간 4강이 이렇게다르다니 ㅋ;
햇님가면
06/11/02 22:06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정말 올라올것 같은 기분이.. 마재윤 선수^^;
NeverMind
06/11/02 22:06
수정 아이콘
만약 요번에도 떨어 진다면 정말 온겜맵에 마재윤선수를 탈락 시키기 위한 조작을 의심해 봐야 겠네요...
WordLife
06/11/02 22:08
수정 아이콘
엠겜 결승보다 온겜 예선이 더 주목 받는 상황이.. -_-;;
오우거
06/11/02 22:08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는 확실히 양쪽 모두 충분한 준비를 갖추고 나오는데는 정말 본좌인게 증명이 되었습니다.
(개인리그, 특히 다전제.....)
하지만 변수가 작용하는 무대에선 순발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그동안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왔는데요.......
(예선, 프로리그 팀플(@#%#$%@)).......
이번엔 과연.....????
06/11/02 22:08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은 맵영향도 크다고 봅니다. 이번맵도 아슬아슬한데..물론 그것은 본인이 극복해야겠죠.
요즘의 포스라면 충분이 통과할듯 합니다.
anti-terran
06/11/02 22:08
수정 아이콘
기억이 정확한지 모르겠는데, 듀얼 1라운드 1경기에서 차재욱 선수에게 지고 패자전 발키리에서 강민 선수의 수비형 토스에 졌습니다. 차재욱 선수와 이윤열 선수가 2라운드로 갔던 '죽음의 조'였죠.
백두급호랭이
06/11/02 22:09
수정 아이콘
맵의 영향은 거의없다고 봐야죠. 다른 종족도 아니고 저그인데 말이죠. 늘 스타리그 최다종족인 저그.. 이번엔 올라가겠죠.
06/11/02 22:09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가 온겜 정복의 첫발을 디디는 장이라는 점에선 MSL 결승보다 기대되는 면도;;;;
METALLICA
06/11/02 22:10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라면 올라와야 그게 정상이죠.
버관위_스타워
06/11/02 22:11
수정 아이콘
NeverMind//위험한 발언인데요? 온게임넷이 뭐가 아쉬워서 마재윤선수를 탈락 시킬까요?
스타리그 못 올라와서 아쉬운건 온게임넷이 아니라 마재윤선수죠
06/11/02 22:11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관련 글에 슬쩍 끼어들어 이스트로 응원합니다.
서기수, 김원기, 조용성, 김강석, 김강호, 신희승, 임진묵 선수들 모두 힘내시길- 단체전 포스를 보여주세요!! (^^;;)
네버마인
06/11/02 22:12
수정 아이콘
마인드 콘트롤만 잘 하면 올라갈 수 있겠죠. 또 실패한다면 상대보다 자기 자신한테 진거고.
에효, 올라가면 좋겠지만 못 가더라도 그냥 그러려니 하렵니다.
비록 한쪽에서만 펄펄 난다고 해도 마재윤을 꺾어라 미션을 지켜보는 것도 재밌거든요.
06/11/02 22:12
수정 아이콘
소설을 쓰시는 분들도 계시네요...허허.
06/11/02 22:12
수정 아이콘
종족차체의 맵영향이 아니라 마재윤선수의 성향하고 온겜맵하고 조금 안맞는 듯합니다.
이번에도 신 백두대간에서 고생한 것을 보면..쩝
하지만 요즘 마재윤선수는 맵의 유불리는 넘어선것 처럼 보이네요..^^
06/11/02 22:13
수정 아이콘
버관위_스타워즈// 님이 맞는말 하네요.
온겜 입장으로선, 마재윤 못올려서 안달난 상태입니다

 
gg_gg_gg
06/11/02 22:13
수정 아이콘
이햐, 온게임넷에서 마재윤선수를 못 올라오게 조작한다면.....엠게임넷에선 보복으로 한동욱이나 오영종선수에게 제재를 가하겠군요. 재밌겠네요
네버마인
06/11/02 22:14
수정 아이콘
그런데 방송국에서 특정 선수를 못 올라오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나 한가요?
농담처럼 하신 말씀이겠지만 전혀 와닿지가 않아서요.
여태까지 못 올라온거야 선수 개인의 부족함 때문이지 그게 어디 방송국과 상관이 있나요.
狂的 Rach 사랑
06/11/02 22:17
수정 아이콘
그냥 농담으로 하신 말씀이겠죠. 조작이 어딨습니까.
온겜도 지금 뭐 아쉬울거 없죠. 어제 4강이 좀 싱겁게 끝나긴 했어도
그렇게 밀고 있는 가을의 전설 카드가 아직 살아있는걸요 크크~
어떻게 되느냐는 마재윤 선수 몫입니다.
예선 못올라가면 어쩔수 없는거고 올라가면 덩실덩실 춤추는거고 ^^
저는 그냥 그럴랍니다.
버관위_스타워
06/11/02 22:17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가 무슨 추천제도도 아니고 그런거 없습니다.
맵 조작을해서 뭐 생산속도나 업그레이드 속도가 떨어지면 그건 선수들이 미리 눈치 챌것이고 맵조작발언은 어이가 없네요.
06/11/02 22:17
수정 아이콘
경기 도중에 선수석 뒤의 휘장이 떨어진다거나 그러면 당황하지 않을까요? ;;;
물론 농담입니다. 맵이 잘 안 맞는다든지, 조급한 마음에 실수를 했다던지.. 아무튼 지금까지 마재윤 선수가 온겜본선에 못 올라간 거는 자기 자신의 실수가 가장 큰 거죠
06/11/02 22:18
수정 아이콘
흐음... 노장들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어, 물론 듀얼토너먼트 이야기죠
임요환선수는 없지만 홍진호선수나 조용호선수, 안기효선수 변은종선수 박태민선수 등등... (안기효선수나 박태민선수는 5, 6위 결정전 안에만 들면 되겠죠) 개인적으로 홍진호선수 정말 응원합니다.
백두급호랭이
06/11/02 22:18
수정 아이콘
엄재경해설께서 뒷담화에서도 한번 언급했듯 마재윤선수의 MSL에서의 활약은 선택과 집중이 잘 발휘되었기 때문일겁니다. 물론 의도하진 않았겠지만요. 바쁘지도 않고 같은 팀선수끼리 대진도 극히 적어 연습에 불편함도 없었죠. 이제 누구보다 욕심이 나는건 본인이겠죠. 갈수록 많은 사람이 인정해가고 있지만 여전히 반쪽짜리 선수이고 더 큰무대에서 이름을 알릴수 있는 기회니깐요.뭐 컨디션 조절만 잘하고 실수만 하지않는다면야 올라가겠거니 싶습니다. 그리고 올라간다면 단연 우승후보 1순위라고 생각합니다.
CJ-처음이란
06/11/02 22:1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그럴려구요~ 흐흐 춤췄으면 좋겠지만 뭐 뚫는게 쉬운일도아니구말이죵~
NeverMind
06/11/02 22:20
수정 아이콘
제 농담 한마디가 파장이 좀 크군요....-_-;;
그냥 그 만큼 마재윤선수가 쎄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맵조작이라는게 다른종목에서는 실재로 있었던 일이고 하니 그냥 그게 생각나서 한말인데...그냥 농담이에요....
06/11/02 22:20
수정 아이콘
여기가 스겔도 아니고..가벼운 농담으로 받아 들입시다
gg_gg_gg
06/11/02 22:20
수정 아이콘
농담을 농담조로 이야기 안한게 문제가 있는거겠지요.
헤르세
06/11/02 22:21
수정 아이콘
장난으로 하신 말씀 같네요. 설마 진심으로 그러셨겠어요;;
이번엔 정말 올라와주기를 기대합니다. 벌써부터 두근거려요~
06/11/02 22:22
수정 아이콘
저그의 적은 저그인지라..ㅡㅡa
aMeBa[S.G]
06/11/02 22:22
수정 아이콘
딱 보면 농담인데;; 저말을 진심으로 할일도 없고말이죠
06/11/02 22:23
수정 아이콘
저말을 진담으로 받아들인다는게......ㅡㅡ;;;;;;
백두급호랭이
06/11/02 22:26
수정 아이콘
몇몇분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신듯;;
메디쿠
06/11/02 22:30
수정 아이콘
재밌는 농담도 같은 방식의 글이 올라올때마다 계속 올라오면 싫증나겠죠 저 농담도 그와 같은...
Quartet_No.14
06/11/02 22:33
수정 아이콘
설마 진담으로 받아들이겠어요?? 아마 설정인듯.. ㅡㅡ;
글루미선데이
06/11/02 22:34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랑 붙으면 볼만하겠네요 이윤열 선수도 완전 부활모드던데
최연성 선수도 어서 돌아와야 하는데....
네버마인
06/11/02 22:38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야 워낙에 잘하니까 뭐, 가뿐하게 올라가지 않겠습니까.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우승이고 뭐고 닥치는대로 다 할 것같은 무서운 선수...
06/11/02 23:04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응원 했지만서도,
경기가 너무 재밌다보니까,
'강민 이겨서 5경기까지 가라' 라고 생각했죠.
그만큼 너무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1경기 엘리전을 필두로
I have returned
06/11/02 23:51
수정 아이콘
한번, 단 한번만 예선을 뚫으면 아예 예선으로 내려갈 일도 없을 선수입니다
Born_to_run
06/11/03 00:25
수정 아이콘
근데 듀얼의 변수가 남아있으므로...
(저번 아이스테이션 듀얼에서 시즌1 스타리거 가운데 절반이 떨어졌죠;)
끝까지 가봐야 알겠지만 아무튼 떨어질것 같진 않군요 아무래도;
(맵도 타우크로스 정도를 빼면 저그가 나쁠게 없는 맵이니...)
공업저글링
06/11/03 00:26
수정 아이콘
저정도의 농담도 받아들이지 못할 정도로 예민하셨나 다들;; 딱 봐도 농담으로 보이는데 왜 그럴까요.. 뭔가 좀 각박해진다는 느낌..;
06/11/03 00:39
수정 아이콘
온겜입장에선 오히려 마재윤 선수가 얼른 올라오길 바라는 것 같던데요~^^
스타리그에 한번 못올라갔어도 방송마다 거의 매번 마재윤 선수 얘기가 나오더군요.
농담은 농담으로 받아들일줄 아는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마재윤 선수 이번엔 엠겜 우승 하고 스타리그도 올라가서 로얄로더 소리 한번 들어야죠~^^;
목동저그
06/11/03 06:53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이제는 온겜에도 올라갈 때가 되었지요;; 4연속 결승 진출 저그가 예선도 통과하지 못하는 건 정말 미스테리
You.Sin.Young.
06/11/03 15:39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게, 공통맵 사용하면서 양대리거가 줄어들고 양대리그 우승자가 사라졌죠.. 재미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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