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은 삭감된 가격인 5M의 금액에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수도 있을것이다. 전 잉글랜드 캡틴은 신임감독 파비오 카펠로에 아래서 지긋지긋한 축구인생을 겪고 있으며 재계약에 대해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스페인 자이언츠 클럽은 여름에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잃는것보다 오히려 20M를 손해보더라도 겨울이적시장에 판매한는것을 준비하고 있다.



레알은 25M의 금액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부터 데이빗 베컴을 영입했었다.



클럽소식통들에 의하면



"베컴은 지난 몇일간 감각이 확실히 좋았졌다."



"만일 감독이 그를 계속 제외시킨다면 팀은 적당한 가격에 처분할것이며 1월 이적시장에는 모든 클럽이 기회를 가질수 있을것이다."



벡스는 일요일에 있었던 엘클라시코 더비에서 레알이 2-0으로 승리한 경기에 서브로 출전하였고 그는 레알에서의 생활은 결코 행복하지 못하다 라고 발언을 하였었다.



비록 그가 최근에 영국으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발언을 하였지만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아직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5M금액에.)



뉴케슬 보스 글렌 로더는 그가 마음을 바꾼다면 그 어떤선수보다 부족함이 없는 선수라 평하였다. "나는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베컴을 영입하려고 하는것을 알고 있다."



"나는 그가 레알에 머물거나 팀을 떠나든 많은 오퍼를 받을것을 확신하고 있다."



http://www.thesun.co.uk/article/0,,2002390000-2006490322,00.html
출처는 더썬


------------------------------------------------------------------------------

카펠로가 베컴을 선발기용 하지않겠다는 기사가 뜬이후에 거의바로 이런기사가 뜨네요.
어차피 내년여름이면 계약기간이 끝나고 재계약은 하지않을것으로 보이니,
5M이라도 받을수있을때 돈받고 보내겠다는 심산같은데요..
루머일수도있지만 현실성이 있어보입니다.
내년여름이 되면 공짜로 내줘야하거든요..

어제 베컴의 인터뷰가 많이 떴는데요. 베컴이 맨유생활을 그리워하고있고,
맨유로 다시 돌아가고싶다는(?)의중을 살짝 밝혔었는데,
피지알에 계신 축구팬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EPL에서 맨유를 상대로 경기할수없다고 얼마전에 밝혔던걸 보면,
영국에 돌아온다면 맨유, 맨유로 가지않는다면 영국으로 오지않을것 같은데요..
현재의 맨유는 중요매치에서는 그러니까 선발라인업은,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호나우두가 반드시 들어갈것이구요.
나머지 한쪽에, 박지성,긱스,리차드슨(?),플래쳐(?).
만약 베컴이 온다면 베컴이 경합을 할것같은데..

지금의 맨유상활을 볼때 베컴이 다시 맨유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어보이나요?
퍼거슨이 이제와서 베컴을 데려와서 맨유를 다시금 베컴의 맨유로 만들어버릴 가능성이 낮아보이긴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웬지 베컴이 온다해도 박지성선수의 입지는 그다지 흔들리지 않을것같네요..
지금의 맨유에는 베컴보다 박지성이 오히려 효율적이라고 생각되서요..
베컴 말년에 암울하네요..팀에서도 국대에서도 버림(?)받아버린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