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0/20 14:31:58
Name 연아짱
Subject 양토토와 이시팍
(반말체를 양해바랍니다)
욕설조는 수정하였습니다, XXX는 알아서 상상하십시오. 도저히 수정못하겠습니다
거북하시면 나쁜놈 정도로 읽어주시길..

어제 양경민의 토토구입 사건이 징계를 받았다

36경기 출장정지.....

요사이 스타 사이트 게시판들을 뜨겁게 달구었던 한 마디가 입가에 절로 솟아오른다

세상에 솜방망이도, 이런 솜방망이 징계가 없다

저번에는 세리에A에서 솜방망이 징계로 열불이 나게 하더니

스포츠계에 솜방망이 징계가 전 세계적인 유행인가 보다

스포츠 인들의 도박 연루 사건은 스포츠에서 있을 수 있는 제일 더러운 사건이다

이는 기본적으로 승부조작하겠다는 뜻을 대게 깔고 있으며, 더불어 돈도 벌어먹겠다는 치사하고 야비한 짓거리이기 때문이다 (승부조작보다 더 더러운 일이란 말)

어째 이런 영구제명하고도 남을 만한 사건이 고작 한 시즌도 채 못채우는 출장정지라니..

다시 욕이 한 번 입가에 머무른다

이제부터 양경민은 의심에 여지없이 XXX이다

어떻게 좋게 봐 줄 여지가 없다

그런 선수에게 솜방망이 징계내린 KBL XXX 이다

그런 선수를 안고 가려고 발악을 하고 있는 동부 역시 XXX이다

그리고 나머지 구단과 선수들...

그런 선수를 안고 가는 것은 동업자 정신이 아니다

그는 이미 타구단과 선수들을 상대로 사기를 친, 동업자라고 볼 수 없는 인물이다

왜 이런 솜방망이 징계에 반발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그 정도 징계로 넘어가려 든다면 너희들도 마찬가지 한통속이다

너희들 사이에 그런 가증스런 협잡질이 없었으리라고 내 어찌 믿어주랴

요 며칠 사이에 그런 움직임이 전혀 없다면, 난 한국 농구에 애정을 100% 버리고, 증오심 100%로 채울 것이다

그리고 많은 분들에게 나와 같이 해주길 설득할 것이다

(불난 집에 부채질 하는 격이지만, 어쩔 수 없이 이승훈 사건을 거론합니다. 삭제되더라도 할 말은 해야겠습니다)

농구판이 요모양 요꼴인디...

스타판은...

아직 징계 수위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사회적 인식을 고려하여 징계가 무거워야 한단다

사회적 인식을 고려한다라....

결국 소위 기성세대에게 잘 보이겠다는 거 아닌가?

어린 나이의 팬들이 기성세대 잘 보이려고, 욕사건 정도에 시즌 출장정지와 자격박탈 등을 외치는 사이에...

저 잘난 기성세대들은 진짜 스포츠를 똥으로 아는 행위를 해도 협잡질 끝에 적당히 넘어간다

왜 그들에게 잘 보이려고 들지?

E-sports가 위험해져서????

언제 E-sports가 소위 기성세대의 힘으로 크고 발전했나???

아... 그들이 방송도 하고 스폰도 한다고?

아니다... 절대 아니다...

E-sports의 진짜 힘은 팬이다

팬들의 힘이 엄청난 돈으로 환산되기 때문에 기성세대들이 투자를 하는 거다

투자한 기성세대들은 잘 알 것이다

욕사건 정도로 E-sports 판을 하찮게 보지 않을 것이며, 그 판을 흔들지 않을 거라는 것을..

그렇기에 중요한 것은 "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적절한" 징계이다

스타판의 큰 힘인 팬심을 굳건히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게임계에 별 관심도 없는 사회적 인식을 왜 고려하나?

비겁하게 사회적 인식 들먹이지 말고, 난 욕이 세상에서 제일 싫다고 외쳐라

난 욕이 너무너무 싫어서 욕하는 선수는 보기 싫다고 외쳐라

지금 필요한 것은 그런 의견이다

우리는 적절하게 징계하면 된다

주위의 어른들이, 빌어먹을 사회가 욕사건으로 뭐라한다면, 당당하게 토토사건을 들먹여라

그 건전하다는 농구에서도 토토사건 하나 제대로 처리 못하는데 게임가지고 뭐라 하지 말라고...

스타계는 적절한 징계 처리를 했다고....


ps.

토토사건 >>> 벽 >>>> 이중계약 >>>>>>>넘을 수 없는 벽>>>>>>>>>>> 욕설

이건 보편적인 거다

개인적으로 욕설이 더 싫을 수 있겠지만, 사안의 중차대함이 저런 순서인 것은 객관적이라고 봐도 좋다는데 100원을 건다-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0/20 14:37
수정 아이콘
옳은 글인데 받아들여지지 않을 글이네요.
평화의날
06/10/20 14:42
수정 아이콘
야구판에서 이중계약한 선수는 제명당했죠...양경민 선수 징계 너무 약합니다..최소 1년 자격정지는 되야지..
36경기 징계는 뭔지..후반기에는 또 나오겠네요
지포스
06/10/20 14:53
수정 아이콘
36경기라..
36년 출장정지해도 모자랄판데 --
06/10/20 14:57
수정 아이콘
제가 하고싶은 말이네요... 처음 제목을 보고 좀 기분 나빴지만 글 내용 전체는 공감이 가네요
연아짱
06/10/20 14:59
수정 아이콘
요 글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덧글 달겠습니다

뭐, 이 글은 그냥 제 넋두리입니다
그래서 반말체를 썼습니다

그리고 기성세대를 들먹인 것은 안 그래도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않은 E-sports의 위상에 먹칠을 했다는 말을 꽤 봐서입니다
E-sports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안 좋다는 뜻이 그냥 자기 성찰적이면 상관없지만, 소위 기성세대의 인식이 좋지 않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그냥 양토토 나오는 바람에 그런 분들에 대해 넋두리성으로 쓴 글이지 다수가 이러하니 맘에 안든다고 주장하려는 건 아니었습니다
중징계에 대해서는 저도 2경기 출장정지를 주장한 사람입니다만...
전 이것도 좀 오버한 게 아닌가 싶었는데 그렇지 않은 분들이 많더군요
lotte_giants
06/10/20 15:00
수정 아이콘
양경민 사건은 제명당해도 할말없죠 뭐. 미성년자와 불륜을 저지르고 또 미성년자 이용해서 토토도 하고 이건 뭐..
지포스
06/10/20 15:00
수정 아이콘
양경민 예전에 고등학생 성폭행했다는 말도 있네요...
06/10/20 15:01
수정 아이콘
그러게 비교되겠네요. 그나저나 36경기 출장정지라;;;
좀 어이가 없군요. 승부조작이나 도박참여의 경우
영구 제명이 보통 아니던가요?
06/10/20 15:09
수정 아이콘
글이 좀 거칠긴 하지만 충분히 받아들이고 수긍하고 있습니다.(근데 제목이 적나라해서 불편하긴 하네요...) 다른 글에서도 밝혔지만 기본적으로 연아짱 님의 이번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에 동감하고 있으니까요. 솔직히 e-스포츠는 다 그런 줄 알 거 아니냐, 인식이 안 좋게 하는데 일조했다, 라고 하시는데 그렇게 따지면 일부 교사의 촌지 수수가 원래 교계는 그런가보다란 인식도 가능합니다. 뇌물 먹은 경찰 공무원 하나 때문에 공무원 사회도 그런가 보다란 인식도 가능하죠. 우리 스스로가 괜히 옐로우적인 언론이나 포털 때문에 과대 해석하고 있는 건 아닌지 한번쯤 돌아봐야 하는 거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그렇다고 해서 이승훈 선수가 잘했다는 거 아닙니다. 분명 잘못했고 그에 대한 책임을 선수 스스로 지면 됩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면 되고요. 그리고 저는 무거운 벌금, 스스로 몇 경기 출장 안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팀 차원에서 사과공지가 한 번 더 있으면 더욱 좋고요.)
그나저나 양경민 선수도 참 답답하네요. 딱히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예전부터 보아 온 선수라서 그런대로 정감이 있었는데 이런 일에 연루되다니... 왜 스스로 선수 생활 위기를 자초하는 짓을 한 건지 알 수가 없네요.-_-
StaR-SeeKeR
06/10/20 15:23
수정 아이콘
양경민 선수 측에서 발표한 사태에 대한 해명을 보면 또 말이 안되는 것 같지도 않고 -_-;
여자예비역
06/10/20 15:40
수정 아이콘
토토도 토토지만.. 양경민선수가 고등학생과 불륜을 저질렀다니.. 세상 말세네요... 유명세 좀 있다는 인사치고 별 더러운 사생활 많이 봣지만.. 참내..
세상이 왜 이러나..;
StaR-SeeKeR
06/10/20 15:46
수정 아이콘
양경민 선수 측에서는 그 학생이 스토커??같은 식의 행동을 계속 해왔다고 하네요. 성폭행 사건도 그랬고 더 앙심을 품고 토토사건까지.
말이 잘 맞지도 않고 결정적으로 티브이에 토토가 있는 장면이 잡힌 게 너무....
06/10/20 16:06
수정 아이콘
근데 농구선수가 토토하면 안되는 이유가 뭔가요?
승부조작이 가능하다면 선수 한명이 이기거나 지고자 결심하면
무조건 승패결정이 가능한가요? 그렇다면 고생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텐데요. 이기고 싶으면 무조건 이길테니까요.
몸꽝신랑
06/10/20 16:13
수정 아이콘
제가 토토를 안해봐서 모르지만 농구의 경우는 쿼터별로 점수를 맞추고 최종 점수도 기재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렇게 되면 선수가 토토를 하는 경우 점수를 조작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점이 문제 입니다. 만약에 야구도 승부조작을 한다면 일부러 아웃이 된다거나 수비를 하면서 어이없는 에러를 한다거나 하는 식이 되겠지요. 농구도 그렇지 않을까요?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선수가 토토를 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물론 제 설명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다른 분들이 더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지 않을까요?^^
06/10/20 16:15
수정 아이콘
wook98님//한명이라면 그나마 낫지만
그 토토구입이 단체적으로 이루어지는걸 방지하기 위해서지요.
한팀이 모두 짜고 토토를 구입한다면.....그야말로 승부조작이죠..
뭐 마이클조던처럼 원맨쇼가 가능한 선수라면 그 한명조차 영향력이 있을수도..
아침해
06/10/20 16:22
수정 아이콘
승부조작하던 축구팀도 해체되지 않았는데 영구제명은 말이 안되죠.
그리고 토토하면 영구제명이라는 법도 없습니다.근데 법규에는 선수나 감독이 토토했을시 1년 출장정지로 되어 있는데 그것도 지키지 않다니..농구계도 이번사건으로 타격이 크게 생겼군요..
이승훈선수는 다른 스포츠와 형평성을 봐도 공식사과와 벌금으로 마무리 되었으면 합니다.
slowtime
06/10/20 16:24
수정 아이콘
농구선수가 토토하면 안되는 이유는 경마 기수가 마권 사면 안되는 이유와 "본질적으로" 똑같습니다.
그런데, 욕설 문제는... 토토나 이중계약에 비해서 가벼운 사안이긴 합니다만, 청소년들의 언어 생활을 생각해보면 선수 처벌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측면에서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도 벌써 나이가 들었나...)
06/10/20 16:28
수정 아이콘
그럼 이기는 쪽에 걸면 상관없지 않나요?
이기기 위해 열심히 하는 건 당연한 거니까요
The xian
06/10/20 16:33
수정 아이콘
wook98 님// 그 '이기는 쪽에 걸면 상관없지 않느냐'란 마인드로 저지른 도박 때문에 MLB의 레전드인 피트 로즈는
영구제명은 물론 여지껏 HOF에도 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토토로 부수입을 취했느냐, 승부 조작이 가능하냐 아니냐가
문제의 본질이 아닙니다. 자신이 프로로서 임한 경기에 대해 도박행위를 했다는 것 자체가
프로 스포츠맨쉽에 대한 명예 훼손이고 팬들의 믿음을 저버린 행위라는 것이죠.

프로 선수가 자신의 승부에 대해 가치 부여를 하는 것은 승부 자체만이어야 하며, 승부에 대해 생각하는 시점은
(경기 준비, 연습 등을 제외하고) 경기장에서 시작되고 경기장에서 끝나야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게 그들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그들을 보러 많은 이들이 돈이나 시간을 들여 경기를 관람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홍승식
06/10/20 16:57
수정 아이콘
양경민 선수 징계가 약하다는 것은 동감입니다만,
그것이 욕설 사건에 대해서도 경징계를 해야할 근거가 되지는 못합니다.
사회적 인식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실제 주시청자 층인 청소년 들에게 미치는 악영향을 생각하면 더 징계가 필요하죠.
자격 정지 까지는 오버겠지만 몇경기 출장 정지는 당연히 필요하죠.
06/10/20 16:59
수정 아이콘
1시즌 아웃이상은 되어야되는 데 징계가 이게 뭡니까. 이게.

그리고 양경민씨 그 성폭행사건은 성폭행이라기보다는 서로 합의하에 저질렀지만 미성년자라서 문제, 유부남이라서 문제라던데요.
연아짱
06/10/20 17:09
수정 아이콘
댓글 안 달려그랬는데.... -_-;;

농구, 축구, 야구는 청소년들이 안 봅니까?
모든 스포츠들이 욕설에 대한 징계를 강화해야 한다면 납득이 가겠는데,
왜 굳이 스타만 욕설에 대해 중징계를 해야하지요?
06/10/20 17:10
수정 아이콘
다들 너무 감정적이신것 같습니다.

1. 토토사건은 양경민 선수가 실수로 샀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일단 상대편이 이기도록 사서 태업을 한 것도 아니고,
뉴스에 나왔던 당시 주변 상황을 보면, 의도적으로 샀다고 보기가 힘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6경기 출장 정지는 굉장히 무거운 처벌입니다.
일벌백계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2. 양경민 선수의 법적 책임은 미성년자 성폭행이 아니고 간통죄입니다.
합의 하의 관계이고, 금전적인 거래도 없었기 때문에 성폭행이 아니라면, 법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현재 무죄 판결을 받은 상태이고, 게다가 간통죄는 친고죄인데, 부인이 고발을 포기했기 때문에 현재 양선수는 무죄 상태입니다. 농구협에서 이래라 저래라 할 문제가 아니죠. 도의적인 책임은 있겠습니다만...

3. 위 글은 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는 듯 합니다. 일단 욕이 너무 많고,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서 다른 분들이 오해할 소지가 많은 것 같습니다.
slowtime
06/10/20 17:12
수정 아이콘
wook98님 말씀도 생각해보니 일리가 있네요. 어차피 금전상의 이익이 프로의 최고 가치라면, 프로스포츠의 우승자(팀)에게 많은 상금을 주는 것은 그런 도박을 못하게 한 댓가라고 할 수도... 그렇지만 농구토토 같은 도박판(?)에서 선수들은 일반인보다는 정보와 영향력에서 분명히 더 나은 위치에 있을 테니, (보통 사람들은 모르지만) 확실히 이길 것 같은 경기에만 큰 돈을 걸면 부자되긴 쉽겠네요. 그건 좋지 않은데요...
공평한 (또는 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조건에서 자신의 승리에 합법적으로 돈을 거는 프로가 있긴 합니다. 딜러들.
연아짱
06/10/20 17:35
수정 아이콘
참을 수 없어 다시 댓글을 답니다

양경민 선수가 실수로 샀다는 것이 어떻게 정설인지요?
동부 홈페이지에서만 정설인거 아닌가요?
토토는 안 사면 그만인겁니다
누가 강매라도 합니까?
더군다나 양경민 선수의 토토를 대신 구입해준 사람은 당시 간통 파문의 주인공인 고교생 팬클럽 회장입니다
그렇고 그런 사이의 여인이 사둔 것을 어떻게 실수로 샀다고 할 수 있는지?

그리고 기본적으로 실수건 뭐건 상관없이 관계자는 절대 참여하면 안 됩니다
진짜 관객을 우롱하는 행위입니다
이기고 지고에 거는 것이 문제가 아니에요
아주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도덕입니다
여러분은 선수들이 모두 돈걸고 토토에 참여하는 스포츠를 관객으로써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제 글에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것이 어딘지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06/10/20 17:39
수정 아이콘
글을 끝까지 읽어야 되겠다는걸 다시 느끼게 한 글 입니다.

내자신이 이글을 읽으며 질문이 생기던 궁금증
"프로란? , 프로선수란? 프로 정신이란?"
이 모든정의를 잘 정리해주신
The xian님 댓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 프로 선수가 자신의 승부에 대해 가치 부여를 하는 것은 승부 자체만이어야 하며, 승부에 대해 생각하는 시점은 경기장에서 시작되고 경기장에서 끝나야 하는 것**

이런 프로의 정신을 망각한 사람이 있다면...
팬들을 위해서 스스로 물러나야 되는건 아닐런지????
06/10/20 17:42
수정 아이콘
진실은 본인만 알겠지만, 농구협에서 인정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신다면, 저도 더 이상 할 말은 없습니다. (더군다나 자기 팀이 이긴 쪽에 걸었는데, 의도적이고 경기에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은 하기 힘드군요.)
그리고 대신 구입한 사람이 간통 당사자라는 것과 의도적으로 토토를 구입했다는 것은 아무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농구협에서도 '실수가 인정된다.'고 하면서도 내린 징계가 36게임 출장정지에 300만원 벌금입니다.

그리고 자꾸 간통 파문에 대해 얘기하시는데, 부인이 고발을 포기한 사건을 가지고 자꾸 왈가왈부하는 것은 명백한 사생활 침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요 포탈사이트에서 양경민선수의 간통 뉴스를 전부 내린 것이구요.
쿠니미히로
06/10/20 17:52
수정 아이콘
KBL 팬으로써 한가지만 말씀드리자면
양경민선수의 징계는 토토껀 뿐입니다
06/10/20 17:54
수정 아이콘
덧붙여 농구선수로서의 '양경민'과 한 인간으로서의 '양경민'을 명확히 구분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동부 팬은 아니지만, 그동안 양경민 선수가 보여준 농구선수로서의 성실함을 아는 사람이라면, '농구 관둬라.'라는 얘기는 함부로 못 할 겁니다.
물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해서는 안되는 일을 했지만, 그건 인간 '양경민'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연아짱
06/10/20 17:58
수정 아이콘
저는 간통얘기를 자꾸한 적도 없고, 간통 사실을 왈가왈부한 것도 아니며, 내연의 여인이 사논 것이 과연 실수가 될 수 있겠냐고 의문을 제기한 것 뿐입니다
가장 최근 댓글외에 간통얘기는 언급한 적 조차 없습니다

실수라는 것이 승부조작의 의도가 없었다는 뜻인지요?
토토를 구입하는 시점에서부터 그 의도는 중요치 않다고 봅니다
제가 글을 거칠게 썼지만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얘기는 The xian님의 댓글입니다
그 댓글에도 공감하지 못하신다면, 전 더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더불어 승부조작의 의도가 없다고 해도, 토토구입시점에서 36게임 출장정지와 300만원 벌금은 매우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06/10/20 18:04
수정 아이콘
'더불어 승부조작의 의도가 없다고 해도, 토토구입시점에서 36게임 출장정지와 300만원 벌금은 매우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님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흥분을 감추지 못하시고, 욕설까지 섞어가며 게시판에 올릴 정도가 아니지 않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토토껀에 대한 처벌이라면, 강한 처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질문인데 혹시 농구팬이신가요?
혹은 양경민 선수를 제대로 보아오셨는지 궁금합니다.
darkzerg
06/10/20 18:05
수정 아이콘
PilgRim님/
이긴쪽에 걸어도 당연히 문제입니다. 일반 서민이 90점에 이긴다 해서 돈걸었는데 선수가 85점에 이긴다에 돈걸구 자기 찬스에 슛 대충쏘구 해서 85점 만드는것은 얼마든지 가능한겁니다.
일반인이 가져갈 기회를 얼마든지 자기가 뺏어갈 수 있죠.
이런일을 가지고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기 힘들다니...성격이 너무 착하신건지요?
darkzerg
06/10/20 18:08
수정 아이콘
일반인이 몇%의 확률로 투자를 했는데 선수가 자신의 경기를 함으로써 남들보다 높은 확률을 추구하고자 하는거 자체가 아주 큰 범죄입니다.
"승부조작" or "조작의도"로 판단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는 행위입니다.
06/10/20 18:08
수정 아이콘
darkzerg님//
맞는 말씀입니다. 충분히 가능한 일이죠. 그래서 농구협에서 '실수가 인정되지만,' 36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내린 것이구요.
자꾸 양경민 선수를 변호하는 쪽으로 흐르게 되는데, 저도 조강지처 버려두고 미성년자와 간통한 양경민 선수에게 분노했습니다만,
그 것과 토토사건으로 징계를 받은 것은 별개라고 생각하고,
그 정도 처벌이면 적당하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그리고, 평소 양경민 선수의 성실한 점도 어느정도 감안되었다고 생각하네요.
06/10/20 18:12
수정 아이콘
2005년 12월이었나요 올해 1월이었나요 그때까지만해도 자신을 절대 산적이 없다고 하지 않았나요? 너무 말을 바꾼다는 점에서 의심이 솔직히 많이 갑니다
06/10/20 18:16
수정 아이콘
(마지막 댓글입니다. 더 이상의 논쟁은 운영자님이 싫어하시는 호불호의 문제인 것 같아서...)
토토를 산 것도 사실이고, 거짓말한 것도 사실이고, 간통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 토토 징계건은 농구협에서 '의도적이지 않다.'고 감안하고 내린 처벌이고, 그에 대해 징계가 충분하다 아니다는 개인적인 생각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뜬금없이 관련이 없는 간통얘기가 나올 사건도 아니고, 그에 비교해서 이승훈 선수와 비교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농구선수이든 프로게이머든간에 그들의 인생이 걸려있는 그들의 직업에 대해 '농구 관둬라, 프로게이머 때려치워라.'라고 함부로 말하는 것은 너무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아짱
06/10/20 18:19
수정 아이콘
저는 허재부터 사모해온 농대시절부터 열렬한 농구 팬입니다
농구 팬이기에 더 열받는 겁니다
제가 그 동안 봐온 농구가 고작 이정도라니..

당연히 간통과 토토사건은 별개이며, 토토사건의 징계가 약하다는 것은 단지 저의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스포츠 사이트에서 읍참마속을 거론하던데요
06/10/20 18:39
수정 아이콘
이시팍은 단순 욕설사건이랑 다르죠. 지금까지 방송에서 욕모양의 장면이 잡히는건 많았습니다만, 별 문제없이 넘어갔죠. 근데 이건 욕설이 그대로 방송에 자막으로 나간겁니다. 농구선수가 유니폼에 욕설문구를 새겨놓고 다니면 어떤 징계를 받을까요? 아마 가볍게 끝나진 않을걸로 봅니다만..
06/10/20 18:42
수정 아이콘
실수라는 것은 솔직히 눈가리고 아웅이라고 보고 자신이 이긴곳에 걸었기에 고의적이 아니라는 것은 비겁한 변명이라고 봅니다.

프로스포츠선수라면 게임을 걸고 돈을 거는 곳에 절대 관여하지 말아야 하는게 앞서 여러분들이 말씀한대로 기초적이면서 기본적인 룰입니다. 이부분은 정말 어느곳을 불문하고 프로스포츠계에 있어서는 굉장히 중요한 룰이고 여기에 관한 문제는 고의성여부를 불문하고 선수 자격에 관한 징계수위가 기본이죠. (물론 일부 마피아등등이 관여하기 쉬운 곳을 제외하고는)
그리고 약한 징계라는 것은 일부 팬사이트를 제외하고 제가 가는 곳에는 더 많은 이들이 공감하던데요.
06/10/20 18:54
수정 아이콘
레종님//누가보면 채팅창에 욕설로 도배를 했는 줄 알겠습니다......
너는 신이 주신
06/10/20 19:0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양토토는 농구쪽 문제고 이시팍은 이스포츠쪽 문제죠. 양쪽 사건에 대해 별개로 분개할수는 있겠습니다만 그걸 굳이 묶어서 이스포츠세대 VS 기성세대로 몰아가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기성세대가 E스포츠를 무시하고 신경안쓴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그건 아니라고 보는게 대회에 스폰서붙고 팀창단하는게 결국은 기성세대의 의지가 있어서 된일 아닙니까. 그리고 사실 기성세대 VS 비기성세대(?), 아님 좀 어린 세대? 이런식으로 나누는 것도 이상합니다.

나이가 많건 적건 제가 보기엔 이스포츠를 존중하는 사람 VS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갈린다고 보거든요. 나이 사십넘어도 이스포츠에 열광하는 분들이 계신가하면 이십대에서 왔다갔다하는 나이여도 군문제같은거 나오면 "그깥 게임에 무슨 병역혜택은..."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어린 친구들도 여기 피지알에서 많이 봤습니다. 제가 보기엔 결국 사람의 문제던데요. 연아짱님 본문에 꽤 동감도 합니다만, 너무 흥분하셔서 대결구도로 몰아가는건 좀 그렇지 않나 합니다. 제가 보기엔 그저 별개의 사건이라고 생각됩니다.
06/10/20 21:51
수정 아이콘
혼자 욕을 한 것과 채팅창에 욕을 치고 나와버린 것은 다릅니다.
그냥 욕설이 아니죠. 굳이 비교하자면 경기 후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인터뷰에서 욕을 한 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논리가 조금 이상하군요.
남들이 불의에 대해 관대하니까 우리도 관대하자고 하시는 것 같은데 그게 옳은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글루미선데이
06/10/20 22:21
수정 아이콘
저도 양경민 선수 기사 오늘에서야 자세히 봤는데 거의 엽기적이더군요
난 그냥 막연하게 재미로 한번 샀겠지 고의가 아닌 말그대로 그냥 이렇게 봤는데 내막을 알고보니 이건 뭐....
팬클럽 회장인 소녀에게 대리로 구입하게 했다니 이건 거의 조작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던데요
같이 근무하던 모든 사람들이 혀를 찼습니다 실수도 아니고 의도적으로 숨겨서 구입을 했을 줄은....
글루미선데이
06/10/20 22:23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 여자가 왜 구입했는지 의도는 아무도 모른다가 아니고 법정에서 대리로 구입을 시켰던 정황이 입증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온 처벌이구요
약하다 중하다는 제가 농구에 크게 관심을 갖지 않기에 말하기 어렵지만 프로선수가 자기 종목 도박에 참여했다는건 참....
솔로처
06/10/20 22:53
수정 아이콘
영구제명 당해도 할말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강혁선수가 이중계약 파문으로 영구제명을 당한거에 비하면 이건 너무 약하군요.
06/10/20 23:25
수정 아이콘
글루미선데이님//
사실을 왜곡하지 마십시오.
팬클럽 회장에게 구매대행시킨 것과 조작이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대리로 구입을 시켰던 정황이 입증된거지 조작 사실이 입증된 것이 아닙니다.
구입 용지를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토토 때문에 경기를 조작했을 확률이 오히려 적습니다.
06/10/20 23:3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입으로 욕을 한것과 채팅창으로 욕을 한건 전혀 다른 별개의 사안입니다. 입으로 욕을 하는 모양이 잡힌건 서지훈선수나 베르트랑선수도 마찬가지였지만 그것역시 조재진선수건처럼 그냥 넘어가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채팅창에 채팅으로 욕을 친건 정말 더 심각한 문제죠
발업리버
06/10/20 23:55
수정 아이콘
이전에 경륜장에서 경륜관계자가 차권사다가 걸려서 그날 경륜장에 폭동났었죠. 분개한 돈잃은 수많은 경륜팬 + 남아서 구경하며 참여한 재미로 하는 사람들.. 9시 넘어서까지 했었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죠.
06/10/21 00:11
수정 아이콘
토토때문에 경기를 조작했을거같아서가 문제가 아니라 경기 관계자가 토토를 삼으로서 토토구매자들에게 그 스포츠의 신뢰성을 주지못한다는게 더 큰 문제입니다.
La_Storia
06/10/21 00:37
수정 아이콘
위에 어느분이 말씀하셨지만

토토를 사서 돈을 벌었고 못벌었고의 문제를 떠나서
이건 프로선수로서 스포츠맨쉽을 의심받을수 있는 행위입니다.
공정한 경기를 의심할 수 있어서가 아니라 프로로서의 자세가 의심받는것입니다.
글루미선데이
06/10/21 02:23
수정 아이콘
전 사실을 왜곡한 적이 없습니다
프로선수가 토토를 고의로 구입하는 자체가 문제가 있는거고
고의로 구입했던 것이 입증됐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겁니다
위에 말처럼 실수로 구입한게 아니라 구입을 3자에게 대행시켰잖습니까
전 왜곡같은거 할 이유도 그런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구입 자체가 조작가능성을 내포하는겁니다 했던 안했던지간에요 그래서 그렇게 봐도 할말없는거 아니냐고 하는거구요)
글루미선데이
06/10/21 02:5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제발 말씀하려는 대상을 제대로 짚어서 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언제 영구제명을 하자고 했습니까 아님 처벌수위가 어쨌다 했습니까?
밝혀진 잘못을 잘못이라고 그랬고 그 잘못이란건 조작으로 봐도 무방한 행동 아니냐고 했는데 제가 없는 말을 지어낸 것도 아니고 왜 저한테 화를 내십니까?
레지엔
06/10/21 03:55
수정 아이콘
이건 대충 징계하는 농구협회가 잘못이지요. 차라리 '우리는 그래도 솜방망이 처벌은 없다'고 외치는 쪽이 훨씬 낫지 않을까요? 기성세대의 눈치를 볼 필요는 없지만 그들에게 좋은 인식을 심는게 e-sports의 정착에 더 도움이 될 겁니다.
러브버라이어
06/10/21 13:23
수정 아이콘
영구제명해야죠 당연히 이건..
사탕군
06/10/21 16:10
수정 아이콘
우선 이글은 너무 감정적입니다. 글쓴이의 댓글을 봐도 느껴지는군요.그렇기 때문에 다수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지에는 의문이거니와 감정적이기 때문에 글쓴이와 다른 시각에 대해서 마음을 열고 받아 줄 준비가 안되어 있느것 같습니다. 진리를 논하는 문제가 아니면 옳은건 없습니다. 분명히 두 사건다 잘못된 것이고 징계의 경중에 대한 의견이 오가면 그것으로 됐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공감을 하지 못하는것은 양경민선수 사건은 대역죄와 같이 엄중한 처벌을 성토하시면서 왜 이승훈선수 욕설건에 대해서는 관대해 지려하십니까? e스포츠 커뮤니티라 팔이 안으로 굽는건가요? 스포츠에서 프로정신이 다른건지 묻고 싶습니다. 양경민 선수가 프로정신에 위배되어 중징계를 받아야 한다면 이승훈선수도 같은 시각에서 바라봐야 하지 않나요? 자본주의사회라서 금전적인 문제가 섞인것에는 자신이 손해본양 피해의식이 있는것 처럼 마음의 여유를 갖질 않으려 하면서 생방송에서 채팅창에 욕설을 남긴건 친구들끼리 한 욕인데 길을 가다 들려 요즘 청소년들 언어순화좀 해야겠네 하는 식입니까?
전 채팅 욕설 사건이 모 음악방송의 노출 사건과 비슷한 성격이라고봅니다. 세대를 나누는 옳고 그렇네가 아니라 프로 스포츠 바닥에서 일어난 프로정신에 위배된 같은 중차대한 사건이 아닐까요? 같은 잣대를 써야할 사항에 그렇지 못한다면 남을 비판할 입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글루미선데이
06/10/22 00:52
수정 아이콘
그 판 전체를 가짜라고 뒤엎을 수 있는 문제와
단순히 자기 감정을 "비고의적"으로"여과없이" 표현한 문제가 왜 같다는거죠?
실수와 고의는 구분 해주시는게 좋을 거 같은데요
글루미선데이
06/10/22 00:53
수정 아이콘
물론 행동 자체만을 놓고본다면 중죄인 것은 맞습니다 이건 저도 이견이 없죠
허나 이것이 고의적으로 노리고 행동한 것인가 아니면 단순한 오프레코드로 판단한 실수인가에 관해서는 실수라고 생각하기에 관대하자는게 아니라 실수에 맞는 판단을 하자는 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436 WCG 2006 마지막날,스타크래프트 최연성 우승! 우리나라 스타크래프트 금,은,동! [485] SKY927856 06/10/22 7856 0
26435 [잡담] 시간을 낭비하다. [8] My name is J3884 06/10/22 3884 0
26434 깨어나라 조용호~ [10] 노게잇더블넥3948 06/10/22 3948 0
26432 예비군도 원스타나 대령을 무서워 해야 하나요??? [29] 참이슬토스!!7413 06/10/22 7413 0
26431 See You At The Top(정상에서 만납시다) [5] 클레오빡돌아4558 06/10/22 4558 0
26429 유게의 '부인에 대한 남편의 답변'글에 대한 사소한, 정말 사소한 반론. [124] 진리탐구자5682 06/10/22 5682 0
26426 눈물의 신은 언제까지 울고만 있을 것인가. [13] 삭제됨4544 06/10/21 4544 0
26425 WCG2006 워크래프트3 16강 Tournament 김동문 vs 리샤오펑!! [317] DeMiaN7467 06/10/21 7467 0
26424 굳이 MSL 4강을 크로스 토너먼트로 할 필요가 있습니까?? [21] 김광훈4917 06/10/21 4917 0
26423 WCG 2006 그랜드파이널 워3 32강~8강, 카스 16강~8강 결과 [87] BluSkai-2ndMoon5548 06/10/21 5548 0
26422 WCG.스타크 4강전! 한국선수 셋! 중국선수 하나! (T1 셋! 엠겜 하나!) 준결승 종료. [713] SKY9212086 06/10/21 12086 0
26420 [고민]직장에서의 애환..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8] 렌즈4441 06/10/21 4441 0
26418 [잡담]2006. 10. 21 [11] kiss the tears4561 06/10/21 4561 0
26417 WCG 중계안내(21일 토요일, 22일 일요일) [10] 아유5880 06/10/21 5880 0
26416 강민이여~~ 꿈을 현실로 만들어라~~!! [25] 김광훈4279 06/10/21 4279 0
26415 Jay-Z 콘서트 후기 [7] BaekGomToss4998 06/10/21 4998 0
26414 2일차가 끝난 wcg상황 정리~ [19] 행복한날들5941 06/10/21 5941 0
26413 [축구] 이번주 주말은 어떤경기?! [28] 초스피드리버4193 06/10/20 4193 0
26412 Use Your Illusion(Gun's N' Roses) - 亢龍有悔 [16] pErsOnA_Couple4217 06/10/20 4217 0
26410 WCG2006 3일차 워크래프트3 이성덕선수 출전!! [319] DeMiaN5798 06/10/20 5798 0
26409 WCG Today! 박성준 선수 출전 [427] 종합백과9897 06/10/20 9897 0
26408 KS 시리즈 라인업 짜기 ~ [32] 두리바5047 06/10/20 5047 0
26407 양토토와 이시팍 [57] 연아짱6057 06/10/20 605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