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3/03 14:34
좋은 방식인듯 합니다.
만약 이 리그방식으로 진행이 된다면 스타리그는 노동환 방식, 챌린지 리그는 다비방식.. 이 되는군요. ^^
04/03/03 14:42
개인전에서 계속되는 팀별, 종족별 안배를 할 이유가 있나요? 위 방식이면 1~24위 순서도 거의 정해질 거 같은데. 제도가 실력을 바탕으로 대진표가 작성될 수 있다면 작위적인 부분은 해소되어 가야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04/03/03 15:09
1. 현재의 챌린지리그 방식이 듀얼방식이나 최종진출전이 3판2승제라서
2번지고도(경기 1판씩 볼때) 3승2패로 진출이 가능하죠 최종진출전이 모두 2:1승부였다는 가정하에, 2승 6명, 2패 6명, 3승2패 6명, 2승3패 6명 비슷한 방법(제안하신 방법)으로 듀얼을 2번 치르는 방식 2승1패자를 곱게 진출시키지 않고, 대신 1승2패자에게도 기회를 한번 더 주는 방식도 마찬가지로 가능할 것 같습니다 (경기수나 기간도) 2승 6명, 2패 6명, 3승1패 3명, 1승3패 3명, 3승2패 3명, 2승3패 3명 경기수는 기존방식에 비해 +-3경기 겠구요 공통점은 2승자(1위결정전 진출자)가 아니면 3승을 거둬야 한다는 점 차이점은 전자는 3승을 1명에게(리턴매치) 거둘 수도 있지만, 후자는 2명이상에게 거둬야 하는 점 제 생각에... 한 선수의 여러선수와의 경기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리벤지를 볼 수 없다는 점, 3판2승 승부를 볼 수 없다는 점이 단점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존 방식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2. 시드의 기준을 정하고, 조의 개념을 없애는 것 1번의 방식변화와 별개로 이 개념만 적용시키는 것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24명 -> 12명 1승, 12명 1패 -> 6명 2승, 6명 2패, 12명 1승1패 -> 6명 최종진출, 6명 최종탈락 방식은 기존과 같이 하되, 2번째 3번째 대진에서 시드방식을 적용하는 거죠 저는 이 방식에는 찬성이고요... 단, 첫 경기에서는 타종족싸움/팀별안배, 그 다음 경기부터는 타종족싸움만 고려하는 쪽이 좋을 것 같습니다
04/03/03 15:09
순위정하는게 쉬워 보이진 않지만, 지금보다 대진표 편성은 더 나아질듯 싶기도 하군요. 스타관련리그의 새로운 제도의 도입도 주목할만 하구요. 이대로 되보는 것도 좋은듯 싶습니다.
04/03/03 15:27
재미있는 아이디어네요. 그런데 조 개념이 없다면 보는데 좀 산만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시드는 성적이 어느 정도는 예측가능하다는 가정이 있어야 하는데, 최근의 신예 돌풍을 보면 결코...
전에 쓴 적이 있는데 기존처럼 하되, 최종진출전만 살짝 바꾸는 것도 방법입니다. A조 승패자와 A조 패승자가 직접 붙는 대신, A조 승패자는 B조 패승자와, A조 패승자는 B조 승패자와 붙는거죠. C/D, E/F 조가 서로 최종진출전을 바꿔 진행하는 겁니다. 죽음의 조(!)에서도 3명이 살아남을 수 있죠. 물론 최종진출전을 더블 듀얼(트리플 토너먼트??)로 만드는 것도 나쁘진 않아 보이네요. (A/B 승패+C/D 패승), (C/D승패+E/F패승), E/F승패+A/B 패승) 식으로 조를 짜면 되니깐요. 비슷한 방식으로 나중에 챌린지 잔류전에서도 리벤지의 가능성을 없앨 수 있습니다. 같은 사람에게만 3승을 해서 스타리그에 올라갈 가능성이나, 같은 사람만 계속 만나 챌린지리그마저 탈락하는 것은 막는게 어떨까요?
04/03/03 21:40
와 다비님 정말 좋은생각입니다 ^^
하지만 (왠지 태클 느낌) 온게임넷같은 관례를 중요하게 여기는 리그가 이렇게 커다란 변화를 받아드릴지는 의문입니다 ^^ 가룡님의 생각도 아주 좋군요
04/03/03 22:52
'미니 스위스 리그'스타일을 읽고서 처음에는 <고스트 바둑왕>에 나왔던 예선전 방식을 생각했습니다. 3승이 되면 올라가고 3패가 되면 탈락하는 추첨제 방식이죠. 읽고 나니까 약간은 다르군요.
04/03/04 16:07
제가 볼땐 바뀐 방식이 현재의 방식보다 특별히 나은점이 보이지 않습니다.(특별히 나빠보이지도않습니다.)그렇다면, 굳이 바뀌진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 하루에 6경기방송은 온게임넷이 지양하는 것 같습니다.
가룡님의 아이디어는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바꿔서 3전2선승은 지금의 방식은 거의 바뀌지 않으므로 부담이 없으면서도 다시만날 가능성을 줄인다는 점에서 좋은 듯 합니다. 전 듀얼이 더 좋아보입니다. A조의 승자전 패자는 듀얼A조, 패자전승자는 듀얼B조. B조의 승자전패자는 듀얼B조, 패자전승자는 듀얼C조, C조의 승자전패자는 듀얼C조, C조의 패자전승자는 듀얼A조... 이렇게 다시 DEF조를 진행하는거죠. 하루에 꼭 5경기만 치루므로 6경기가 나와 방송시간걱정하는건 지금의 방식보다 더 나아보입니다. 단, '좀복잡합니다.' ㅠ.ㅜ 아마도 그냥 스위스리그 방식이라면, 몇경기가 나올지 알수없다는 점이 가장 좋지 않은 점일 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