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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03 13:45
바로 그 '세 종족이 꼭 같은 맵에서만 싸워야 된다는 고정관념' 때문이었는지...
과거에도 여러차례 논의되었다가 실현되기 힘들다는 쪽으로 정리되었던 것 같습니다
04/03/03 13:49
호~~ 재밌는 생각이네요~~ 그런식으로 맵을 만들면 벨런스 맞추기도 더 간편하고 여러모로 재밌는 요소들을 집어넣기에도 훨씬 좋을꺼같은데.. 약간 복잡해지긴 할 것같지만 정말 좋은생각같아요.
04/03/03 14:09
좋은생각같습니다만.. 머랄까요 그런 전용맵을 만들어 내놓았는데 승률이 한쪽으로 치우쳐지는 그런일이 발생할수도.. 대부분맵의 밸런스가 만들때의 의도와 보통 팬들이 보는 밸런스와는 다르게 나오기에..
04/03/03 14:30
특화된 맵을 제작한다고 하여도 밸런스 문제는 탑클래스 선수들의 A매치급 실력에 의한 검증과정이 힘들기 때문에 프리미어 리그 방식으로 선수들마다 선수, 종족 특성, 상대 장단점을 파악해서 맵 제거권을 주는 방식이 좋다고 생각하는 편인데요.
한 선수가 특정 맵만 계속 걸릴 가능성에 더해서 특정맵에서의 선전으로 이어지는 걱정은 상대 선수의 제거권에 의해(리그 전반적인 전략적 운영에 의해) 좌우될 수 있다고 보고요. 그 전체적 도입에 문제점의 수정이 힘들다면 라운드당 한 차례 맵 제거권을 주고 추첨하는 방식(온게임넷 경우는 노동환 방식을 이용한다고 해도 한 선수가 라운드당 1개 맵에선 경기하지 않습니다.)을 한번쯤 시도해 보는 것도 어떨까 합니다. 이 방식에 문제가 제기되었던 당일 제거-추첨방식 말고 현재처럼 라운드 시작시 제거-추첨을 한다면 준비된 컨셉에 의한 경기는 계속 가능하고 리그 운영중 파라독스의 저프전 밸런스급을 가진 맵이 중요경기에 걸려서 특정종족만을 운영하는 특정선수에게 배팅하는 기대가 꺾이지 않는 방식이었으면 합니다.
04/03/03 16:31
앗, 그러고 보니 랜덤 플레이어에 대한 배려가 없군요...랜덤 플레이어는 선택되어지는 종족에 따라 맵이 정해지게 하면 안될까요?...하지만 그렇게 되면 상대편 선수가 맵도 모르고 랜덤 플레이어의 종족도 모르게 되니...--;;; 그냥 랜덤 플레이어를 금지한다...는 조항을 만들어야겠군요...쿨럭...--;;;
04/03/03 17:53
랜덤도 랜덤이지만, 그 외에도 현실적으로 여러가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분명 세 종족의 밸런스가 맞는 맵보다는 두 종족의 밸런스가 맞는 맵을 만드는게 쉬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현재같은 상황에서는 오히려 '공평한 맵'이라기 보다는 '테란에게 불리한 맵'이라는 인상을 주겠죠. 단지 '통계적으로 밸런스가 맞는' 맵을 만든다는 것은 여러가지 장치로 보완이 가능하겠지만 그것이 과연 '공평한 맵'인가 하는 점에 대해서는 역시 논란이 있을듯 한데요...
04/03/03 21:26
볼드모트// 랜덤 플레이어가 종족이 정해지면 맵이 정해지게 유즈맵을 만들거나 프로그램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제 동생이 유즈맵에 좀 조예(?)가 있어서 물어봤더니 말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아.. 뭐 이런 건 가능하다고 합니다. 평지맵에서 시작해서 랜덤의 종족이 정해지면 미션 넘어가는 식으로 종족에 맞는 맵으로 다시 시작하게 하는.. 물론 둘이서 동시에요.. 근데 그런 식으로 하면 시작하자 마자 랜덤 플레이어의 종족을 알게 되는 단점이 있다는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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