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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02 23:56
"눈물의 지오팀" 시절부터 지오팀을 알고계신 팬분들이라면...
이런글조차도 엄청난 기쁨입니다.^^: (아닌감?) 저역시 그렇구요.. 다른팀의 경계를 받을정도로 많이 발전했구나 하고 말이죠^^
04/03/02 23:58
후훗 슈마G.O가 MSL은 김정민 선수에게 양보해 드릴껍니다...^^
그 대신, 강민 선수는 OSL을 우승한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농담이었습니다;;; 저는 슈마G.O의 팬인지라 나쁘지는 않군요. 또한 김정민 선수의 팬이기도 하므로-_-;;
04/03/02 23:59
이번에 강민선수가 우승한다면 3개월만에 챌린지.스타.프로리그는 가져가는 ... GO 팀 무섭다는 생각밖에
한빛선수들 좋은 모습모여주시길 !! 박정석.변길섭.박경락.나도현 선수 Go 스타리그로
04/03/03 00:03
그리고 프로농구팀 10개 프로야구팀 8개 이고 프로게임단 11개지만 프로축구팀은 12개에다가 올해 인천팀까지 창단돼서 총 13개 팀입니다
그리고 슈마와 4U가 우승을 하는동안 ktf는 준우승이 4번이네요....
04/03/03 00:06
참 많이 좋아하는 팀들이고 좋아하는 선수들이지만 점점 상대 팀과 선수를 응원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것은 사실이지요.^^;;;
마음이 손톱만해서리..으하하하하(자랑이지요.-_-v) 이긴자가 강한거지요. 다른 팀과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으하하하
04/03/03 00:12
tlsfla님 글을 읽고 세어보니...
스타우트배 스타리그 준우승 ... 이윤열(KTF) 올림푸스배 스타리그 준우승 ... 홍진호(KTF) 마이큐브 스타리그 준우승 ... 강민(GO) TG삼보 스타리그 준우승 ... 홍진호(KTF) 계몽사 팀리그 준우승 ... Soul 라이프존 팀리그 준우승 ... 한빛 LGIBM 팀리그 준우승 ...KTF KTF ever 프로리그 준우승 ...한빛 피망 프로리그 준우승 ... 투나sg ...준우승 KTF...많군요...;;
04/03/03 00:16
예전 IS와 한빛 이 게임계를 점령하고 있을때 부터 지오팀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런 글이 올라오니까 반갑기도 하고 정말 안티 팬이 생길까 두렵기도 하다는 ^^;;
04/03/03 00:18
제목만 보고 무지 놀랬던 사람입니다. 정말 두팀이 거의다 나누어 가졌다고도 볼 수 있을 정도네요..;; 그렇지만 전 4U팀이 계속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하렵니다. 물론 다른팀들의 선전도 기원해요!
04/03/03 00:34
번외지만..그중에서도 프리미어를 석권한 이윤열 선수가 있군요.
그외에는..두팀이 모든걸..나눠가졋다는게 맞는듯하네요. 그래도 좋아하는 선수가 팀이 승승장구하기를 바라는건 너무 이기적인 생각일까요..
04/03/03 00:38
그러고 보니까 서지훈 선수 온게임넷 그랜드슬램을 두번째로 달성 했네요...
박용욱선수에 이어서.... 챌린지는 두번씩(?)이나....
04/03/03 01:19
저도 눈물의 GO팀을 기억하고 있기에;; 지금의 슈마지오가 그동안의 부진을 씻은것 같아 기뻤습니다. (하지만...한빛은...크윽ㅠㅠ)
04/03/03 01:33
눈물의 GO 시절을 떠올려보면.. 참.. ^-^;;
이런 글이 다 올라오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ChRh 듀얼 꼭 통과하세요!! (-> 뜬금없는;;)
04/03/03 04:13
스타라는 게임은 축구,농구,배구같이 한팀에 5명 이상이 동시에 맞붙을수는 없기 때문에, 웬지 독식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진 않네요. 게다가 팀리그가 아닌 일반 스타리그는 철저한 개인전이잖아요. 어째든 슈마지오만세~
04/03/03 04:45
그렇죠. GO팀의 경우 서러운 시절을 많이 보냈습니다. 저역시 그때부터 팬이었기 때문에 지금의 모습이 더욱 값어치 있게 느껴 지는군요. 슈마GO GOGO~
04/03/03 07:09
한빛과 투나(특히 홍저그), 그리고 헥사트론드림팀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눈물의GO시절이 뭐죠? 어려운시절을 보냈다는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설명 부탁드립니다.
04/03/03 09:42
눈물의 GO시절.. 네이트배 이후에 한동안 GO팀이 부진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조규남 감독님께서도 그때를 회상하시며 '너무 모든 것을 선수들 스스로에게 맡겨버렸다'라고 말씀하셨죠. 팀이 만들어진 이후 선수관리나 리더쉽이 아직 완전히 자리잡지 않은 상태에서였기에 GO팀은 정말 잘하는 선수들을 보유했음에도 각종 방송 리그 성적이 매우 부진했었습니다.
04/03/03 10:51
아아... 눈물의 GO시절.... 저도 제목만 보고 깜짝 놀랐었는데... 예전 생각이 참 아련하네요. 저는 끝까지 GO를 응원하겠지만 MSL에서 김정민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프로게임계에 정식으로 관심을 두게 된 계기를 만들어주신 선수사 김정민선수라서..^^)
04/03/03 12:17
해태는 한국시리즈만 올라가면 거의 우승한다고 봐야....^-^;
정말 제가 응원하는 팀들은 다 눈물의 준우승만 '독식'하는 팀들입니다.. ㅠ_ㅠ 한빛, KTF...그리고 이번에 정주게 된 투나SG까지..-_-; 제가 응원하면 모두 결승에서 지는 그런 징크스가 생길까 두렵답니다...-_-;;; 한빛! 케테푸! 투나! 화이팅!!!^-^ (아...성부장님이 계신 플러스...도.......화이팅! ...)
04/03/03 14:04
그래도 여전히 4U화이팅입니다. 이젠 스폰서 이름이 붙은 4U팀으로 불러봤음 좋겠네요. (더불어 한빛과 AMD의 무궁한 발전을..)
04/03/03 14:19
SHeeP님// 온게임넷 그랜드슬램은 서지훈 선수가 박용욱 선수보다 먼저 달성했죠. 서지훈 선수가 1회 챌린지와 올림푸스배를 잡았고 박용욱 선수는 3회 챌린지와 마이큐브를 우승했으니까요.
'눈물의 GO'팀 시절을 생각하면 정말... 그땐 응원하는 사람도 지칠 정도였죠. 정말이지 내가 응원하는 팀은 왜 이렇게 재수가 없을까, 어쩌면 GO 사무실(숙소) 터가 안 좋은 걸지도 몰라~(-_-) 등등의 갖가지 생각이 다 들 정도로요. ^^; 그래서 그런지 저도 'GO팀 너무 잘 나가서 짜증난다. 싫다' 그런 분들 뵈면 신기하기도 하고 섭섭한 마음 한 켠으로 흐뭇한 생각이 들기도 한답니다. ^---^
04/03/03 14:40
blueLemon님... 온게임넷 그랜드슬램은 박용욱 선수가 앞서는 게 아닌가요? 챌린지리그, 스타리그와 더불어 프로리그도 포함해야 하기 때문에 박용욱 선수가 먼저 달성했다고 하는거죠.
04/03/03 14:56
온게임넷 그랜드슬램은 박용욱 선수가 최초로 달성한 게 맞죠. 애초에 엄재경 해설이 온게임넷 그랜드슬램을 언급한 시초가 4u(당시 오리온)가 프로리그 우승을 하면서 언급했으니까요.
04/03/03 21:29
저도 눈물의GO팀이전, 이노츠때부터 슈마를좋아해왔기때문에 이런글이 너무 반갑네요, 감회가새롭기도 하구요. 옛날엔 이런글 상상이라도 해봤을까요. ^^
김정민, 최인규, 김근백-_-!! 이제, 비상하십시요!!
04/03/03 22:19
저도 GO팀을 응원한지는 꽤 되었는데 GO팀이 어느새 최강팀이 되버렸다니..
감회가 정말 새롭군요. 그런데 눈물의 GO팀이라는 소리는 첨 들어봤는데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04/03/06 01:08
다른 팀에 비해 창단한지 얼마되지 않아 좋은 성적을 거두어주고 있는 4u팀이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성적 기대할게요.. 4u팀선수들 모두 화이팅..
04/03/06 20:20
눈물의 GO.. 처음 안 사실이네요. 그만큼은 아닐지 몰라도 4U팀 역시 처음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이..
모쪼록 4U의 비상이 계속되기를!(임선수의 비상이야말로 바라는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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