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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3/02 22:53:40
Name 공공의마사지
Subject 형제애를 소재로한 영화나 기타의 것들
태극기 휘날리며를 오늘 보고 문득 형제애를 소재로한 영화나 기타의 것들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1.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 장동건이 왜 인민군이 됐는지 묻지마세요
영웅본색1 : 장국영과 적룡 경찰동생과 조직에 몸담은 형과의 형제애
오브라더스:이정재를 선물로 연기를인정했고
오브라더스에서는 옷입는 모습에 감탄을 했습니다.그리고 마지막장면은 엽기적인그녀와 더불어 멋졌습니다.

제가 정말 영화 별로 못본거 같습니다. 고작 두편이라니 ..

2.드라마
첫사랑 : 최수종과 배용준의 형제애 배용준이 특히 연기 잘했습니다. 배용준이 다른데서 악평을 받는다고 해도 저는 첫사랑을 생각하면서 배용준을 인정합니다.

3.게임
창세기전3 : 유치할지 모르지만 게임하면서 눈물 글썽거렸습니다. 스토리가 좋더군요

4.기타

흔한 소재인줄 알았던 형제애에 관해 제가 본 것들입니다.
별로 없네요 (이제부터라도 문화생활을 해야겠습니다.)
PGR분들의 형제애에 대한 영화나 기타의 것들 추천받고 싶습니다.

PS. 우리영화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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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02 22:57
수정 아이콘
D.C다카포....(퍽)
04/03/02 23:01
수정 아이콘
지금 당장 생각나는게 아주~ 오래된 영화인 더스틴 호프만과 톰 크루즈가 나왔던 레인맨이 생각이 나네요..^^; 그이후에도 형제애를 다룬 영화는 꽤 많이 나왔을 텐데..이리도 기억이 나질 않네요.ㅠ.ㅠ
섹쉬한 뇌
04/03/02 23:04
수정 아이콘
저는 "흐르는 강물처럼" 이 생각나는 군요.
오래 전에 본 영화라...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
아... 브래드 피트가 동생역으로 나왔던 것 같군요.
공공의마사지
04/03/02 23:15
수정 아이콘
그런데 동생이 상당히 기대하는군요
'형 영화를 봤으면 달라져야 할거 아냐?'
고스트스테이
04/03/02 23:19
수정 아이콘
형제애를 다룬 영화 오~ 브라더스
공공의마사지
04/03/02 23:21
수정 아이콘
아하 오~ 브라더스 봤습니다. 추가하겠습니다.
04/03/02 23:54
수정 아이콘
애니에는 "강철의 연금술사"가....
사다드
04/03/03 00:01
수정 아이콘
<레인맨> 더스틴 호프만과 톰 크루즈. 그리고 한스 짐머의 음악. 범작만 내놓는 베리 레빈슨의 최고작.
네로울프
04/03/03 00:04
수정 아이콘
형제애를 다룬 영화라...대강 생각나는 것만요....^^;; -- 그녀를위하여, 맥말렌가의 형제들, 형제는 용감했다., 사랑의 행로, 스트레이트 스토리, 퓨너럴, 전자 오락의 마법사, ..대강 생각나는 것만...^^;
soundofsilence
04/03/03 00:42
수정 아이콘
오... 형제애라고 한다면...
분노의 역류를 빼놓을 수 없죠.
"누가 네 형이지?"
"누구긴 누구야. 바로 형이지!"
형과 싸우고 나서 본 영화라 그런지 몰라도 정말 눈물 흘리며 보았습니다. 동생을 위해 묵묵히 도와주지만 표현하지는 않는 형. 하지만 동생의 자랑스런 모습을 보면서 가장 흐뭇해 하는 형. 잊을 수 없는 영화였죠.
River Of Soul
04/03/03 03:07
수정 아이콘
]분노의 역류]에는 진짜 명장면은 따로있죠...맞바지에 현장에서 떨어지는 동생을 붙잡을때 동생이 형에게"손을놔...안그럼 형도 죽어"
그러자 형이 하는말...가장 멋집니다...
"you go. we go"니가가면 나도간다...
가장 멋진 영화대사라고 생각합니다^^*
유성매직
04/03/03 06:54
수정 아이콘
-0-; 조조할인으로; 일요일 오전 9시 30분; 영화를 봤습니다;
제아무리 태극기 휘날리며라도 그시간대에는 저까지 13명? 정도 더군요;
혼자 앉아서 맘껏 울었다는-_ㅠ
근데; 처음에 원빈 너무 웃기게 나오지 않나요?-0-;
04/03/03 08:19
수정 아이콘
스타워스....
나중에 다스베이다랑 스카이 워커가 싸우면서 다스베이다가 하는 말...

"I'm your brother...." 는... 아닌가요? 음... 그냥 그렇게 해주면... 안될까요? 해주세요...당황....(퍽!!! 죄송 합니다...^^;;;; )

음... 형제가 나오는 영화는... 저도 "흐르는 강물처럼" 을 재미있게 봤죠... "레인맨"이랑....
59분59초
04/03/03 10:29
수정 아이콘
형제애의 영화라... 태극기 휘날리며 보다 레인맨이 먼저 떠오르는 걸 보니 확실히 난 지난 세대인듯-_-;
04/03/03 10:37
수정 아이콘
lovehis 님 다쓰베이다하고 스카이 워커.. 부자지간 아닌가요? " I'm your father" 아닌가..
04/03/03 10:58
수정 아이콘
츠카모토 신야의 <쌍생아 The Genesis>가 있습니다. '난 너야'라는 대사가 기억에 남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게임으로 말하자면 아주 유명한 형제 마리오와 루이지가 등장하는 <슈퍼마리오>가 떠오르네요
물빛노을
04/03/03 11:45
수정 아이콘
Laurent님//슈퍼마리오...으하하하^^; 한참 웃었습니다:)
분노의 역류...제 친구중에 You go, We go!(번역은 보통 "네가 가면, 우리도 가는 거야!"라고 나오더군요)이 말에 반해서 소방관의 길을 걷는 녀석이 있지요. 전 '타워링'을 보고 소방관(스티브 맥퀸...?)이 멋진 한편으로 너무 위험해보여서 그 꿈을 접었었는데;;
지금여기에있
04/03/03 12:51
수정 아이콘
첫사랑에서 배용준 정말 멋진 캐릭터로 나왔었죠.
04/03/03 14:03
수정 아이콘
배용준씨와 더불어 이승연씨도 멋지게 나왔었는데.....
FlyHigh~!!!
04/03/03 18:52
수정 아이콘
전 길버트 그레이프가 생각나는-_-;

(이건 좀 아닌가 -_-;)

조니뎁이 형이었고 디카프리오가 동생이었던거 같은데 -_-a
자유지대
04/03/03 20:50
수정 아이콘
형제를 주제로 한 드라마는 "야망의 계절"이 있습니다. 피터 스트라우스와 닉놀테가 주연한 미니시리즈였죠. 원작은 어윈쇼의 동명소설 이었고요. 소설로도 재미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동아티비서 재방송도 해줬던 것 같은데 편성시간은 잘 모르겠군요.
공공의마사지
04/03/03 23:05
수정 아이콘
답변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작품들은 차후 느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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