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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02 17:58
그냥 질거같은.....실제로도 많이 지죠. 경기의 양상이 물량으로 가면
자연스럽게..지는 그런 경기들이 많이 나오는 듯.. 어서 극복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04/03/02 19:50
저한텐 영원히 영웅입니다..
어제처럼 실망스런 경기를 한다고 해도 임요환선수가 준 감동과 팬으로서의 행복감이 훨씬 크기때문이죠^^ 이제는 임요환이란 인간 자체를 좋아하기 때문에 승패에는 초연하려고 합니다.. 잘 안 되긴 하지만 - -;;
04/03/02 19:58
박서와 관계된 글이라면 읽고 또 읽고 합니다.
요즘 박서가 많이 약해졌다?라는 내용을 글을 보면...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런걸 피지알에서 이야기하자니 조금은 두렵네요. 다만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박서가 몇 경기에서 패했다고 조금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해서 평가절하될 그런 선수는 아니라는 겁니다. Yo.h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박서가 팬들에게 준 감동과 행복이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박서에게 실망하지 않습니다. 다만 좀 안쓰러워보일 뿐입니다. 그래서 전 더욱 박서에게 많은 응원과 환호를 보내게 됩니다. 누가 뭐래도 한국 프로게임계에서 박서만큼 많은 업적을 쌓은 선수도 없고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준 선수도 없다고 봅니다. (물론 개개인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박서! 힘내세요. 그리고 어제의 패배가 단지 패배로 끝나지 않고 다시 승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합니다. foresun님의 글처럼 박서는 최고의 게이머로서의 자리를 지킬 것입니다. 박서 화이팅!
04/03/02 20:39
몇일전 조훈현기사의 최초 국가대표 탈락 기사를 봤습니다 바로 임요환선수가 떠오르더군요 누구나 전성기가 있고 은퇴하는 시기가 있지만 두분모두 좀 더 오래 볼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4/03/02 20:59
요즘 박서의 경기를 제 나름대로 평가하자면
슬럼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소수의유닉으로 많은 이익을 보는 경기를 이끌어 자신의 승리로 가져오는 패턴였으나 앞으로는 또다른 임요환식 경기 패턴을 팬들에게 선사하기 위하여 개발중이기에 지금은 움추려보이지만 더 높게 날기 위하여 도약중 일거라고 생각하기에 전 박서의 요즘 경기를보면서 불안하지는 않습니다
04/03/02 23:11
미국 그룹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앨범은 주로 유럽에서 많이 팔리죠. 그리고 일본도 무지 팔리고요, 우리나라도 많이 팔립니다.
투어하는거 보면 주로 유럽쪽을 흝고 다닙니다. 거의 지방도시까지. 우리나라도 온다네요. 4월에.
04/03/02 23:41
아쉬워도 지면 어떻습니까, 임요환선수이외에 나에게 감동과 흥분을 주는 선수가 없는데 그의경기를 보는것만으로도 땀이 배여 나오는데 그것이면 족합니다. 이기면 좋지만 져도 그에게 실망하지 않습니다. 그많이 나에겐 최고의 선수이니까요
04/03/02 23:51
일단 그 동안의 업적도 있고 임요환선수는 무시될 수 없는 선수죠
다만 스카이배때만해도 악마의 이미지로 (저는 약자를 응원하는 편인데 그때는 김동수선수를 응원했었습니다.)다가왔었죠 요즘들어 심소명선수한테 깨질때만해도 정말 핫이슈였으나.... 지금은 예전에 비해 확실히 강한 이미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뭐 다시한번 강한 이미지를 느껴보고 싶습니다. 절대무적의 임요환의 모습을
04/03/03 09:58
Live another day..
Climb a little higher.. Find another reason to stay.. Ashes in your hands.. Mercy in your eyes.. Dream Theater 참 좋아하지요.. 그리고 'Another Day'도요.. 멤버 중에 'John Myung'인가?? 한국인도 있습니다.. 이구궁.. 난데없는 음악얘기^^ 여튼 드림씨어터에 대한 님의 커멘트가 절 부르셨네요.. 조은 하루 되세요~~
04/03/03 13:46
임요환 선수...그 첫정을 준다는 것이 참 무섭습니다...사실 전 몇년전 스타크래프트가 유행할 때만 해도 스타크래프트는 인간의 정신을 좀먹는 해로운 게임이라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_-;;;
뿐만 아니라 그거 외국애들 돈만 벌어주는..하는 식의 개념마저 있었지요...그러다 우연히 네 사촌 동생이 우리집에 와서는 스타크 없다면서 지가 깔고는 막 하더군요... 귀여운 동생이 한다니까...재밌냐...어쩌냐 하면서 봤는데 생각보다 은근히 재미가 있더군요...아마 그때가 쌈장이 전성기를 지나 기욤선수에게 넘어가는 무렵이었을 겁니다 사촌애 덕분에 게임리그라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워낙 동생을 좋아해서인지 그냥 정이 가고 그랬습니다 테란을 좋아했었는데 그때는 왜 그리 저그판이었는지 '김정민' 이라는 이름이 간간히 들려왔지만 테란 진영은 이상하게 초라해 보였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각 사이트 게시판이 '임요환'으로 도배되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면서도 초창기에는 박서는 참 많은 혹평도 들은 것으로 기억됩니다...그게 안쓰럽기도 했고 워낙 테란유저에게 주려있던 터라 박서에게 흠뻑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는 아직까지도 박서를 편애모드로 사랑하고 있습니다 저 개인에게 있어서만은 박서에 갈음할 선수는 일찍이 없었고 아마 앞으로도 없지 않을까 합니다...
04/03/06 01:14
항상 요환선수를 믿고 그의 경기를 지켜 봅니다...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도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와도... 그래도 애써 다음 경기를 기약합니다.. 분명 다시 좋은 경기로 우리에게 다가올테니까요... 매번 하는 이야기지만.. 요환선수 파이팅해서 테란천국에서 초테란극강 테란의황제로 남아주세요...
04/03/06 20:40
임선수를 제외하고도 좋아하는 선수는 몇몇 있지만... 임선수의 자리와는 비교할 수가 없군요.
Yo.h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는 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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