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3/02 16:54:27
Name BaekGomToss
Subject 프로리그...최근까지 알려진 정보입니다.
1) 10개팀 참가 (불쌍한 한개팀은 8개월간 조용히 잠수)

2) 현제 방식의 3판제 유지

3) 2라운드 6개팀 선정, Full League 후 4위 까지 포스트 시즌 진출


현제까지, 제가 알아낸 정보는 이정도가 전부입니다.


이번 프로리그는 3월 내에 예선이 끝나고 4월 초에 출범한다고 합니다. 결승전은 11월이나 12월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고 하네요.


물론 완전하게 확정된건 아니지만, 최소한 경기 기간은 7~8개월의 장기간을 예상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된다면, 현존하는 팀 11개중 한개 팀은 7~8 개월간 또 못본다는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쩝.....)


현제까지 스폰서 계약은 아직까지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상금 규모도 1위팀이 약 4,000 만원 수준으로 대폭 인상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참가팀이 많은 만큼, 1위 상금을 유지한테 상금 배분을 늘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자료는 아직 확정적인 것도 아니고, 완전한 것도 아닙니다만, 제가 개인적으로 알아낼수 있었던 정보는 이정도가 전부입니다.

다른 정보 가지고 계신분은 꼬리말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3/02 17:04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리그 최하위 팀과 예선에서 떨어진 팀이 겨루어 다음 시즌 진출팀을 가리는 방법도 괜찮겠네요.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어도 꼴지만은 피하기위해 보다 더 힘을쓴다면 막판에도 흥미로운 게임이 진행될듯 싶습니다.
왕성준
04/03/02 17:07
수정 아이콘
피망배 최하위는 AMD...지금의 헥사트론이었고
탈락팀은 플러스와 POS, 삼성이었습니다.
이 네팀이 풀리그를 벌여서 한 팀을 떨어뜨리는 방식이라...
04/03/02 17:10
수정 아이콘
꼴찌에게 박수를.......
04/03/02 17:14
수정 아이콘
아, 그런것이 아니라 다음 시즌에 위와같이 10개팀 참가 1개팀 탈락으로 운영이 된다면 그 후에 제 댓글과 같이하면 흥미로울것이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었던 겁니다.
04/03/02 17:17
수정 아이콘
왠만하면 그냥 11개 팀으로 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어짜피 풀리그 할거면 10개 팀이나 11개 팀이나 체감상 큰 차이는 없을텐데...
안용진
04/03/02 17:22
수정 아이콘
제 생각도 전유님에 말씀에 동의 합니다 10개할꺼 다해서 여러선수들의 게임을 보고싶네요 ^^
아기테란
04/03/02 17:26
수정 아이콘
차이가 없다뇨...
10개팀 - (10*9)/2 45경기..
11개팀 - (11*10)/2 55경기..
즉 방송으로 10경기를 더해야한다는소린데...1라운드만 5주를 더해야한다는 소립니다..-_-;;
어느분이 프로리그라서 다해야한다고 비유하셨는데..E-스포츠는 특성상...방송이라는것이 현재까지는 꼭필요한듯 합니다..
즉 방송에따라 운영이 달라질수 있다라는 소리죠...
04/03/02 17:33
수정 아이콘
2라운드 6개팀은 좀 과한 것 같기도 하네요..차라리 11팀 모두를 출전시키고 프로농구처럼 6강 토너먼트로 승부를 내는 것이 어찌할지.. 11팀이면 중간중간에 휴식하는 팀도 있을테고요..
군대로 날라
04/03/02 17:40
수정 아이콘
일정상 이정도까지 변한것도 상당히 환영할만한 일인거 같습니다^^
자일리틀
04/03/02 17:41
수정 아이콘
아기테란님 말에 동감하는바 입니다.
e-sports가 특성상 방송물 등의 영상매체를 타지 않는다면 현저히 지금 보다 인기는 물론 권위도 격감하게 될겁니다.
그러니까, 방송사의 입장도 고려해 봐야죠.
그나저나, 10개팀으로 늘어난다니... 흐흐 저는 너무너무 좋네요 ^^
아제™
04/03/02 17:42
수정 아이콘
잠깐만 2라운드 6개팀 풀리그라면 8주인데..... 차라리 11개팀 모두 참가시켜서 6강을 Vitriol님처럼 토너먼트로 하는 것이 어떨지요.....
(또 생각해보니까 말이죠.... 지루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_-;)
04/03/02 17:44
수정 아이콘
2라운드를 빼버렸으면 좋겠습니다. 2라운드가 필요한 이유가 대체 무엇이지요? 풀리그는 한번만으로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11개팀이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러브투스카이~
04/03/02 17:48
수정 아이콘
흠..
1라운드에서 팀만 2팀 더 늘어난것뿐
1차리그랑 비슷한 방식이네요^^;
아제™
04/03/02 17:49
수정 아이콘
letina님//제 말이 그 말입니다-_-;;; 그리고말이죠..... 방금 생각난건데, 풀리그로 하되, 몇 경기를 무작위로 뽑아서 방송을 하지 않고 VOD 혹은 녹화로 서비스 하는 건 어떨런지요? 예전에 iTV 한게임 서바이벌 프로리그때 방송이 안된 경기들도 많았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차피 방송국의 방송시간이야 남아도니... 그 때, 따로 경기 했던 것을 리플레이라던가, 혹은 녹화로 해주는 건 어떨까요? (제작비가 많이 들려나 ;;;)
04/03/02 18:00
수정 아이콘
재방송할 시간에 게임을 방송해주는 건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그리고 풀리그는 정말 한 번으로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04/03/02 18:05
수정 아이콘
제발 11개팀 모두 참가하게 해주세요.
한팀이 8개월동안 나머지 팀은 다 나가는 대회를 나가지 못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아스카짱
04/03/02 18:22
수정 아이콘
조금 상관없는 얘기지만 저 내용에 출처가 어디서 나온건지도
말해주십사 합니다.
박모군
04/03/02 18:50
수정 아이콘
6팀이 풀리그시에는 (6*5)/2 15경기 7주 하고 한경기가 남는데..;;어떤 식으로 할까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게 아니고요 .. 11팀풀리그 55경기(28주), 6강 토너먼트1라운드 3판2선 2경기(1주),4강 5전3선(2주),결승 7전4선(1주) - 32주 입니다. 그리고 저 위에 방식이라면 10강풀리그(23주),6강풀리그(8주),준플레이오프(1주),플레이오프(1주),결승(1주)34주로 위에 알려진 것보다 2주 짧습니다.
박모군
04/03/02 18:52
수정 아이콘
아래 10팀 풀리그 - 6팀 풀리그 방식은 상당히 지겨워지죠..11팀풀리그보다 두번 풀리그 보는게 더 짜증날거 같습니다. 풀리그를 2번이나 한다니요. 차라리 모든 팀이 다나오는 풀리그가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리그 자체도 더 짧고요. 뭐 위에 6강 토너먼트1라운드에서 3판2선 아닌 5판3선 같은걸로 1주에서 2주로 늘어난다고 해도 10강풀리그-6강풀리그 가는 방식보다 1주 더 짧게 되는 결과가 나옵니다.
04/03/02 18:53
수정 아이콘
박모군//
홀수로 떨어지는 한 경기는 개막경기로 식전 행사와 함께 1경기 정도로 진행 하면 어떨까요? (혹은 3경기)
아제™
04/03/02 18:57
수정 아이콘
홀수로 떨어지는 건 한경기만 할 수도 있겠죠. (에버컵 프로리그때 그랬었습니다.)
04/03/02 21:26
수정 아이콘
아스카짱님// BaekGomToss 님의 글은 저도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제가 들은 BaekGomToss 님의 출처는 모르겠지만 제 출처는 모 프로게이머입니다만.
하하하
04/03/02 21:29
수정 아이콘
하아..10개팀으로 늘어났단 소리만으로도 가슴이 설레네요 ^^;
04/03/02 21:30
수정 아이콘
방법이 없군요... 소울팀과 코리아팀 합병(?) 하세요 ㅠㅠ 그러면 10개팀이... 모두 경기 할 수 있을텐데요 ㅠㅠ
배추도사
04/03/02 22:18
수정 아이콘
1라운드 1위랑 6위랑 동등한 처지에서 2라운드 넘어간다는 소리 같은데... 불공평해요...
비류연
04/03/02 22:39
수정 아이콘
1라운드 1위에게 뭔가의 혜택이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는다면 진출이 확정된 팀이 리그 후반부에 아주 느슨한 경기가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1위와 2~4위 그리고 5~6위 를 구분했으면 좋겠습니다.
04/03/03 00:27
수정 아이콘
BaekGomToss 님께서 어떤 경로로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나온 얘기와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그리고 3판으로
갈지도 아직 결정된 것이 아닙니다. 오늘 회의를 한 것으로 알
고있는데요... 감독분과 온게임넷과 협의가 있은 후에 나올 얘
기입니다. 확실한 정보일 때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스폰은 정해졌습니다.
이동익
04/03/03 03:12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몰라도 같은 종족싸움만 너무 자주 보지 않게 되었음 좋겠습니다.
요이치
04/03/03 21:57
수정 아이콘
제발 그 한 팀이 삼성칸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41 한가지꿈이 담긴 팬의 응원 - " IntoTheRainbow - 김성제 " [18] Zihard_4Leaf3761 04/03/03 3761 0
2638 아날로그... 여럿이는 못하지만 혼자이기에 할 수 있는 것. 등등.. [10] 단수가아니다.3117 04/03/03 3117 0
2636 [잡담] 영웅의 조건. [45] 반전4584 04/03/03 4584 0
2635 '~빠'가 된다는 것 [16] Laurent2791 04/03/03 2791 0
2634 챌린지리그 방식에 대한 제안. [13] Daviforever3020 04/03/03 3020 0
2633 [잡담] 두 종족끼리 특화된 맵을 만들면 어떨까요? [11] 볼드모트2856 04/03/03 2856 0
2632 꿈. [2] 마왕펭귄™2791 04/03/03 2791 0
2631 온게임넷 프로리그에 대한 개인적인 제언 [18] Laurent3420 04/03/03 3420 0
2629 갑자기 생각해 본 징크스..... [33] 위원장3656 04/03/03 3656 0
2626 [잡담]쉽게 꺼낼수 없는 말 _ [10] 눈부신날에_너2761 04/03/03 2761 0
2625 Anti GO & 4U ... [41] 섹쉬한 뇌6745 04/03/02 6745 0
2623 형제애를 소재로한 영화나 기타의 것들 [22] 공공의마사지3939 04/03/02 3939 0
2622 [축하글] XellOs[yG]...그리고 KTF_Blaze... [19] 아이엠포유5059 04/03/02 5059 0
2620 [나름대로의 생각]KeSPA 프로리그 [14] 아제™4111 04/03/02 4111 0
2617 듀얼토너먼트 대진표와 관련해서..(1차 수정) [81] 만득5597 04/03/02 5597 0
2616 두 영웅에게 전하는 이야기 [22] 막군3408 04/03/02 3408 0
2615 임요환 그는 나의 영웅인가. [15] foresun3414 04/03/02 3414 0
2613 프로리그...최근까지 알려진 정보입니다. [29] BaekGomToss5452 04/03/02 5452 0
2610 방금 글쓰고 등록 눌렀다 글 다 날렸습니다. [66] 나옹3156 04/03/02 3156 0
2608 '김정민'이라는 ..그 선수.. 그 사람.. [21] Marine의 아들3966 04/03/02 3966 0
2606 최연성..임요환..그리고 [20] 티나크래커5182 04/03/02 5182 0
2604 [잡담]외계어의 부작용에 대해서. [18] 허접태란3221 04/03/02 3221 0
2602 온게임넷 해설진에 바란다 [43] 있는혼5087 04/03/02 508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