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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02 11:38
티나크래커님//75승 26패;; 74.25%가 아닐까요 서지훈선수와의 챌린지리그 경기 부터 업데이트가 안된거 같더구요;; 딴지는 아니랍니다;; 저도 요즘은 임요환선수의 경기를 보면 이기겠지.. 하는 마음보다는 지면안되는데 하는생각이듭니다.. 임요환선수 꼭 큰일 한번 내세요..^^ 박서 화이팅~
04/03/02 12:16
홍진호 선수와의 결승전이 아니라 이윤열선수죠. 프리미어리그 말씀하신 것 같은데.. 맞죠? 그냥 잠시 햇갈리신 것 같아 지적해봤습니다.^^ 그나저나 최연성 선수 승률 한번 죽이네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임요환, 이윤열 선수도 데뷔 후 100전에서 30패는 넘겼는데 말이죠.. 모 이런 선수가 다 있나 싶습니다. 어디까지 가나 두고 봅시다. 끙-_-
04/03/02 12:44
네.. 박서 화이팅입니다. 팀리그에 전념하느라 마이너리그도 충분히 연습을 못했을 것이라서 더욱 아쉽습니다. 그래도.. 박서이기에.. 믿고 있습니다. 그가 좋은 경기, 좋은 결과를 팬들에게 보여줄 것을요... 저도 박서 화이팅!입니다.
04/03/02 13:04
임요환 선수가 지는 모습에 그저 담담해지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스승 제자라는 말로 최연성 선수에게 임요환 선수의 잔영을 너무 오래 씌우고 가는 것도 그리 바람직 해 보이지 않군요. 다만 그의 플레이에서 예전의 추억을 살리는 것만은 계속해야겠지요.
간혹 임요환 선수의 팬이 아닌 입장에서는 이제 별로다 라고 느끼겠지만 그가 스타앞에 서고 앉게 한 사람이 그 얼마입니까? 심지어는 저와 같은 세대까지도 방송을 볼 수 없었던 시기에(집에서 볼 수 없던 때, 지금은 이사 와서 양 방송 다 볼 수 있습니다.) VOD를 몰래보게 만든 선수가 아닙니까? 워낙 초보(바둑으로 치면 아마 13급)인 입장에서 감히 실력을 논할 수야 없지만 타이밍을 잡는 감각이 좀 달라졌다고 표현할까요? 아니면 다른 모든 선수들이 임요환선수의 타이밍을 뺏는 걸까요? 어느 쪽이 됐든 슬럼프라고 얘기할 수도 있겠군요. (그래도 지난번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그는 뭔가 큰 게임에서는 누구도 방심할 수 없게 만드는 그 묘한 기운(카리스마 기타 등등)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요) 임요환 선수를 따뜻하게 바라봅시다. 너무 안타까워하지 맙시다. 그저 그의 경기가 있고 볼 수 있다면 좋은 것 아닙니까? 사실 제 자신에게 주문하고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저 또한 임선수 때문에 애들과 싸우면서(?) 리모컨을 쟁취하게 되었으니까요? 하지만, 드러내놓고 일희일비하기에는 우리 사회의 통념상 너무 나이가 들어버린 제 자신을 스스로 진정시켜야만 하면서도 마지막 남은 안타까움마저 숨기기에는 그를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컸나 봅니다. 박서 화이팅, 힘내라 오케이? 쓰고나니 너무 창피한 것 같아 신상공개의 comments난을 급히 숨겼습니다. 하지만, 스타를 알게 된 486세대의 나름의 사랑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임요환 선수, 홍진호 선수, 김정민 선수, 최인규 선수, 김동수 선수, 임성춘 선수, 전태규 선수, 기욤 선수, 이윤열 선수, 강민 선수 사랑해요 (나머지 선수들 다 쓰면 강퇴 당할 것 같아서 열 사람만 썼습니다. 이 정도까지 알면 스타 마니아 아닙니까? ) 참 제목에 최연성 선수가 있었네요! 최연성 선수 계속 잘 하세요. (김성제 선수도요...)
04/03/02 13:57
먼가 어색하고 불편합니다.
임요환 그가 마이너에서 그냥 조용히 지니깐 -_-;; 확실히 스타일이란게 함번 고정되면 변화가 힘든가 봅니다.
04/03/02 14:34
임요환은 한번에 많은게임을 치를경우에 매우 약합니다. 박정석선수가 했던말이 생각나네요. 단판은 무섭지만 결승에서는 이보다 쉬울 수 없다.
04/03/02 14:34
사실 요즘 박서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선수 생활보단 선수를 키우는 코치나 감독등의 역할이 낫지 않나 하는 생각까지 해봅니다.
04/03/02 15:29
안타까운 모습을 보니깐 참 아쉽더군요..다음번엔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줄거라 믿습니다..전태규선수 역시 안정토스로서 손색이 없는 탄탄한 운영방식 좋았구요..
04/03/02 15:31
intothemine님// 인투더마인님께서 의도하셔서 '안정토스'라고 하신거라면 안전토스보단 훨씬 어감이 좋네요^^
자음 한개차인데도 이렇게 와닫는 느낌이 다르군요.훨씬 좋은데요.안정토스가^^
04/03/02 15:45
필살의땡러쉬님//이제까지 이보다 쉬울 수 없게 결승에서 임요환 선수를 이긴 선수가 대체 누가 있는지 알고 싶군요..
어제 경기 아쉬웠지만, 팬으로서 박서를 믿습니다. 단숨에 플토전 최강자가 되진 못할지라도 조금씩 더 단단해질 그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04/03/02 17:30
음. 요즘 임요환 선수없이 리그가 진행되는걸 보니 이제 그 없이도 큰 흥행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워낙 대찬 선수들이 많아서.
정말 예전의 박서처럼 지독하게 연습해서 다시 일어서야 할 겁니다. 안그러면 정말 예전의 선수로 머물지 모르니까요.
04/03/02 21:13
임요환 선수.....에 대해서는 정말 하고싶은 말도 많고 애정이 엄청 많이 갖는 선수데 성적이 별로 안 좋지만 그로 인해서 게임이라는 장르를 좋아했도 문화로 느끼게 한 선수라서 그래도 애정이 많이 갖는 선수 지더라도
상관없지만 이젠 그래도 임요환 이라는 말이 나올수 있는 경기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런다보면 이기는 날이 와서 우승까지 정말 박서 화이팅
04/03/02 22:47
박정석선수가 이보다 쉬울수없다~ 라고 표현한적은 없죠. 단판승부는 무척 두려운선수지만 3판,5판 이렇게 많이 하면 그나마 좀 나은 선수다. 라고 말했었죠. 나우앤댄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04/03/03 10:42
첫 정을 주었던 선수라 그런지 왠지 성적엔 상관없이 동생처럼 친근한 마음이 갑니다.
우연히 코액스에서 게임하던 박서의 모니터를 보니까 '프로게이머 맞구나' 그런 감탄이 절로 나오더 군요. 아직 내려 가기엔 그 실력이 너무 아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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