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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03 15:53
근데 진짜 임마록으로 굳어진건가요? 어감이 뭔가 그렇잖아요.. 임마라니..
차라리 마황록이라던지.. 뭔가 다른걸로.. ㅜ_ㅜ
06/10/03 16:26
~~록은 자주 붙히지 않았으면 합니다. 명경기들을 만들어 내고 ~~록을 붙혀도 늦지 않습니다. 광달록, 팀달록, 머머록, 임진록, 머짝록등..많은 경기들을 통해, 그것들이 명경기라면 ~~록이라고 붙히는것에 이해가 가지만, 무턱대고 기대만 된다고 ~~록을 붙히는건 보기 않좋은것 같네요. 임요환, 마재윤선수 둘이 별로 붙은적도 거의 없는데..(아예없나?) 명경기라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붙히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6/10/03 17:17
경기시작전만 놓고보면
오랫만에 느끼는 후덜덜한 긴장감이네요. 경기를 둘러싼 이런저런 상황들이 기분을 좋게만드네요. 팬으로써는 마냥 뿌듯할 뿐~~~ 입니다.
06/10/03 17:17
역시 거대 자본은 대단 합니다!! 후덜덜... 옹겜이나 엠겜도 다른케이블에 비해서 그렇게 자본이 딸리지 않는데 역시cj앞에서는 버로우네요 --;;
06/10/03 17:18
저는 왜이렇게 눈물이 자꾸 나려고 하는걸까요ㅠㅠ
사람도 많고, 노래도 너무 좋고, 선수들도 좋고, 오늘 정말 신나게 즐기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06/10/03 17:27
여긴 북경인데...곰티비와 네이버를 틀어 놓고 있지만 버퍼가 너무 심하네요...한시간 후에 나가야 가기 때문에 한경기라도 보고 가고 싶지만...어쩔수 없이 재방송을 봐야 하겠네요...피지알 여러분들 부럽습니다....저같이 속도 안나오는 곳에 사는 분들을 위해 문자 중계 자세히 해주세요...
06/10/03 17:27
'슈퍼파이트'
경기야 아직 시작을 안했지만 그 외적인 면모는 엄청난데요 짜임새도 생각이상이구요 이 판에 '괴물'이 하나 나타난듯... ...
06/10/03 17:32
정일훈님 오래간만에 스타중계에 복귀하시는 거라서 좀 걱정도 했었는데, 매우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주시네요. e-sports 발전을 위해 평생 노력하시는 분이라서 그런지, 정말 진심으로 흥분하시는 것 같습니다.
06/10/03 17:33
아까 맨처음에 정일훈캐스터와 김양중,김동수해설이 인사를 했었죠. 지금은 중계석이 계신거 같네요. 그나저나, 지금 타방송사맵들 사용하면서 사용료(?)는 지불했겠죠. 이제 시작이지만, 앞으로 맵은 어떤걸 사용할지 궁금하네요.
06/10/03 17:35
맵 앞으로 이렇게 하면 어떨지..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 시즌에 사용중인 양대 방송 맵들 하나 하나씩..... 슈퍼파이트 공식맵 하나 그리고 두 선수들의 명경기가 있던맵 하나... 이렇게 4개로 정했으면 5경기를 가면 섬다운제를 이용해서 맵을 고르면..
06/10/03 17:35
아 진짜 곰플레이어 재생이 안되네요. 스트리밍 서비스 어쩌고 나오는데, 개인화면 보고 싶은데. 왜 안될까요? 아시는 분 좀 가르쳐 주세요.
제발 ㅠ.ㅠ
06/10/03 17:42
경기 승자한테 천만원씩 준다고 해서, 무슨 단발성 경기에 상금을 천만원씩이나 거냐. CJ돈 많은가 보다..그랬는데 지금 보니까 천만원은 일부에 불과한거였군요..
06/10/03 17:45
CJ대박입니다;;; -_-; 스타리그 중계보면서 사운드가 이정도로 막강하게 뿜어져 나오는거 오늘 첨 봅니다; 그야말로 사운드의 박력이 틀립니다; Hello D 신청한 보람을 느끼는군요;
06/10/03 17:47
SCV 3기로 중립동물 공격하는 임요환선수. 임요환선수 노배럭 트리플!
이거 패스트 뮤탈에 호되게 당할수 있어요! 마재윤선수 레어 빠르죠!
06/10/03 17:47
sisky님//주관사가 WEG다보니, WEG쪽 인력이 옵저버를 할 것 같긴한데요..... 흠, 누굴까요? ㅡㅡ?
06/10/03 18:00
자! 6시 멀티에 드랍가고 9시멀티에 드랍! 그러나 생마린이라서 막히고! 6시는 파괴될것 같고! 12시쪽에 그새 드랍!
임요환의 드랍쉽!!!
06/10/03 18:03
김양중 해설 오랜만에 말하네요.(ㅡㅡ) 그나저나! 센터에서 교전!!!! 그러나! 베슬 잡혔지만!! 센터 교전에서는 이길것 같은데! 3시쪽에 가디언! 아!! 임요환!
1경기 어렵네요!
06/10/03 18:06
탱크수가 너무 많았네요, 아울러 임요환 선수가 뮤탈리스크를 한번 잡고 가디언을 잡자 더이상 공중을 생각하지 않은 것 같은데 두 선수 모두 서로의 자원줄을 견제했지만 결과적으로 마재윤 선수가 더 부자였죠.
06/10/03 18:07
김양중 해설은 말은 많이 안하는데 핵심을 잘 집으시는군요. 아주 잔잔히 받쳐주시는게 매우 듣기 좋습니다 ^^;;
그나저나 역시 난전 메이커 임요환선수..대단한데요..담 경기부터는 이제 다시 벙커링 기대합니다! 임요환 선수 신의 벙커를 보여주세요! ㅠ,.ㅠ
06/10/03 18:08
씨제이 비쥬얼은 괜찬은데 게임연출은 좀 가다듬어야 겠네요..
적절하지 못한 타이밍에 개인화면 전환, 선수얼굴비춰주기... 그런면에서는 좀 가다듬어야 겠습니다..
06/10/03 18:08
.. 웹 서핑과 경기를 동시에 했는데.. 마재윤 선수 어떻게 이겼죠-_-? 초반에 자원도 얼마 없고 전술도 실패했던 것 같은데;;
06/10/03 18:11
게임연출은 타 게임방송사의 노하우가 아직은 조금 더 괜찮은것 같네요.
이게 다듬어지면 정말 타 방송사들 좀 많이 걱정하겠네요. 이미 선수들 2번째 경기 접속해있네요. 빠른 시작
06/10/03 18:11
김양중 해설위원은 말씀을 '안'하시는게 아니라 '못'하시는 것 같네요. 저번 뒷담화에서 엄재경 해설위원이 말씀하셨다시피, 머리에서 입으로 나오는 속도가 경기 속도에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06/10/03 18:11
초반 발키리를 잃지 않는 전제하에서의 전략이었는데 그게 틀어졌죠. 마재윤 선수가 무탈 스콜지로 잘 커트 해줬구요. 그다음엔 드랍쉽 게릴라를 값싼 저글링과 히드라로 잘 막아주면서 세이브한 가스로 가디언 카운터!
06/10/03 18:12
마재윤선수도 긴장 많이 했는지 놓치는게 많더군요. 잡을수 있던 드랍쉽도 몇번 놓치고.. 그래도 상대의 전략을 간파해서 그에 맞춰가는 능력은 여전히 좋네요. 가디언이 다 잡혀도 또 적절하게 가디언을 만드는.. 운영이 너무 유연합니다.
06/10/03 18:14
일단 마재윤선수가 임요환선수의 빌드를 연습경기때 당해보았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임요환선수의 빌드가 패스트뮤탈을 잡기위한 빌드로 보여졌는데 뮤탈을 미끼로 주고 스컬지로 발키리 줄여주는 플레이가 좋았다고 봅니다. 그리구 드랍쉽으로 난전을 유도하는 임요환을 상대로 맞불작전을 놓는 배짱까지..중간중간에 히드라가 드랍쉽을 못본체 중립건물을 때릴 정도로 엄청난 난전이였네요...결국 마지막에는 마재윤선수의 거의 올멀티로 끝났지만.
06/10/03 18:18
제3의타이밍// 그런데 이미 앞마당 더블이 완성 됐기 때문에 앞마당에 가스 없는 맵이라면 모를까. 그래서 그냥 취소한거 같고 임요환 선수 타이밍은 그닥 영향 끼친건 아닌거 같아요..
06/10/03 18:29
3:0 패배가 눈에 보이는군요..
팬들이 임요환에게 기대한건 초반전략이었을텐데.. 왜 자꾸 장기전 물량전으로 가는지.. 그거 아니잖아.. ㅜ_ㅜ
06/10/03 18:31
와....진짜 임요환 선수 팬인데도.....
미안한 말이지마... 상대가 안되는 느낌....;;;; 방금 김동수 해설이... "이건 재윤이가 너무 잘하는거네..."라는군요...
06/10/03 18:34
농담으로 한 말이었지만.. 6연속 벙커링..
사실 임요환에게 기대한건 그런거였는데.. 더블컴은 너 말고도 할 사람 많단 말이다!!! 니 스타일을 보여줘!!! ㅜ_ㅜ
06/10/03 18:34
오늘의 임요환/ 마재윤이라면... 라그나로크라도 할말 없을듯....
그냥 입벌리고 "잘한다~~" 란 느낌뿐... 임선수 힘내시길....허~
06/10/03 18:34
정말 마재윤 너무 압도적인데요..
말그대로 마에스트로네요.. 빈틈을 놓치지도 않을뿐더러, 빈틈을 보이지도 않는군요.. 솔직히 실력면에서 보자면, 본좌라고 해도 그누구도 태클 걸 수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06/10/03 18:34
임요환선수 예전에 인터뷰때 그랬죠.
슈퍼파이트때 극초반 극단전략은 명경기를 위해 쓰지 않겠다고.. 근데, 초반전략을 안쓰는 임요환선수 너무 심하게 무너지네요.
06/10/03 18:35
정일훈 캐스터 오랜만에 해서인지 익숙하지 않은 건가요?
김동수 해설도 오랜만이라선지 좀 그렇고... 김양중 해설이야 처음이라서 뭐 어쩔 수 없다지만 해설 약간 난감하네요.;;
06/10/03 18:36
마재윤 선수 진짜 곰덫만 잘 피하면, 누구의 반론도 없는 본좌 등극일텐데...
이거 1.07 고별전 임요환 대 기욤의 냄새가 나는군요 다만, 임요환의 위치가 바뀌었다는 거 임요환 선수 롱기누스에서 회복하여 기욤 대 국기봉 왕중왕전 필이 나게 해주세요
06/10/03 18:36
완전히.. 마재윤의 페이스의 당했습니다...
처음 부터 끝까지.. 타이밍을 이끌려 갔습니다..... 빠르게 멀티가져 갈걸로 예상하였으나.. 전혀 하지 않았고... 럴커이후에.. 동시에 3군데.. 멀티를 가져 가며... 드랍으로 시간을 벌고... 결국 빠른 하이브 이은... 울트라 피니쉬... 빈틈 없고 정말 괴물같은 운영이였습니다. 마에스트로 마져요
06/10/03 18:37
좀전에 채팅창 보셨습니까.
임요환 : 이로써 벌써 상대전적 3:0이군. 최연성 꼴 나고 있도다. ...아, 그분 오늘 만담가로 나서십니까 ㅠ_ㅠ
06/10/03 18:38
하하... 임선수... 최연성선수 꼴 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최연성 선수는 며칠전 마재윤 선수를 2대0 셧아웃 시켰습니다.
원체 역전의 명수니 함 기대해볼까요?
06/10/03 18:38
한번은 이기겠죠???
그리고....초반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던 cj가 점점 미숙한 운영을 하는것도 조금 그렇네요.....좀더 완벽한 중계방송이 되었으면 좋겟네요...
06/10/03 18:39
만약에 3:0나온다면 홍진호선수 부담감이 장난 아니겠는데요;;;
만약 다음게임에 임요환선수가 3:0으로 이겨버린다면........ 난리날듯;
06/10/03 18:40
임요환 선수가 못한건 딱히 없어보이네요.
단지 마재윤 선수는 그냥 하던대로 테란을 잡고 있을뿐...-_-;;; 진짜 잘하는군요.. 그래도 롱기누스와 타우 크로스면 테란이 좋으니 3경기만 일단 잡으면 모른다고 봅니다.
06/10/03 18:42
와 진짜 개인화면 보는데..
드론이 왜나가지? 설마 또 몰래 해쳐리? 이러다가 와 진짜... 바로 상대 압박인걸 알고 저글링생산. 잘하네요 역시
06/10/03 18:43
임요환 선수 오늘 컨디션 자체가 엄청난 난조인 것 같습니다.
마재윤 선수가 잘 하는 면도 있지만 컨디션 사랑니 무리하게 뽑아서인지는 몰라도 정말 최악이네요.. 기본적인 컨트롤도 제대로 안 되고 있는 거 같아요.
06/10/03 18:49
아..황제.. 군대가지전 마지막 경기가 명승부 끝에 황제가 웃는 게임이었으면 했는데...이게 뭡니까..ㅠㅠ
이러다 진짜 홍진호 선수와 해서 3:0승리라도 하면 더 짜증날 것 같은.. ㅠ_ㅠ 마재윤선수 너무 잘하네요 ㅠㅠ 그래도 1게임이라도 이겼으면...했는데 지금 상황도..썩..
06/10/03 18:52
오늘은 마치 본좌를 향한 마재윤선수의 데뷔전 같습니다.
아프리카 슈퍼파이트 방이 몇십개입니까..아마 오늘 이후로 마재윤이란 프로게이머들을 인정하는 스타매니아들이 대대적으로 늘어날것 같습니다...물론 안티까지 포함
06/10/03 18:56
마재윤선수... 제2의 최연성선수가 되나요...
그것도 반T1팬들에게 악당이였던 최연성선수와는 반대로.. T1팬과 스파키즈까지 적으로 돌리면... .....아 이거 재밋어지겠는데요?
06/10/03 18:57
홍진호 선수 너무 부담되겠는데요. 경기장 분위기도 시작전과 비교해서 너무나도 침묵해진거 같고..
확실히 마재윤 선수는 정말 괴물이군요. 아직까지 저그전만은 최강이라고 믿고있던 임요환 선수를 저렇게 완벽하게 잡다니요
06/10/03 19:00
조진락을 엄청 좋아했고, 박성준 선수를 좋아하는 저는 지금까지 인정하려 하지 않았지만.. 솔직히 마재윤 선수는 지금까지 봐온 역대 최고.. 역대 최강의 저그라는 생각이 됩니다..
오늘 보니까, 현존최강논란은 일으킬 수도 없겠네요..
06/10/03 19:01
마재윤 선수 오늘 경기력 보고 김동수 해설 복귀 의지가 꺽이는건 아닐지 걱정입니다. ㅠ.ㅠ;
박성준 선수를 함께 언급하지 않으면 마재윤에게 본좌라는 칭호는 이르다! 라는 입장이었는데 그 생각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06/10/03 19:03
임요환 선수 오늘 저그전 높던 승률 다 깎이네요;; 마재윤 선수 테란전 승률이 임요환 선수의 저그전 승률보다 높아졌죠 아마? 마재윤 괴물입니다
06/10/03 19:03
역시 마재윤선수상대론 져블컴은 안되는거같습니다.
특기인 벙커링이 아쉽네요...그나저나 황제를 3:0셧어웃시키는 저그는 스타보고 첨보네요.
06/10/03 19:04
초반전략 안한 것도 있지만 해도 실패했을듯 하네요,, 완전 맵핵체킹,,
처음 드랍쉽 놓칠때 봐주는 건가 했는데 12시에서 스콜지 저글링 쫓아가는거 보고 완전 경악했습니다
06/10/03 19:06
마재윤선수라면 언밸런스맵의 본좌 라그나로크도 가능할듯하군요.
일단 최절정의 기량에 오른 선수입니다. 하향세에 있는 임요환선수로는 역부족입니다. 기량차가 일단 너무 완연해서 현재의 마재윤선수의 경기감은 최절정의 이윤열,최연성선수라 해도 무게추를 절대 줄수없는 완숙 그자체인듯 하군요 저선수가 다음 OSL만 오르면 최고위에 확실히 등극할것은 분명해보입니다. 임요환선수 나이도 나이고 낼모래면 군대가야할 몸으로 고별전이 그림은 좋지 않게 됬지만 뭐 골수팬의 입장으로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군복무 잘하고 몸건강히...
06/10/03 19:10
역대 맵 중 저그 테란 밸런스 좋은 맵들만 모아서 머씨형제대 마재윤 선수 7전4선승제 슈퍼파이트에서 꼭 보고 싶습니다.
이런 조건에서 까지 마재윤 선수가 이긴다면 온겜 우승안해도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에 이어 진정 본좌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일것 같습니다. 언제 예선통과하고 온겜 우승까지 혀..-.-
06/10/03 19:12
별로 임요환선수가 못한건 없어보이는데요? 전적을 보면 알듯이 하락세라는것은 말도안되는 소리고요... 그냥 실력에서 졌다고 보는게 맞을듯.
06/10/03 19:19
임요환선수 인터뷰에서 두선수 상대로 준비하는것이 솔직히 힘들었다고 말했죠.
사랑니도 네개나 모두 뺏다고 하니까. 컨디션도 좋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준비하기 힘들었을듯도 하고..
06/10/03 19:29
다음 슈퍼파이트는 마재윤선수랑 이윤열 최연성 선수 이렇게 준비하는게 낳을듯. 이번슈퍼파이트도 거의 마재윤선수가 임요환선수 이기고 홍진호선수는 어떨까? 이런 느낌인데요....
역시 제가 테란으로 저그한테 지는게 저그가 사기종족이라서 였군요. 너무 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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