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0/03 03:12:18
Name 백야
Subject 프로리그 BEST & WORST

쓰다가 다 날려먹은 바람에 일단 간단한 것 몇개만 씁니다.




주의 - KTF팬이신 분들은 혈압이 급상승할 수도 있는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있으니

심장이 좋지 않거나 스트레스에 민감한  KTF팬 분께서는 구독(?) 자제를 요망하는 바입니다.






BEST & WORST

1. 통합리그 출범이후 최초로-.


BEST - 전구단 상대로 승리한 팀 - KTF 매직엔스

WORST - 전구단 상대로 패배한 팀 - STX SOUL        




2. 포스트시즌 개인전에서 세종족 상대로-.


BEST - 승리를 거둔 선수 - 임요환 / 서지훈 / 전상욱 / 박태민

세종족 상대 승리
*해당 선수가 이긴 선수 중 종족별로 한명씩만 언급합니다.

임요환 (P: 박영민 Z: 홍진호 T: 변길섭)
- 전 프로리그 통합 포스트시즌 최초

서지훈 (P: 송병구 Z: 변은종 T: 김선기)
- 유일한 非티원 선수 / 통합리그만을 따졌을 시, 포스트시즌 최초의 세종족 상대 승리자.

전상욱 (P: 박정석 Z: 박성준(S) T: 이재호)
- 프로리그 결승 최초

박태민 (P: 문준희 Z: 홍진호 T: 변길섭)
- 저그 최초 & 프로리그 결승에서 세종족 상대로 모두 승리한 2번째 선수.

*위의 네 선수는 포스트시즌에서의 세종족 상대 승과 팀플레이 승을 모두 달성했습니다.


WORST - 패배한 선수        

세종족 상대 패배
*해당 선수를 이긴 선수 중 종족별로 한명씩만 언급합니다.


박정석 (P: 송병구 Z: 이창훈 T: 한동욱)
- 프로토스 최초

변길섭 (P: 박용욱 Z: 박태민 T: 임요환)


이병민 (P: 이재훈 Z: 서경종 T: 전상욱)


나도현 (P: 박용욱 Z: 이재항 T: 한승엽)
- 통합 최초



3. 프로리그 포스트시즌에서 특정종족전을 가장-.


BEST - 많이 이긴 선수.


vs Z - 전상욱 / 최연성 / 차재욱 / 변은종(각각 3승)
*특이사항 - 프로토스 중 포스트시즌 저그전 최다승은 송병구 선수(2승)으로

지금까지 포스트시즌에서 저그를 이긴 프로토스는 송병구 선수가 유일합니다.


vs T - 전상욱 / 염보성 / 김선기 / 서지훈 / 서경종 / 조형근 / 박용욱(2승)

vs P - 한동욱 / 마재윤 / 박용욱(각각 2승)


WORST -  많이 진 선수.

vs T - 임요환(3패)

*2006 전기리그까지 합쳐서 티원의 포스트시즌 개인전 성적은 20승 6패


vs Z - 홍진호(3패)

vs P - 강민 / 변길섭(각각 2패)



4. (통합리그 출범 이후)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개인전과 팀플전에서 모두-.


BEST - 승리한 선수(10명)

SKT - 5명  전상욱 / 최연성 / 고인규 / 김성제 / 박태민

KTF - 1명  이병민

CJ  -  3명 서지훈 / 마재윤 / 변형태

MBCgame - 1명 염보성

- 나머지 팀은 해당되는 선수가 없음

특이사항 1. 위의 10명 중 통합리그 팀플전 첫 승을

포스트시즌에서 신고한 선수는 ->서지훈 선수<- 뿐입니다.

             2. 통합리그 출범 이후 포스트시즌에서 팀플/개인전 모두 승리를 거둔
                10번째 선수로 염보성 선수가 당첨되었습니다. 축하-.


WORST -  패배한 선수(12명)


SKT 1명 - 임요환

KTF 4명 - 강민 / 박정석 / 홍진호 / 조용호

CJ 5명 - 마재윤 / 김환중 / 변형태 / 박영민 / 이주영

MBCgame 1명 - 박지호

한빛 1명 - 김선기

- 나머지 팀은 해당되는 선수가 없음.



5. 전 구단 중 프로리그 포스트시즌에서 가장 많이-.


BEST - 이긴 팀 - SKTelecom T1(7승 1패)


WORST - 진 팀 - KTF 매직엔스(2승 7패)



6. (통합리그) 프로리그 정규시즌에서 셧아웃을 가장 많이-.


BEST - 한 팀 -SKTelecom T1(13번) 전구단 상대로 셧아웃 승 달성.

WORST - 당한 팀 - STX SOUL(13번) 아직 세 팀 상대로 셧아웃 안당했음.



7. 프로리그 포스트시즌에서 가장 많이

BEST - 이긴 선수 - 이창훈(9승) -개인전 1승 팀플레이 8승
                            마재윤(9승) -개인전 3승 팀플레이 6승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최초의 10승을 달성할만한 유력한 후보 2명              


WORST - 진 선수 - 홍진호(11패) - 개인전 4패 팀플레이 7패

*다들 아시겠지만 이창훈/마재윤 선수가 전승인 것도 아니고 홍진호 선수가 전패인 것도 아닙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히로군
06/10/03 03:59
수정 아이콘
역시 SKT1이 확연히 눈에 띄네요..
06/10/03 04:35
수정 아이콘
포스트시즌에 대한게 많네요
잘봤습니다
06/10/03 05:42
수정 아이콘
꽤나 유용한 분석이네요~
엄재경위원님이 좋아하실듯 크크

그나자나 포스트시즌에서 토스로 저그를 잡기가 그렇게 힘들었군요..ㅜㅜ
06/10/03 07:46
수정 아이콘
안습.. KTF ㅠㅠ
06/10/03 08:03
수정 아이콘
요환 선수 2005년 때 당시 GO팀의 박영민 선수 이긴 이후로 포스트 시즌... 승률이 없었죠...;? 진호 선수, 길섭 선수 상대 승리는 KTF 에버배 때고; 스카이 2004 1라운드 결승 때도...;
글루미선데이
06/10/03 10:20
수정 아이콘
햐..마재윤 선수 공헌도도 상당하네요 9승이나 했었네
미라클신화
06/10/03 10:35
수정 아이콘
아 ㅠ.ㅜ 박영민선수 승리이후로 오버트리플크라운하는동안 결승에서 이긴걸 못본 임요환선수... 염보성선수와의 1경기가 아쉽네요..
완전소중류크
06/10/03 10:43
수정 아이콘
포스트시즌은 별로 가보질 못해서;;;ㅠ_ㅠ
[군][임]
06/10/03 10:43
수정 아이콘
정말 대단하십니다. 대체 어떻게 정리하셨습니까?;;; 근데 전상욱 선수는 정말 ㅎㄷㄷ이네요. 포스트시즌의 사나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듯
06/10/03 11:3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마재윤 선수의 저 팀플 6승은 다른 선수... 와 한 거겠죠;;;;;
06/10/03 12:29
수정 아이콘
티원 포스트시즌.....-_-;; 너무 강하네요
만달라
06/10/03 12:48
수정 아이콘
간단히 표현하면 포스트시즌에서 T1과 KTF는 극과극을 달리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065 마재윤! 황제를 위한 너무나 슬픈 교향곡(symphony)이 끝났습니다. [21] 체념토스5954 06/10/03 5954 0
26064 슈퍼파이트 마재윤vs임요환 관람후[스포일러] [134] 그래서그대는7730 06/10/03 7730 0
26063 이제...... 남은것은....... 임진록! [664] SKY927821 06/10/03 7821 0
26062 매년 이맘때면 생각나는...... 묻혀버린 아픔 [16] The xian4176 06/10/03 4176 0
26061 슈퍼파이트 경기시작!압도적인 연출,그리고 기대감!곰 제대로! [189] 엠케이6626 06/10/03 6626 0
26060 더블넥 상대로 몰래해처리는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5] 최종병기그분3995 06/10/03 3995 0
26059 시작된 메인이벤트! 슈퍼파이트! [657] SKY928492 06/10/03 8492 0
26058 오늘의 1탄! 프링글스 8강 패자전! [290] SKY924852 06/10/03 4852 0
26057 가을의 강림(降臨) 3편 [1] 김연우24756 06/10/03 4756 0
26056 요환의 마지막 경기 보러 가기 전 [3] Calvin4320 06/10/03 4320 0
26055 슈퍼파이트 기사를 읽고 느낀 E스포츠 [8] G.s)TimeleSs4049 06/10/03 4049 0
26054 본좌론1편 ☞ 본좌의 6가지 기준과 마재윤 [52] 카고아이봉4967 06/10/03 4967 0
26053 오늘 슈퍼파이트에서 내가 요환선수에게 바라는 점 [18] 창이♡3993 06/10/03 3993 0
26052 스타리그는 있는데 스타는 없다? [3] 쩌비3578 06/10/03 3578 0
26049 프로리그 BEST & WORST [12] 백야4171 06/10/03 4171 0
26048 드!디!어! 바로 오늘 슈퍼파이트가 개최됩니다. 다들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49] 김주인4176 06/10/03 4176 0
26047 PGR의 알수 없는 매력? [12] Melody3796 06/10/03 3796 0
26046 e스포츠와 바다이야기 (잡담) [5] 개척시대3739 06/10/02 3739 0
26045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열두번째 이야기> [11] 창이♡3922 06/10/02 3922 0
26044 손은 눈보다 빠르다- 영화 타짜 관람 후기 (스포일러 없음) [21] 지포스4835 06/10/02 4835 0
26043 개천절에 벌어지는 개인리그 더블 데이!(하루에 개인리그가 두개 있는것) [20] SKY924889 06/10/02 4889 0
26041 오늘 프로야구 최대의 하이라이트 [50] Ace of Base4454 06/10/02 4454 0
26040 지겹고 지루해지는 경기 [19] 그래서그대는4187 06/10/02 418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