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0/01 20:52:24
Name 크리스
File #1 genie_copy.jpg (91.3 KB), Download : 18
Subject 그냥 써본 E-Sports Wish List


아 지금 여긴 새벽 4시 18분입니다.
무지하게 졸리네요..오후엔 결혼식도 가야하는데..흑흑 ㅠ,.ㅠ


[E-Sports Wish List]


1.
스타크래프트에도 "음성채팅" 기능이 있었으면...
팀플에서 가공할만한 호흡 및 상호 피드백이 가능하지 않을까...
더불어 팀밀리의 가능성도..
(설마 음성채팅 벌써 있는데 저만 모르나요? OTL)

2.
그란 투리스모 같은 극 사실적인 온라인 레이싱 게임이여, 제발 나와다오!!
카트나 아크로 엑스트림 같은 만화같은 건 싫어요!
제발 그란 투리스모 온라인이...
(벌써 준비중인데 저만 모르나요? OTL)

3.
WCG 는 "스무살의 태양"이란 스갤문학에 나온 것처럼
국가 대항전 형식으로 갔으면 좋겠다.
개인전 종목은 따로 두고
국가 대항전으로 프로리그나 팀리그 방식이 있었으면 좋겠다
(설마 벌써 한번쯤은 했는데 저만 모르는건가요? OTL)

4.
한경기 옵저버를 두명 두었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 A 군과 B 군이 경기를 옵저빙 하되 중앙 관제센터;;; 에서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옵저버의 화면을 송출해주었으면..
(물론 예전에 스톰쐈는데 모르고, 리플레이 돌려도 못 잡은 그런 불상사가 또 일어나면 OTL)

5.
엠비씨 게임은 홈피에 제발 예전 VOD 들도 좀 살려놔줘요!!!!!!!!
(..있는데 못 보는 건가요..OTL)

6.
엄옹께선 제발 "임요환 대 장육 신한은행 스타리그 24강 추가 선발전" 때 마냥
"저그는 원래 오버마인드가 어쩌구저쩌구"
하는 삼천포 만담은 제발 그만 해주셨으면 해요..
듣는 제가 다 민망...
(다들 좋아하는데 나만 이러나요..? OTL)

7.
공군..제발 프로리그 참가해줘...
ROK AIR FORCE 라는 이름으로 제발 프로리그 참가해서
민간 기업들을 다 때려부숴주..쿨럭
(참가했는데 연패한다고...대한민국 공군 날파리들이라고 까대면 OTL)
(공참께서 까대는거에 상처받으시고 당장 때려치우라 그러시면.........OTL 은 약소하다)

8.
왜 온라인 게임 및 피씨 게임만 스팟라잇을 받나요?
명색이 E-Sports 인데 아케이드 게임도 좀 "많이" 환영해주자구요..
개인적으로 이니셜-D 대전이나
머신 엄청많이 들여놓고 팀별로 하는 나스카 레이싱 대전 대 환영!
(예산이 걸린다면 제 주머니를...;; 아 먼지 뿐인가..OTL)

9.
비행시뮬은 어떤가?
2차대전 비행시뮬이나, 현대전 비행시뮬이나..
요새 온라인 플레이 되는 작살나는 게임들 많이 나왔는데,
비행시뮬 리그 좀 생겼으면 합니다..
(진짜 공군들 최고급 조이스틱 하나씩 꼬나들고 리그 참가하면 완전 낭패 OTL;;)

10.
...개인적으로 마지막 바람이지만..
CJ의 재력, 온게임넷 정도의 홍보력이면 못할 것도 없지싶어요..
스타뿐만 아니라, 카스(슈퍼파이트) 같은 건 해외투어 좀...
(평생가다 오프 한번 못가볼까봐 두렵소..OTL)




What's on your Wish List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0/01 20:54
수정 아이콘
바람이겠죠
박현진
06/10/01 20:57
수정 아이콘
제목앞에 나의 라고쓰는게좋을듯해영
크리스
06/10/01 20:57
수정 아이콘
바램아니었나요..? OTL;;
크리스
06/10/01 20:59
수정 아이콘
박현진//나의라곤 안 썼지만 수정했어요;; 괜찮아요?-ㅁ-?
06/10/01 21:04
수정 아이콘
크리스님//
글이 보기 어렵게 되어있네요
본인만 알아보기 쉽게 너무 생략이 된듯
이걸 왜 물어보시는 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이 list가 esports wish list라는 주제로
묶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요?
비슷한 주제로 묶어주셨으면 좋을텐데
전 6번엄재경해설의 만담좋아합니다
그리고 list에 글쓴분이 엄옹의 그런부분이 싫다고 하셨는데
그걸 동의할때만 6번에 표를 던지라는건지
아님 저 내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표를 던지라는건지..저처럼 엄옹의 해설이 좋은 사람은
wish list에 해당이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애매하네요
간단하고 명료한게 최고라고 봅니다.
여러 사람이 보는 곳이니까요
물빛은어
06/10/01 21:06
수정 아이콘
'바람'이 표준어지요~ ^^
06/10/01 21:06
수정 아이콘
저는 엄해설의 만담이 좋아서 해설진은 온겜을 아주 쪼오끔 더 좋아하는데..;;
고양이혀
06/10/01 21:08
수정 아이콘
저도 엄해설님 만담 사랑합니다... 으허허.
06/10/01 21:10
수정 아이콘
다른건 게임팬으로서 공감할말이지만
6번은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자기 혼자만의 생각을 모든분들의 생각으로 돌리시면 곤란합니다
06/10/01 21:24
수정 아이콘
엠겜 vod좀 제발 복구좀.. 저도 만담 싫어해요 -_-);;
글루미선데이
06/10/01 21:25
수정 아이콘
비행시뮬이라..생각해보니까 재밌을 거 같네요 물론 바람으로 끝날 것 같긴 하지만요-_-

그리고 아케이드 게임은..아무래도 보는 재미라기 보다 하는 재미를 위주로 짜서 그런지 보는 입장이면 지루한 감이 있는 거 같습니다
지니쏠
06/10/01 21:27
수정 아이콘
아~~~~~~~~~~~~~~ 이니셜D대회 정말 재밌을거같은데 왜 안할까요 ㅜㅜ하긴 선후행 밸런스가 좀 많이 안좋긴하지만;
개척시대
06/10/01 21:29
수정 아이콘
평소에는 괜찮은데, 가끔씩 시동걸리는 엄 옹의 지나친 만담이 개인적으로 듣기에 부담스러울때가 있긴 합니다.-_-;
스타 음성 채팅 되면 팀플할때 재밌을 것 같긴 합니다.
예전에 피시방에서 스포 클랜전인듯 싶은데, 음성 채팅으로 열심히 지시를 내리면서 게임에 몰두하던 모습이 정말 재밌어 보였습니다~
06/10/01 21:42
수정 아이콘
모두 비스무레한 경기에 재경님의 만담이라도 없었으면 스타관람 진작에 때려쳤을겁니다(일단 웃고, 생각해보니 진지)
삼겹돌이
06/10/01 21:50
수정 아이콘
저는 만담 없으면 해설자체가 필요없던데...
요즘은 만담이 해설의 다 아닌가요
스타야 몇개월만 집중해서봐도 상황파악은 다되는데
06/10/01 21:58
수정 아이콘
1번 같은 경우 '팀보이스'를 사용해서 음성을 이용한 팀플이 가능합니다.
아쉬운멍키
06/10/01 22:02
수정 아이콘
현재 아케이드 대회중에서 (그나마) E-Sports라 불릴 만한건 세계 펌프잇업 페스티벌(약칭 WPF)이 있습니다. 프리스타일 종목에서 퍼포먼스 구경하는 것은 펌프 모르시는 분들도 잘 구경하실 수 있으나, 스피드 종목에서 나이트메어 모드 플레이 구경은 글루미선데이님 말씀대로 그다지 재미는 없을겁니다. 그냥 기록경기이니까요. :D
ArL.ThE_RaInBoW
06/10/01 22:02
수정 아이콘
팀리그 방식으로 한다면..

최연성, 서지훈, 마재윤, 강민, 변은종 선수 정도 인가요..

최연성선수 올킬...이런거..
NeverMind
06/10/01 22:07
수정 아이콘
3번 국가 대항전식의 팀리그는 이미 워크에는 있습니다
유럽,한국,중국 이렇게 3팀이 참가해서 풀리그를 하죠....
팀리그 방식으로요...3회대회까지 치뤄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타워즈랑 이름으로 중국주최로 매년 이벤트전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06/10/01 22:13
수정 아이콘
OTL은 약소하다 낄낄
Eye of Beholder
06/10/01 22:48
수정 아이콘
COH 리그나 봤음 좋겠습니다.
완전소중류크
06/10/01 22:53
수정 아이콘
엠겜 제발...VOD좀;;;
엄해설 만담은 듣기 좋지 않나요...^^ 엄해설의 가장 큰 매력같은데...다만 긴박한 상황에서는 ...^_^
06/10/01 22:54
수정 아이콘
리그 생길려면 인기가 있어야하는데 사람들이 오프도 별로 가지도 않고, 관심을 안가져주니 문제죠. 그리고, 만담을 하면 왠지 친근하고 웃겨서 좋던데요. 이건 뭐 온겜이나 엠겜이나 다 하잖아요. 팀보이스는 저도 예전에 본거같네요. 몇 년전인가 yg자료실에서 봤던듯한 기억이 있네요.
06/10/01 23:07
수정 아이콘
엠겜 VOD는 차라리 곰플레이어 시절때가 나았죠... 화질면에서
06/10/02 00:19
수정 아이콘
전 망월과 같은, 요즘 같이 동시 중계 때 망월 맵과 같이 6인용 맵을 조금 바꿨으면 합니다. 무슨 소리냐면 심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그래서 6인용 팀플 리그용 맵만은 선수 자리만 5인용으로 만들고 옵저버석을 3자리 두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문제는 5인용으로 만들면 스타팅 하나는 영원히 채워지지 않는 다는 거군요-_-;
06/10/02 01:46
수정 아이콘
엠겜의 VOD 200% 동감합니다...

만담은.... 뭐.. 전 요새 방송 볼때 소리를 최대한 작게 해놓고 듣기 때문에 잘 모르겠습니다... 엄해설님 만담이 그런가요?

뭐 각자 Wish List 만든다면야 10개 아니라 20개 이상도 만들 수 있겠죠..
어쨌거나 잘 읽었습니다...
06/10/02 04:08
수정 아이콘
온겜 vod도 다시 살아나서 봤으면 하는게 많죠. 옛날 커프 리그라던가, 직장인 스타 리그, 엠파이어 어스 리그 같은거....
대세는전략
06/10/02 06:32
수정 아이콘
크리스// 난 엄재경 해설위원님의 만담을 너무나도 좋아하는데 이거 어쩌죠? 그냥 앞으론 온겜넷 보지말던가 아니면 소리끄고 보세요
햇살의 흔적
06/10/02 09:10
수정 아이콘
대세는전략 님// 급박한 상황에서의 만담을 말하는거죠. 말이 너무도 까칠해서 살짝만 스쳐도 베일꺼 같은데요?
말 좀 부드럽게 합시다.
막강테란☆
06/10/02 11:51
수정 아이콘
그란 투리스모 같은 사실적 게임 동감~!!!! 프리스타일 엑스트림 같은 건 너무 만화적이라 싫네요
크리스
06/10/02 14:07
수정 아이콘
대세는전략//아..그런식으로 받아들이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하지만 분명한것은 제가 "난 싫으니깐 다른 분들도 듣지마소!" 라는 뜻으로 쓴건 아니라는 겁니다. 저도 엄해설님 만담 좋아합니다. 무엇보다도 만화 스토리작가 출신이시다보니 이야기를 참 재밌게하시죠. 다만 지나치면 해가 된다는 말처럼 적시적소가 아닌 .. 긴박한 상황이나 한참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의 "만담" 수준의 말은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뜻이었습니다. 축구 경기에서 골대를 향해 전력질주하는 공격수가 마침내 마지막 최종 수비수를 제치고 골키퍼와 1대1 상황이 되었는데 해설이 갑자기 "저 선수 운동화는 초합급 티타늄 스파이크가 박혀있어서 달릴때 보면 땅을 박차고 달리는 것이 마치 치타같지 않습니까?" 라고 한다면 글쎄요;; 저같은 입장에서는 맥이 탁~풀리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글을 읽으신 대세는전략님께서 제 개인적인 "바람"에 기분이 많이 언짢으셨으면 그점에 대해선 정말 죄송합니다.
06/10/02 14:10
수정 아이콘
크리스// 그정도의 긴박한상황에서 그런만담을 하시는경우는 별로 본 기억이 없는데요..; 저만그런가; 혹시 아시는 경기있으시다면 말씀좀..태클이 아니라 한번 보려구요
분발합시다
06/10/02 18:20
수정 아이콘
대세는전략 혹시 옛날 yg에 있던 분인가. 괜히 딴지를 거시네요. 분명 이분이 쓴건 자신의 소망이고 남들도 이러니까 만담은 자제하자 이런 의도가 아니거든요. 왜 괜히 쓸데없는 테클을 거시는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037 옛날 인기 있었던 맵들을 다시 사용해 보면 어떨까? [39] 케타로4031 06/10/02 4031 0
26036 [L.O.T.의 쉬어가기] `요환개시록!!!` [7] Love.of.Tears.4790 06/10/02 4790 0
26035 [sylent의 B급칼럼] 요환묵시록 上 [15] sylent5649 06/10/02 5649 0
26033 나가자,마재윤! 이기자,홍진호! 싸우자,임요환! [8] 여자예비역4183 06/10/02 4183 0
26032 설기현 선수 적응 잘하는데요.. [30] GutsGundam4476 06/10/02 4476 0
26029 지겹고도 지겨운 학벌논쟁'따위' [29] 불꽃4503 06/10/02 4503 0
26028 SKT1의 가장 큰 실수.. [53] 최종병기그분8405 06/10/01 8405 0
26026 선수 아이디에 얽힌 [뒷담화]를 같이 만들어 보아요! [35] Mr.bin4439 06/10/01 4439 0
26025 그냥 써본 E-Sports Wish List [33] 크리스4624 06/10/01 4624 0
26024 mcb대학가요제 채점기준에 대한 개인적 생각 [32] 라캄파넬라5553 06/10/01 5553 0
26023 갑작스레 임요환 선수와 같은 날에 입대하게 되었네요.. [30] 바카스5818 06/10/01 5818 0
26022 임요환선수 가고 나면 임팬분들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48] 김호철6980 06/10/01 6980 0
26021 2006년 10월 2일 충북대학교 수화동아리 발표제에 여러분들을 초대하고싶습니다!!^^ [11] 이웅익4404 06/10/01 4404 0
26020 8강이상 OSL 진출횟수를 정리해봤습니다. [32] www.zealot.co.pr5403 06/10/01 5403 0
26019 충성~! 상병 김.동.하 외박 나왔습니다 ^0^ [15] Eva0103996 06/10/01 3996 0
26018 2006 대학가요제 보셨습니까? [77] 하이11477 06/10/01 11477 0
26017 별로 부각되고 있지 않은 이야기들 [13] 백야4825 06/10/01 4825 0
26016 절대적이며 상대적인. [5] 비롱투유4645 06/10/01 4645 0
26015 오늘 케이원 일본 중계에서.... [6] tonyfoxdemon3703 06/09/30 3703 0
26014 [축구] 이번 주말은 방송경기 함께!!! [8] 초스피드리버4321 06/09/30 4321 0
26013 가을의 향연, 프로토스여 저그를 극복하라.. [20] Zera_4620 06/09/30 4620 0
26012 방금 k-1 월드 gp 개막전이 끝났습니다. [16] WoongWoong3989 06/09/30 3989 0
26011 [sylent의 B급토크] 본좌론 : 마재윤, 김준영에 대한 [140] sylent10689 06/09/30 1068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