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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9/29 03:09:17
Name 왕초보로템매
Subject 어제 최연성 선수가 마재윤 선수를 드디어 이겼네요.
어제 드디어 최연성 선수가 마재윤 선수를 이겼네요.

아무리 스타일상 맞물리는 관계에 있어도 명색에 전략 게임인데 몇 대 0 이라는 결과는 다소  우연의 결과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이겼네요.

이제 둘이 많이 이기고 지고 하겠죠.

각 종족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서로 이기고 지고 하는 모습 너무 재밌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죠. 최근 최연성 선수의 모습을 보면 다시 시작하는거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최근 기세라고 해야하나 저그에는 마재윤, 김준영 선수가 절대 포스를 뿜고 있고, 프로토스에서는 김택용 선수, 오영종 선수가 눈에 보이네요.

그치만 테란 진영이 다소 침체 분위기 였는데, 역대 최고의 포스를 보여줬던 (이 말은 본좌 논쟁하고는 상관없습니다. 임요환, 이윤열 선수도 한 시대를 호령했지만, 사실 이 선수 만큼의 압도적 힘차이를 보이지는 못했죠. 압살했다라는 표현이 맞는듯..) 최연성 선수가 부활하는 분위기는 환영할만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분이 계셨죠. 온겜넷 스타리그에 16강에 7명이나 테란이 있는데 왜 침체라고 하냐고 말이죠.

지금도 물론 테란과 다른 종족들이 서로 이기고 지고 하지만 경기력면에서 절대 포스를 가지고 있는 선수가 현재 없죠.

부활하고 있는 최연성 선수를 필두로 다른 선수들도 좋은 기세가졌으면 좋겠습니다.

3종족간의 싸움 아닙니까. 어찌보면 저희들은 절대 포스를 지니고 있는 선수들간의 경기를 기다리고 있는건지도 모릅니다.

모든 선수들끼리나 서로 치고 받으면서 이기고 지고 하면서 절대 포스를 가진 선수들이 없다면 조금은 매력이 떨어질꺼 같아요.

뭐랄까 절대 포스를 가지고 있는 각 종족 선수들간의 매치 상상만 해도 흥분되지 않겠습니까. 테란 진영의 절대 포스 기대하겠습니다.

최근의 테란의 기세가 향상되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프로게이머들은 모두 다 노력 많이 하는구나 느끼고 있어요.

기세가 바뀌고 바뀌고 하는거 보면 말이죠. 모든 선수들 감사합니다.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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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29 03:14
수정 아이콘
역시 최종 보스 없는 무한루프 게임은 뭔가 허전합니다...
lightkwang
06/09/29 03:15
수정 아이콘
MSL 전현직 최종보스들이죠.. 최연성 마재윤..
연성운수 다시 힘차게 갑시다!
스터너
06/09/29 03:21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는 언제라도 마재윤선수를 이길수 있는 선수이고 마재윤 선수 또한 그렇지요. 하지만 로템 12시 2시 연속 2번은 저그로서 2패거의 확정이죠. osl이나 msl에서 서로 업치락 뒤치락 명경기 보여줬으면 하고 기대합니다.
WordLife
06/09/29 03:27
수정 아이콘
로템 12시 2시 연속 2번이 아니라.. 첫판은 로템, 둘째판은 루나 아니었나요? 그것도 루나에선 대각선이었다던데..

최연성은 한때 천적으로 불린 박성준을 결국 극복해 냈죠. 이번을 기점으로 마재윤도 극복해 내리라 믿습니다.
구경플토
06/09/29 03:28
수정 아이콘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인간의 범주를 넘어선 선수들...
06/09/29 03:29
수정 아이콘
그런데 로템에서...
저그 12시 테란 2 시가 암울해요?
아니면 테란 12시 저그2시가 암울해요?
저그 플레이어 입장에서요...
왕초보로템매
06/09/29 03:32
수정 아이콘
Lv3 //
둘 다 똑같아요. 저그 입장에서는 솔직히 재앙이죠. 이건 뭐 어떻게 할 수 가 없습니다. 운영으로 극복이 안 되는것도 있기는 있죠. 너무 가까워서 4드론도 통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헌터 11시 12시 관계랑은 너무 다르죠 언덕이라는 잇점이 있어서..
글루미선데이
06/09/29 03: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12시가 더 짜증나더군요
동선상 재수없으면 병력 나갈때마다 시즈한테 줘터지고 나가니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_-
서지훈'카리스
06/09/29 03:35
수정 아이콘
12시 저그 2시 테란..
언덕에 탱크 박아놓으면 랠리 찍기도 짜증... ..하긴 테란이 멀해두 짜증;
초록추억
06/09/29 03:40
수정 아이콘
12시 2시 두번이면...후우=_=;;
얘기만 들어도 답답..가슴에 울분이 맺혔..;ㅁ;
06/09/29 03:40
수정 아이콘
저그 12가 더 안좋지 않나요. 강제적인 3해처리고, 뭐 어쨌든간에 2경기 다 봤는데 첫경기는 왠지 허무하게 뚫린거같아요. 2번째 경기는 괜찮은것 같더니 왠지 마무리쪽이 안좋았던듯한.
아우구스투스
06/09/29 03:43
수정 아이콘
12시 2시가 두번 걸릴수가 없죠.

1, 2경기를 다른 맵에서 한것으로 하는데요
yasisipiglet
06/09/29 03:50
수정 아이콘
댓글을 다실때는 잘알아보시고 다시는것이 진정한 PGR인의 매력 아닐까요?
때로는 역효과를 낼수도 있습니다.
lightkwang
06/09/29 04:05
수정 아이콘
스터님의 로템 12시 2시 연속 2번이란 발언으로 댓글이 애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군요....
06/09/29 05:02
수정 아이콘
이거 리플레이 보고 싶네요.
중국경기라서 구할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로템이야 그렇다 치고 루나 대각에서 이겼다는건 대단한 건데요!!
06/09/29 08:14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는 왜 슬럼프더라도 누구든 이길것 같은 느낌이 들까요.
어딘데
06/09/29 08:23
수정 아이콘
저그가 2시인게 12시인거보단 훨씬 낫죠
그리고 12시 2시 관계에서 4드론 했을때 테란이 10배럭 이상을 하면
배럭 지어지기 전에 저글링 난입합니다
노다메
06/09/29 08:31
수정 아이콘
본문과 상관없는 덧글이 줄줄~
MasterChang
06/09/29 08:44
수정 아이콘
파포보시면 로템이 두번 쓰이는게 아니었단걸 아실듯...
첫번째는 최연성 선수 12시, 마재윤 선수 2시였던걸로...
06/09/29 08:45
수정 아이콘
저그2시 테란 12시였구요. 첫진출때 마재윤선수가 성큰2개만 있어서
그냥 뚫리며 허무하게 첫경기를 내줬습니다. 2경기는 루나였죠 로템2연속이 아니라..

최연성선수가 부활해야 진짜 스타판이 잼있어지는데 말입니다 하하
역시 거만한 인터뷰와 함께 최종보스는 최연성이 젤 어울리는 거 같네요
먹고살기힘들
06/09/29 08:46
수정 아이콘
저그가 2시인게 12시 인거보단 낫죠.
12시는 강제적 3해처리이고 2시는 그나마 선택권이 있으니까요.
그래도 초반 마메러쉬에 밀린건 좀...
리플 한번 구해서 보고싶네요.
yellinoe
06/09/29 08:47
수정 아이콘
저그 12시 테란 2시면 단 한선수의 테란유저만을 제외한 거의 모든 테란유저들은 웃으면서 쉽게 경기합니다... 아시다시피 김정민 선수죠,,,스스로 12시 2시 저그 테란 대치구도를 상당히 싫어한다고 하고 실례로 프리미어리그서 성학승선수와 또 어떤 저그선수에게 졌었죠,,, 김정민 선수빼고는 모든 테란유저들이 그 대치구도를 좋아라 하고 저그유저들도 상대가 김정민 선수가 아니면 어려우라 하죠,
06/09/29 09:07
수정 아이콘
홍진호와의 경기였습니다.
12시 홍진호가 3해처리 이후 폭풍식 드랍으로 본진을 흔들어서
베슬이 늦은 김정민을 엄청 흔들어 댔었죠. 가장 결정적인 장면은
김정민이 막 진출할려고 앞마당에 있던 탱크 시즈모드 풀어서
이동시키는 순간(보통 이때는 저그는 중앙에서 싸울 진형을 잡거든요)
심리적 허점을 이용해 순간 테란입구로 돌격해서 시즈탱크 다 잡고
경기를 이겼었죠.
06/09/29 09:35
수정 아이콘
음 안타깝게도 경기내용은 좀 허무했죠
로템에서의 경기는 위에 상이님이 말씀해주셨지만 덧붙이자면
성큰 둘 + 저글링 8기정도 VS 파벳 넷 + 메딕 둘 + 마린 몇
의 구도에서 뚫렸고..
루나에서는 투해처리 뮤탈 VS 더블컴에서
마재윤선수가 드론을 늘리거나 해처리를 늘리지 않고
빠르게 그레이트 스파이어를 갔는데
눈치챈 최연성 선수에 의해서
가디언은 레이스에 막히고 크로스로 마재윤 선수의 앞마당으로 진출한
탱크 셋 + 마메 한부대반 정도의 병력에 본진까지 쓸리면서 게임 셋..
두 선수의 이름값에 비하면 매우 허무했어요..
앞으론 누가 이기든 간에 라오발 대첩 수준의 경기들이 나왔으면 하고 바랍니다~
타인의하늘
06/09/29 09:35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루나에서 왜 마지막에 자기본진 수비를 안하고 가디언을 공격에 썼을까요.. 뮤탈+저글링+성큰으로 한타 막고 진출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요.. 좀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용잡이
06/09/29 09:35
수정 아이콘
뭐 맵탓이나요..
전 어제경기 생방으로 봤는데..
1경기는 마재윤선수가 정말 안일하게 대처했습니다.
12시 2시 유불리를 따지기고 뭐한 그냥 마메에 무난하게
밀리더군요.
2경기는 루나 대각선이였는데..
서로 앞마당먹고 무탈 게릴라도 잘해주었는데
마재윤선수는 가디언갔었고
최연성 선수는 한방병력으로 마재윤선수 본진까지밀고
최연성 선수는 앞마당은 밀렸지만 몰래 클로킹 레이스로
가디언막고 gg를 받아내었지요.
위에 보니 경기도 안보고 리플막 다시는 분들이 있어서
저도 뜬금없이 달아 봅니다.
솔직히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선수들인데
참........
06/09/29 09:53
수정 아이콘
그보다는 머머전이 기대되네요..3선승인가요?흠..
3,4위전은 조용호 vs마재윤이네요 이경기또한기대되구요..
다전제에서 한번도 이겨본적없는 윤열선수가 이번엔 이길수있을지..
비호랑이
06/09/29 10:08
수정 아이콘
1경기 로템이 12시,2시 위치여서 마재윤 선수가 불리했다면 2경기 루나는 서로 대각선 위치라서 마재윤 선수가 더 할만했는데도 결과는 모두 최연성 선수 승리였습니다. 한마디로 맵탓 자리탓 할 이유가 없습니다.
서지훈'카리스
06/09/29 10:14
수정 아이콘
정말 리플이 웃기네요..맵탓 자리탓 한 사람이 어딨다고..
위에 딱 두분만 1,2경기 다 로템이라고 했고..
저의 경우엔 2경기 루나 대각에서 졌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
그냥 12시 2시는 저그가 힘들다 라고 쓴건데.. 머가 문제인지??
초반에 이상한 리플이 달리면.. 그것만 보고 줄줄이 그 리플 성토하는 리플 달리는 것도 재밌군요.
LemonJuice
06/09/29 10:17
수정 아이콘
경기는 보지도 않고 로템 12,2시 연속경기라니요 -_-;;; 그렇게 최연성선수가 이기는게 이상한건가요? 어제 1경기로템은 좀 허무했고 첫타진출을 저글링으로 싸먹으려고 한거 같은데 평지가 아니라 언덕에서 내려오다 파벳한테 그냥 녹았거든요 두번쨰 루나는 무탈견제에 최연성 선수가 진출타이밍 잃어버리는줄 알았는데 저그쪽 본진입성하고 앞마당 가디언은 레이스로 걷어내고 했는데요 ...

그리고 맵탓, 자리탓은 기록참조가 필수죠 어느맵인지 어느자리인지는 알고 핑계대는 센스가 부족했어요
비호랑이
06/09/29 10:36
수정 아이콘
뭐가 문제인지 묻기전에 자신이 댓글 다는 표현에서 뭐가 문제인지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목동저그
06/09/29 10:38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가 최연성 선수를 7:0으로 이기고 있지 않았나요? 드디어 연성 선수가 발동이 걸렸네요. 앞으로도 두 선수가 좋은 경기 했으면 좋겠네요.
용잡이
06/09/29 10:42
수정 아이콘
서지훈'카리스마 님//당연한거 아닌가요?
지금 보니간 삭제되어있는데 두경기다 로템에서 했다고
뭐라고 햇던 리플 지금은 삭제되어있군요.
당연히 최연성 선수팬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을수가 없습니다..
물론 제가 최연성 선수팬은 아니지만
7:0이던 스코어를 조금따라잡았는데
딱 맵때문에 졌네라고는 안했어도 맵에대한묘환 늬앙스를
피우는데 어찌 좋아하나요?
그리고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지마시기 바랍니다.
님에게만 한소리는 아닌듯한데요..
서지훈'카리스
06/09/29 10:49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한 주 내용이 그런거라고 생각하나요? 오독이 심하군요..
물론 그 리플은 잘 못됐습니다.
그 리플 다신 분들이 로긴하신지 안하신지 잘 모르겠지만..
같은 내용으로 중복해서 계속 해서 리플이 달리는게 보기 싫어서 한 마디 적었습니다.
맵탓이라고 하면 기분 나쁘겠죠..최연성 선수 팬으로선..
그리고 12시 2시 자리 탓한 리플 좀 있는것 같군요.. 하지만 그건 모 패러독스 저프전이나 비슷한 느낌인건 사실...
LemonJuice
06/09/29 10:55
수정 아이콘
지금은 지워졌네요.. 로템 12,2시에서 연속으로 두판했다고 잘못된소리를 하시는 분이 계셨죠.. 전 그거보고 말한거고요..
죄송합니다 중복해서 리플달아서
레몬에이드
06/09/29 12:38
수정 아이콘
맵탓을 하려면 좀 제대로 알고서나 하시지..
06/09/29 12:53
수정 아이콘
맵얘기는 여기서 그만하죠-_-...;

좌우지간, 드디어 최연성선수가 마재윤선수를 이겼군요....
마재윤선수 본인 스케쥴이 워낙 빡빡한편이긴 했지만(최연성선수에 비해서요;), 그래도 그런 스케쥴 속에서도 최연성선수를 잡아내곤 했기에 조금 충격적이기도 하네요.

그런데 나는 슈퍼파이트를 보고싶다는거 ~ (이런 쌩뚱맞은 결론)
먹고살기힘들
06/09/29 13:18
수정 아이콘
맵탓은 그만하죠.
뭐 맵탓도 못할 정도로 초반에 밀려버렸으니 할 건덕지도 없지만요.
구경플토
06/09/29 13:29
수정 아이콘
저저전을 제외한 동족전은 그다지 즐기는 편이 아닙니다만, 머머전은 정말 보지 않을 수 없네요. 이윤열 선수도 최연성 선수가 마재윤 선수를 드디어 잡아낸 것 처럼 다판제에서의 열세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게다가 조용호 선수대 마재윤 선수의 경기라...유후~!

덧 : 지금 보니 잘못된 정보의 리플도 지워졌고, 그다지 맵 탓 하는 분도 안계신데 리플이 맵맵맵...이제 그만하고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선수들의 경기를 기대합시다!
왕초보로템매
06/09/29 14:01
수정 아이콘
제가 이 글을 쓴 목적은 최연성 선수의 기세가 살아나는 듯해서 반가워서 쓴 글인데 리플들은 그렇지 않군요. 마재윤 선수나 최연성 선수나 언제 경기를 해도 누가 이기든 별 문제가 될 꺼는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눈치라면 둘 째가면 서러워하는 스타일 들이라서 말이죠.
더구나 저그 진영과 테란 진영에서 가장 큰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점은 비슷하죠. 최연성 선수가 먼저 유명해졌으니까 굳이 비유하면 마재윤 선수가 저그 최연성이라고 하면 될라나? 사소한 이득을 바탕으로 꾸준히 격차를 벌리면서 결국은 압도적인 승리를 하는 면이 무척이나 비슷하네요.
분발합시다
06/09/29 14:02
수정 아이콘
뭐 어쨋거나 어제 마재윤선수의 경기력은 온게임넷 예선,듀얼에서의 경기력같았네요.
김대선
06/09/29 14:39
수정 아이콘
(감점. 삭제)
노다메
06/09/29 14:54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가 대충 했데...헐
해외까지 나가서 대충 했을까요...
추억속의 재회
06/09/29 15:04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의 승리를 어떻게든 깎아내리려고 하시는분들이 몇몇 보이는군요...
이건 뭐...승리해도 이런분위기니..2:0으로 져버렸다면 머슴팬인 저로써는 상상만해도 무섭군요
LemonJuice
06/09/29 15:13
수정 아이콘
대충대충이라 참 팬들이 선수를 욕보이네요...

마재윤선수 대충해서 져준거라면 정말 실망이네요
타인의하늘
06/09/29 15:13
수정 아이콘
아아..마재윤선수를 이뻐라하는 저로써는..
논란의 중심에 항상 있는 마재윤선수가 안쓰럽네요.
어제의 경기가, 기대한만큼의 경기가 아니라서 실망하신 분들도 많으신것 같은데, 마재윤선수에게 아쉬운점도 물론 있었지만, 최연성 선수가 잘해서 이긴겁니다. 안그래도 여기저기서 까이는데, 더이상 논란거리 만들지 말아주세요..
강은희
06/09/29 15:16
수정 아이콘
대충대충이라..-_-; 최연성선수 팬분들도 많은데
그런 댓글은 달지 않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sway with me
06/09/29 15:19
수정 아이콘
드디어 최연성 선수가 한 번 이겼으니, 두 선수의 대결이 앞으로 더 재미있어 질 것 같습니다.
으흐흐... 기대됩니다.~
글루미선데이
06/09/29 15:40
수정 아이콘
흐흐 그러게요 7:0이라는 스코어는 팬에게 납득하기 어려웠습니다
괴물은 무조건 다 이겨야 합니다 흐흐
06/09/29 15:44
수정 아이콘
으음... 메가스튜디오에 곰덪이 있는게 아니라, MBC쪽이 곰 굴이었던건가;; 아직 어린 곰이라 낮선 환경에선 제 힘을 발휘 못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2:1도 아니고, 2:0 이라니.. 마재윤 선수 힘내세요!
LemonJuice
06/09/29 15:52
수정 아이콘
원래 마재윤선수가 처음 이겼던게 중국이었죠 =_=;;

그나저나 중국에서는 복수전이 테마인듯하네요 오늘 머머전도 그렇고
드림토스
06/09/29 16:09
수정 아이콘
마재윤의 팬 입장이라면 맵탓 하고싶을만도 할 것같습니다.

무엇보다 최연성을 상대로 7:0 전승이라는 기록이 지워져버렸으니까요.
06/09/29 16:39
수정 아이콘
선수는 열심히 할뿐인데...
소인배같은 팬들이 문제인거죠.....
타인의하늘
06/09/29 17:00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팬입장이지만, 맵탓하지 않습니다.
마재윤선수가 못했고, 최연성선수가 잘했을뿐..
뷁원님의 댓글에 잠시 울컥했으나,
운영자님들께서 추천하신 '무시 신공'으로 넘어가렵니다.
CJ-처음이란
06/09/29 17:10
수정 아이콘
무시신공이 좋은거죠 클클.. 핑계대기 원조가 누구였드라~~
CJ-처음이란
06/09/29 17:11
수정 아이콘
스코어 따라잡는현상은 아주바람직한 현상인데 연성선수 더힘내시길.
스터너
06/09/29 17:14
수정 아이콘
댓글 초반에 로템열두시두시 두번이라고 잘못말한 스터너 입니다. 전 문자 중계창에서 그렇게 읽어서 그렇게 적었던 건데 잘못된 정보였네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최연성 선수 승리를 폄하할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최연성 선수가 이긴것이 놀랄만한 일이 아니라는 글도 적었구요.
저때문에 논쟁이 있었던것 같은데 죄송합니다.
06/09/29 17:30
수정 아이콘
타인의하늘님, 전 마재윤선수 팬들을 싸잡아서 소인배라 칭한게 아니라
어떻게든 상대방의 승리를 깎아내리는 몇 소인배같은 팬을 지칭한 것입니다.
기분상하지 마세요~
잔인한8시
06/09/29 17:35
수정 아이콘
mbc를 벗어난 마재윤...우연이라 하기엔 계속 뭔가 안되는 느낌이네요 좀더 분발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분발합시다
06/09/29 17:39
수정 아이콘
음... 마재윤선수 솔직히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상하네요. 엠에셀에서의 경기력이랑 다른리그에서의 경기력이 왜 이렇게 차이나는건지. 최연성선수도 잘한것은 맞는데 분명 마재윤선수의 플레이같지는 않았습니다.
06/09/29 18:33
수정 아이콘
그 7:0 전적 되기전에 7이 다크사우론 등 저그맵에서 이긴건 탓안하고 로템은 왜나오나요....참.
돌돌이랑
06/09/29 21:21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팬 입장으로써 이번경기의 패는 그냥 너그러이 흘러보내렵니다.
변명을 하자면 최근 스케줄이 빡빡했고 선수 입으로도 ief 보다는 수퍼파이트에 더 집중하고 싶다고 했으니깐 말이죠.
7:2...뭐 까짖거 괜찮습니다. 애초에 '0' 이라는 숫자는 깨지기 쉬운 숫자였으니까요.
무엇보다 마재윤선수 본인이 직접 밝혔듯이 수퍼파이트에 더 집중하여 멋진 승부를 이끌어내기를 기대합니다.
레몬에이드
06/09/30 00:07
수정 아이콘
참..빡빡한 스케쥴이라.
마재윤이 최연성과 상대전적을 쌓을때도 최연성은 양대리거였죠.
지면진거지, 무슨 어디에 집중이니 스케쥴이니.
그렇게 따지면 한도 끝도 없겠습니다.
마재윤선수가 이겼을때도 최연성선수는 양대리거라서 스케쥴이 빡셌던건 생각못하고.쯥.
몇몇 핑계되는 팬들 가관이네요-_-;;
06/09/30 14: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비중 면에서 차이가 있는건 사실이죠.. IEF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_-;; 최연성 선수는 양대 PSL리거라 마재윤 선수보단 시간이 넉넉하지 않으려나요..;; 사용되는 맵도 요새 쓰지 않는 맵이고 마재윤 선수 입장에선 프로리그준비하랴, MSL준비하랴, 슈퍼파이트준비하랴...
06/09/30 16:23
수정 아이콘
로템 루나 였던가 -_-;
추억속의 재회
06/09/30 23:50
수정 아이콘
대단합니다!
그렇게도 졌다는걸 인정하기 싫으신분들인줄 몰랐네요
LemonJuice
06/10/01 20:49
수정 아이콘
멋지네요
마재윤선수가 첨 이긴 2경기 - 중국 WEF였죠..
한참 이길때 최연성선수 양대리거에 팀은 프로리그 결승쯤이었고

하여간에 저렇게 인정하기 싫을까요?? 오만 핑계 다 끄집어 붙이는 솜씨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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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8 [만화 '식객' 이야기] 들어가는 말 & '밥상의 주인' [12] The xian4282 06/09/30 4282 0
26006 스카이 프로리그 후기리그 우승팀을 예상해보자 [37] 그래서그대는3878 06/09/30 3878 0
26005 ITV 박정석VS정영주 보고싶으신분~ [14] ^toto^5291 06/09/30 5291 0
26003 이거..혹..또 다른 온게임넷의 임요환 선수 특집 방송인가요??? [42] 김주인6420 06/09/30 6420 0
26002 고연,연고전에 대한 글... [87] 진리탐구자6375 06/09/30 6375 0
26001 민족주의에 관한 잡담 [33] 김민우4306 06/09/30 4306 0
25924 슈퍼 파이트 초대권 50장을 PgR 회원분들에게 드립니다! [41] 캐럿.5118 06/09/27 5118 0
26000 이제는 탈 팀 연습시대???... [12] forgotteness6288 06/09/29 6288 0
25999 아카디아2 시간을 지배하는 자가 승리한다! [70] forgotteness6289 06/09/29 6289 0
25998 신한배 16강 2회차 경기가 방금 끝났습니다. [34] 부들부들4955 06/09/29 4955 0
25997 존재감 없는 사람의 리플 관련 논평. [7] Sohyeon3728 06/09/29 3728 0
25995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열한번째 이야기> [14] 창이♡3955 06/09/29 3955 0
25993 [혈압상승중] 친절은 아주 먼 곳에 [8] 스타벨3860 06/09/29 3860 0
25992 [설탕의 다른듯 닮은] Ryan of Storm (홍진호와 긱스) [28] 설탕가루인형4701 06/09/29 4701 0
25991 이윤열선수 드디어 최연성선수를.. [19] XHide5438 06/09/29 5438 0
25990 이윤열선수 IEF 2006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33] 내일은태양4678 06/09/29 4678 0
25987 [응원글] 2006년 ... 대세는 대인배저그 김.준.영 ! [20] 메딕아빠4154 06/09/29 4154 0
25985 이 판은 어디까지 갈것인가. [33] Coolsoto4536 06/09/29 4536 0
25984 압박 토스 김택용 [12] jjune4091 06/09/29 4091 0
25982 박경락 [13] -_-;;빠5353 06/09/29 5353 0
25979 어제 최연성 선수가 마재윤 선수를 드디어 이겼네요. [69] 왕초보로템매7705 06/09/29 7705 0
25978 서바이버 최종진출전 오프후기 [6] 여자예비역3737 06/09/29 3737 0
25977 PGR21 후로리그! 8차시즌과 9차시즌, 그 중점에서.. [31] 탐정4408 06/09/29 44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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