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3/01 23:40:16
Name kite
Subject 슈마지오 그리고 4U
어제 결승전을 보고 지난 1년을 생각해봤습니다.

온게임넷 올림푸스배 스타리그 우승 서지훈(지오)
온게임넷 프로리그 1회 우승 동양오리온(4U)
엠비시게임 스타우트배 스타리그 우승 강민(지오)
엠비시게임 팀리그 1회 우승 슈마지오(지오)
엠비시게임 팀리그 2회 우승 슈마지오(지오)
온게임넷 마이큐브배 스타리그 우승 박용욱(4U)
엠비시게임 TG삼보배 스타리그 우승 최연성(4U)
온게임넷 프로리그 2회 우승 슈마지오(지오)
엠비시게임 팀리그 3회 우승 4U(4U)

그리고 지금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에 강민선수가 올라가 있으며
엠비시게임에도 역시 최연성선수와 강민선수가 탈락되지 않고 리그를
치르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프리미어리그를 제외한 모든 리그에서 슈마지오와 4U팀이
우승을 했더군요..

그럼 그 상대를 보겠습니다.

온게임넷 올림푸스배 스타리그 준우승 홍진호(KTF)
온게임넷 프로리그 1회 준우승 한빛(한빛)
엠비시게임 스타우트배 스타리그 준우승 이윤열(KTF)
엠비시게임 팀리그 2회 준우승 한빛(한빛)
온게임넷 마이큐브배 스타리그 준우승 강민(지오)
엠비시게임 TG삼보배 스타리그 우승 홍진호(KTF)
온게임넷 프로리그 2회 준우승 투나SG(투나)
엠비시게임 팀리그 2회 준우승 KTF(KTF)

하나 추가하자면
프리미어리그 우승 이윤열(투나)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임요환(4U)


이렇게 1년을 돌아보니 우승은 거의 지오와 4U가 했고,
준우승은 한빛과 KTF가 했네요..

게임계의 레알마드리드라는 말을 보통 KTF에 많이 사용하지만,
성적을 보면 그 말은 지오나 4U에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지오의 경우 기존의 선수들의 성적도 잘 나오는 편이기도 하지만,
새로 영입한 선수들도 마이너나 챌린지에서 놀라운 경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말로 선수층이 탄탄하다고밖에 할 말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팀들의 속사정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해서,
어째서 저런 결과가 나오는지 자세히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잘하던 선수들이 왜 결승전에서는 제 실력이 안나오고,
어떤 선수는 평소보다도 더 뛰어난 실력을 보이는지..

아마도 우승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진 팀과
그렇지 않은 팀과의 차이라고 저는 생각됩니다.

슈마지오하면 자신감..이 넘쳐서 거만하다는 소리까지 듣는 팀이니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가진건 당연하구요~
(어제 강민선수도 끝까지 가면 무조건 이길꺼라고 말했었지요..)
4U하면 마인드컨트롤에 대한 주훈감독님의 명성은 익히 알려진 바입니다.

물론, 자신감만 있다고 우승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력이 있어야 결승까지 갈 수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실력이 있다고 해서 결승에서 우승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모두 보아 오고 있습니다.

이제 한달도 안 남은 양 방송사의 스타리그 결승전..
이번에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무척 기대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있는혼
04/03/01 23:46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슈마와 사유팀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특히 강민선수와 최연성선수의 발전이 큰 영향을 주는것 같습니다.
꺄르르륵
04/03/01 23:53
수정 아이콘
4U팀은 왠지 약한것 같으면서도 강한팀인것 같습니다-_-; 라인업도 두터운편이 아닌것 같은데..
Vertigo Plus
04/03/02 00:01
수정 아이콘
엠비씨 팀리그는 슈마가 1차와 2차리그를 우승하고 이번에 4u가 3차 리그 우승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거만하다는 얘기는 좀 거북하지 않을까요??(저만 그런지도...) 물론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지만요..절대 태클은 아닙니다!!
카나타
04/03/02 00:04
수정 아이콘
이번 엠겜 팀리그는 3차시즌이였죠..
1, 2차 시즌에 슈마지오가 우승했고 3차시즌에 4U가 우승한것이죠..
공공의마사지
04/03/02 00:09
수정 아이콘
슈마를 거만하다고 보는 분도 있군요 ^^
그런 얘기는 처음들어서 ... 제 느낌은 엘리트적인 느낌입니다.
04/03/02 00:10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4/03/02 00:21
수정 아이콘
음.. 거만하다는 코멘트가 좀 거슬리시나요? 제 이야기는 거만하다는게 아니라 자신감이 그만큼 대단하다는 걸 표현한건데.. ^^
네버마인
04/03/02 00:28
수정 아이콘
" 다음번엔 꼭 이기겠습니다." 혹은 " 우리가 꼭 이길겁니다. "
이 말을 누가 하느냐에 따라 자신감과 거만으로 결정나는 거 같습니다.
같은 뉘앙스의 말을 두 팀의 선수에게서 들었는데 한 쪽은 거만으로, 다른 쪽은
자신감으로 표현되는 걸 보고 이건 애정문제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맘이 있으면 특별히 잘못된 말을 하지 않는 이상, 그리 거슬리진 않잖아요?
아이엠포유
04/03/02 00:37
수정 아이콘
네이트배 결승전에서 강도경선수 응원 플랜카드가 눈에 띄네요
"강도경 그의 거만에는 이유가 있다."
슈마 Greatest One. 그들의 거만에도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 실력이 받혀주지 않으면 거만하다는 소리조차도 못듣는 것일테니까요 ^^
냉장고
04/03/02 00:45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서지훈, 강민선수의 자신만만한 인터뷰를 들을때면 뿌듯합니다. 그래 이게 바로 슈마지오지~ 애정이 있다면 그들의 인터뷰는 이렇게 들린답니다 ^^
테란뷁!
04/03/02 00:47
수정 아이콘
엠겜 팀리그 1회 준우승은 소울이었죠~ 5경기에서 이재훈선수가 플레인즈투힐에서 조용호선수를 잡아서 4:1로 이겼었죠. 한빛이 2회일껍니다. 그러고 보니 슈마지오는 팀우승때 모두 4:1승이었네요.
냉장고
04/03/02 01:3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그때도 서지훈선수만 졌군요....
하늘나는돼지
04/03/02 01:38
수정 아이콘
슈마지오팀은 강해보이는 팀이 실제로도 강한거고 사유팀은 언뜻 생각하면 약해보이는데 좋은 성적을 내는 미스테리한 팀이죠..
열심히 살래요^
04/03/02 01:47
수정 아이콘
전 슈마지오의 그 거만함이 좋더군요. 또한 실력으로 당당히 보여주니..조지명식을 봐도 강민선수나 박태민 선수의 그 당당함!또 실력으로 당다이 보여주고 다른 팀원들도 정말 자신감에 찬표정이고..

흠4u는 요즘들어 약간의 하락세가 보이긴하네요. 엠겜 팀리그 우승했지만 최연성 선수를 제외하고는 메이저대회에서 다른 팀원들은 얼굴 보기 힘들죠
솔리타드제이
04/03/02 01:53
수정 아이콘
전 4U팀의 팬이지만.(둘다 좋아하는 팀이지만 만약 두팀이 붙는다면..-_-)
전력으로 치면 슈마GO팀이 현존 하는 팀중에서 최강인것 같네요..
마재윤,전상욱...신인 발굴하는 조규남 감독님의 안목...최강이네요...^^
임재현
04/03/02 02:08
수정 아이콘
열심히 살래요// 한겜임배 OSL16강에 3명이 올르고 이번 듀얼에 4명이
진출 한 상태 인데...얼굴 보기 힘든다는건....말이 안되는거 같네요...
최연성 선수가 너무 돋보여서 그런게 아닌지..
용잡이
04/03/02 02:37
수정 아이콘
열심히 살래요^^//하락세인거에는 공감합니다만.
메이저 대회에서 다른팀원들 얼굴보기 힘들다는말은
공감하기 힘들군요.
그렇게 말하시면 엠게임에선 강민선수빼곤 마이너나 메이져나
슈마팀선수들 보기힘듭니다.
온게임넷도 큰곳을 못갓지만 4u팀이 그리하락세라고
말할만큼 입지가 없는듯하진 않군요?
솔직히 전 슈마팀 강민선수빼곤 어디서 본선이라도 제대로
올라간 선수잇나요..저도 슈마팀 대단한 팀이라고 여기지만
님의 말씀에 이런딴지를 걸게되는군요
용잡이
04/03/02 02:42
수정 아이콘
하는나는돼지//무엇이 슈마팀이 강해보이고 4u팀이 약해 보이시는지?
그 약한팀이 좋은성적을 내는게 왜미스테리할까요?
일단 한말씀드리지만 4u팀 그리약한팀 아닙니다.
슈마팀이 강하게 보이는건 또무엇일까요?
4u팀은 실제론 약하다는 뜻입니까?
그냥 보이는 모습만으로 그팀을 단정짓는모습은
그리 좋게 보이지않는군요,,^^
솔직히 보이는 모습많으로도 4u팀이 그리약해보이지
않는다고 보는군요.
용잡이
04/03/02 02:50
수정 아이콘
한말씀 더 드리자면..어디서 4u팀 라인업이 상대팀에게
약해 보이던지..두터운 편이 아니던지란 애기를 들을 팀인가
생각이 되네요..
아무리 ktf라인업이 훌륭하고 슈마의 라인업이 출중하고
투나의 원투펀치가 훌륭하다고 해도 어디팀에도 비교해도
4u팀의 라인업이 이런 비교를 받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각대회 우승자만 4명에 그래도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하고있는
선수들이있는데 왜 4u는 항상 라인업이 다른팀에대해 불안정하다는
말을 들어야할까요..안타까울 따름입니다..인정해줄건 인정해주어야
하지않을까요..
하늘나는돼지
04/03/02 02:51
수정 아이콘
용잡이//아~사유팀이 다른 팀에 비해서 멤버수도 작고 선수층도 얕죠..사실 ktf, 투나, 슈마지오같은 팀에 비해서요,,그런데도 불구하고 팀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내는게 미스테리하다는 뜻이었습니다..^^;; 다른말로 대단한 팀이라는 말이죠..~~음..그리고 약해보인다는 말도 같은 맥락이겠죠..아무래도 다른팀에 비해 선수층이 얕으니..보이기에는 약해보인다는 말이죠..실제로 내는 성적을 보면 사유팀 절대 약하지 않죠...저도 사유팀이 절대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오해를 하셨다믄 지송~
공후인
04/03/02 02:55
수정 아이콘
마이너엔 박태민, 김환중, 마재윤선수가 8강에 1위로 올라가있죠.
온게임넷은 챌린지 1위결정전에 3명의 선수가 올라갔었구요.
04/03/02 02:56
수정 아이콘
슈마팀 선수 중에서 현재 자신이 참가하고 있는 리그에서 탈락한 선수는 온게임넷 8강에서 탈락한 박태민 선수 밖에 없는 듯 싶습니다. 이주영 선수와 박신영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선수들이 현재 하나 이상의 리그에 참가하고 있으며 그리고 각각의 리그에서 괜찮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하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제가 아는 바로는 엠비씨 게임 마이너리그에서는 박태민, 김환중, 마재윤 이렇게 세 선수가 마이너리그 8강에 합류했고, 챌린지 리그에서는 전상욱, 이재훈, 서지훈 이렇게 세 선수가 1위 결정전에 진출해서 서지훈 선수는 1위 결정전 결승을 남겨놓고 있으며, 나머지 2 선수는 듀얼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민 선수는 설명드릴필요가 없구요.
그래서 최근의 슈마지오가 전체적인 전력이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는 듯 합니다.
용잡이
04/03/02 02:57
수정 아이콘
하늘나는돼지// 무슨말씀이신지는 알겟습니다^^
제가말하는건 무엇때문에 선수층이 얕다고 생각하시는지..
팀원이 다른팀보다 부족하다고 보시는건지^^제가 보기엔
선수층이 제일좋은팀은 ktf나 슈마나 4u이세팀 이라고보는데요.
항상 4u가 저그가 없다고 부제라고 보지만 대 저그전 제일강한팀
중에 하나가 4u가아닐까요..사람이 많다고 좋은팀 좋은성적을
내는게 아닙니다^^
예를 들것없이 보시면 왜 4u팀 선수층이 얕다는 말을 할수 없는지
아실겁니다^^일단..연습생 3명이 다저그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용잡이
04/03/02 03:01
수정 아이콘
상상//아 이런댓글 달기 힘들군요^^각각의 성적으로 어떤팀이
더 잘나가고 좋은팀이란걸 따지자면 너무힘들군요^^
온게임넷 챌린지 1위결정전이라지만..일단은 1명만이 본선에
올라갑니다..그대신 4u 챌린지없이 듀얼직행선수 더많은데
어찌하여..슈마에 비해서 무엇이부족하여..4u팀의 성적이
하락새 되어지는지 모르겟군요..
제가 보기엔 두팀모두 훌륭한팀이고 좋은성적낸다고 봅니다만..
04/03/02 03:05
수정 아이콘
용잡이//저도 슈마팀이 4U팀보다 강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근래의 각팀의 모습을 봤을때 전체적으로 슈마팀이 분위기가 좋다는 것을 말씀드리려고 한 것입니다.
크레이지맨~
04/03/02 03:08
수정 아이콘
사실 슈마지오나 포유나 모두 고른 성적을 내고 있는듯 하네요,,슈마도 박신영선수와 이주영선수를 제외하고 다들 마이너리그 메이져리그에 진출해있으며, 포유도 이창훈선수를 제외하고는 다들 메이져와 마이너리그진출했었죠..지금은 거의 탈락했지만서도..두팀다 훌륭한팀이고 좋은성적을 거두고 있는 팀이죠..뭐 누가 전체적으로 더 좋다 이런식으로 비교할것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용잡이
04/03/02 03:09
수정 아이콘
상상//제가 보기엔 엠게임에 최연성선수의 선전에 다른선수의
성적이 하락되어보이지 않나보입니다.4u팀 개개인의 성적도
어디팀에 견주어도 좋을듯합니다만..
4u는최연성 선수만 우승하고 올킬하고 연승하고..
나머지선수들은 온게임 듀얼에 올라가고 엠게임에서 게임중인게
그렇게 성적을 못내신다고 보시나요?
온게임넷만 보더라도 일단 강민선수야 다음대회 예약되있고
전상욱.서지훈.이재훈 이선수들도 듀얼 예정되있습니다.
반해 4u는 최연성.박용욱.김성제.임요환 선수 듀얼 예약되있습니다.
강민선수의 결승으로인해 과연 팀자체의 모든성적에 반영이
되겟습니까?엠게임도 그리틀리다고 보지않습니다..
일단 최연성.김현진선수 다음대회 16강 예약되있습니다..
슈마팀도 많은선수들이 올라오고있습니다만..
개개인의 성적이 결코 슈마가 월등하다고
생각하기엔 힘든부분이 많은듯합니다
04/03/02 03:16
수정 아이콘
용잡이님의 말씀에는 저도 대부분 의견을 같이 합니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골수 팬으로서 듀얼에 4U선수 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용잡이님께서 "엠게임에선 강민선수빼곤 마이너나 메이져나
슈마팀선수들 보기힘듭니다." 라고 하시길래 그러한 멘트를 남겼습니다. 하지만 제가 슈마지오를 응원하는 입장이다보니 저도 모르게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금 벗어났던 것 같습니다.
기분나쁘게 들렸다면 죄송합니다.(--)(__)
용잡이
04/03/02 03:21
수정 아이콘
상상//저도 마찬 가지이니죄송할건없습니다^^
저도 4u팀의 팬으로써 조금 하락된 선수들의 가치에
변명아닌 변명을햇던것이지요.제 개인적으로도
이번엔 온게임 엠게임 결승을 치룬 4팀은 최강의팀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듯하군요.
그날의 경기의 흐름에 따라 승자와 패자가 갈렸지만....
슈마지오팀도 분위기좋지만 4u도 분위기좋은것은
마찬가지이고 아직다른팀들도 좋은성적을 내는것은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요...
그래도 우선하는건 우승 준우승 이니깐요..
모든팀들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Quartet_No.14
04/03/02 03:28
수정 아이콘
용잡이님//
정확히는... 슈마는 서지훈,전상욱,이재훈,박태민선수가 최소 듀얼예정이죠.. 강민선수는 시드배정자구요..
그리고 엠겜에서는, 강민선수가 시드배정자, 박신영선수가.. 이번시즌 엠겜메이저리거 였으니. 마이너 선수들과 진출전 가지겠죠.. 또다른 선수로는.. 박태민, 김환중, 마재윤선수가.. 1위로 마이너 8강에 진출해있죠.. 4u팀은 듀얼에 네선수가 진출해 있는 상황이고, 엠겜에서는 최연성,김현진선수가.. 다음시즌 예약되어있고, 남은 선수는 박용욱선수만이 16강에 진출해 있는 상황이죠.. 지금까지의 상황으로 봐서는.. 슈마선수들이.. 좀더 많군요..
팀리그는.. 양 리그에서.. 두팀이 우승을 하였고, 슈마팀은 엠겜에서.. 3위 입상성적도 있죠.. 4u팀은.. 온겜에서는 1차 라운드 탈락이었구요..
팀리그에서도.. 슈마의 성적이 좀더 좋아 보이는군요..
용잡이
04/03/02 03:37
수정 아이콘
Quartet_No.14//휴~~그렇군요^^그래서요?^^
좀 외람된 말씀입니다..
나름대론 4u팀을 분위기안좋은 팀이라고 하기는 싫었습니다.
(솔직히 안좋지도 않지만 너무 슈마쪽으로 기우는글이 많았기에)
두팀다 양대리그 팀리그우승한팀이고...
님조차도..아니면 많은분들이 솔직히 듀얼에올라가고
마이너 진출하고 그런거 신경쓰시나요^^(예전이라면요^^)
첫째론 본선 누가올라가나 그리곤 8강 4강 그리곤 우승..준우승
갑자기 개개인의 성적에 연연해 ..저조차도 몇명이 듀얼에
올라갓고 엠게임 본선에 올라갓네 소리를햇던게 제자신에게
조차 우습군요^^전 열심히하고 좋은선수들을 보유한 팀들이
이런이유로 자꾸 비교되는게 싫군요..
이러면 될듯합니다^^
님은 슈마팀이 요새 성적도다 좋고월등하다^^
전 4u팀은 어디팀에든 비교해도 손색없는 팀이다
이정도로 마무리 하고싶군요~~
항즐이
04/03/02 03:41
수정 아이콘
4U와 슈마 모두 전체 팀들 중에 1,2위를 다투면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팀입니다.

굳이 작년 부터의 우승 횟수(4U 박용욱, 최연성, 온겜프로리그, 엠겜 팀리그 - GO 서지훈, 강민, 엠겜 팀2회 온겜 프로리그)와 현재 각종 대회 진출 상황수를 따져 보자면 슈마GO가 조금 더 우세한 것일 뿐이겠죠.

바로 윗분이 지적해 주신대로, 굳이 가리자면 슈마GO가 현재 성적은 더 좋은 상황입니다. 온겜 엠겜 팀리그 3위, 온겜 프로리그 우승, 엠겜 개인리그 16강 3명 (그 중 1명이 현재 4위 확보), 온겜 개인리그 16강 2명, 8강 2명 (그 중 1명이 준우승 확보), 엠겜 마이너리그 8강 3명, 챌린지 1위 최종 결정전 진출(서지훈), 듀얼 확보 3명 상태입니다.

거의 살인적으로 모든 선수들이 바쁜 팀이라고 할 수 있죠. -_-;;
크레이지맨~
04/03/02 03:42
수정 아이콘
Quartet_No.14//슈마지오팀이랑 포유팀은 속해있는 선수들 숫자부터 차이가 있죠 슈마지오팀이 포유팀보다 속해있는 선수가 많은걸로 아는데 단순히 수로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는듯 합니다. 포유팀에 속해있는 프로게이머가 임요환,최연성, 김현진, 이창훈, 김성제, 박용욱인걸로 아는데 그중에서 최연성선수가 msl승자조 결승에 진출해있고 김성제, 박용욱 , 최연성, 임요환선수가 듀얼진출해 있고, 김현진,최연성 선수가 차기 msl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포유팀도 속해있는 프로게이머에 비해서 성적이 좋다고 생각되는데요..(물론 슈마팀도 좋은거 인정합니다.)
항즐이
04/03/02 03:43
수정 아이콘
용잡이님 경고드립니다. -_- 그래서요? -_-;; 라는 식으로 웃으면서 남을 공격하는 말투는 자제해 주세요.

"약간의 차이는 있다"라는 것을 감정을 건드릴 만한 단어 없이 성적으로만 묘사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면 제 글 역시 괴로우셨겠군요. -_-;;

저 역시 프로토스 팬입니다만, 패러독스의 프로토스 우세에 대한 전적을 근거한 글에 대해서는 묵묵히 인정합니다. -_-;;
항즐이
04/03/02 03:45
수정 아이콘
크레이지맨~님//

8명 중에 7명 입상과
10명 중에 9명 입상..

어느 것이 확률적으로 더 드문 일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까? -_-;;

숫자가 많아 많이 입상한 것이다.. 는 좀 아니군요. 많은데 같은 수가 입상한 게 아니고 이야기 했듯이 더 많은 수가 입상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항즐이
04/03/02 03:48
수정 아이콘
용잡이님//

우승 준우승 등의 상위 입상 횟수만으로 가리자고 한다면..

그래도 GO팀이 앞섭니다.

4U : 최연성 우승, 박용욱 우승, 온겜프로리그, 엠겜프로리그, 프리미어리그 임요환 선수 준우승

GO : 강민 우승, 서지훈 우승, 강민 준우승, 엠겜 팀리그 우승 2회, 3위 1회, 온겜 프로리그 우승.

굳이 차이를 내야 하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약간 기세상이나 미세한 정도는 GO가 앞서고 있군요."라고 웃어넘기는 여유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용잡이
04/03/02 03:48
수정 아이콘
항즐이//그래서 외람된 말씀이라고 전햇습니다..
경고 묵묵히 잘받겟습니다^^전 무슨맵에서 누가우세하다
이런글에 대해서는 잘모릅니다^^
그래서요?이말은 진정으로 하고싶은말씀이 무엇인지
여쭤보고싶은 심정으로 써놓은 한마디였는데
경고감이군요.
주위하겟습니다^^
어제오늘 어디를 가던 욕먹을짓만 하나봅니다^^
용잡이
04/03/02 03:52
수정 아이콘
항즐이// 제말은 입상경력을 놓고말하는게 아닙니다^^
우리는 언제나 우승준우승이나 그에필력한 화려한
게임을한 선수에 대한글뿐이었는데
갑자기 팀에 대한 판도를 모든선수들의 게임 참여여부에
갖는것에 대한 의문이들어 우승 준우승 이란글을
남겻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슈마가 요새 성적이나 모로보나
제일 분위기좋은 팀이라고는 여기나
단지 4u팀이약하다거나 이길거같지 않은 팀인데 이긴다는
말에대해 생각을 적은것입니다..
슈마 팀이 근래성적이나 모로보나 다른팀에비해
좋다는것은 인정하는 바입니다,
Quartet_No.14
04/03/02 04:03
수정 아이콘
용잡이님.. 전 슈마가 4u보다 월등하다고 한적 없습니다.. 단지 님글에서.. 먼저.. 진출선수들의 이름이 나오고.. 거기에 몇몇 빠진 선수들이 있어서.. 좀더 자세히 적은거 뿐이구요.. 지금 현 상황에서는.. 슈마팀의 성적이 좀더 나아 보인다고 적은거죠..
제댓글 어디에도.. 슈마가 4u보다 월등하다.. 란 글은 없군요..
용잡이
04/03/02 04:06
수정 아이콘
Quartet_No.14// 네 알겟습니다..그냥 제느낌이 그렇게
느껴졋나봅니다.그리고 님글에 뿐만 아니라 그위에 댓글들에 대한
저의 느낌이었나봅니다.
제가 보기에도 슈마팀의 성적이 나아보이긴 마찬가지입니다.
Quartet_No.14
04/03/02 04:08
수정 아이콘
그리고 크레이지맨님... 님원래 글에.. 박신영선수가... 여타리그에도 진출하지 못한상황이라고 해서.. 적은겁니다.. ㅡㅡ;; 제글에도 서지훈선수가 빠졋군요.. 엠겜 메이저 16강에 진출했엇는데..
테란뷁!
04/03/02 04:10
수정 아이콘
상당히 공격적인 댓글들이 보이네요. 다 나름대로 받는 느낌이 다른거 뿐인데요..자제를 좀..
테란뷁!
04/03/02 04:13
수정 아이콘
4U가 강한 팀이라는건 인정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김현진선수도 있고요. 하지만 요즘 대세를 보면 슈마지오가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게 사실입니다. 지금 현재 4강이라 한다면 KTF,슈마지오,투나SG,4u 이렇게 네팀이라 생각합니다.
쌔규이
04/03/02 08:39
수정 아이콘
이런...!! -_- 쓸모없는 소모적인 논쟁은 그만하세요.

성적강세 두팀을 응원하기 보다 차라리 순위권 진출이 매우 드문 나머지 팀들을 응원하는 모습 보여주세요 : )
04/03/02 09:33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는 사유팀이 약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용잡이님이나 그래도 슈마지오가 더 강하다고 주장하는 다른 분들이나 다 똑같아 보이네요...모두들 그만하시고 한발짝씩 물러나시는게 어떨런지요?
04/03/02 09:36
수정 아이콘
성적은 슈마가 더 좋아보이지만 강함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무조건 성적만을 볼 수는 없겠죠. 두팀이 붙었을 때 누가 이길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 이니까요. 최연성 선수의 올킬이 아직도 생생하지만 다음에 붙을 때는 반대가 될 수도 있겠죠.
04/03/02 09:38
수정 아이콘
아침에 와서 댓글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랬습니다. 제가 글을 올린 요지는 지오팀과 4U팀이 둘다 1년동안 좋은 성적을 내었다는 것입니다. 이 두팀중 어느팀이 더 잘났다는 내용은 별로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둘다 실제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그 성적은 타팀에 비해서 뛰어나지 않나요? 앞으로 두 팀이 얼마나 더 좋은 성적을 낼지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라이벌이 있어야 성적도 더 잘 나오는 법이지요..^^
세랑이+_+
04/03/02 10:23
수정 아이콘
음... a-a .. 그러고 보니 팀리그 우승해본 팀이라곤 4U 팀하고 슈마지오팀 밖에 없군요
V6.Head.Vellv
04/03/02 11:49
수정 아이콘
GO 김정민 최인규 유병준을 필두로 창당된팀

허나 지금은 GO에 이 세선수가 아무도없다...
항즐이
04/03/02 12:18
수정 아이콘
창단멤버 중 남아있는 선수는 김동준, 이재훈 두 분 입니다. ^^

김동준님은 해설위원이 되셨지만.. ^^
왕성준
04/03/02 12:34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는 다음주 김동진 선수와 경기에서 패배시 8강 못갑니다.
두툼이
04/03/03 12:58
수정 아이콘
그래도 4U팀 화이팅입니다.
누가 어느팀이 강세이고 우세인게 뭐가 중요하죠? 각자 응원하는 팀을 응원하면 되지 어느팀이 강하고 어느팀은 아니네라는 형식의 댓글은 그만하는게 어떠신지요.
기록으로 보니 GO 가 우세하다.. 4U는 아니다(제 느낌에는 이렇게 받아들여지는군요)는 댓글을 이제 그만했으면 합니다. 듣고 싶으신 말씀들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4U보다 GO가 강력하다는 말씀을 듣고 싶으신겁니까?
서로 좋아하는 팀에 대해 인정해줬으면 합니다. 글을 쓰는 분은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고.. 댓글 다는 분들은 다 다름대로 이유가 있겠지만.. 서로의 팀을 비하하는 듯한 댓글이 저를 과도하게 흥분케 하네요.

그리고 항즐이님... 이건 제 느낌일지는 모르겠지만 항즐이님의 글을 읽고 4U팬으로서 그리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물론 항즐이님께서 객관적인 기록을 가지고 말씀하신 것이겠지만 이렇게 서로 감정상으로 과도한 댓글이 오고가는 도중에는 운영자로서 누가 우세하다는 이야기보다는 양편의 글에 대한 중립이 필요한게 아닌지요. 피지알은 한 팀의 팬들만 있는 상황이 아닌 상태에서 4U과 GO 중 GO가 우세하다라고 운영자가 직접 글을 쓰시다니 좀 당황스럽습니다. 물론 그 기록이 맞겠지요. 수많은 전적을 관리하시는 운영자분들께서 정확한 기록을 제시한거니까요. 하지만 이건 기록상의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운영자라면 한쪽의 손을 들어주는 것보다는 그야말로 중립적인 글을 쓰시는게 정답이 아닌가 합니다. (운영자가 아닌 개인적인 의견이시라면... 할 말 없습니다만.. 항즐이님하면 피지알의 운영자라는 인식이 강해서.. 개인적인 의견보다는 운영자의 의견으로 받아들여지는게 현실입니다)
04/03/03 13:59
수정 아이콘
항즐이 (2004-02-17 22:08:06)
요정테란마린박서님// 네 그렇습니다. -_- 그래서요?
--------------------------------------------------------------
항즐이 (2004-03-02 03:43:45)
용잡이님 경고드립니다. -_- 그래서요? -_-;; 라는 식으로 웃으면서 남을 공격하는 말투는 자제해 주세요.

운영자는 해도 돼고 일반회원은 하면 안돼는거구나....
04/03/03 15:55
수정 아이콘
항즐이님// 좀 당황스럽네요. 저도 항즐이님 멘트가 그리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위에보니 저 혼자만 그런건 아니네요.
어떤 편애를 바라지는 않습니다만 적어도 운영자시면 중립은 지켜야 하는거 아닐런지요?
운영자는 개인적 감정을 드러내면 안되냐고 물으신다면 할말이 없지만, 이런 논란이 될만한 상황에서 운영자분께서 그런 멘트를 단다는게 저로썬 이해가 안되네요.
웃어 넘기는 여유라...누가 가져야 할지 모르겠군요.
항즐이
04/03/03 18:57
수정 아이콘
지나친 발언으로 여러 회원분들을 불편하게 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이 글에서의 코멘트는 GO팀의 팬으로서이며, 운영진도 한 사람의 팬임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leriod님 실망시켜드려 죄송합니다. 그때 요정테란마린박서님에게 그런 표현을 한 것은 그 당시에 요정테란마린박서님이 특정 선수에 대한 칭찬글에 대해서 반대 내용의 코멘트로 다른 분들을 괴롭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지 말자고 본인이 이야기 한 바로 다음에 말이죠. 물론 제가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제 코멘트를 수집이라도 하시는 건지..-_-;;)

저는 용잡이님이 4U팀을 지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지적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분들이 GO팀을 지지하는 것도 인정합니다.

다만, 용잡이님의 그 특정 표현에 대해서만 지적한 것이고, 나머지 부분은 팬으로서의 반박의견을 낸 것입니다.

운영진으로서 경고를 하면서 동시에 팬으로서 글을 쓴 것은 누가 보아도 옳지 못한 일이었다고 봅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00 나의 영원한 영웅...... [8] 영웅의그림자3306 04/03/02 3306 0
2598 과연 임.진.수 에 이은 최.민.종(?)은? [33] kmimi0005597 04/03/02 5597 0
2597 [소설] 스타삼국지 (2) [3] baicar3357 04/03/02 3357 0
2596 서지훈vs이윤열 전적0:10, 무엇이 문제일까..... [24] 저그맨5564 04/03/01 5564 0
2595 슈마지오 그리고 4U [55] kite4977 04/03/01 4977 0
2594 MBC해설진들 그리고 온게임넷<개인적의견> [79] 공공의마사지5497 04/03/01 5497 0
2593 마이너리그 16강 경기를 보고 느낀 점..(경기결과 있습니다) [30] 나의 아름다운 4111 04/03/01 4111 0
2592 프로리그..이렇게 됬으면... [31] BaekGomToss3377 04/03/01 3377 0
2590 지난주 몇몇 경기에서 느낀점 [3] wook982967 04/03/01 2967 0
2589 아카데마시상 특집-명감독들과 프로게이머의 닯은 꼴(1)임요환,홍진호,이윤열,강민편 [21] 대규모일꾼드3692 04/03/01 3692 0
2588 @@ 강민...최연성...아직은 부족하다...하지만...~~ [13] 메딕아빠4901 04/03/01 4901 0
2586 나름대로의 명경기 [2] 오노액션2928 04/03/01 2928 0
2585 재밌는 MBCgame7. [23] cli4476 04/03/01 4476 0
2584 [연재]슬램덩크...(1~2) [1] SaintAngel2975 04/03/01 2975 0
2583 OPL 관전일기 - 투나SG의 아킬레스건 [11] sylent4016 04/03/01 4016 1
2582 [잡담]혼자 보기 아까운 영화들. (스포일러無) [27] 59분59초3996 04/03/01 3996 0
2581 MBC게임 리그에대한 대한 나의 소견 [36] 유재범3641 04/03/01 3641 0
2580 어제 엔트리 저만 실망한건가요..... [16] 파커파인4567 04/03/01 4567 0
2579 [잡담]배틀넷 풍경 [16] Siriuslee2909 04/03/01 2909 0
2578 맵에 관한 말들.. [16] 김대현2898 04/03/01 2898 0
2577 [소설] 스타삼국지 (1) [8] baicar3080 04/03/01 3080 0
2575 [잡담]이윤열 vs 서지훈, 최인규... [23] 시릴로㉿3757 04/03/01 3757 0
2573 [잡담]점수를 준다면.. [4] 언뜻 유재석3446 04/03/01 344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