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개막후 4연승을 달리며 리그1위를 하고있고,

어제열린 챔스리그 첫경기를 따내면서 분위기가 좋은 맨유입니다만..

왼쪽 윙을 맡고있는 박지성선수가 3개월 부상, 긱스선수가 3주부상을 입었네요..

이번주 일요일에 아스날전도 앞두고있고..

이제 챔스예선전까지 열리기 시작하면서 지성선수만 부상당해도 긱스의 체력이 걱정되는 분위기에서..

긱스마저 없다면 당분간 챔스예선과, 프리미어리그는 리차드슨 혼자 감당해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있었다면 긱스의 부상과 함께..

각종 스포츠뉴스에서 긱스부상, 박지성 선발 청신호 등등의 기사를 뿌려대면서..

찬스네 어쩌네 했겠지만, 지금 긱스의 부상은 매우 안좋아 보입니다.

리차드슨의 경기력이 좋아지는듯했으나 토튼햄전에서 보여줬듯, 암울할땐 끝없이 암울한 선수가 리차드슨인지라..;;

에브라가 윙으로 올라온다는 얘기도 들리고 정말 암울하죠=_=;;

그리고 박지성 선수의 월드컵 이전부터 왼쪽 발목에 부상이 있어왔었죠..

부상치료를 해야하는 시점이었지만 월드컵때문에 무리를 했다고 하던데,

결국 토튼햄전에서 다친곳에 또 태클을 당한탓인지 왼쪽 발목 인대가 찢어져서,

수술에 들어가야하고 3개월정도의 기간동안 아웃이라고 하네요..

12월 23일 쯔음해서 복귀한다고 하구요.

올시즌들어 박지성선수 너무 안타깝네요. 이번 대만전, 이란전할때도 부상이 있었다는 애긴데,

박지성 부진하다고 네티즌들한테도 엄청 까였죠-_-;;

기자들도 박지성 죽이기도 아니고 제대로 걸렸다는듯 박지성 위기론만 쏟아냈구요.

시즌 초에 긱스분위기가 좋아서 잠시 긱스가 계속 주전을 했을뿐,

챔스가 시작되면 지성선수와 반반으로 나올꺼라 예상하고 기다렸는데 너무 안타깝네요ㅜㅜ

치료 잘하고 좋은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