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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10 17:01
이네이쳐가 엔트리가 좋게 나왔네요. 1차전은 아카디아에서 테 VS 저전 걸렸지,2차전은 1해처리 빠른 뮤탈을 해도 리스크가 최소화 되는 알카노이드에서의 저테전.......
게다가 테란전 잘하는 김원기. 물론 상대가 이윤열선수라서 경기는 모르겠죠. 이네이쳐는 1,2차전을 무조건 잡고,3차전이나 4차전에서 끝내는 시나리오가 좋을것 같습니다.
06/09/10 17:03
보라도리//아 그건 절대 아닙니다.^^ 물론 아카디아2에서 저그가 타종족이기는게 100% 맵빨이라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06/09/10 17:08
T1의 박태민-성학승선수, 펜텍의 심소명선수 등 내노라 하는저그유저들을 제치고 테란이 계속 출전하는 이유가 뭘까요?
신임감독의 데뷔전인 펜텍의 입장에서 절대로 놓치고 싶지 않은 경기일텐데요.
06/09/10 17:10
이네이쳐팀....... 이번경기 가져가고....... 다음경기마저 가져가면!!
분명히 1승도 꿈이아닙니다!! 디파일러에 그냥 후퇴해요!
06/09/10 17:12
아카디아2의 전형적 스토리 - 테란이 멀티 밀고 있을때 이미 저그는 다른곳에 해처리 피고 있음...
그 멀티 하나 밀던병력은 디파일러 저글링 러커에 전멸당함.... 지금도 그대로 가고 있습니다.
06/09/10 17:19
이거참 테란이 노배럭 더블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에야.......
테란이 노배럭 더블커맨드를 성공했을경우 이후의 운영싸움을 보고싶네요. 아카디아 2버전에서 노배럭 더블을 테란들이 시도하기는 했지만 하필이면 그때 저그들 9드론을 들고나와서........ 그후의 운영싸움을 한번도 못봤습니다. 노배럭 더블 성공후 정상적인 운영싸움을 아카디아 2에서 보고 싶어요.
06/09/10 17:19
저그가 3해처리 하면서 뭔가 뒤가 뜨끈뜨끈하고 감수하는 손해도 있어야 실수도 하고 그럴텐데 일단 편하게 시작하니 어떤 선수가 플레이해도 장난 없네요 정말.ㅡㅡa(아카디아2에서의 저그는 방송무대에선 별로지만 PSL에선 최연성 마재윤이 되는 선수들을 보는 것같습니다.)
06/09/10 17:22
아카디아 2,정말로 테란이 노배럭 더블 해야합니다.
물론 노배럭 더블 시도해보기는 했지만 항상 하필이면 그때 저그들이 극상성빌드인 9드론을 준비해와서....... 노배럭 더블 VS 12드론 앞마당 이후 3해처리 운영싸움 봤으면 좋겠습니다.
06/09/10 17:24
임요환,한동욱선수가 아직 아카디아 2에서 경기를 안했긴 했지만. 솔직히 두선수가 아카디아2에서 저그들을 잡아도,왠지 미칠듯한 전투력과 컨트롤로 이길것 같습니다.
멀티수고 뭐고,그것을 깡그리 뒤엎어버리는 전투력과 컨트롤로 말이죠. 그러면 그 전투력과 그 컨트롤을 어떻게 따라합니까. 결국 임요환,한동욱선수가 경기해서 이긴다해도 자신의 스타일인 미칠듯한 컨트롤과 교전을 바탕으로 해서 이기면,그래도 저 VS 테 문제는 계속 될거라 봅니다.
06/09/10 17:28
진짜 테란이 저그에게 아카디아2에서 기대해볼 마지막 대책~~~
1. 임요환 한동욱식의 턱빠지는 신들린 마메컨트롤 2. 투스타 레이스이후 투드랍쉽 3. 앞마당이후 골리앗탱크... 되건안되건 이3가지중 하나라도 테란이 시도해봤으면...
06/09/10 17:29
크게 잘한게 없는 정도는 아닌듯. 드랍쉽 여기저기 날리면서 꽤나 저그 어지럽게 해줬죠. 해처리도 몇개 커트해주고요. 저그해보면 아시겠지만 저정도로 여러번 드랍쉽날리면 저그 굉장히 골치아프죠.
06/09/10 17:30
왠지 이윤열선수라면 아카디아2에서 이길수있을듯....한데요
sky테란으로,, 베슬관리 엄청잘하고 마린메딕관리만 정말잘해준다면 될것같은데,, 싸움도중에,,드랍쉽 2개3개정도 멀티 파괴시켜주고 이러면..
06/09/10 17:30
정말로 더블컴이후 메카닉해서 한방에 밀어버리는거밖에없을듯;;
하지만 이것도 기동성이 떨어져서 저그 빈집에 끝나겠지만.ㅡㅡ; 하옇튼 마린메딕은 자원 많은저그한테 플레이그맞으면 끝이니;;
06/09/10 17:31
플게머들이 우리들이 생각하는 방법 다 고려했겠죠. 흠냐.. 누군가가 1승하는가가 궁금하네요.. 근데 플토가 1승이던데 누가 이긴건가요?
06/09/10 17:32
저글링은 파벳 몇기로 상대하고 마린 2기당 럴커 한기 잡는다는 생각으로 미친듯이 컨트롤 해서 센터싸움에서 승리한다면 이길 수야 있겠지요.ㅡㅡa(그런 컨트롤이 가능하다면)
06/09/10 17:32
베슬관리 잘해주는게 요즘저그상대로는 불가능 일듯 플레이그 한방에 베슬 1부대 고철되버리니. 아카디아1에서 벌써 이윤열 선수 김원기선수한테 8가스 울트라 관광간적있죠.ㅡ.ㅡ;
06/09/10 17:33
이윤열 선수는 2전적은 없지만 1버전에서 김원기 선수에게 호되게 당했죠...사방으로 드랍쉽을 보냈지만 성큰이 다수면 그것도 한계가 있죠...그때도 거의 울트라 블러드 수준...
06/09/10 17:35
금주의 아카디아2 저그 vs 타종전 일정
★9월 13일-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2nd Season 24강 5회차 B조 5경기 Arcadia II 이재황(Z) VS 김택용(P) F조 5경기 Arcadia II 차재욱(T) VS 박태민(Z) ★9월 14일-2006 Pringles MBC 게임 스타리그 2nd Season 16강 4주차 조별 승자전 C조 승자전 Arcadia II 변은종(Z) VS 박대만(P) ★9월 15일-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2nd Season 24강 6회차 B조 6경기 Arcadia II 이성은(T) VS 조용호(Z) 과연 이 4경기중에서 과연 타종족이 저그를 잡는 사건이 나올것인지 제발 나왔으면
06/09/10 17:36
SKT1이 아카디아2에 저그로 박태민, 성학승으로 내보내지 않은 이유는 명확해 보이네요. 일단 성학승 선수는 한번 내보낸데다 컨디션이나 뭘로 보나 동족전을 시킬만한 상태는 아니죠.
박태민이 해답인데, 박태민 동족전 유난히 싫어하는 사실도 있는데다, 무엇보다 다음맵이 알카노이드 상대는 찬수명수 형제가 틀림없고... 아카디아2 고인규 - 알카노이드 박태민 조합이 아카디아2 박태민 - 알카노이드 고인규 조합보다 더 나아 보입니다. 아카디아2는 저항이라도 해볼 수 있지.. 알카노이드2는 가난한 투가스 뮤탈리스크면 답이 없거든요. 팬텍은 뭐.. 심소명이 조용성을 저저전에서 이기기 어렵다고 판단하거겠죠.
06/09/10 17:36
자,잠깐 논점을 알카노이드로 돌려보죠. 알카노이드,김원기선수가 만약 빠른 뮤탈을 써서 막히더라도,이후에 3개스를 공짜로 확보할 가능성이 높은데,이윤열선수가 과연 어떻게 대처할까요.
원래 테란맵이라고 하던 알카노이드였는데,저번 신한은행배에서 변은종,장육선수가 빠른 뮤탈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때문에 분위기가 약간 반전되었습니다.
06/09/10 17:44
아카디아 2 얘기는 잠깐 중지하고 알카노이드 이야기나 해봅시다.
빠른 뮤탈을 쓴다면 이윤열선수가 어떻게 대처할지 지켜보자고요. (물론 김원기선수가 그 카드를 뽑지 않을수 있겠지만.)
06/09/10 17:48
만약 김원기선수가 그 빠른 뮤탈을 썼더라면 노배럭 더블을 간 이윤열선수 입장에서는 호되게 당할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아무튼 다행이네요 이윤열선수.
06/09/10 17:52
김원기선수 양방향 러커 드랍. 일단 이윤열선수 한쪽은 걷어냈지만 한쪽은 손해를 많이 보네요.
근데 그사이에 김원기선수는 벌써 하이브에서 디파일러 마운드 완성시켰어요.
06/09/10 17:55
이윤열선수 후퇴한 병력으로 상대편 6시 왼쪽 멀티 입구 중립 건물 뚫는데요.
김원기선수 병력 빼돌려서 이윤열선수의 멀티에 드랍! 레이스 다빠졌어요!!!
06/09/10 18:07
초반 2팩이후 거의 베슬 중심으로 간 이윤열선수. 그러나 김원기선수의 멋진 드랍플레이에 잘싸웠지만 결국 무너지고 마네요. 2:0가는겁니까 이네이쳐!
06/09/10 18:10
최근 신예저그유저들의 대세~~~~
대테란전은 토나올정도로 잘함... 하지만 대저그전이 약함.... 대저그전을 극복한선수들이 마재윤 조용호급으로 성장... 이게 대세인듯
06/09/10 18:12
옛날에는 테란들이 괴물같은 신인들이 많이나오더니 요즘 저그들에서 이런 괴물같은 신인들이 많이 나옵니다!!
아! 요즘 저그가 저그가 아니예요! 근데 플토도 이런 괴물같은 신인들이 나와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06/09/10 18:15
그런데 최근 나온 저그신예들 단점 동족전만 들어가면 급속히 다른선수가 된다는것 김원기선수도 다를바 없다는점 그점만 고치면 확실한 에이스가 될텐데~~~
물론 예외인 이제동선수가 있긴 하지만~~~
06/09/10 18:15
요즘 저그가 테란에게 강해진 이유가 발업저글링활용+ 뮤타뭉치기컨 + 3햇 부자플레이+ 디파일러인데. 이번 경기는 드랍과 디파일러로 이기네요.;;;;;;;박경락 이후로 드랍이 대세인듯
06/09/10 18:16
너무 빨랐죠. 4스타돌리기엔.. 근데 참 디파일러 잘쓰네요 김원기선수. 장육선수도 그렇고 신인선수들의 대테란전 실력은 디파일러의 센스있는 활용법에 달려있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06/09/10 18:16
성재명감독 데뷔전에서 처참한 영봉패 당할지도 모르겠는데요
물론 팀플맴버가 2005년 우산국 최강조합중 하나였던 안석열/나도현 조합이긴 하지만.... 이네이쳐의 상승세를 감안했을때 불안합니다.
06/09/10 18:17
이윤열 선수가 진 경기 중에 감염테란 당한 경기가 있던가요? 엄청난 굴욕이네요.. 이윤열선수;;;;; 경기 내용은 재미있었으나.. 결국은 일방적인 경기.....
06/09/10 18:20
조용호 선수한테 당했던 걸로 기억...
이윤열 선수 아카노이드의 쓰리가스를 무시하고 있는듯... 저번 박성준 선수와의 경기도 그렇고...보통 맵에서라면 스타포트 다수 늘려서 레이스로 재미 보겠지만...아카노이드는 첫작전이 실패해도 3가스를 바탕으로 하이브체제로 거듭날수있는데...음...그저 아쉽네요...눈앞에 아른거리는 4스타포트...
06/09/10 18:20
이제 확실히 테란은 100판중 100판 더블하는 패턴에서 바뀌어야 합니다.
물론 더블이 제일좋은건 사실이지만 골고루다른것도 써가면서 더블해야지 맨날 더블만하니까 안되는겁니다. 다른것도 하면서 더블좀 했으면
06/09/10 18:25
조용호선수가 염보성선수랑 듀얼1위결정전 러시아워2에서랑
프로리그 에이스결정전 대 한동욱전에서 교전때 드랍으로 떨궜었습니다 근데 집중해서 봐야됩니다 몇초 안되서...
06/09/10 18:25
2,3년전 임요환 이윤열 서지훈 최연성등등의 테란 괴물들이 줄줄이 출현했을때 한탄했던 저그 팬들의 한탄이 생각났는데
지금시점에서 대테란전 킬러들인 마재윤 박명수 장육 김원기선수등의 줄줄이 등장에 한탄하는 테란팬들의 한탄을 보니 기분이 또 묘하네요~~~
06/09/10 18:36
저그 빌드 완전 갈렸는데요 이네이쳐는 9드론 팬택은 트윈해처리 일단 나도현선수가 견제 많이 받고 있습니다. 팩토리 많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06/09/10 18:38
이때까지의 온겜 우승자들...(테저 승부)
한빛배부터 나열하겠습니다 (그 전까진 몰라서..) 임요환:장진남(3:0) 임요환:홍진호(3:2) 조정현:홍진호(3:0)---->이벤트에 가까운... 변길섭:강도경(3:1) 이윤열:조용호(3:0) 서지훈:홍진호(3:2) 이윤열:박성준(3:0) 박성준:이병민(3:2) 최연성:박성준(3:0) 한동욱:조용호(3:2) 이상 테저전 신은배 2006 시즌2까지 입니다. 박성준선수만이 테저전에서 우승했고 나머지는 다 졌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저는 결승에서 테저전이 나온다면, 아무리 저그가 발전했다 하더라도 테란이 우승할거라고 생각됩니다.
06/09/10 18:44
근데 다판제도 OSL만 그렇지 MSL쪽은 그렇지도 않아요~~~
CYON MSL 패자결승 마재윤 VS 최연성 3:0 마재윤승 프링글스 MSL 4강전 마재윤 VS 전상욱 3:2 마재윤승 당골왕 MSL 패자결승 박태민 VS 서지훈 3:0 박태민승 이외에도 저그가 테란 5전3선승에서 이긴경기 몇차례더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06/09/10 18:47
보게잇더블넥님//
그냥 수정해 주세요 ^^ 초보랜덤님// 4강까지 합치면 OSL에서도 역상성이 더 있습니다 근데 결승에서의 압박감과 무게는 좀더 정상성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MSL 결승에서도 승리는 박태민 선수 뿐일 겁니다 진짜 그 시절 양박의 포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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