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9/09 15:48:27
Name 제로벨은내ideal
Subject 오늘 경기 엔트리에 관하여..
엔트리 짜는 것이 이렇게 힘들까나..

물론 준비를 많이 한 선수들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1. 김세현 선수는 팀플만 나가면 이상하게 같은 편을 돕지 않고 자신의 플레이에 열중을

한다.. 왜 그럼에도 김세현 선수를 개인전보다는 팀플에 자꾸 쓰려고 하는 것인가..

대안 - 홍진호 선수.. 팀플 잘하는 선수이다. 오히려 개인전 카드로 내보내기엔 아슷흐랄 하다. 다른 선수들과 호흡을 잘 맞춰준다.

2. 박정석 선수.. 저그전 최근 되살아나긴 했지만 박정석 선수는 더블넥에 어려움을  

많이 느낀다.. 더블넥 강제 맵인 아카디아2에 계속 박정석 선수를 내보낼 필요가 있을까?

마재윤 선수를 엘리시켰던 것도 센터게이트였다..이제 2로 버전업되면서 센터건물도

못 짓게 패치된 지금..

대안 - 차라리 아카디아 2에 저저전에 강한 조용호 선수를 내보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3. 그나저나 오늘 홍진호/조용호/강민 선수 모두 출전 안 한 것은 의외였다. 새로운 시도

였기 때문일까? 6명의 에이스를 출전시키고도 이기지 못했다고 자책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에이스를 쓸 수 있음에도 3명이나 출전시키지 않는 것이 좋은 선택이었을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Qck mini
06/09/09 15:51
수정 아이콘
오늘은 엔트리라기보단 경기력자체가 별로 였습니다
WordLife
06/09/09 15:51
수정 아이콘
저번엔 에이스 다 쓰고 졌는데.. 엔트리 뻔하다고 욕먹었죠.. -_-;;
가승희
06/09/09 15:54
수정 아이콘
1,2경기는 저그를 충분히 노리고 나온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3경기 엔트리는 정말 의문입니다.
왜냐면 홍진호선수가 개인전에 나오는것도 아닌데 왜 팀플레이에 안나왔는지...
그리고 홍진호선수가 아니면 조용호선수라도..
3경기는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노게잇더블넥
06/09/09 15:54
수정 아이콘
어째 퇴보하는 속도도 기하 급수적으로 빠를까요...2004년후 계속 내리막길이더니..결국엔 에혀...
狂的 Rach 사랑
06/09/09 15:54
수정 아이콘
그래도 김윤환 선수를 계속 기용하는건 좋네요.
확실히 나오면 나올수록 기량이 좋아지고 있단 느낌이 드니까 ^^;;
김세현 선수도... 자꾸 나와서 경험이 쌓이다 보면 오늘 같은 실수는 없겠죠.
단, 아카디아에서 박정석 선수의 출전은 저도 좀... 의문이지만.
그건 그렇고 삼성 웬지 느낌이 좋네요.
원래 팀플이야 받쳐주는 팀이고 갠전이 문제였는데 요새 변은종,송병구,
이성은선수까지 페이스 좋으니까... 암튼 일 좀 낼것 같은데요? ^^
06/09/09 15:54
수정 아이콘
그냥 1,2경기는 전적상 뒤지는 종족 카드를 냈다가 무난히 졌고 3경기는 한때 좋았다가 말았죠. -_-;
총체적 난국이라고 봐야 할지... 휴.. 김세현 선수에 관한 코멘트는 동감입니다. 개인전 카드 쪽이 훨 나아보이네요.
TheMilKyWay
06/09/09 15:55
수정 아이콘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죠.. 경기 끝나고 나면 엔트리 탓만 해대지만 분명한건 다른게 문제 입니다.. 엔트리 불리해도 이길팀은 기어코 이깁니다.
제로벨은내ideal
06/09/09 15:55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도 김윤환 선수는..신백두대간에 특화됐다고나 할까? 그런 느낌이 드네요. 아쉬운 것은 요즘 상승세를 강하게 타고 있는 변은종 선수를 만난 것..ㅠㅠ.
Qck mini
06/09/09 15:56
수정 아이콘
KTF가 패배하면 유난히 엔트리,스텝진이 잘못됫다고 하시는분들이 많네요.
서미니
06/09/09 15:57
수정 아이콘
김윤환 선수 저그전이 점점 좋아지는 모습이 보여서 그거 하나 만족합니다 저번 서바이버리그에서의 저그전보다 오늘 저그전이 한층 더 좋아진거 같더군요
제로벨은내ideal
06/09/09 15:57
수정 아이콘
스텝진이 잘못됐다고 하진 않습니다...감독 맨날 바꾼다고 선수들 실력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갑자기 엔트리를 탁탁 다 맞히는 것도 아니니깐요;.
lotte_giants
06/09/09 15:58
수정 아이콘
김세현선수는 오늘 보니 확실히 개인전에 내보내야겠습니다. 팀플은 홍진호/조용호 두선수에게 맡기는게 좋겠습니다.
06/09/09 15:59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못한거.
한국인
06/09/09 16:00
수정 아이콘
에이스 나와서 지면, 엔트리가 뻔하다고 하고.....
신인이 나와서 지면은 왜 에이스를 안 쓰냐고 하고.......
우선은 기다려봅시다. 지금은 약간의 슬럼프일뿐이니..
KTF 아닙니까? 전통의 강호 KTF 조금만..조금만 기다려봅시다.
사시니
06/09/09 16:01
수정 아이콘
김윤환 선수는 개인적으로 계속 기량이 늘고있다고 생각중입니다.

하지만, 김세현 선수를 차라리 개인전으로 돌리고
홍진호 선수나 조용호 선수를 번갈아가면서
기용하거나 아예 팀플에 그냥 계속 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개인전에 나와도 될 만한 선수들이지만,
프로리그 팀플이 그만큼 중요해졌으니 기여도는 개인전보다
안정적으로 팀플만 운영해준다면 훨씬 높다고 보구요.

김세현 선수는 저번 강민 선수와의 팀플도 그랬지만,
센스가 좀 많이 부족해보입니다.

이건 단순히 기량 문제가 아니라,
조금 다른 차원의 문제 같아서요.
06/09/09 16:02
수정 아이콘
엔트리야 뭘 노렸는지 알기가 애매한데요. 요즘 삼성 테란라인도 괜찮기 때문에, 저그만 노렸다고 보기도 힘들구요.
Qck mini
06/09/09 16:02
수정 아이콘
팀플선수를 육성하겟다는 의지가 있다는건데, 당장 패배한다고 개인전으로 돌리라고 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더군다나 이번 프로리그가 저그가 유리한맵이 많아서 홍진호,조용호선수가 모두 개인전출전이 유력하기때문에 팀플저그 한명 육성하는건 나쁜생각이 아니죠
제로벨은내ideal
06/09/09 16:02
수정 아이콘
KTF 자체 신인은 전무하다에 동의 합니다..언제까지 레알 처럼 사들이기만 할 건지..(레알 마드리드 무섭더라고요 ㄷㄷ반니 칸나바로 에메르손 데려왔죠?)
제로벨은내ideal
06/09/09 16:03
수정 아이콘
개인전 출전이 유력함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테란 프로토스를 내보냈지요...홍진호선수를 팀플로 김세현 선수를 갠전으로 돌리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피플스_스터너
06/09/09 16:04
수정 아이콘
결과론. 그냥 선수들이 못했을 뿐.
Velikii_Van
06/09/09 16:05
수정 아이콘
김윤환, 김세현 선수가 있죠. 영입한 선수라고는 하나 조용호 선수가 양대리그 준우승의 한을 풀고 저그 우승자 타이틀과 케스파 랭킹 1위를 취득한 것도 있습니다. 트레이드를 해 온 선수건 키워낸 선수건 그게 중요한 게 아닐텐데요.
06/09/09 16:05
수정 아이콘
김윤환 선수의 성장 자체는 좋은 현상이지만 사실 김윤환 선수가 처음 데뷔했을 때도 잘할 때는 거의 이정도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이걸 유지할 수있냐 없냐의 문제인데 몇번의 패배로 또 자신감이 떨어져 페이스다운한다면 정말 아무 소득 없게 되는거죠.ㅡㅡa
서미니
06/09/09 16:05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는 팀플로 고정하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홍진호선수가 팀플로 들어가면 왠만하면 1승카드로 느껴지나, 개인전이면 1승카드라고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홍진호선수의 팬으로서는 상당히 아쉬운 사실이지만요.
김홍진
06/09/09 16:07
수정 아이콘
KTF가 강해지기 위해서 김윤환은 어떠한 조건이건 간에 무조건 개인전엔트리에 들어야 한다. 김윤환의 성장이 곧 KTF의 성장이다. KTF는 박정석-홍진호 이외에 팀플레이 카드를 성장시켜야 한다. 박정석-홍진호 팀플은 우주최강이지만 1인 1회 출전제도 하에서 박정석-홍진호 팀플외에 다른 카드가 전무하다는 것은 엄청난 약점이다. 박정석-홍진호 모두 팀플레이 전용으로 놓기엔 그 활용가치가 너무 떨어지는바, 플토-저그가 강제되는 망월에서는 어쩔 수 없더라도 새로운 맵에선 새로운 시도가 필요했다. 김세현-변길섭 카드는 그 결과가 어찌되었건 남은 후기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하여, 또는 차기시즌에서 우승을 하기위하여 무조건적으로 실험해봐야 하는, 아니 정착시켜야만 하는 카드였다. 2경기 박성준이 나올것을 장담했다면 조용호가 더 괜찮은 카드였겠으나 삼성칸이 테란카드를 중용하고 있는 가운데 박정석에 선택은 그다지 나쁜선택이 아니었다. 오늘과 같이 프로토스가 무너지는 모습은 하루이틀이 아닌바, 강민이었더라도 오늘의 박정석보다 괜찮은 운영을 했을꺼라 장담할 수 없었다. 강민vs마재윤 MSL결승전 아카디아 경기역시 똑같은 그림이었으니까. 홍진호의 개인전이 KTF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것도 아닌바, 어제 중요한 스타리그 경기를 가졌던 선수를 팀플이 아닌 개인전에 굳이 기용할 필요는 없었다. KTF는 개인전 김윤환 고정에 나머지는 돌려가며 나오면 되는것이니 조용호-강민-홍진호가 빠진것은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또 에이스 결정전에서 3명중 한명이 나왔을것이다. KTF는 지난시즌 박정석-강민-홍진호-조용호-이병민의 빅5만을 너무 고집하다가 플옵에서 엔트리 부족으로 완패했었죠.. 바로 좋은 성적을 내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지금은 실험을 거쳐야 할때니까요.. 개인적으로 KTF가 계속해서 기대이하의 성적을 내는 이유가 팀원-팬 들에 티원과의 비교에 의거한 주변과 내부의 지나친 압박과 조바심 때문에 실험기간을 주지 않는다는데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뭐 이렇게 말은 하지만 오늘 경기력은 전체적으로 아쉽네요
제로벨은내ideal
06/09/09 16:09
수정 아이콘
2경기 - 이병민 3경기 - 홍진호/변길섭(흠..대안으로는..테란부족이 아쉽네..이럴 때.. 흠...)
제로벨은내ideal
06/09/09 16:10
수정 아이콘
아..아니다 제가 감독도 아닌데 너무 주제넘게 군 듯
06/09/09 16:11
수정 아이콘
김윤환 , 김세현 선수가 있다고 하기엔 두선수 보여준게 너무나도 없죠.
그리고 조용호 선수 KTF 오기전에 양대리그 동시결승진출(이거 우승못지않게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고 정말 분위기 최고의 저그였습니다. KTF 와서는 우승하기전까지 오랜기간 꽤나 주춤했지요. 원래 우승권인 선수 한참 죽쑤다가 한번 우승했다고 키워냈다고 할수 있을까요?
김홍진
06/09/09 16:16
수정 아이콘
keke님// 댓글올리신 의도파악이 잘 안됩니다만은..
06/09/09 16:18
수정 아이콘
어느댓글요? 마지막 댓글은 위에 velikil_van 님 댓글에 답한겁니다만.
06/09/09 16:18
수정 아이콘
결과론적으로 실패했지만 김세현 선수를 시도한데에 대해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봅니다.
홍진호선수와 조용호선수에게만 팀플을 의존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팀플이 두경기인 포스트시즌에서는 더욱 그렇구요.
정규시즌만 근근히 준비해서 포스트시즌에서 떨어지는건 많이 해봤으니,
설사 포스트시즌을 못가더라도 이번 시즌에는 이 수 저수 다써보면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편이 나아보입니다.
김세현선수가 팀플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된다면 다른 저그선수라도 개발하고 시도해야겠죠.
[오늘 벤치에 임재덕선수가 보이더군요..]

오늘 엔트리보다는 경기력의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신예사이에 에이스를 넣기- 라고 하더라도, 극단적으로 말해 지금 KTF에는 안정적인 에이스가 없습니다.
스타팬 누구에게 던져줘도 가장 예상하기 쉬웠던 KTF의 뻔한 엔트리에서 벗어난 점, 셧아웃으로 끝난 것이 뼈아프지만
그래도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기대를 겁니다.
테란라인이 언제나 지적당했던 KTF에서 엔트리의 5명의 선수중에 3명이 테란이었다는것 자체에요.
1,2주차 모두 패배로 끝났지만 김윤환선수 지난 테테전도 정말 좋았고,
오늘 저그전 많이 나아졌다는데서 희망적입니다. 서바이버때보다 훨씬 나아보여요.
forgotteness
06/09/09 16:22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팀 전력이 떨어지는게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요즘들어 KTF선수들의 경기력 자체가 확연하게 떨어져 보입니다...

아카디아에서 더블넥간 토스에게 정찰은 생명임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커세어도 뽑았는데...
박정석 선수의 스파이어 확인 후 커세어 빼는건 이해할 수가 없네요...
연습 상황시에도 충분히 나올법한 시나리오였고 무엇보다 자신이 박태민 선수에게 당했었던 전략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대비없이 경기를 치르는 모습에서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확 들더군요...

어제 오영종 선수나 김택용 선수가 꾸준히 정찰한것과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이었고...
원래 박정석 선수가 정찰을 안하는 선수라면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죽어라 정찰 잘 하던 선수였는데 요즘 게임의 패배의 원인은 거의 정찰이라고 할 정도로 정찰에 소홀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김세현 선수 경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준비해 온 테크가 벌쳐 저글링이라면...
상대방이 골리앗 테크를 타는 경우도 대비를 했을것이 분명한데...
그 상황에서 테크를 올리는 선택은 어이가 없었습니다...

상대저그가 피해를 입었다면 분명 한쪽으로 공격이 들어간다는건 너무나도 뻔한 사실이고...
그렇다면 일단 한타를 막는게 중요했는데 그 상황에서 병력이 아닌 테크를 선택하는건...
경기력 자체가 떨어졌다라는것 외에는 설명이 불가합니다...

엔트리가 문제가 아니라 선수들의 경기력이 문제입니다!!!...

예전에 KTF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군요...
지금의 KTF는 그저 네임밸류만 높은 선수들이 모인팀에 불가합니다...
마치 올드 올스타를 모아놓은 느낌이랄까요...

주축 선수들이 좀 더 분발해야 합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KTF에 있어서 최악의 한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고만하자
06/09/09 16:24
수정 아이콘
엔트리 탓은 그만했으면 합니다.
어떤 팀은 발엔트리라고 아무리 욕먹어도 이기는 팀이 있지 않습니까?
엔트리 완벽하게 짜와서 이기는 팀이 누가 있습니까?

진정한 강팀은 엔트리가 어긋나도 이기는 팀 아닙니까...

자꾸 엔트리엔트리 탓 하니까..그 사이 감독이 두명이나 바뀐게 아닙니까.. 너무 팬들이 감독을 몰아세우지 말았으면합니다...

옛날 정수영 감독 때도 ..사실.. 정수영감독님이 뭘 잘못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손가락바보
06/09/09 16:27
수정 아이콘
엔트리 짜는게 감독이 하는 전부가 아니죠. 선수들에게 적절한 동기부여와 마인드 컨트롤을 돕고 실력 향상을 돕는게 더 큰 일이구요. 정수영 감독이 꼭 엔트리 문제 때문에 물러났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밖에서 내부사정를 알 수는 없지만 KTF팀의 소속 선수들을 생각해볼때 정수영 감독이 잘못한게 없다는 생각은 안드는군요.
06/09/09 17:0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김윤환 선수를 키우는데는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릴듯 하네요..;
데뷔때부터 엄청난 포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 선수도 아니였구요.
분명 성장하고 있지만 성장에 어느정도 한계가 있거나 한계를 깨는데 너무 오랜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특히 테란이기 때문에 더 그럴거 같네요 (다른 강한테란이 워낙에 많으니.. )
심지어 신인왕전으로 각광받으며 데뷔한 고인규선수도 2~3년이나 걸렸는데요..
거기다 그때는 팀플이 2경기라 경험쌓기 위해 내보내기 좋았죠
난콩나물
06/09/09 17:16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는 엔트리 탓을 하고싶습니다 오늘은 특히 발트리수준이엇다고 봅니다 케텝의경우 그동안 에이스5인방을 주로써왓엇고 딱히 그외에
방송경기나 에이스라고 할만한사람이 없습니다 그럼 에이스를 늘려야되는데 에이스가 쉽게 늘어나면 안강한팀이 없겟죠 차근차근하나씩늘려야됩니다 그럼 후기리그 동안은 키울선수+고정적인 에이스가 나와야합니다 키울선수를 커버할 승률높은선수입니다 이번엔트리에서 키울선수는 김윤환선수일겁니다 일단은 그럼 김윤환선수가 포함되엇다면 2경기로는 조용호나 조용호카드를 못쓴다면 강민이 나왓어야합니다. 그러나 박정석이 나왓지요 그리고 마지막 블리츠에는 박정석이나와야겟지요 이렇게 짜서 시험카드를 보완하되 승리를 챙길수있도록 분배를 해야지요 뻔하더라도 말이죠 그동안 케텝은 안정적인 카드만 너무써왓고 그결과 플옵이나 엔트리가 뻔하게 되엇습니다 케텝이 자초한거지요 그럼 한동안은 그것을 감수하고 에이스를 늘려야합니다 그러나 너무성급하게 아무 보험도 없이 김윤환과 맵특성과 종족상대로 별로 좋지못한 박정석카드 두장을 동시에낸것이 패착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오늘엔트리른 별로 스나이핑이라는 느낌이안납니다 여태까지 케텝엔트리가 나쁘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저번에도 mbc전에도 엔트리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오늘의경우 딱히 뭐랄까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꼬울라고만한 느낌이 드네요
Qck mini
06/09/09 17:34
수정 아이콘
난콩나물// 저번 경기는 엔트리는 에이스로만 구성됫는데도 졋엇죠
고만하자
06/09/09 17:35
수정 아이콘
꼭 케텝이 졌을 경우 엔트리 탓, 감독 탓 하는 경우의 글이 더 많았떤 걸로 기억합니다. 이제는 케텝 팬들도 한 번쯤 주변 환경이 아닌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들 탓도 할 때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케텝 구단만큼 많은 지원을 해주는 구단은 없을 겁니다.
어쩌면 그만큼 최고목 목표'우승 트로피'를 바라는 것은 프론트로선 당연한거고, 그만큼 오래토록 '인내'도 했다고 봅니다.

감독을 바꿀 문제가 아니라,
한 번쯤 팀의 대대적인 내부구조 조정이 필요한 시점이지않나 싶습니다.
지니쏠
06/09/09 18:13
수정 아이콘
ㅜㅜㅜ성제학승선수 분발합시다!!!!!!!!!!!!!!!!!!!! 양대메이저였던때가 엊그제였건만 이런 대우를 ㅜㅜ
forgotteness
06/09/09 18:33
수정 아이콘
경기력이 떨어지는게 눈에 뻔히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언제까지 엔트리 탓 감독 탓으로 돌릴지 궁금합니다...

지금의 KTF는 위에도 언급했듯이 올드올스타가 모인 팀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네임밸류로 먹고 사는 시대는 지나도 한창 지났습니다...

잘나가던 조용호 선수나 이병민 선수까지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쳐저있다라는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선수들이 먼저 자각하고 좀 더 분발해야 합니다...
과거의 영광만 쫓고 있다가는 올가미에 빠져서 나오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시작을 2패로 시작한 KTF!!!...
쓰디쓴 좋은 약을 먹었다고 생각하고 심기일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메디쿠
06/09/09 18:37
수정 아이콘
정수영감독이 ktf만년준우승이라고 까였지만 신인육성 빼고는 다 잘했는데 왜 짤렸는지 모르겠네요ㅡ,.ㅡ
Sulla-Felix
06/09/09 18:37
수정 아이콘
전 케텦 선수들은 좋아하지만 케텦 선수들 팬은 싫어합니다.
경기를 진 가장 큰 요인은 선수들이 못했기 때문입니다.
06/09/09 19:17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성학승 선수가 안좋은 카드의 예로 쓰여진게 너무 아쉽네요 두선수 모두 분발합시다..
06/09/09 20:02
수정 아이콘
음.. 아무래도 부적절한 예인거 같아서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
06/09/09 20:55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오늘 경기를 상대편보다 못해서 진 것입니다. 다음 경기부터는 더 열심히 분석하고 더 열심히 연습하고 더 열심히 승부욕을 키워서 나온다면 좋은 결과가 있겠죠,
06/09/09 23:11
수정 아이콘
음..언급하신 에이스들을 내보냈다면 또 엔트리가 뻔하다 라는 얘기가 반대로 나올텐데..엔트리란건 언제나 그런 면이 있는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건 엔트리보단 구성된 엔트리안에서 구성된 선수들의 경기력이겠지요.
06/09/12 18:46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홍진호선수의 팀플사용에 대해서는 저도 동감하네요. 홍진호선수는 팀플에서 어떤선수랑 맞춰도 백업을 잘해주는선수고 제몫하는선수입니다. 그런선수를 놔두고 이렇게 실험할필요가 있는건지 모르겠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541 영화 "스내치"를 보고.(영화내용 있습니다.) [17] 깐따삐야6022 06/09/10 6022 0
25540 KTF 이젠 더이상 시간이 없습니다. [36] 노게잇더블넥4902 06/09/10 4902 0
25539 당신을 다시 한 번 만나고싶습니다 .... [36] 이뿌니사과6849 06/09/10 6849 0
25538 그저 시대가 이렇게 되었을 뿐. [21] 백야4859 06/09/09 4859 0
25537 랜파티 후기... [6] BaekGomToss4558 06/09/09 4558 0
25536 급하게 올리는 랜파티 후기입니다 :) [5] 새벽오빠4187 06/09/09 4187 0
25535 KTF가 꼴찌라...살다보니 이런 것도 보게 되네요.. [19] 김호철5428 06/09/09 5428 0
25534 추억의 무탈러..xxx코치님 [20] 까탈4435 06/09/09 4435 0
25532 문제가 없는게 KTF의 문제다 [39] 똘추6608 06/09/09 6608 0
25531 플레이오프의 복수는 과연? MBCgame Hero VS CJ Entus 라인업! [189] SKY925982 06/09/09 5982 0
25530 KTF여, 성급하지 말자. [50] Velikii_Van5075 06/09/09 5075 0
25529 오늘 경기 엔트리에 관하여.. [46] 제로벨은내ideal4361 06/09/09 4361 0
25528 06 후기리그 (KTF 대 삼성) 2경기를 보고.. 아, 박정석.. [14] ManG5009 06/09/09 5009 0
25527 투신은 죽었는가, [22] Born_to_run5599 06/09/09 5599 0
25525 KTF VS 삼성 Khan 엔트리!!(올 타종족전!) [240] SKY926365 06/09/09 6365 0
25524 Let's Go!!, It's PGR Lan Party !! (9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 [88] 항즐이6860 06/09/08 6860 0
25523 알카노이드 저/테전 그 승자는 과연 누가 될것인가? [16] 체념토스4473 06/09/09 4473 0
25522 뮤탈 견제 어떻게 막나요? [21] 노게잇더블넥5891 06/09/09 5891 0
25520 그리고 그의 꿈에 다시 탈 수 있길 [5] 한동욱최고V3929 06/09/09 3929 0
25519 사실, 편집적이고 불안한 증세를 보이는 팬 여기 있습니다.ㅠㅠ [11] 고만하자3929 06/09/09 3929 0
25518 안녕하세요^^ [8] Lavender3626 06/09/09 3626 0
25516 Pgr21 감사합니다. [9] 더블에스오지4309 06/09/09 4309 0
25514 임요환 선수의 행보. 대중의 반응. 갈림길에 선 팬? [20] 프프끄4526 06/09/08 452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