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헤어진지 일주일..

오늘 대학교 개강일 이예요.,.

학교에 갔는데.. 정말..그녀와 늘 함께 앉아 있었던 벤치도..

함께 밥먹었던 자리도..

도서관에서 함꼐 공부하던 곳도..

근데.. 그녀 까지 봤어요..

정말 지금 마음이 너무 답답합니다..

콱콱막혀서 정말 죽어 버릴꺼 같습니다..

헤어지면 잊는게 빠르다고... 잊을려고 노력했습니다..

근데.. 점점 잊으려고 잊으려고 할수록 떠 또렸이 떠오르고..

또 다른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정말 미쳐버릴꺼 같습니다..

오늘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그런 말씀을 하셧죠..

목표를 갖는게 가장 행복하다고..

그 목표 오늘부터 정했습니다..

그녀에게 다시 고백하기로..

그녀는 절 잊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제 추측입니다만.. 이제 그런생각도 안할려구요..

내가 하는 일에 믿음을 갖고 행동할려구요..

전 정말 사랑합니다.. 근데.. 정말 미련이라는 것때문에..

이러는 것도 아닙니다.. 일주일간 그녀 생각만 했습니다..

그녀가 돌아 오리란 기대도 없습니다..

하지만 고백할래요..

그녀는 제 모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