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New Age (Neo Classic, Instrumental...) 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동영상 자료가 엄청나게 부족하더군요. 젊은층들도 나름대로 좋아하는 장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빈약해서 놀랐습니다. George Winston의 "Thanksgiving" 풀동영상조차 못 구했으니 나름 좌절 중입니다. 이번에도 2,3편과 달리 1편 Gothic Metal 때처럼 소량의 동영상을 올리는데 만족해야 할 듯 싶습니다.



Yanni 1990년작 "Reflections of Passion"의 "Reflections of Passion"입니다. 야니의 많고 많은 베스트 앨범에도 빠짐없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Yanni의 1994년 "Live at the Acropolis" 공연은 정말 저에게는 감동이었습니다. 베스트 앨범이 요즘 너무 많이 나와서 저는 좀 불만이지만 2003년작 "Ethnicity" 앨범도 만족스러웠습니다.민족성이라는 것이 꽤나 어려운 주제인데도 나름대로 잘 만들어 냈더군요.



Kenny G 1990년작 "The Collection"에 수록된 "Song Bird" 입니다. 가장 대중적인 섹서포니스트가 된 이후로 계속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12월 26일에 베스트 앨범이 나왔더군요. 수록곡을 보니 케니지 앨범을 사고 싶은데 무슨 앨범을 살지 모르겠는 사람에게는 딱 좋은 앨범이다 싶었습니다.



Richard Clayderman & Shao Rong의 1998년작 Chines Garden의 "Poetic Sonatine"입니다. 원래 리차드 클레이더만의 유명한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를 올리려고 했는데 도영상을 구하지 못해 그만.. ㅡㅡ;; 하지만 이 곡도 좋습니다. 리차드 클레이더만도 너무 베스트 앨범이 많이 나오더군요. 이 쪽 계열은 너무 베스트 앨범이 많이 나오는게 문제인 것 같아요. 베스트 앨범에 신곡 딱 하나 넣어서 발표하면 앨범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사기도 뭐하고 안 사기도 뭐하고... ㅜ.ㅜ



Enya의 "Anywhere is"입니다. 1995년작 "The Memory Of Trees"에 수록되어 있는 곡입니다. Instrumental은 아니지만 뉴에이지에는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라이브때 립싱크를 한다고 하더군요. 라이브에 자신이 없어서인지.. 하지만 작곡능력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George Winston의 "Thanksgiving"을 못 구해서 캐넌 변주곡을 넣어봅니다. 마치 "피아노 참 쉽죠" 하는 듯한 공연입니다. 하하..

그 외에 개인적인 Top 9을 열거해 봅니다. 순서는 선호도와 상관이 없습니다. 동영상을 못 구해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Michael Whalen - The Shape of Her Face
Cherry Hill - Piano Princess
David Lanz - Veil of Tears
Michael Hoppe - Reminiscence
Ocarina - Song for Ocarina
Blake Linton - Heavenly Body
Klaus Shonning - Noctourne
Nathalie Fisher - End of Dream
Dominique Bodin - Natalia

거의 피아노 곡에 치중되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이 정말 좋습니다. 관심있는 분은 한번 찾아서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아! 그리고 동양권의 유키구라모토, 이루마등도 좋더군요!! 언제나 좋은 음악과 함께 하세요.

다음은 춤추고 싶을 때 딱 좋은 테크노 스타일의 일렉트로니카 쪽을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