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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6/22 20:22:55
Name 초보랜덤
Subject 저그 VS 토스 최고의 빅카드 강민 VS 마재윤 드디어 성사
오늘도 6차 MSL부터 MSL판에서 새롭게 확립된 법칙을 박용욱선수가 피하지 못하고 자신이 중요고비에서 항상 이겨왔던 강민선수에게 3:0 0봉패라는 충격의 결과를 만들고 말았습니다.

6차 MSL부터 새롭게 확립된 MSL의 법칙 - 상대전적 앞선선수들 중요고비에서 태클걸었던선수들이 계~~~~속 줄줄이 무너짐

이 새로운 MSL의 법칙에서 이번시즌 가장 큰득을 봤었던 박용욱선수가 결국 자신이 항상 태클걸어왔었던 강민선수에게 3:0으로 무너지면서 자신도 이 법칙에 희생당하는 희생자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로서 이번 MSL은 강민 VS 마재윤이라는 저그 VS 토스로 붙일수 있는 최강의 결승빅카드가 성립되었습니다.

만약 결승전라인업에 최근 확립된 MSL 법칙을 적용시켜보자면 마재윤선수에게 웃어주는데 이 법칙이 계속 이어질지.... (상대전적 4:2로 강민선수우세 - 엘리트배 올스타리그 빼도 2:1로 강민선수 우세)

양선수 모두 상대종족에게 엄청나게 강한선수들입니다. 마재윤선수야 말할것도 없이 강하죠 토스에게 재앙이 되버린 저그중 한명입니다. 이미 6차 MSL에서도 박정석선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었죠 그리고 강민선수 최근 1년간 대저그전 승률 변은종선수에게 2패당하기전까지 단 세번졌습니다. 최근 1년동안 대저그전이 15승4패인가 그렇습니다. 거의 최연성 이윤열선수가 가장 잘나갈때 대저그전승률입니다.

이 두선수가 맞붙는 프링글스 MSL FINAL 맵순서가 나와봐야 정확하게 예상을 해보겠지만 강민선수 입장에서는 디아이나 특히 러시아워3가 1,5경기 안걸리기만을 바래야 할꺼 같습니다. 만약 아카디아나 815 3가 1,5경기 걸린다면 5:5승부 디아이나 러시아워3가 1,5경기 걸린다면 7:3정도로 마재윤선수의 우세를 점칩니다.

정말 결승에서 꼭 붙여보고 싶었던 강민 VS 마재윤 이번결승을 통해 강민류 커세어+리버가 저그에게는 막을수 없는 사기전략이다로 판명날지 아니면 마재윤의 운영을 통해 그것은 사기가 아니다라는것이 판명날지... 그외에도 강민선수가 어떤전략을 가지고 나올지 그것에 맞춘 마재윤선수의 대처....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양선수가 1,5경기에서 쓰이기 싫은맵을 하나씩 제거하는 맵제거권이 있다고 하네요 그럴경우 강민선수는 러시아워3 마재윤선수는 아카디아 뺄꺼 같습니다.

자세한 예상은 맵순서 나오면 그때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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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급센스
06/06/22 20:25
수정 아이콘
러시아워,815는 강민,마재윤선수가 뺄것 같은... 아카디아가 1,5경기라면 최상일듯...
완전소중류크
06/06/22 20:25
수정 아이콘
아무리 강민선수가 저그를 잘 잡아도...마재윤 선수쪽으로 기우는 건 어쩔수 없는듯... 하지만 강민이기에...기대를 하게 만드는...
초보랜덤
06/06/22 20:25
수정 아이콘
양선수가 맵제거권이 있는건가요?
완전소중류크
06/06/22 20:26
수정 아이콘
네 양선수 모두 맵제거권이 있어서 제거된 맵을 제외하고 남은 맵에서 1,5경기 맵이 결정된다고 하더군요
06/06/22 20:27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는 디 아이, 마재윤 선수는 아카디아를 빼지 않을까요.
o에코o
06/06/22 20:27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는 아카디아 뺄것 같기도;; 사실 아카디아 보단 마재윤선수입장에선 디아이가 더 나은것 같아요.
헤르세
06/06/22 20:27
수정 아이콘
두 선수가 맵을 섬다운할 수 있다고 하던데 마재윤 선수는 815를 강민 선수는 러시아워나 디아이를 섬다운할 것 같은 생각이.. 다른 토스라면 디아이를 섬다운하겠지만, 강민 선수가 계속 러시아워를 빼는 모습을 보여줘서.. 아카디아에서 제대로 된 물량, 마법전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걸 노려서 한 선수가 극초반전략을 보여줄 거 같기도 하고.. 전 아카디아 경기가 가장 기대됩니다. 두 선수 모두 매우매우매우 좋아하고 응원하지만, 마재윤 선수 1g 더 응원하겠습니다. 그래도 이 두 선수의 대결을 결승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최고의 명경기 보여주시고, 마재윤 선수 우승하세요!
06/06/22 20:28
수정 아이콘
근데 커세어리버 자체라는게 조용호vs김성제도 그렇고 아카디아에서 마재윤vs박정석 경기처럼 저그들이 해법을 많이 갖고 있는것 같더군요...
06/06/22 20:29
수정 아이콘
대박매치입니다.정말 바라던 매치가 그대로 성사됐네요.누가 이기든 좋은경기 보여줄꺼라 믿습니다.
초보랜덤
06/06/22 20:29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강민선수는 러시아워3 빼고 마재윤선수는 아카디아 뺼꺼 같습니다. 이번시즌 공식맵을 봤을때 그리고 강민선수의 커세어리버플레이를 감안했을때 마재윤선수는 오히려 아카디아 제거할꺼 같고 강민선수는 99.9% 러시아워3 뺄꺼 같습니다.
06/06/22 20:3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정작 강민선수가 온리 질+템+드래군으로 하면 난감(ㅡㅡ) 저번 디 아이 조용호전에서도 수비형 토스를 한다고 자신하다가 호되게 우리의 뒤통수를 쳤죠. 저번 엘리트 학생복 올스타리그때도 수비형 안쓰고 마재윤선수를 잡았고........ 그러니까 이번에는 아무생각없이 지켜보는것이 좋을듯.........

사상 최고의 플 VS 저전이 되기를 기원하며........
카이사르_Jeter
06/06/22 20:32
수정 아이콘
디 아이는 뺄 거 같은데...
아마도 마재윤선수는 815III를 뺄 것 같고~~
태양과눈사람
06/06/22 20:32
수정 아이콘
상대종족에게 극강인 선수들끼리의 결승전이라... 음.. ㅡ.ㅡa
만약에 내기를 한다면 전 마재윤선수에게 걸겠습니다~~;;;
그래도 우승은 안습종족 플토가 했으면.....ㅠ_ㅠ
타마마임팩트
06/06/22 20:32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가 러시아워, 마재윤선수가 815를 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withsoul
06/06/22 20:32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바라던 매치가 결국은 성사가 되는군요!!! 너무 기대됩니다.
그래도 마재윤 선수 엠겜 2번 먹고 옹겜 가아죠!!! 화이팅
초보랜덤
06/06/22 20:32
수정 아이콘
최근 분위기는 러시아워3가 디아이보다 대저그전 더암울 합니다.^^
피날마가
06/06/22 20:33
수정 아이콘
마재윤이라는 너무나도 큰 벽을 강민 선수가 과연 깰 수 있을지 ,,, 상대 전적이랑은 관계없이 6:4정도 마재윤 선수 우세를 예상합니다만 강민 선수가 그 예상을 깨낄 바랍니다.
06/06/22 20:33
수정 아이콘
스갤에서는 사상 최강의 저그와 최강의 플토와의 대결이라고 하더군요. 흐음...사상최강이라는 말이 떡밥스럽지만 현상황에서 두 선수의 포스를 보면 그런 말이 붙어도 그리 어색하진 않을듯 싶습니다. 마재윤선수의 플토전 포스야 말할것도 없고 강민선수의 저그전 포스 토스중에서는 역시 사상최강이라 불릴만하니.
06/06/22 20:34
수정 아이콘
토스입장에선 분명 아카디아게 젤 할만할겁니다...
815도 요즘에 토스가 어려워하는것 같고 저그들이 많이 이기고 있구요...
아무래도 마재윤은 아카디아 제거할듯...
06/06/22 20:34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은 테란과 저그의 숙명의 대결이고 MSL은 저그와 토스의 우주 패권의 싸움이네요; 지난 우주배때는 저그가 이겼고 온게임넷은 테란과 저그가 하나씩 숙명을 챙기고;
대박이네요-_-;
06/06/22 20:35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고 이번에 강민선수가 이기면 결승전에서 플토와 저그전에서 플토가 처음으로 승리하는 것이 됩니다. 김동수 선수나 기욤선수가 결승전에서 저그를 잡은 것은 랜덤이 섞여있었으니까요.
강민선수가 마재윤선수를 잡으면 역사적인 순간이 되겠군요.
yellinoe
06/06/22 20:35
수정 아이콘
다행이 저는 다른예상이네요,,
마재윤선수 디아이를 뺄것같고 강민선수는 아카디아를 뺄듯 합니다.... 이유는 각각의 맵에 딱 한번만 상대에게 통할 전략일거라고 생각하기에,. 두번 잡아낼수 없다고 사료되서 그렇습니다.. 약간 특이하죠? 그런데 맞으면 유명세 타는거겠네요,,,
06/06/22 20:39
수정 아이콘
과연....

결승무대에서 플토가 저그를 이길 수 있을까?
걱정스러우면서도 조금은 기대도 되고 그러네요
강민선수 팬인지라 기분좋은 설레임 같습니다 ^^;;

양 선수 모두 결승다운 승부 보여주셨음 더 이상 바랄게 없겠네요

강민선수, 마재윤선수 모두 화이팅입니다~
완전소중류크
06/06/22 20:39
수정 아이콘
러시아워 나름대로 토스 3연승 중인데...
박지호 승 김성제 승 김성제 승...
초보랜덤
06/06/22 20:43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그래도 강민선수가 러시아워3를 싫어한다고 하네요.... 강민선수가 공식맵들중 대저그전 승률이 가장 안좋은 맵이 러시아워 3죠... 아무리봐도 러시아워3 뺄꺼 같습니다.
06/06/22 20:44
수정 아이콘
우주 기사를 보니 26일에 맵 추첨을 한다네요 ^^
잠깐~ 맵순서는 기다려야 될듯.
완전소중류크
06/06/22 20:45
수정 아이콘
헐 26일...
저는 왜 안뜨나 계속 파포, 우주 새로고침-_-;;;
레드™
06/06/22 20:50
수정 아이콘
오늘 박용욱선수가 못했다기보다는 강민선수가 잘했다는 느낌이 절실히 들더군요.

박용욱선수의 중간중간 유연한 운영이나 센스도 정말 좋았던것 같습니다. 천적관계를 뒤집을 만큼 의지가 대단했던걸까요...

아니면 박용욱 선수의 스파링 파트너가 부족했던걸까요
태양과눈사람
06/06/22 20:54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의 패배원인은 간단합니다.
스파링 파트너로 박용욱을 구할 수 없었다는 점...-_-;;

그만큼 강민선수가 박용욱스럽게 너무나도 잘했죠.
06/06/22 20:55
수정 아이콘
김성제선수가 저그전이 줄줄이 있어서 연습상대는 못해줬을 것이고..
T1내에서는 적당한 스파링 파트너는 없었으려나..
06/06/22 21:03
수정 아이콘
1,5 경기가 815 3면 좋겠네요.. 그러면 박빙의 승부가 나올 거 같아요.
사라만다
06/06/22 21:11
수정 아이콘
정말 이번 프링글스 결승 대박입니다..... 기대 만땅 하려구요
검정색
06/06/22 21:16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가 3연속 MSL 결승전에 진출할 때 상대가 박정석, 조용호, 강민. 세번 다 KTF 선수였네요. 이번엔 어떤 결과가 나올지... 7월 16일이면 개인적으로 바쁜 일이 거의 끝날 때이기 때문에 꼭 가서 보렵니다. 두 선수 모두 멋진 경기 부탁드립니다.
06/06/22 21:24
수정 아이콘
강민의 3대1 승 예상합니다. 맵이 강민선수에게 지대로거든요. 물론 마재윤선수의 방심과 연습부족이 있어야한다는 전제하에....
06/06/22 21:46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축하드려요.. 게임 결승이 더 대박 매치인 세월도 오네요..^^ 그나저나 너무 조용하네요.. 난리 날것 같던 스갤도 너무 조용하다 못해 훈훈하고..피지알도 관련글 몇개 올라오고 그럴줄 알았는데 조용하네요..(두곳다 적응 안되네요..*^^*) 엠비씨 결승 화이팅..(요새 엠비씨 막청승해설 완전좋아요.. 결승전 막청승조합이 하면 안되나요..ㅜ.ㅠ)
06/06/22 21:49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는 전략적인 승부에 조금 약합니다. 이미 본 전략이라면 아무 상관 없습니다. 본 전략은 반드시 막으니까요. 하지만 강민 선수가 생각치도 못한 전략을 들고 나온다면 마재윤 선수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전략만 먹히지 않는다면 마재윤 선수가 확실히 유리합니다. 문제는 강민 선수의 전략은 연환된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는 것입니다. A라는 수를 써서 B의 운영을 유도하고 자신이 준비한 B의 해답을 내보여 승리한다던가, A라는 전략이 B라는 전략으로 그대로 이어진다던가 하는 수를 기가막히게 짜가지고 옵니다. 마재윤 선수의 대처가 기대됩니다.

하지만 저는 마재윤 선수가 이길 것 같습니다. 강민 선수가 어떤 수를 준비해 성공하는 것은 초반 공격의 주도권을 강민 선수가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마재윤 선수가 전상욱 선수와 할때 마냥 선공을 하는 빌드를 들고오는 경우 치열한 심리전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강민 선수의 초반 전략에 마재윤 선수가 수비 위주의 플레이로 막아내느냐, 아니면 장기전을 바라보다 무너지느냐. 강민의 후반 도모형 수비 전략의 헛점이 되는 빌드를 마재윤 선수가 들고오느냐. 치열한 심리전과 주도권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글루미선데이
06/06/22 21:54
수정 아이콘
저에겐 슬픈리그들이 끝나가는군요....
아..악몽이야 이번 리그들은-_-
담배피는씨
06/06/22 21:59
수정 아이콘
벌써부터 기대~ 기대~
과연 임요환 선수 이후로 osl우승자가 msl을 점령하는 날이 올 것인가?
Nocoment
06/06/22 22:01
수정 아이콘
이번에 누가 우승해도 osl우승자가 msl을 정복하지 못합니다만..
06/06/22 22:08
수정 아이콘
↑↑무슨 말씀이신지;
폴로매니아
06/06/22 22:09
수정 아이콘
마재윤도 좋아하는 선수고 강민선수도 정말 좋아하는데 강민선수의 더 오랜팬인지라 강민선수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화이팅 !!!
anti-elec
06/06/22 22:35
수정 아이콘
오늘 하루는 어떤 한 사람의 날이겠군...피식. 왜 자기선수 글엔 희안하게 모습을 안보이고 꼭 다른선수 글에 말썽 피울까..그것도 미스테리네
연새비
06/06/22 22:54
수정 아이콘
저그가 보통 유리하다고는 하지만 상대가 저그에 최강인 플토 강민선수니 예측이 힘드네요. 두 선수 다 호감 가는 선수라 누가 이기던 속편하군요. 5판까지 멋진 승부를 보여주길 바랄뿐...
캐리어가야할
06/06/23 00:01
수정 아이콘
일전에 'T1 연습은 되도록 팀내부에서 해결한다'는 기사를 본기억이 있는데...사실인가요?? 갑자기 생각나네요
06/06/23 00:10
수정 아이콘
강민~~무조건 우승하세요^^
anti-elec
06/06/23 00:12
수정 아이콘
빅카드이긴 하지만 프링글스배의 대체적인 흐름 - 상대전적에서 뒤지는 선수들이 이김. 경기내용이 대체로 일방적임 을 고려하면

대충 마재윤 3 - 0 강민을 예상합니다
나의 길을 가련
06/06/23 00:18
수정 아이콘
윗님의 예상 섬뜩하네요...
강민은 이를 극복하리라 봅니다.
저도 마이큐브이후로 3년만에 오프라인 가볼까 합니다.
킨텍스여 기다려라...
EarlCain
06/06/23 01:53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가장 바라던 결승 매치업이 성사되었네요.
결과는 어찌되었든 마지막 경기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지기를 바랍니다.
강민선수의 기상천외한 전략과 그것을 막아내는 놀라운 마재윤 선수의 운영을 기대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두 선수의 결승전 경기, 상당히 즐거울 거 같습니다.
06/06/23 03:46
수정 아이콘
음... 언젠가부터... MSL 결승은 거의 CJ vs other -_-....

강민 박태민 마재윤 등 등.... CJ가 결승전을 독점하는군요..;
06/06/23 06:34
수정 아이콘
anti-elec / 님도 똑같군요
06/06/23 09:49
수정 아이콘
Nocoment님, 마재윤선수도 강민선수도 MSL 을 "먼저 우승" 한 선수였다는 뜻인가요? 대충 그런 말 같은데 전 잘 모르겠습니다 [....]
......................... 가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못 갑니다. 크악!
06/06/23 10:07
수정 아이콘
음.. 내기는 마재윤선수에게 걸고 강민 선수를 응원하렵니다...
그래야 강민 선수가 져도 덜 속쓰리죠. (응?)
빈집털이전문
06/06/24 03:31
수정 아이콘
AhnGoon님// 그러다가 강민 선수 이기면 속.. 많이 쓰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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