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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18 17:10
음 야외경기인데 스타에대해서 잘 모르는 분도 있으시고 할테니 네임밸류 높은 선수들위주로의 엔트리를 구성하는것도 나쁘지 않았을텐데요.
06/06/18 17:12
티원 엔트리가 정말 의외네요. 프로리그 중 한 경기이고 순위다툼도 치열하니까 무엇인가 준비된 엔트리지 시험적인 엔트리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의외라고 생각하는 것은 대규모 야외경기이고 어느 정도 프로모션 행사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팬서비스 차원에서라도 팀의 간판인 임요환 선수가 출전할 줄 알았습니다. 온게임넷 방송진들과 코드가 안맞았나 봅니다. 최연성 선수는 최근 성적이 안좋아서 휴식을 취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에결에서 임요환 선수의 등장을 예상해보지만 과연 에결까지 갈지 모르겠습니다. 만일 극적으로 에결에 가게된다면 오래간만에 부커진 이야기기 나올수도 있겠군요. 그냥 웃자고 한 농담이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멋진 경기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06/06/18 17:15
2세트가 최가람선수라면 그야말로 르까프는 1,2,3세트 계속 뒷통수 맞는것이고 2세트가 우주닷컴의 말대로 오영종선수라면 왠지 희안한 경기가 될껏이라 보여집니다.
서로 분명 저그잡으러 나온 저격수들인데 엉뚱한 대진이 나오니 준비가 전혀 안된 상태일텐데요 그러다보면 엉뚱하고 희안한 경기가 나올가능성이 높죠
06/06/18 17:35
그나저나 오늘 같은날 시청에서 스타 하니까 신기하네요..
이 자리를 어떻게 따낸건지..*-_-*(가수보다 비용이 저렴한가;;) 오늘 경기 재밌었으면 좋겠어요.. 스타 첨 보시는 분들 계속 보시게~^^
06/06/18 17:39
홍진호 파이팅// 아무래도 이번 시청앞 거리축제 주최가 SK니까
힘좀 쓴듯한데요.ㅋ 어찌됐든 좋은 기회인데 좋은경기, 재밌는 경기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06/06/18 18:08
1경기는 이학주 선수가 이겼습니다. 세상에, 노배럭 더블이라니..... 이학주 선수 담력 좋군요.
성학승 선수의 드롭 실패와, 두번째 확장 안정화가 너무 늦었던 게 결정적인 패인인 듯 합니다.
06/06/18 18:08
성학승선수 경기력이 약간 안좋네요. 드랍도 아닌데....... 멀티도 늦게하고........ 나중에 드랍 가는데 겨우 오버로드 2기........ 약간 이도저도 아닌것 같은듯....... 연습때 노배럭 더블을 못겪어본건지....... 아무튼 이학주선수 운영 잘하네요.
06/06/18 18:14
전상욱선수........ 엠겜에서의 마재윤선수 상대로 경기력은 상당히 좋았는데........ 과연 임요환선수를 무너트린 최가람선수가 2:0으로 만들것인지........
06/06/18 18:14
연습때랑 공식경기는 다르죠........ 연습때는 거의 긴장감없이 편하게 할수있는데........ 공식경기때는 너무 떨려서 준비한 플레이를 펼칠수가 없으니........(그런식으로 따지자면 이학주선수도 마찬가지겠지만........ 그런데도 오늘 경기력 나쁘지 않았죠.)
06/06/18 18:15
팀내경쟁체제는 맞겠죠. 사실 르까프팀이 저그나 프로토스가 상대적으로 강한고로 테란보다는 저그나 프로토스쪽을 염두에 두고 나온거 같은데 한방 맞은걸지도요. 그나저나 성학승 선수 요즘 저그들이 강하다는 말을 제대로 되돌려주네요. 후우. 노배럭 더블인데..-_-
06/06/18 18:17
아무튼 T1팀 응원할때는 다른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체팀이 상대일지라도 안심해서는 안돼요.
위만 바라보다가 아래로 발이 빨려들어가는것을 못보면 안됩니다.......
06/06/18 18:19
전상욱 선수가 2경기를 잡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T1의 승리여부가 가릴거 같네요. 사실 망월에서의 팀플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던 두 선수이고 르까프팀이 팀플레이가 좋지 못하다는 점을 들어서는 티원의 승일거 같습니다만 4경기 저저전은 이제동 선수의 저그전도 나쁘지 않음을 들어, 모르겠네요. 물론 박태민 선수가 이때까지의 저그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온고로 믿습니다만.:D
06/06/18 18:20
한빛전에서도 3:2의 신승을 거둬서 으이구야!!!-_- 하고 열을 냈던게 얼마전인데 말이죠. 강팀에 강하고 약팀에 삐긋한 티원의 특성상 긴장 또 긴장입니다. 에혀혀.
06/06/18 18:24
성학승 선수에 대한 비난은 삼가주세요. 선수가 잘못하고 싶어서 잘못했답니까. 물론 아쉬운 점은 있을지 몰라도 다음에 더 잘하면 되는거잖아요. 그리고 티원은 광안리 갑니다. 충분히 갈만한 실력이 되는걸요.-_-+
06/06/18 18:25
으음 최가람 선수 뭘 먹나요 -0-;;;;
T1의 아스트랄함이 이어질지... 1경기 못봤는데 성부장님 자꾸 그러시면,.알바..
06/06/18 18:34
팀플만 나와서 연봉챙겨도 괜찮으니 성학승선수의 대테란전은 프로리그에서 가능하면 안봤으면 좋겠군요. 이건 단기간 내에 고쳐질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성학승선수. 노배럭 더블에 멀티를 못하는 저그라. 한숨만 나옵니다.
06/06/18 18:36
후, 제발 에결은 가지 말고 4경기에서 끝냅시다. 맵도 승률 나쁜 815고 나온다면 분명 오영종 선수가 나올텐데 임요환 선수가 나와서 좋을게 없죠. 그리고 이승엽선수..
이런 홈런괴물!!! 최고!
06/06/18 18:36
최연성선수하고 성학승선수 요즘 분위기가 안좋은데 경기력을 키우고위해서 1:1분위기가나는 철의장막팀플레이 고정했으면 좋겠네요..
두선수 철의장막에서는 무지 잘하던데
06/06/18 18:37
은근히 비꼬시는 분들 많네요.
성학승 선수가 못하고 싶어서 못했겠습니까? 그렇게 본다면 허무하거나 압도적으로 진 선수들은 전부 나오면 안되는건가요?
06/06/18 18:37
전상욱선수 타이밍하나는 예술이군요. 백두대간이 점차 테란이 초반에 압박하지 못하면 저그가 원해처리 러커에 이은 멀티... 이공식으로 저그가 점차 할만해지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이맵에서 테저전하면 하기전부터 저그가 암울했었는데...
06/06/18 19:10
대 저그전 벙커링, 대 테란전 벙커링, 대 프로토스전 벙커링에 이어 팀플레이에서의 전진배럭 벙커링까지 모두 시도한 팀은 공식방송경기에선 T1이 최초가 아닐지..ㅡㅡa
06/06/18 19:12
프로토스 엘리당했네요. 김성곤 선수 그나마 뮤탈로 시간벌어보려고 하지만 고인규 선수 본진 방어 잘하고 있고 윤종민 선수도 레어갔고 인규선수 골럇도 나왔네요. 으흐흐.
06/06/18 19:16
T1팀플은 이것저것 다조합해도 고인규 윤종민만한게 없군요. 개개인의 실력도 더욱 Up되어 보입니다. 그래도 테란 저그 조합은 왠지 불안...
06/06/18 19:16
윤종민 선수의 초반 저글링 움직임도 좋았고 이후에 두 선수의 호흡도 좋았죠. 흐흐. 정말 종민선수는 팀플레이에서는 이창훈 선수와 더불어 정말 일가를 이룬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최고!
06/06/18 19:18
전상욱&윤종민 티원의 보배.....라고 말 하고 싶지만 솔직히 티원은 한 선수 한 선수가 보배인듯;; 스나이핑 제대로 통하는..
06/06/18 19:28
그나저나 방송에 조금 걱정이 있는데요, 야외무대라서 선수들 세팅이 빨리 되지 않아 경기시간이 예상보다 늘어난것 같습니다. 4경기는 박태민선수인데요... 문제는 KBS에서 8시에 방송예정이 되어있는데 8시 전에 프로리그가 안끝나면 무슨 험한꼴이라도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KBS가 기다려줄것인지... 아니면 에결가게 되면 4경기까지만 하고 5경기는 메가 스튜디오에서 해야될지... 걱정이 조금되는데요...
06/06/18 19:32
K1 20:00 ~ 21:00 KBS 스페셜 가난한 환자들 삶은 계속 될 수 있나
K2 19:45 ~ 20:45 주말연속극 소문난 칠공주(15세) (24) 발업저글링 한방이 무섭군요.
06/06/18 19:37
박태민선수 분위기 안좋은데요........ 815가면 모르는데....... 오영종선수를 막아야 되는데........(나올런지는 몰라도.)
06/06/18 19:40
박태민 선수 너무 뻔하게 간 느낌이 없잖아 있네요. 어이구야.ㅠ_ㅠ 에결이라니. 815 성적 안좋은 티원인데.. 테란 보내면 안되는데.ㅜㅜ;;;
06/06/18 19:41
박용욱선수 815 3버전 성적 좋은걸로 알고있는데.......(WCG 예선에서 박영민선수에게 패한것이 뼈아프긴 합니다만........) 박용욱선수랑 오영종선수가 붙으면 좋은 승부가 될듯. 올스타전(이벤트경기지만)도 기억이 남고........
복수한번 했으면.......
06/06/18 19:42
하하 역시 T1... 강팀보다 하위팀에 약한 그 색깔을 또 보여주는 군요.
음... T1의 저그라인이 요즘 대세를 못따라가주는 경향도 있긴합니다.
06/06/18 19:44
T1이 테란내보내고, 오영종 선수 나온다면, 오영종 선수에 한 백만원 정도 걸겠습니다. 박용욱 대 오영종 아니면 르카프의 승리 예상합니다.
06/06/18 19:46
저번에 레퀴엠에서 용욱선수 프로리그 무패가도 달리고 있다가 올스타전에서 오영종선수에게 패배당한것 잊지 않고 있습니다.(물론 정규리그는 마재윤선수입니다만........)
이번에 복수했으면......
06/06/18 19:48
사신과 악마의 대결..
오영종 선수의 부활을 원하지만 역시 박용욱 선수의 승리도 원합니다. 박용욱 선수가 올스타전의 복수를 했으면 좋겠군요.
06/06/18 19:55
오영종 선수 플토전 전적은 전무한데요. 더불어 박용욱 선수 플토전도 나쁘지 않고 준비도 오영종 선수보다는 더 많이 했겠죠. 악마 파이팅!
06/06/18 20:24
성학승 선수의 경우 대 테란전에 대한 연습이 대단히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거의 연패수준이 아닐런지 지난 싸이언배 최연성 선수에게 진 이후로 테란에게 힘을 못 쓰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박용욱 선수는 눈여겨볼점이 이번주 목요일날 강민 선수와 4강전이 있는데 주훈감독이 자신감이 있었던 것인지 박용욱 선수를 선보였군요, 결과적으로 박용욱 선수는 글쎄요, 4강전에 대비해서 불안한 모습이 보입니다.
06/06/18 20:25
그나저나 결과적으로 그 개인전 강하던 SK팀이 개인전 3패를 기록하며 패배를 하게 되었습니다. 거의 확실한 1승카드인 전상욱 선수외에 박태민 성학승 박용욱 선수가 무너진것은 충격입니다.
06/06/18 20:27
한가지 더 의미있는것은 이제는 더이상 상위권팀들이 독주를 운운하지도 못하게 되었다는거죠, 5승 2패로 CJ SK 똑같이 그룹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점점 상위권 팀들의 대결이 흥미진진해집니다.
06/06/18 20:32
느낌이 질거 같았는데 진짜 졌네요.. 담주 경기 대박입니다.. 엠비씨대 씨제이.. 케텝대 티원.. 엠겜주관.엠겜복터졌네요.. 담주 경기로 1위가 갈리지 않을런지..
06/06/18 20:36
경기 하다보면 질수도 있는거죠. 형들이 없었으면 동생들이 당초에 이만큼 성장할수조차 있었을까요?
개막전 1패뒤에 5연승 달린 T1입니다. 이쯤에서 정신 한번 다잡을 필요도 있지요.
06/06/18 20:42
정말 생각할수록.... 전상욱, 윤종민 선수는 티원의 보물입니다. 팀이 이기던 지던간 항상 말없이 꾸준히 승리를 챙겨다주는 선수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님들의 승리에 대부분 묻히는 경향이) 오늘 비록 팀이 졌지만 이 두선수의 가치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군요.
암튼 그건 그렇고 티원 저그라인... 요새 저그가 강세인데 웬지 동떨어진 느낌을 주는군요.(태민선수 제발 잘해보아요 ㅠ,ㅠ)
06/06/18 20:44
狂的 Rach 사랑님//인규선수도 넣어주심 안될까요? 낄낄.-_- 오늘 팀플에서 인규선수도 잘했잖아요. 1경기를 성학승 선수가 아닌 고인규 선수나 임요환 선수를 내보냈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아쉬움이 자꾸 남네요. 프로토스 카드를 의식해서 저그를 내보낸걸까요.
06/06/18 21:00
Spiritual Message님//지면 방심이고 이기면 제대로 한건가요는 지나친 비약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논리적으로 따져도 그렇고, 말씀의 어투나 위의 낭만서생님의 코멘트를 같이 보았을 때, 티원이 기복이 심하다는 것을 "방심하면 삽뜬다"는 표현으로 대신하신 것 같습니다.
06/06/18 21:05
오늘 에이스결정전에 최연성선수가 안나온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프로리그 연습할 시간도 충분했을텐데.. 815맵 승률이 안좋았던 건가요?
06/06/18 21:07
Spiritual Message님/ 저게 어째서 문맥상 티원이 방심을 했다는 소린지 이해가 안가네요? 아무리 봐도 티원팬이 방심(마음놓고 있었다)했다는 소리 같은데 -_-;;
06/06/18 21:07
오... 왠일인가요; 르까프가 티원을 잡아냈군요.. 엔트리를 봤는데 티원이 지기 어려운 시합이라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르까프도 저력이 있는 팀이군요.. 이걸로 티원의 창단팀 연파행진도 끊어졌고요..
확실히 한 팀이 독주하는 형상은 팬들로 하여금 리그에 흥미를 잃게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이번 경기를 계기로 앞으로 더 피터지는 시합이 계속될거 같습니다.. 다음주던가요? 케텝과 티원이 맞붙던데 매우 기대되네요 ^^ 근데, 오늘은 티원 테란라인이 출동하지 않았군요.. 티원의 강력함은 테란라인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테란라인 선수들이 모두들 주춤하니...
06/06/18 21:08
음. 티원의 테란이 너무 강력해서 ; 토스/저그들의 테란전이 약해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살짝 드네요; 연습하면서도 이기고 지고 해야 할텐데;;;
06/06/18 21:10
방심한게 아니고 실력에서 밀렸습니다. 그게 끝입니다. 굳이 르까프 팬입장에서 곱게 안 보일만한 리플은 피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문맥상 팬이 방심했다는 소리인지 팀이 방심했다는 소리인지도 애매하구요
06/06/18 21:12
리플을 지워야 하나 전 논쟁이 될만한 리플은 안달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제리플이 논쟁이 될지는 또몰랐네요 제리플은 팬으로서 방심할수없다는 것이었는데요
06/06/18 21:14
오늘 티원 엔트리로 봐서는 3:1로져도 말할없었죠 뭐. 특히 성학승선수는 경력도 많은데 여전히 테란전이 최악이더군요. 적어도 프로라면 어느정도 기본 이상의 플레이는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6/06/18 21:15
에결에서 르까프는 오영종 선수가 나올것이 확실한데
최연성 선수는 최근 815 3 플토전 성적이 아주 안 좋죠 프로리그에서 전태규선수에게 지고 MSL에선 박용욱,박정길 두 선수에게 연패했죠 박용욱 선수 카드는 최선의 카드이긴 했지만 오영종 선수가 워낙 잘해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팬 입장에선 박용욱 선수가 드랍으로 승부를 볼 생각이었다면 앞마당이 아닌 섬멀티를 가져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멀티활성화는 앞마당보다 늦겠지만 제공권을 장악한 상태라면 앞마당보다 훨씬 안전하고 셔틀 게릴라에 집중하기도 용이했을테니까요
06/06/18 21:16
흠.. 평소 연이님 글 봐서는 당연히 팬으로서 방심했다는 얘기로 보입니다만...;
리플 딱 봐도 자기 느낀 점을 쓰신 것 같네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 안하셔도 될듯 ㅇ.ㅇ
06/06/18 21:31
815 테란카드 잘 먹히면 좋지만 앞마당 먹은 셔틀 무더기에 아무래도 힘드니까 박용욱 선수가 잘 나왔다고 생각해요
김성제 선수를 한번 밀어보는 것도 괜찮았을텐데 리버하면 어쨌든 그가 떠오르니... 아무튼...기분은 조금 안좋았습니다 815...왠지 점점 저는 꺼리게 되는 맵이되네요 어제 베넷에서도 수비형 플토한테 아주 아작이 났는데-_- 최연성의 패배에 이어서 오늘 박용욱 선수까지...815가 미워요~ㅜ.ㅜ 뭐 가끔 질수도 있지요 어떻게 언제나 이기겠습니까? 오늘 팀플 완전 깔끔하게 이겨버리더군요 특히 팀플에서 고인규 선수의 자로 잰 듯한 방어 보며 완전 감탄... 얼마전 러시아워 경기도 그렇고 경기력이 정말 좋습니다 이런거 생각하며 그냥 오늘은 승운이 영 아니였나보다 생각해야겠습니다 ps: 성학승 선수 경기 못봤는데 그렇게 안좋았나요; 이런...최연성 선수랑 둘이 맹연습하세요!!
06/06/18 21:38
제 말의 뉘앙스가 티원이 방심하면 진다라는 말로 보였나요? 이런. 팬들이 방심하면 꼭 한번씩 삽을 떠준다는 그런 말이었는데 곡해하신 분들이 많네요. 쯔쯔. 리포트방 코멘트에도 팬들이 방심하면 진다. 라고 썼는데 말이죠. 혹 오해하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다시 한번 정정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티원팀은 팬들이 조금이라도 방심하고 있으면 꼭 한번씩 삽을 푸욱. 떠주더라고요. 됐죠?
06/06/18 21:50
GrandSlammer/ 이윤열 선수도 시간이 충분하여 오늘 2경기나 나왔나 봅니다. 말하는게 어찌 그리 속을 못감추시는지...
최연성 선수는 이러지 저러니 하여도 양메이저였고 지난 시즌 OSL우승자입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최연성 선수가 무슨 퇴물이라도 될줄 아나요? 우승자 징크스로 부침을 겪는 것 뿐입니다.
06/06/18 21:53
버관위_스타워즈 님//
지금 개인리그에 올라가기 위해 노력하는데도 뜻대로 결과가 안 나와 험난한 길을 걷고 있는 선수에 대해 무슨 말을 하시려고요? 비판하려면 그 사람을 비판하시죠. 괜히 선수 걸고넘어지지 말고요. 저는 이윤열 선수의 팬이지만 오해를 살 수도 있는 말을 한 그랜드슬래머님이나. 이런 식으로 말하신 님이나 별로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주제넘은 말일지 모르나 좀 자중해 주셨으면 합니다.
06/06/18 22:01
'' )그 진선수(팀)팬으로써 듣기 좋은 말은 아닌데요
그런 말도 혼잣말로 하거나 들어주는 친구들끼리 있을때나 하세요 공개적으로 적지 마시고 남 허물 탓하는 발언치고 더해보입니다
06/06/18 22:14
선수가 방심한다는 게 아니라 팬들의 마음에 대한 약간 안심할때 그렇게 뒷통수 친다라는 그런 의미에서 말하신것으로 보입니다만...
06/06/18 23:05
연이//아쉬움에 한번 리플달았으면 됐지.. 계속 선수가 삽을펐네 내가 방심하면 팀이지네 이런 팬픽을쓰니까 설레발이라고 하는겁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이곳은 팬까페가아닙니다. 님혼자 댓글로 도배하면 당연히 보는사람 눈쌀이 찌푸려질수밖에 없습니다.
06/06/18 23:12
KTF가 크게 한번씩 '격침'당할 때나 CJ가 T1에게 질땐 분명 한,두 페이지 이상이 해당 팀에 대한 아쉬움과 문제점 지적으로 가득 찼는데 이정도 쯤이야.ㅡㅡa
06/06/19 00:13
오영종 선수는 이 경기로 다음에 더 분발하면 좋겠구요
박용욱 선수는 좀 아쉽네요. 앞마당 깨진뒤 셔틀로 무리한 공격은 하지 않고 왔다갔다만 하면서 거슬리게 하고 섬멀티 먹었으면 더 나은 결과가 나았을거 같은데 말입니다.
06/06/19 00:47
이상하군요. 이 글은 르카프 팀의 승리를 축하하는 글도 아니고 응원하는 글도 아니고 시합을 분석하는 글도 아닙니다. 문자중계 겸 같이 시합을 보는 사람들이 자기 생각들을 적어가는 글이었습니다. T1이 졌다고 그 팬이 뭐라고 글을 못 쓸 것은 없지 않나요. 이상할 정도의 과민반응이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그런 글을 팬픽이라고 하는 것도 이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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