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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11 13:33
저도 엔트리는 히어로가 좋아보이네요 하지만 T1이 다시한번 좋은모습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T1팀 프로리그첫경기 삼성전 지고 이제 물이 올랏죠 ~^^. T1화이팅
06/06/11 13:33
서로 상대방의 엔트리에 대한 충분한 고민 후 엔트리를 짠것 같습니다.
이번경기도 명승부가 나올것 같군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그나저나 강력한 테란라인을 자랑하는 T1 답네요..
06/06/11 13:35
양팀모두 3 : 0을 충분히 노려볼 만한 엔트리 같습니다.
전상욱 선수 자신은 테테전을 자신없어 하지만 임요환 선수를 꺾으며 MSL 4강에 안착한 분위기로 봐서는 괜찮고 김성제 선수가 좀 불안하기는 하지만 김성제 선수가 하도 아스트랄한 면이 있기 때문에...-_-;;(뭐 리버 대박이라도...)
06/06/11 13:35
김성제 선수 서바이버리그 대비해서 저그전 많이 연습하셨지요?
전에 저글링 스피릿을 보여준 서경종 선수와의 경기 군요. 전태규 선수와 서경종 선수의 경기를 생각해보면서 전태규 선수의 아쉬웠던 점을 보강하여 꼭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성제 선수 화이팅! T1 화이팅 입니다. 이번에도 지면 MBC와 천적관계가 될지도 모르니 꼭 이겨주세요.
06/06/11 13:35
최근 티원팀의 고인규 선수의 개인전 기용이 눈에 띄이는군요, 이제 고인규 선수를 팀플플레이어가 아닌 개인전 플레이어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의지인가요..
06/06/11 13:38
고인규 선수는 예측하건데 박성준 선수를 노렸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번에 마재윤 선수도 꺾었고...요새 은근히 분위기 좋은 선수가 고인규 선수거든요.
06/06/11 13:45
이번에도 엔트리상으론 Hero팀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저번 주 팬택과의 경기때문에 살짝 불안하네요
Hero팀 화이팅~~3:0으로 이겨서 1위 탈환합시다
06/06/11 13:49
서경종 선수와 서바이버에서의 전태규선수전을 보시면 아시게 되겠지만 김성제선수 암울하고요..
1경기는 박빙, 4경기는 고인규선수를 예상합니다.
06/06/11 13:49
박성준선수 요새 테란전 분위기나 기량이 다소 떨어졌는데 이번 경기에서 얼마나 회복됐는지 기대가 되네요. 에결가면 박지호 vs 박용욱 예상
06/06/11 13:52
박성준 선수 테란전 안좋다 안좋다하지만 그래도 은근슬쩍 프로리그 2연승중이군요 -_-
또 신개척시대에서 요즘 저그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123경기에서 두경기만 잡아주면 히어로도 해봄직하다고 봅니다.
06/06/11 14:00
엔트리는 2경기 빼곤 T1이 나쁠게 없군요. 김성제 선수 저그전이 좋아졌다 싶더니 다시 망해서.... 1경기가 제일 박빙일것 같고 4경기는 박성준 선수가 예전 박성준이 아니기 때문에 히어로가 그다지 좋을것도 없어보입니다. 팀플은 워낙 변수가 많고..
06/06/11 14:44
예전에 최연성선수가 방2업 노클로킹온리레이스 3부대로 김정민선수의 2,2업 배틀9기 발키리6기의 병력을 쓸어버린적이 있죠 그리고 발키리가 나온다고 해도 레이스 펼치는 컨트롤로 상대하면 발키리도 안됩니다. 요새는요
06/06/11 14:44
발키리 몇기 가지고는 안될 상황인듯 하네요..
그렇다고 발키리만 많이 뽑자니.. 발키리만이 가지고 있는 버그도 알고 있을테니.. 배틀이 순식간인데 발키리는뭐..;; 골리앗이 너무없던점을 보면 가스가 좀 없었나보네요..
06/06/11 14:46
온겜옵도 뒤늦은 것 없이 제때 보여줬습니다.
대량으로 짓고 있는 것을 보여준만큼 다른데도 보여줄만 하고....... 보지도 않고 고정관념으로 비방에 가까운 말은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06/06/11 14:46
아 그런가요? 그럼 뭔장면때문에 소리를 지른거죠? 엠겜 중계진이 이 화면 보고 그러시는 것 같네요 해서 그렇게 생각한거지 고정관념이 있었던건 아닙니다.
06/06/11 14:46
아마추어인생님//그냥 늦게 보여줄 수도 있지, 그게 큰 실수인가요.. -_- 딱히 지적할만한 부분은 아니라고 보는데.. 지어지고 있는 상황은 이미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땐 7,8개정도의 스타포트였지만요.
06/06/11 14:47
소리 지른건 그냥 다수의 스타포트 때문에 팬들이 함성을 지른거지.. 그게 뭐 "아~ 온겜 왜 늦게 보여줘!!" 라는 의미의 함성은 아니죠.. 초반에 지어질때의 스타포트야 뭐 별거 아니니까..
06/06/11 14:48
왜 또 엠겜 온겜 대립모드로 가시는지..-_-;;
근데 온겜에서 환성이 나온 이유는 뭐죠?; 저도 그것 때문에, '아 이제 온겜에서 보여줬나보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투장면도 따로 없었던거 같고.. 왜 환성이 나왔죠? 온겜보신분-_ㅠㅠ
06/06/11 14:49
그냥 스타포트가 많아서 '우와~'하는 이런거였습니다. 지어지고 있는 상황 보여주고, 그다음에 그 많은 스타포트에 불 들어오는 모습이 보이니깐 사람들이 소리지른거죠.
06/06/11 14:49
아마추어인생님 / 1경기만큼은 딱히 옵저버 지적할만 게 없던데요. 소리 지른 건 그많은 스타포트에서 거의 다 불들어오고 레이스 나오니까 그런거구요. 온겜 안보고 계셨으면서 그런 말씀 하시는 건 아니죠.
06/06/11 14:50
제가 온게임을 보고있었는데
스타포트가 대량늘어나는 모습에 팬들이 함성을 지르더군요. 뭐 갑자기 나타난 레이스의 모습에 함성을 지른건 절대 아니였습니다. 옵저버 별로 흠잡을때 없이 잘했는데 궁금하신 분은 재방때 온게임을 보시길..
06/06/11 14:52
예 나중에 한번 볼께요.
하지면 엠겜 화면 보면서 왜 소리 지르는가 궁금하신 분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놀랄 장면이 없었던 것 같은데.. 그래서 오해했나 보네요.. 저말고 그렇게 오해하신 분 많은 것 같던데... 온겜이 불쌍하긴 하네요.
06/06/11 14:52
발키리는 버그때문에 효용성이 없어진데다가... 이미 센게임배 MSL 최연성 VS 김정민 전에서도... 센게임배 MSL 결승전 최연성 VS 이윤열 전에서도 다수 레이스가 발키리를 압도했었습니다.
06/06/11 14:53
제가 느끼는 거지만 온게임의 발전을 위해 옵저버에게 비판을
하신다는 분들 요즘 보면 그냥 위에 어떠분 말씀대로 보고싶은 방송 보고싶은 옵저버를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젠 별로 긍정적인 비판으로 보이지가 않아요. 하지만~~전 한경기씩 본답니다.. 1경기 온겜 2경기 엠겜..^^
06/06/11 14:55
발키리 한부대 있어도 안 되는 상황이었습닌다. 레이스가 한 번 찍을 때마다 한 부대 넘게 나왔고 산개컨트롤하면 발키리가 먼저 녹죠.
그리고 염보성 선수는 2500짜리 가스멀티 2개로 탱크골리앗배틀까지 뽑고 있는 상황이라 절대 발키리 뽑을 돈은 없었죠.
06/06/11 14:55
전 옵저버 문제보다도, 집에 양 방송사 다 안 나오는 관계로 VOD시청을 해야하는데, 엠겜은 5천원, 온겜은 8천원이라서... 엠겜을 본다는..-_ㅠㅠㅠ 둘다 값좀 내려줘요-_ㅠㅠ
06/06/11 14:56
아리온 // 아프리카는 버퍼링의 압박이 심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VOD시청을.. 또 재방 보기도 좋고; 전 생방보다 재방을 볼 경우가 많아서요~
06/06/11 14:56
엠겜은 3시에 스타포트 지어지기 시작할 때 이승원 해설이 바로 지적해서 빨리 알게 되었지요. 제가 일부러 온겜은 어떠나 하고 돌려가면서 봤는데 엠비씨에 비해서는 꽤 늦게 보여주더군요.
06/06/11 14:58
그동안 김성제 선수가 리버'만' 고집하는 바람에 패배했다는 소리를 듣긴 했지만 디아이에서 저그잡으려면 아무래도 리버를 쓰긴 써야겠어요.(그냥 싸워선 도저히 안될 것같군요.)
06/06/11 14:58
디아이에서 김성제의 해법은 무엇일지...
일단 공식전 디아이에서 플토는 2승을 거뒀는데 모두 원게이트 테크 이후 확장이었는데 김성제선수는 걍 무난한 더블입니다
06/06/11 14:59
온겜이 늦게 보여준거는 잘못한게 아닙니다. 그동안 옵저버가 논것도 아니고, 다른 정보를 시청자와 해설진에게 꾸준히 주고 있었죠.
안보여주면 잘못이지만... 아예 안보여주다가 레이스 짠! 하고 나타난것도 아니고, 공사기간에 보여줬다가 완성되고 나서 생산중인 장면을 보여주고 (와~) 하는 반응을 유발한거는 일종의 연출력이죠.
06/06/11 15:00
공손연님// 계속 돌려가면서 봤어요. 덕분에 관객들 함성 지르는것도 들었고요. 저도 쓰면서 늦게 보여줬다는게 상대적이라 어떻게 표현할지 좀 난감했지만 "엠비씨에 비해서 꽤 늦었다"라는 말에 별 어패 없을듯 해서 그렇게 썼습니다. 완전 늦었고 안보여줬다는게 아니고 빠르게 캐치한 엠비씨에 비해서는 늦게 보여준게 맞으니까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저는 옵저버의 능력보다는 그거 얼른 알아챈 이승원 해설이 좋아서 쓴 댓글이었는데 온겜까는걸로 느껴지셨다면 죄송, 전 온겜 깐거보다는 이승원 해설 홍조모드였다고.. 이해해 주시길~
06/06/11 15:01
느제게 보여줬다고 트집 잡으면 엠겜도 트집 다 잡힐수 있는거 아닙니까?
괜한걸로 비난하지 마십시요.점점 이해하기 힘든 비난이 많아지는것 같네요.
06/06/11 15:02
그 스타포트를 늦게 본다고 해도 게임 보는데 큰 지장이 없었고
또 굳이 빨리 보여줄 필요성이 있는것도 아니었는데 꼭 온겜이 조금 늦는다는 이유로 그렇게 까셔야 했는지.. 편견이란 무서운가 봅니다.
06/06/11 15:02
아마추어인생님// 음. 아마추어인생님뿐만이 아니라.. 그냥 그런식으로 말씀하신분들께 하는 말이었습니다.. 특별히 악감정이 있는것은 아니니 너무 신경쓰지 마시길 -_-;;
그리고 온겜도 스타포트 지어질때 보여줬습니다. 5개 짓는 모습부터 보여줬죠..
06/06/11 15:03
gkrk // 네. 정액제입니다. 그날 밤에 VOD를 볼 수 있도록.. 1주일이 지나면, 게임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보기가 힘들어서요^^;;
06/06/11 15:05
silent님// 근거없는 찔러보기따윈 비판당해 마땅합니다.
반성하고 있다는 말도 별로 정중하지도 않고........ 누가 나서서 감쌀필요도 없는것 같습니다. 그저 두번 다시 반복안하기를 바랄뿐
06/06/11 15:15
이승원 해설이 친절히 해석을 해주셨지만 아무리 들어도 커세어로
오버로드 찢어 죽이라는 말로;;;;; 시합 재밌네요. 김성제 선수는 정말 외모만큼 아스트랄;;;
06/06/11 15:17
크크큭.. 너무재밌네요. 어록도 많이 나오는데요.
"오버로드 찢어야죠!" "마인부우,셀..." "왕저글링은 안무섭다 이거죠!." 크크큭..
06/06/11 15:17
아아 김성제 선수 이겼네요! 그동안 개인리그에서 부진으로 팬들이 많이 걱정했고, 상대는 전태규 선수를 꺾은 서경종 선수였는데 김성제 선수 팬으로 너무 기쁩니다.
06/06/11 15:17
와.... 하고 싶은 말이 있지만 참아야겠습니다.. 서경종 선수. 미련을 남기지 말고 이제 부터 복수의 칼을 열심히 갈아주십시요.
06/06/11 15:18
서경종 선수는 아직 방송무대 적응이 필요한거 같군요. 다신 이런경기력 보여주지 마세요. 보는 사람 혈압오릅니다-_-; 마치 제가 컨디션 안좋을때나 하는 플레이를 보여주시다니요...프로이신데...
06/06/11 15:18
왜 오버로드를 소홀하게 관리한건지... 왜 그렇게 럴커만 고집하고 저글링을 안뽑은건지 ㅠ.. 오버로드를 다잃었다고 해도 그전에 저글링.. 저많은해쳐리에서 2번정도 돌려주면 그수가 압도적일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06/06/11 15:18
아 서경종선수랑 김성제선수 둘다 좋아하는선수인데.. 너무 어이없게밀려서 뭐라 할말이없네요.. 김성제 선수 잘하셨어요.. 서경종선수는 다음에 꼭 이기시길..ㅠ
06/06/11 15:18
[군][임]// 이상한 소리하지마세요, 엠비씨게임 메이져리그 올라간 선수입니다, 방송무대 적응못하는데 메이져 올라가나요.
괜히 김성제선수싫어하시니까 투정부리시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06/06/11 15:19
이런 경기를 내주는군요..서경종 선수.. 김성제 선수도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아보였는데.. 그런 김성제 선수한테 저그가 온리 드라군으로 진다는건.. 긴장을 했나요? 오늘 경기력은 정말 최악이네요..
06/06/11 15:21
서경종선수가 김성제 선수의 한방병력 밀고나서 드론이라도 한 두바퀴 돌렸나요 ㅡㅡ;; 그래서 오버로드 잡힌다음에 저글링충원이 찔끔찔끔 된게 아닌가...
06/06/11 15:21
3차전 T1의 묻어가는 팀플조합....... 오랜만에 출격했는데 과연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아니면 MBC가 이기면서 4차전까지 끌고갈지......
06/06/11 15:21
전태규 선수를 온리 저글링으로 이맵에서 이겼던 서경종 선수인데
전태규선수가 앞으로 티원전에서는 세레모니 자제할테니.. 드라곤의 대역습을 부탁한건 아니였을지..;; 김성제 선수 지겠지 했는데 순식간에 잡혀버리는 오버로드 한부대정도라니..
06/06/11 15:21
치카//
서경종선수가 비록 올라가기는 했지만 긴장을 많이 하는편이라고 합니다...전태규와의 1경기도 셔틀견제1번에 완전히 말려버리더군요...
06/06/11 15:22
이상...하네요...대저그전 나빴던 김성제선수가 그냥 이기네...역시 티원선수들은 다그런가...밑에도 말씀드렸듯이 김성제선수 왠지 갠전 믿음이 가네요. 왜인지는 몰라요...
06/06/11 15:23
오버로드 20기정도 잡은게 승패를 완전히 갈랐다고 생각합니다.
병력은 쳐들어 오는데 라바에서 나오는건 오버로드뿐;;;; 말 다했죠.
06/06/11 15:23
역시 이상한 김성제... -.-;; 기대안한 경기들은 이기고 해볼만하다고 기대하면 항상지는...
전상욱 선수의 스타포트숫자는 방송중계 게임상 최대인가요 혹시? 아님 너무 촘촘히 박아놔서 임팩트가 컷던건가? 3경기 잡으면 T1은 진정한 창단팀 킬러가 되는 군요.
06/06/11 15:23
오버로드가 잡히는 중에 드론이라도 가서 싸우면서 인구수 줄이고 시간 끌고 저글링 뽑았으면.. 뭐 제일 아쉬운건 서경종 선수였겠죠...
06/06/11 15:23
김성제 선수 정말 아스트랄 그 자체네요. 이래서 좋아하지 않을수 없다니까요 *.*
기어가는 리버에, 온리 드라군이었는데도 이겼네요 ~
06/06/11 15:24
뭐랄까요 T1앞에 다 주눅들고 중압감이라도 가지는지 저번CJ처럼 MBC정신못차리고 있네요...개인적으로 염보성선수 플토전말고는 좀 아닌듯...
06/06/11 15:24
센터에서 오버로드가 커세어에게 계속 맞으면서 오른쪽으로 한참 도망가더니, 다시 왼쪽으로 가며 전멸하는 센스는 뭐라 할 말이 없네요.
06/06/11 15:25
이번 경기는 누가봐도 서경종 선수의 경기력이 무엇 때문인지는 몰라도 너무 안 좋았던 경기였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한 지적이 있을수 있는데, 그걸 김성제 선수의 승리를 깍아내린다고 생각하신 모양이네요
06/06/11 15:25
오버로드 중앙에 놓은게 실수인가요.
서경종선수는 중앙에서 밀릴생각이 없엇고 병력은 중앙에 집중해놓을테니 기지쪽에 스포어 1,2개에 오버맞겨놓는거보단 중앙에서 다수 히드라보호받는게 훨신 낮죠.
06/06/11 15:25
근데.. 사실 저런타이밍이 있긴 있습니다. 더블넥 하고 드래군 리버로 밀다가 리버 전멸당하고 온리 드래군으로 싸우는.. 서경종 선수 해처리가 많지 않아서 병력이 찔끔찔끔 짤리더니.. 오버로드 잡히면서 망했죠.. 오버 관리만 제대로 되었어도 어느 한곳 밀려도 다른곳에서 반드시 살아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_-;.. 안습..
06/06/11 15:26
근데 오늘 경기에 스커지 나왔나요.ㅡㅡ? 분명히 스파이어는 만든거 같은데 커세어를 스커지로 견제하는 움직임같은게 안보였어요.(커세어가 한부대 넘게 있었던 것도 아닌데)
06/06/11 15:26
제가 보기에 드론을 돌린것 같지는 않더군요.
리버드라곤 조합의 병력이 다잡힌후 김성제선수는 게이트 5인가 6개인가에서 드라곤이 족족 충원되는 상태에서 그전타이밍에 오버로드가 순식간에 다잡히는 바람에 저글링 히드라 라바찍어놓은거 빼고는 더뽑지를 못하더군요. 그다음부턴 완전 각개격파 -_-
06/06/11 15:26
김성제선수가 커세어로 꾸준히 오버로드를 찾아 다닌 것과
서경종 선수의 조금의 실수 버무러져 드라군 ' 나두 저그랑 맞짱 뜰 수 있다.'
06/06/11 15:26
서경종 선수 플레이가 정말 한심했죠. 오버로드 무리들 엄청 맞으면서 본진쪽으로 도망가다가 다시 방향틀어서 반대로 가서 압살당하는 장면은 참 어이가..
06/06/11 15:27
서경종 선수가 그렇게 잘못했나요?
제가 보기엔 당황해서 그런것일뿐 못하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요즘 누가 저그상대로 온리 드라군을 사용합니까? 어느순간 질템으로 넘어갈줄 알고 그에 대한 대비를 하다가 오버로드 쓸리는 순간 당황한 나머지 대처를 못했다고 생각해요. 선수들이 맵핵이라면 상대의 병력 조합을 보고 대응이 가능하겠지만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결국은 한번도 당해보지 못한 온리 드라군과 오버로드를 찢어죽이는(?) 황당한 전략에 당황한 것이라고 봅니다.
06/06/11 15:27
오버로드를 중앙에 배치하지는 않았었는듯 하던데요.
11시쪽에 모아둔듯 하던데. 커세어가 꾸준히 정찰을 하던데. 모아두었던 오버로드가 걸렸던듯 합니다.
06/06/11 15:28
커세어가 공업이 7~8기 정도 되었기 때문에 스콜지로 견제를 잘 못해줬죠... 커세어 1기가 스콜지에 잡히는 장면은 나왔었습니다.
06/06/11 15:28
오버로드만 다 안잡혔어도 거의 서경종 선수의 압승분위기였죠. 그러나 옵저버 없이 온리드라군과 리버로 치고 나오는 타이밍이 좋았고, 서경종 선수의 당황... 복잡적이었네요.
06/06/11 15:29
확실히 프로게이머급의 실력이라면 ..; 저렇게 당하면 안돼죠; 온라인이라면 무난히 이기지 않았을까 싶은데.. 방송경기라서 그런가 싶죠 ;
06/06/11 15:29
치카// 맞겨 -> 맡겨, 훨신 -> 훨씬, 낮죠 -> 낫죠 입니다.
그저 긴장에서 비롯된 한번의 실수가 치명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경종 선수 좋아해요. 앞으로는 더 잘하겠죠 ^^
06/06/11 15:30
치카//아 진짜 리플달기 싫은데 한마디만 합니다.
전 님한테 태클건적도 없고 시비건적도 없으며, 서경종 선수가 플레이가 답답하다고 얘기했습니다. 다른분들도 다들 동의하구요. 근데 갑자기 님이 떡 나타나서 저한테 투정부린다고 하는데...기분 나쁘지 않을 사람 있나요?
06/06/11 15:31
그리고 무슨 근거로 제가 김성제 선수를 싫어한다고 말한거죠? 넘겨짚기도 정도가 있지....그럼 님은 오늘 서경종 선수 플레이가 제 실력이라고 생각하는건가요?
06/06/11 15:31
눈앞에 리버막느라고 커세어를 깜빡 잊은 거 같더라구요.
스커지도 좀 있었는데, 그냥 잡히고 당황해서 허둥지둥하더군요. 괜찮습니다. 아직 신인급선수인데.. 이런저런 경험하면서 크는 거죠~
06/06/11 15:32
커세어때문에 저글링만 줄창 뽑을수는 없는 노릇이었고, 오버로드 전멸 장면 제외하면 서경종선수가 못했다고 보기에는...
06/06/11 15:32
서경종 선수가 오버로드 모아둔건 잘못한것 같지 않았던거 같은데요..
평소 습관 같은데 말입니다. 다른 저그 유저들도 오버로드 다들 한곳에 많이 모아두다가 잡힌 적이 많은거 같은데요. 특별히 정찰용으로 뿌려두지 않는 한 대부분은 한곳에 모아둔거 같은데.. 예전에 박정석 선수와 조용호 선수의 우주배에서 펼쳐진 4경기도 오버로드 모아둔 곳 들켜서 엄청 잡혔는데.. 서경종 선수께서 중앙에 오버로드 모아두면서, 첫 진출 병력 다 잡고 나서 설마 밀리겠어 라고 생각한듯 합니다. 서경종 선수를 너무 몰아세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김성제 선수를 응원한 제가 머쓱해 집니다
06/06/11 15:32
온리드래군에 대처를 못한게 아니라.. 첫전투에서 리버는 다 잡혔지만 그때 저그 병력을 몰살시켰죠. 그리고는 저그가 생산에 들어갔는데 랠리 지정실수와 적은 해처리때문에 계속 각개격파 당했죠. 아무리 무시 당해도 드래군인데.. 드래군 1부대가 넘고 4~5기씩 충원되면 솔직히 조금씩 나오는 병력으로 잡아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오버로드가 죽은게 결정적이었고.. 서경종 선수는 해처리가 너무 적었습니다. 토스전 잘하는 저그유저들 보통 3번째 멀티 먹고는 해처리가 8~9개는 되죠..
06/06/11 15:33
스타리그에서 박성준 선수와 김성제 선수와의 경기가 떠오르네요.. 815 에서 경기였는데, 당시에 박성준 선수가 무척 유리한 경기를 좀 어이없게 플레이하다가 내줬던걸로 기억하는데..
06/06/11 15:34
이래서 김성제선수가 승산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서경종선수 아직은 대처하지 못한경우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더군요.
06/06/11 15:35
815 경기는 김성제 선수가 멀티 견제를 정말 잘해줬죠. 앞마당과 타스타팅 한개만 주고 봉쇄.. 결국 가스가 없던 박성준 선수가 졌던 경기.
06/06/11 15:37
후반 경기력때문에 중반에 센터 결전에서 위에서의 병력으로 모든 리버의 스캐럽을 다 땡겨서 센터 결전에서 사실상 승리했던건 가려지네요. 좋은 센스였는데.
06/06/11 15:46
티원 3:0 대단하네요.
어제 오늘.. 양대 통신사(케텝 티원) vs 양대 방송사(엠겜 온겜) 대전은 양대 통신사팀 승리네요^^ <- 억지다 -_-;;;;;;;
06/06/11 15:47
T1팀....... 올해 창단한팀 다 잡고 있네요.
STX는 후원이니 제외하고......(그 STX도 이겼죠.) 온게임넷(당시 KOR)을 3:2로........ CJ를 3:1로,MBC Hero를 3:0으로........ 이제 남은건 르까프인가요....... 르까프만 이기면 올해 창단팀 올킬이네요.
06/06/11 15:47
거참 많은 팀들이 창단이 되면서 팀간 성적이 비슷해졌다...라는 생각이
착각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하는 T1입니다. 저기 이 팀 어떻 게 이겼죠;;;;
06/06/11 15:48
강팀 MBC 상대로 셧아웃이네요. 작년에 3패 한걸 완전히 복수하는군요.
MBC 팀플 나쁘지 않은거 같았는데 말려버렸네요 T1 응원했는데 이겨서 기분이 좋네요.
06/06/11 15:49
T1 팀 정말 잘하네요.. 크게 이길것 같지 않은 엔트리로 압도적으로 이겨버리는 모습이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듭니다. 더군다나 오늘 경기만 이런것도 아니고.. 올해도 T1 의 해인가요..;;
06/06/11 15:51
엠비씨 게임 입장에서는 2경기가 매우 아쉽겠네요.. 서경종 선수가 이겼어야 했어야 하는 경긴데, 나중에 플레이가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것만 이겼다면 4경기까지 가고.. 박성준선수가 나오기 때문에 에이스 결정전만 간다면..815 3.. 충분히 해볼만한 맵이었는데 말이죠..
06/06/11 15:52
3경기 끝나고 들어오니 벌써 댓글갯수가... 어쨌든 T1의 승리에 나는 얼굴에 홍조를 띄고 아이좋아(퍽! 퍽! 퍽!).... 그나저나 문준희 선수가 메이져무대에서 웃는모습을 보기란 아직 힘든것 같습니다...
06/06/11 15:54
작년 티원이 전,후기 통합 우승을 차지 할때.. 그리고 엄청난 승점을 쌓아 올리며 우승할때.. 티원은 정말 강력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올해만큼은 그런 강력함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향평준화 때문이겠죠.. KTF,CJ 등 기존 강호들과 온게임넷,엠비씨게임등 막강한 팀들이 치고 올라오면서 티원의 승점도 많이 줄어들었고 말입니다..
06/06/11 15:54
CJ가 단독 1위 탈환하려면 3대0으로 이겨야겠군요... T1 이렇게 이길줄은 정말 몰랐는데... 디아이에서 서경종을 잡은 김성제 대단하네요
06/06/11 15:55
김성제 선수는 질것 같은 경기를 역전하고 다 이긴듯한 경기를 역전당하는 아스트랄함을 갖추었네요. 임요환 선수의 아스트랄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선수가 아닐지
06/06/11 15:58
비슷한 실력의 강자가 많아 질수록 1위의 포스가 줄어드는건 사실이긴 한데 데이터를 무시하는 T1의 승리와 패배(이길 때도 아스트랄, 질 때도 아스트랄)는 '포스가 다 뭐냐 이기면 장땡이지.'라고 말하는 듯합니다.(콜록)
06/06/11 16:00
팀자체가 아스트랄해지고 있습니다.
CJ도 그렇고 mbc마저 제실력을 못내는것을 보면... 하긴 그만큼 트리플크라운달성이 대단한것이죠...
06/06/11 16:01
마봉춘 최대의 굴육인거 같네요. 오늘 게임이 ㅡㅡ;;
1경기 스타포트 관광 2경기 온리 드라군 웨이브 3경기 마린 3기의 압박 ㅡㅡ;;
06/06/11 16:02
사실 오늘 엔트리만을 보더라도 SKT1이 이겨도 힘들여서 이기리라고 생각했었죠, 1경기야 동족전이니 넘어간다쳐도 2경기 디아이에서 저그 상대로 프로토스, 철의장막에서 검증된 승률 높은 저그 프로토스 조합을 테란 저그 카드로 밀고 왔다라는거... 그리고 고인규 선수가 잘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투신 박성준 선수...
어느 쪽이나 승리를 장담할 수가 없었는데 오히려 3:0... 이런점에서 오늘 T1의 승리는 그야말로 대단하고 의미있는 것입니다.
06/06/11 16:08
조진용님 신경 끄세요
한쪽만 보는 사람들이 하는 말인데요 뭘 저야 다시 엠겜만 나오는 터라서 엠겜 보지만 온겜 지지자들도 있는 것은 온겜이 잘못한게 없다는 겁니다.
06/06/11 16:08
조진용님 신경쓰지 마셔요~
솔직히 그런걸로 지적한건 까려고 작정한 사람들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오늘은 문제없었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으니까 힘내세용~
06/06/11 16:09
조진용님// 너무 댓글에 기죽지 마시고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신다면 온겜 옵저버도 잘한다 라는 칭찬도 곧 들으실수 있을겁니다. 오늘도 충분히 좋았습니다. 힘내세요~
06/06/11 16:11
조진용님//
시범 케이스로 본때를.... 아니면 여유를 가지시길. 칭찬에 인색하고 비난에 풍요로운 세상을 생각하시면서..
06/06/11 16:16
조진용님 / 1경기 지적할만한 부분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스타포트도 제때 보여주셨고 레이스 충원되는 것도 잘 보여주셨더군요. 리플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06/06/11 16:18
조진용님// 오해하고 함부로 말한 제탓이 크니 너무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이렇게 직접 리플 올려주셔서 제가 사과할 기회를 얻게 되서 감사해요. 제가 죽일 놈입니다 ㅠㅠ
06/06/11 16:22
조진용님// 제가 건설부터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엠겜보던 분들이 오해하신듯.. ^^ 신경쓰지 말고 최선을 다해주세요. 오늘 옵저빙 괜찮았습니다.
06/06/11 16:23
조진용님// 저스트겔겔님 말씀대로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수면위로 떠올라 보이는 비판들 보다는 그 아래 깔려 있는 응원군들이 훨씬 더 많다는 걸 기억하시길.
06/06/11 16:27
조진용님/
오늘 많이 노력하는 모습 여실히 드러났어요! 미니맵에서 뭐 움직이면 바로바로 미니맵으로 커서 옮겨주시고.. 조진용님의 노력으로 오늘 승부가 더 재밌었던것 같네요.. 너무 댓글에 신경쓰시지 말고, 더 나은 모습 보려주려고 노력하시는 옵저버가 되주세요~
06/06/11 16:27
거의 습관적으로 까대는 사람들은 장난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것때문에 상처받는 사람은 장난아니네요. 조진용님 오늘 옵저빙 좋았습니다. 화이티닝~!
06/06/11 16:27
조진용님// 저도 오늘 전체적으로 무척 좋았다고 보는데요.
1경기도 스타포트 다 잡아주시고 3경기도 한참 저그 진영에서 전투가 나고 있는 상황에서도 토스 진영 스타게이트 올라가는거 보여주시고...
06/06/11 16:28
조진용님// 괜찮았습니다. :) 1경기는 더더욱요... 정말 리플하나하나
다신경쓰면 옵저빙못하세요;;; '-'.... 티원, 잘해주어서 고맙습니다. 이런 3:0승부는, 뭐랄까요... 적응이 되지 않는 이 기분..;;
06/06/11 16:37
조진용님//오늘 무난히 잘 하셨는데 신경쓰시지 마세요.
2경기는 병력 바꿔치기 한 뒤 히드라가 없는 타이밍에 제 때 뭉쳐놓은 오버로드를 잡은게 큰 듯... 뭉쳐놓은 것이 실수이지만요. 서경종 선수가 저글링을 위주로 뽑았더라도 비슷한 결과라 생각되네요. 해철이가 멀티에 비해 적어서..
06/06/11 16:44
조진용님//오늘 잘하셨어요^^
아마추어인생님//음 인생님도 섲부른 발언을 하신거는 잘못했지만 계속사과를 하신다니 아셧을듯합니다^^ 문제는 그냥 한마디 툭던져놓으시고는 자기랑은 아무런 상관 없는냥 그러시는분들이 문제지요.
06/06/11 16:54
조진용님 이해 안가는데요?
중간에 약간 비교성 리플이 있긴했지만, '문제없다', '온겜옵져버도 잘했다' 라는 리플이 대부분인데 .. 어찌그리 민감하십니까. 본인 스스로 잘한다는 자부심을 가지세요. 그러면 소수의 악평보다 다수의 칭찬이 눈에 잘 보일겁니다. 오늘 정말 잘하셨어요 ^^
06/06/11 16:58
저기... 사과글을 썼다가 올리는 상황에서 날려먹고 좌절중인데요..
용잡이님 처럼 이해해주시는 분이 많으시면 혹여나 더 폐끼칠 수 있는 제 사과문은 안올리려고 합니다. 글솜씨가 워낙 부족해서..어떻게 써도 자기 변명으로만 보일 것 같아요. 저의 경솔하고 생각없는 행동으로 벌어진 논쟁에 대해서 많은 분께 사과 드립니다.
06/06/11 17:07
ever1// MBC의 1,2 경기에 나왔던 선수들이 모두 스피릿으로 자신의 존재 및 강력함을 과시하였는데 그러한 선수들이 T1선수들의 스피릿에 당했다라는 표현을 그렇게 했습니다. 그 말이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긴 제가 써놓고도 좀 자극적이네요. 앞으로 더 생각해서 써야겠습니다.
06/06/11 17:23
그럼 그렇게 말을 하시지 그랬습니까-_-; 저도 티원 선수들 좋아합니다. 당했다, 패했다의 정도의 뜻이라면 달리 코멘트 하지도 않았을 것이구요. 그냥 엠비씨라는 게임단 특유의 스타일에 매료된 팬이 많은데, 그것을 너무 쉬이 말씀하시는 듯 하여 해본 말이니 오해 없으셨으면 하고.. 사과하실 것 까지는 없는데 제 표현도 조금 그랬나 보군요.. 저도 이 점 사과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06/06/11 23:46
아자 이겼구나! 오늘 이승엽 선수 홈런이 사라진 황당한 경우에 집중해서 깜빡-_-;;; 잊어버렸는데 와우!
역시 티원은 스타트 붙으면 달리는거야~! ps:거참...그만 좀 괴롭힙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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