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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10 13:36
현재의 분위기대로만.. 1경기 한빛 우세. 2경기 팬택 우세. 3경기 백중세. 4경기 한빛 우세. 5경기는 다시 심소명 선수가 에결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네요.
06/06/10 13:38
한빛에 테란이 나왔네요. 그것도 둘이나 상대가 예상 못했을듯..
그런데..... 그 상대가 이윤열이네요 크윽 ㅠㅠ 한빛 테란들 화이팅!!
06/06/10 13:39
한빛 퍼펙트로 이기자. 이제 그만 질 때도 되었다. 우리 경락이가 없어서 좀 아쉽긴 하지만... 아니면 애결가서 경락씨의 승리를? 응?
06/06/10 13:42
미라클신화님// 개인리그 프로리그 쉬지 않고 다 뛰는 선수도 있는 걸요.
거기에 비하면 뭐... 아니 그럴것도 없이 옛날 이윤열 선수 스케쥴에 비교해도 지금이 훨 널널하죠.
06/06/10 13:46
오늘도 팬택은 주말 프로리그 오전반이군요..
프로리그 2경기 있는 날 pgr에서 아직 앞경기 평점은 안하지요? 제 생각에 팬택 연속 3주 오전반 경기 치루는데.. 주간,월간 cop선정에 팬택 선수들이 불리하지 않을까 싶은데..
06/06/10 13:47
나다 프로리그 그랜드파이널, 팀리그결승, 당골왕 결승, 아이옵스 결승이 몰려있던 2005년 초에 비하면 지금은 무척 널널한거죠.
06/06/10 13:48
캬 한빛 테란들 드디어 출격이네요. 오늘 1승하면 안되겠니? 근데 나도현 이윤열...이선수들도 계속 이겼으면 하는 바람이고 허허허. 누굴응원하남
06/06/10 13:52
한빛의 테란라인...당연히(?) 신예들이군요. 두 선수 모두 긴장감을 극복해야 할텐데...
특히 이윤열 선수를 상대하는 김동주 선수는 긴장 많이 하겠습니다.
06/06/10 13:58
과거 이윤열 선수의 원맨팀 이미지가 너무 강했기 때문에 어떻게든 탈피하려는 노력을 많이 하지만 그 이미지가 쉽게 떨쳐지지는 않죠. 사실, 작년 초중반까지는 개인리그고 프로리그고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했던 이윤열 선수의 업적이 너무 커서 그렇게 보여진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 가능성 있는 선수들이 있었는데도 이윤열 선수에게만 너무 집중시킨 송호창 감독의 잘못도 있습니다. 이제야 슬슬 한명의 선수에게만 의지하는 팀의 한계를 깨달은 것 같은데 그렇다 해도 저는 별로 호감이 가지 않네요. 작년이었나 이윤열 선수 양대 리그 결승 치르고 팀단위 리그 결승에도 진출했는데 무리하게 출전시켜 혹사시킨 과거가 잊혀지지 않으니까요. 어떤 분이 이런 말도 했을 겁니다. 오랫만의 개인리그 우승이었는데 단 하루만에 그 기쁨이 날아가버렸다고 -_-
06/06/10 14:57
김창선 해설과 김동준 해설을 무안케 하는 2 디파일러 마운드....
그리고.. 김준영 선수 앞마당에서 싸울때 김창선 해설 "저글링 발업을 기다렸죠!" 저글링 발업은 처음에 나도현 선수쪽으로 저글링 갈때부터 되있었는데 -_-;.... 좀 집중하셨으면 좋겠네요.
06/06/10 14:57
김준영선수 커널이라던가 여려가지 센스는 있었는데 이맵에서 플토전만을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나온듯보입니다. 특히나 플레이그 안써서 답답했었죠..역전나오는거 아닌가 해서...
06/06/10 14:58
아 나도현선수,, 왜 파벳 안뽑나요...종족상성에 맞게 뽑아야징..
메딕도 적고....어휴..........파벳을 진작부터 마니만들었으면, 이렇게 까지 장기전에, 지지는 않았을텐데.
06/06/10 15:00
나도현 선수 잘했는데 ㅠ_ㅠ .. 메딕 없는 마린이란 ,,,탱크뽑고 배슬에 드랍쉽에.. 원가스여서 가스가 부족했나봐요,, 이레디도 늦게 개발된듯 하고,, 아쉽네요...
06/06/10 15:04
그래도 나도현 선수 김준영 선수 본진에서 매우 잘 싸웠지요... 영웅 파뱃... 30킬;;; 오래전 한게임배에서 박태민 선수 상대로 오리지날 바이오닉[메딕 없는-,.-]을 선보인 것 같군요;[그 때는 압도적으로 밀었건만;]
06/06/10 15:04
원게스로 탱크 두세기 뽑고... 베슬도 꽤 뽑고...
메딕을 최대한 아껴서 뽑지 않았을까.. 추측.. 그리고 파벳은 많이 뽑았어요.. 후반가선..
06/06/10 16:02
한빛 팀플레이가 왜 이러나요....-_- 가슴이 참 먹먹합니다. 답답함을 넘어서서... 이재균 감독님 오늘 팀 유니폼까지 입고 경기장에 오신 듯한데(평소엔 그냥 편한 차림이시죠) 이대로 연패를 안게 될지... 이젠 1승 정도 챙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06/06/10 16:09
팬택 오늘 엔트리가 3:0승리를 노리고 왔다고 생각되네요.
안정감있는 이윤열을 4경기에 배치하는건 수비적인 엔트리인데(3경기까지 한경기만이라도 잡고 에결가자) 3경기팀플에서 확실한 우세를 예상하는데 2경기에 이윤열을 배치했다는건 123 다이겨서 끝내겠다는 거죠. 그리고 1경기에 나도현선수를 배치시켜서 '너만 부활하면 3:0'이라는 뜻인듯. 안타깝게 나도현선수가 난전끝에 져서 3:0은 물거품됐지만, 승점도 챙기고 원투펀치의 부활을 위해 나도현선수를 출전시키는 식의 엔트리인듯.
06/06/10 16:28
박영훈선수의 한번의 체제선택 미스와 김병욱선수의 신들린 벌쳐컨트롤로 에결가는듯...... 그나저나 저그대 테란전 메카닉 오랜만에 보네요. 아마도 마지막으로 본게 변길섭선수와 엠성준선수의 백두대간전인걸로 알고있는데....... (아 약 한달전이니까 오랜만은 아닌가ㅡㅡ)
그래도 갑자기 김병욱선수의 메카닉을 보니 신선하다는.
06/06/10 16:34
완전하게 어이없는 경기.
테란은 쓰리팩인데 저글링 럴커로 이기려고..-_-); 하는것자체가 넌센스.; 대략 난감입니다... 완벽한 판단미스.-_- 보는 내내 답답해요.. 이것참..원..-_-a
06/06/10 16:37
뮤탈 왜 안가니!
왜 뮤탈 안가!! 스파이어 지어!! 지금이라도 안늦어!! 젠장. 경기보는 내내 들었던 생각.. 정말 답답했어요.ㅠ_ㅠ
06/06/10 16:38
자원문제로 스파이어로 넘어가기 힘들었거나 하면 그렇다 하겠는데, 하이브에 디파일러마운드까지 만들면서도 스파이어를 안만든건 완전히 판단미스죠.
제가 보기에 박영훈 선수가 상대방 테란이 나올줄알고 보통 하던대로 바이오닉 나오면 저글링,럴커로 괴롭힌후 빨리 하이브가고 디파일러가야지 하면서 체제연습해온것같은데, 상대가 메카닉으로 나오는데도 그냥 자기 연습한대로 한것같습니다. -_-;
06/06/10 16:39
이승원해설이 말씀한 "종합병원 아니 어떤 드라마에서 나온 악역전문 배우닮았다"고 했는데... 생각해 보니 의가형제인가에서 독사역할로 나오신 의사분 말씀하시는듯 하네요,, 닮긴 닮았는데 저도 그 텔렌트분 성함을,,,요새 잘 안나오시는듯 한데.. 자 박대만 이윤열 가나요?
06/06/10 16:42
김정민 해설이 언급했듯 메카닉 상대로 아드레날린 업 저글링이 괜찮습니다. 그리고 1가스 뮤탈은 큰 의미가 없죠.. 2가스 확보 된 시점에는 전환해도 괜찮았을텐데..뭐 어쨌든 김병욱 선수가 신예답지 않게 잘하더군요. 초반엔 긴장해서 대응이 늦었지만.. 그 이후 벌쳐컨이나 등등.. 굿이었습니다.
06/06/10 16:43
Mr.L군님// 그거야 온니 골리앗 상대일때 이야기 아닌가요. 테란 체제는 벌쳐 탱크 비율이 높았죠.
테란이 투개스 돌리기 전에 전환했으면 테란도 가스 없어서 힘들었을듯 한데요.
06/06/10 16:45
메카닉상대로 스파이어안간 저그가 얼마나 상성이 안맞는지 보여주는 경기인듯. 저글링많이 쓰던데 메카닉상대의 저글링+럴커의 저글링과 저글링+뮤탈의 저글링은 차원이 다른 저글링이죠. 전자는 벌처에 농락당하는 저글링. 후자는 건물 탱크싹쓸이하는 저글링. 안타깝네요
스파이어 짓기만 했으면 어느정도 시간 끌수 있었고 확장은 막을수 있었는데, 자신도 확장할 타이밍이 나왔을텐데 끝끝내 고집하니까 당연히 상성상 밀릴수밖에요.
06/06/10 16:45
메카닉 의외로 강하더군요. 전에 한 번 해봤는데 플테 상대 말고도 저그 상대로도 괜찮더군요. 다수 저글링이 메카닉한테 강하다고 하지만 골리앗 사정거리도 길고 순간적이 발사 속도도 굉장하고. 히드라로 가자니 탱크 부담이 되고 뮤탈은 다수 싸움에서 사정거리 긴 골리앗에게 불리할 수도 있고, 가디언은 골리앗이 사정거리 따라잡고...
허허, 굉장하군요 이거; 물론 운영에 따라 어느 쪽이 이기느냐는 모르지만요;
06/06/10 16:46
벌쳐에 흔들리지만 않았어도 박영훈 선수가 충분히 해볼만했습니다. 그 벌쳐에 쏟아부은 저글링이 얼만지.. 그리고 테란은 벌쳐 위주로 뽑았기 때문에 가스축적량이 상당했죠. 서로 같은 가스량으로 싸우면 골리앗이 뮤탈을 이깁니다.. 그리고 1가스 메카닉 상대로는 스파이어 없이 저글링 히드라로도 싸울수 있습니다. 김정민 해설이 말했듯 러커전에 벌쳐를 눈치채느냐 못채느냐도 중요한 요소죠.
06/06/10 16:48
4경기 정말 마음에 드는 경기였습니다. 저그상대 메카닉 경기를 보고 싶었는데 ...
박영훈선수로서는 1가스에서 뮤탈전환이 어렵지 않았을까 합니다. 테란의 가스멀티타이밍이 정확히 언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시점에서 저라면 상대방이 뮤탈가주면 오히려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골리앗전환도 쉬운상태였고 병력운용도 온리골리앗이면 좀 편하죠. 그만큼 히럴이 없을테니까요. 저그의 가스멀티를 저지가 좋았습니다.
06/06/10 16:49
결국 vs 메카닉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가스.. 9시 가스 멀티가 한번 취소되었기 때문에 진겁니다. 이미 러커체제인 상황에서 테란 자원에 피해도 줬겠다, 가스 먹으면서 플레이 하려고 했는데 9시가 탱크에 밀리고(히드라 체제가 아니었기에 밀렸고) 본진도 벌쳐에 견제 당하고.. 거기서 말린거죠. 2가스째가 확보 안되었기에 스파이어를 못간것..
06/06/10 16:50
뮤탈로 메카닉 상대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게릴라가 엄청 힘듭니다. 골리앗 사거리 때문이죠. 더군다나 1가스면 말 다했죠.. 애리조나같은 1가스맵에서 이윤열 선수가 보여줬던 메카닉을 생각해보세요. 본진 골리앗만으로도 상대 뮤탈은 충분히 제압 가능합니다.
06/06/10 16:51
저는 재미있게 본 경기였습니다. 글쎄요... 스파이어 가도 나쁘지 않았을 상황이었지만 저그가 벌처에 휘둘리는 상황에서 스파이어를 효과적으로 갈 수 있을지도 전 좀 의문이구요. 거기다 상대방은 골리앗 사업까지 끝내놓은 상태였는데... 결국 저그가 가스를 더 모으지 못하게 한 김병욱 선수의 운영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06/06/10 16:52
그건 그렇고 한빛은 정말 감독한테 뭐 해줘야하는거 아닙니까.... 저 스쿼드로 다 졌다고손 쳐도 전부 신예에 기존의 주전선수는 슬럼프에다... 항상 에결까지 가야 경기를 알수있는 용병술은.. 이재균 감독님 진짜 존경할만한 감독이란 생각이 듭니다...
06/06/10 16:53
하이브 올라갈때 든돈인,,, 퀸즈넥스트 비용 하이비 비용 속도업비용 디파일러 마운드업 비용 컨슘업비용 아드레날린하는데 든 가스값만 따져도 스파이어짓고 뮤탈나올듯한데요,,, 그리고 그 뮤탈 있었으면 가스멀티를 좀더 안전하게 돌렸을테고,,, 러커를 줄이고 히드라를 유지햇따면 벌쳐견제도 안받앗을테고,,
06/06/10 17:05
팬택 GG 한빛 드디어 이게 얼마만에 1승입니까. 팬택은 정말 아쉽고 아울러 포스트 시즌 진출에 먹구름이 아니라 아예 장대비가 쏟아져 내리고 있어요!!
06/06/10 17:06
그러게요........ 안그래도 이번 경기 이겨도 강팀들과의 연전들이 기다리고 있는 판에........ 당하지 말아야 될 패배를 하고마네요......
06/06/10 17:07
한빛.. 중위권팀을 상대로 연패를 끊네요.. 좋습니다. 팬택은 이윤열 원맨팀이란 딱지를 때지 않은 이상은..포스트 시즌이 힘들어보이네요.
06/06/10 17:08
한빛팀 기뻐하는 모습 보니까 정말 기쁘네요ㅜㅜ, 한빛은 팬택의 발목을 붙잡으면서 팬택의 포스트 시즌을 향한 발걸음에 제대로 고춧가루를 뿌리네요.
06/06/10 17:10
4경기 박영훈 선수가 아쉽긴 했지만 김병욱 선수의 간만에 저그전 메카닉이라던지, 부활한 김준영 선수나 새로운 에이스로 부상한 노준동선수등. 오늘 한빛경기를 보니 후기리그에는 조금 기대해봐도 좋겠다 싶은데요. 흐흐.^^
06/06/10 17:54
진짜 팬택에선 이병민선수의 공백이 생각외로 어마어마(?)했던것 같습니다.
진짜 이윤열선수를 제외하곤 답이없는건가요; 심소명선수를 팀플로 돌릴수밖에 없는 현실..
06/06/10 18:11
안석열 선수를 왜 활용 하지 않는지 의문이네요. 심소명 선수를 개인전으로 돌리고 안석열 선수를 팀플로 기용하거나
아니면 안석열 선수를 개인전에 기용하거나...(오늘은 박영훈 선수가 대신 나왔다고 보면 되지만) 안석열 선수 저번에 팬텍이 역전극을 펼칠 때 팀플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 보여줬는데 말이죠... 안석열 선수를 팀플로 돌리고 분위기 좋은 심소명 선수를 개인전에 적극 기용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오늘도 엔트리로만 보자면 팬텍이 나쁠 것은 없었죠. 나도현 선수 분명 괜찮은 테란 카드임에는 분명한데...... 흑마술의 부활이 필요한가요-_-;
06/06/10 18:52
이제 2004 스카이 그랜파 결승 MVP 박대만 선수에 저그 김준영, 노준동, 채지훈 선수, 자신감있는 두 명의 테란카드 기용 등, 한빛도 소수일 수 있으나 후반까지 열심히해서 중위권 들고 후기에서 상위로 올라가죠![그러니깐 박경락 선수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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