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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6/09 20:11:30
Name 올빼미
Subject 왜 최강인가!!
어떤 스포츠 만화를 보면 최강으로 설정되 있는 인물들이 있다.

한가지 뚜렷한 장점을 가진주인공과 몇몇뚜렷한 장점과 무기를 가진

인물들과는 달리 그들은 특별한 장점을 가지지는 않는다.(일부 이런만화가있다^^)

단지, 강할뿐....  장점에 반대되는 약점이나, 장점으로 인해생기는

방심을 찌르면서 올라온 주인공에게 잡힐듯 잡힐듯하면서도

벽을 느끼게 하는 강함....

최후인 결전은 순수한 실력으로 극복해라라는 말을 하고싶은것 처럼

많은 스포츠 만화들이 이런 최강자를 만들어 놓았다.

오늘의 조용호에게서 그런 모습을 봤다면, 오바일까..

항상하는 말이지만, 조용호선수의 플레이는 특별하진 않다.

이길수 없다고 판단되는 병력으로 이겨내지도, 막을수 없다고 여겨지는

공격을 막지도 못한다. 이길수 있는 병력으로 이기고, 막을수 있는 공격을

막을뿐이다. 그럼에도 다시한번 결승에 올랐다.

누가 뭐라해도 조용호선수는 최강의 저그이다.

ps1.만화라면 결승전에서 한동욱선수가 이기겟지만
       현실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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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소중류크
06/06/09 20:15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파나소닉과 KPGA 4차투어에서는 이윤열 선수에게 모두 패하며 둘다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이미 MSL을 제패한 이시점에 다시한번 OSL결승까지 갔으니 이번 OSL은 제패할겁니다!!!
초짜 우승까지 고고!!
06/06/09 20:17
수정 아이콘
용호선수와 진호선수의 결승을 기대했찌만...이렇게 된 이상...무조건 동욱선수 꺾고 우승하는겁니다~!아뵤~!
부들부들
06/06/09 20:20
수정 아이콘
조용호선수!! 저그최초 양대리그 우승자 되는겁니다.
화이팅
완전소중류크
06/06/09 20:21
수정 아이콘
하이님// 감사요...4차인지 3차인지 상당한 갈등을 하다가;; 3에 필이 와서...
06/06/09 20:24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 경기는 못봤지만 참 소리없이 강한 선수 같군요 ..
06/06/09 20:24
수정 아이콘
아눼~수정하셨길래 제 댓글은 삭제했습니다~
06/06/09 20:26
수정 아이콘
저그 최초 양대리그 우승이라는 꿈이 실현될 수 있겠네요. 강도경 홍진호 박성준 박태민 마재윤 그 누구도 못해본 양대리그 우승 이뤄내기를 바랍니다.
狂的 Rach 사랑
06/06/09 20:31
수정 아이콘
부럽네요... 조용호 선수... 결승에서 좋은 경기 부탁합니다... 재미난 결승전이 되길 ^^
06/06/09 20:34
수정 아이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가 정말 말 그대로네요....
에버배 임진록에서의 3연속 벙커링은 충격적인데다가 8배럭 벙커링이라는 벙커링을 특화해서 빌드를 정립시킨 점이라도 높게 사지 이번 4강전은 도대체 뭔가요... 제가 봐왔던 여태까지 모든 4강전중에서 가장 재미가 없던것 같네요. 재미있고 없고를 둘쨰치고 경기력 자체가 정말.... 한명이 아무리 열심히 한들 뭐합니까 받아주는 선수가 제대로 못해주는데..
아마추어인생
06/06/09 20:38
수정 아이콘
라한님// 그래도 응원글인데요.
결승전에서 최고의 경기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승하세요 용호 선수
빛의강림
06/06/09 20:39
수정 아이콘
글쎄요..전 오늘4강전 나름대로 흥미를 느끼며 봤는데요..
라비앙로즈
06/06/09 20:40
수정 아이콘
조용호선수 축하해요 ^^ 이젠 어린이라고 정말 부르면 안될 것 같은데요 - 새가슴;이던 모습도 사라지고 점점 정말 성숙해져 가는것 같고, 성장해 가는 것 같아서 기분좋고, 보기도 좋으네요 ^^*
06/06/09 20:40
수정 아이콘
아 응원글이었죠.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제가 너무 기대를 해서 그만큼 만족을 못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조용호선수 815맵인 4경기까지말고 3:0으로 스트레이트로 우승하세요 고고고고~. 기사처럼 KTF 그랜드슬램 달성한다면 작년도 트리플크라운에 이어서 엄청난 이슈가 될 듯 하네요^^;
지나가던
06/06/09 20:46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우승 한 번 더 합시다!
Velikii_Van
06/06/09 21:17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에는 저그 최초의 양대리그 우승, 그리고 프로토스 최초의 MSL 2회 우승, KTF 최초의 프로리그 우승을 바랍니다. 조용호, 강 민, KTF 화이팅!
은경이에게
06/06/09 21:51
수정 아이콘
흠..경기못봤는데 변은종선수가 못했나요?
帝釋天
06/06/09 21:55
수정 아이콘
2경기 까지만 봤는데 내용은 안좋았습니다. 변은종 선수가 초반에 포기를 했죠. 불리해지니까; 수척해 보이기도 했고요. 뭐가 잘 안됐나 봅니다.
06/06/09 21:56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멋진경기 해주시길 바래요.. 전 그래도 다른쪽으로 2g관심이 더가지만... 3:2승부로 멋진경기 나왔으면 정말 좋겟네요..
올빼미
06/06/09 22:00
수정 아이콘
원래 저그전이 칼끝에서 걸어가는것처럼 아슬아슬한데, 변은종선수가 광장한 자신감으로...오바했습니다. 다른저그한테는 통햇겟지만, 조용호선수가 상대라...... 조용호선수가 상대가아니였다면 아니 조용호선수에게 통했다면 오늘배틀넷저그대저그는 ...
06/06/09 22:10
수정 아이콘
4강 끝나고 이렇게 글 없기는 처음 -_-;;
영웅의물량
06/06/09 22:42
수정 아이콘
변은종 선수, 죽도록 준비한 빌드가 한순간에 파해되 버려서 쉽게 포기한 느낌이 강하던데요.. 정말 아쉬운-_-;
조용호 선수 우승 가는겁니다!!
Shiftair~★
06/06/09 22:54
수정 아이콘
원래 조용호 선수가 상대의 무난하 12드론 스포닝 빌드에 맞춰 12드론 앞마당을 많이 하는 편인데 하필 오늘은 9드론만 했죠...
어찌보면 3연속 벙커링처럼 설마 또 9드론 하겠어 하는 생각에 자원위주의 빌드를 선택한 듯 하네요...
다른 분들도 언급하셨지만 오늘 경기는 정말 그때의 경기처럼 금방끝나벼렸네요...
06/06/10 00:03
수정 아이콘
변은종 선수가 올라가길 바랬는데... 이왕 이렇게 된거 용호선수가 OSL도 우승해서 양대리그 석권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변은종 선수도 낙심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꺼져오링
06/06/10 00:33
수정 아이콘
뭐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이글 솔직히 약간은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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