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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09 14:41
[오늘 피쥐알에 글이 없는 이유를 저는
'이 두 선수에 대해서는 말이 필요 없기 때문'] 너무나 긍정적인 자세..(농담입니다 ^^;;) 저저전이 재미없다는 분들도 많지만, 오늘은 마재윤:조용호선수의 대결만큼이나 흥미진진할 거라고 예상합니다. 조용호선수 저그최초로 양대리그 우승자가 되어봅시다!
06/06/09 14:42
글이 적은건.. 예측하기 너무 어려운 경기라 그런게지요.
멋진 경기 기대합니다. 응원하는 선수는 있지만 오늘은 왠지 말을 아껴야 할 것 같네요..
06/06/09 14:46
저도 관심이 없다라는 생각이든다기보다는..
저저전의 그 긴장감 있잖습니까? "그 긴장감이 경기 전부터 모든 스타크래프트 팬을 사로 잡았다." 라고 .. 느껴질 정도로 두 선수가 풍기는 포스와 살기가.. 후덜덜.. 그리고 무슨 예측도 불가능해요 이 두선수는 -0-;;
06/06/09 15:00
전체적인 안정감면에서는 변은종 선수, 순간판단과 역전을 만들어내는 스타급센스는 조용호 선수 쪽이 우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스타리그 4강다운 명경기 만들어주시길..^^
06/06/09 15:05
최연성vs이윤열 이후로 역대 최강 포스의 동족전이군요.
두 선수 모두 절대 질 것 같지 않은 기세! 누가 이길지 쉽게 예측할 순 없지만 4드론이 변수가 될 것 같네요.(변수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06/06/09 15:07
대한민국에서 아니 전 세계에서(;;;) 저그 대 저그전을 가장 잘하는 두남자의 대결입니다. 두선수모두 '같은 빌드에서는 지지 않는' 선수지요. 오늘 4강은 정말 기대 만빵입니다. 역대 저그 대 저그전 보면서 기대되는 적은 오늘이 처음인거 같습니다.
06/06/09 15:31
변은종선수는 같은 빌드를 뛰어넘어서 러시아워에서는 12드론 앞마당으로 9드론스포닝풀을 이긴 선수입니다;;; 믿습니다. 변은종선수.
06/06/09 15:53
[오늘 피쥐알에 글이 없는 이유를 저는
'이 두 선수에 대해서는 말이 필요 없기 때문'] 제생각에는... 게임 시작하기 한두시간 전 쯤 부터...글들이 올라 올거라 생각했는데... 그리고 초보랜던님 글도 있고.. 계속 적으로... 이번 경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왔습니다~ 찾아보세욧~
06/06/09 16:04
타종전이면 이미 이야기가 나와있겠지만.. 저저전이다 보니 분석하기도 애매하고..
뭐.. 논란거리라면 '설마 오늘도 4,5드론..' 이겠죠.. 그리고 보니 두 선수 다 4드론 하면 꽤나 재미있을듯.. ^^*
06/06/09 16:14
두 선수 모두 좋아하는 선수고, 정말 순식간에 승부가 나는 저저전인 만큼, 차마 생방으로는 못보겠습니다. 그냥 경기 결과나 봐야 겠네요. 이노무 새가슴...
06/06/09 16:24
사실 좀 애매하네요. 워낙 소울 저그의 양대 축을 이뤘던 선수들이라 누가 이길지 쉽게 감도 안 잡히고, 누가 더 좋다라고 말할 수도 없고. 아마 이런 애매함을 느끼시는 분들 좀 계실 것도 같은데... 어쨌거나 오늘도 명승부 기대해 보겠습니다. 아, 근데 피부과 치료 받으러 가서 경기 좀 놓칠 수도 있겠네요.ㅠ_ㅠ
06/06/09 16:33
갑자기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칼릭님이 하신생각인데. 4드론:5드론하면 역시 5드론이이깁니까?하하 궁금하네요. 분명 두선수다 한번은 쓸것같은데 말이죠.
06/06/09 16:45
뭐.. 저저전은 닥치고 한번 직접 해보면 그 재미를 알게 됩니다. 긴장감을 넘어서 거의 공포게임이죠... 그런 짜릿함에 대해 알게 되면 저저전 재미 없다는 말도 안 나올겁니다.
제 생각에는, 누가 좀더 긴장을 덜 하고, 더 침착하냐가 승부를 가를 것 같습니다.
06/06/09 17:12
변은종-같은빌드에서 져본적 없고 불리함에도 운영으로 극복.
조용호-어느맵에서 어떤빌드가 최적화 되어있는지 잘 아는선수이며, 순간순가 센스는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개인적으로 떨지만 않는다면 조용호선수 승리를 예측해봅니다. "순간순간의" 그의 "센스"를 믿어봅니다. 게다가 저저전 강자중 한명인 홍진호라는 강력한 연습용 카드도 있는 반면, 변은종선수는 팀내에 저저전 강자가 비교적 없다는 측면에서...
06/06/09 17:19
같은 빌드면 안 진다 vs 빌드에선 안 진다
누가 이길지 예측하기 가장 어려운 대결인 것 같습니다. 두 선수 모두 멋진 경기 보여주길 바랍니다.
06/06/09 17:19
두 선수가 극단(?)의 4드론같은거 동시에 하면 과연 누가 이길까요?;;;
오늘 정말 재미있는 저그대 저그전이 될것 같아 기대됩니다. ^^
06/06/09 17:40
어이없는 시나리오가 이거죠. 어떤선수가 되었건 3연속 4드론...
elapsed time: 총 9분... 광고시간이 경기시간보다 긴..쿨럭... 물론 당연히 없겠지만...^^
06/06/09 17:47
사나이가 조용호, 한동욱을 꺾고 우승 먹는다면...
16강에서 대저그전 최강의 프로토스 강민, 4강에서 최강의 동족전 저그 조용호 결승에서 최근 최강의 테저전 포스를 자랑하는 테란 한동욱 을 모조리 꺾고 우승하는게 되는군요 기대합니다.
06/06/09 18:07
최근들어 저저전 포스로만 놓고 비교했을때는 싸나이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만.... 초짜의 저저전 포스도 만만찮죠.
섣부른 예상은 힘들거 같네요. 첫경기의 기세를 이어가는 선수가 결승에진출할거 같습니다만.. 더욱이 맵은 815III !! 그 첫경기에서 두 선수가 준비해온 전략이 뭘지.. 더더욱 궁금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싸나이의 첫 우승을 기원합니다 !!!
06/06/09 18:50
테란은 연성 선수와 윤열 선수의 다전, 플토는 강민 선수와 용욱 선수의 다전, 저그는 이 두 선수가 기대되는 군요.
그나저나 요즘 테테전 말고도 기대되는 동족전이 많군요. 저저전의 경우는 의외로 긴장감 넘치고, 프프전은 오랜만의 다전제[그것도 강민 선수와 용욱 선수]... 어쨌거나 두 선수 다 파이팅입니다~
06/06/09 18:51
변은종 선수를 보니 갑자기 슬램덩크 서태웅이 생각나네요.
전국대회 풍전전 서태웅 : 수백만번 던져온 슛이다. 들어가지 않을리 없지. 스타리그 4강전 변은종 : 너와난 같은 빌드다... 질리가 없지...
06/06/09 18:54
용호선수의 양대 우승을 믿을 뿐입니다.
진호선수도 떨어졌는데 용호선수마저 떨어지면 OTL 용호선수 화이팅입니다!!! 두 선수의 저저전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06/06/09 19:34
9드론 대 12드론 스포닝이면 변은종 선수가 훨씬 좋은 선택이었는데..
뭔가 자신이 맘먹은데로 플레이 못한 것 같아요. 그건 뭐 용호 선수의 침착하고 깔끔한 컨트롤 때문에 휘둘린 거긴하지만요.
06/06/09 19:41
오늘 말이예요. 상대 전적이 아니라.
저저전에서 몰래 멀티는 안 걸리기 바라면서 하는 도박에 가깝습니다. 연속으로 몰래 멀티하는 걸 보고 드리는 말씀일 뿐이지, 별 감정 없어요.
06/06/09 19:59
김태형해설은 신이 한쪽을 너무 외면한다고 했지만. 외면한 경기는 막판밖에 없었습니다. 첫경기의 오버로드가 본진이나 멀티 둘중하나 정찰할 확률이 2/3입니다. -_-;;
06/06/09 19:59
아 아쉽네요. 변은종선수.. 3위하고 다음시즌 다시 우승에 도전합시다!! 러시아워 불패가 깨진것도 안타깝고. 이래저래 안타깝네요.
06/06/09 20:02
러시아워는 12드론 앞마당이던 선스포닝이던 일단 12드론이 대세죠 -_-;;
빌드는 좋았는데 오버로드 정찰운이 안좋았으니 패배 ..
06/06/09 20:02
이로써 한동욱 우승의 희생양으로는 조용호 선수가 결정된건가요!!
허허허. 조선수 팬에겐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결승은 우리 동욱이가 압도적으로 이길겁니다.
06/06/09 20:07
엄해설께서 조용호 선수가 케텝 소속 첫 결승 진출이라고 하시는데.. 결승 진출 뿐 아니라 우승자도 한명 있죠. 파나소닉의 이윤열 선수.
06/06/09 20:08
정말 변은종선수 실망 입니다.
조용호선수 최근경기 보지도 않고 머릿속에서만 너무 많은 생각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조용호선수 최근경기 거의 다 저글링으로 공격적으로 했었는데 무슨생각으로 시작하자마자 몰래멀티를 구사했는지 이해 안되네요...그것도 815에서 실패했다면 2경기는 좀 다르게 하는식의 융통성도 없었고요. 김가을감독에게 좀 많이 혼날듯... 그리고 마지막으로 조용호선수의 싸이언우승이후의 자신감...이것이 승리의 원동력이네요...박성준도 자신감하나로 우승까지 했었고요...
06/06/09 20:12
이병민 선수가 결승 진출할 때... KTF 아니었나요?;; 지금도 이병민 선수 KTF아닌가..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_-;;;
06/06/09 20:12
올림푸스 홍진호 선수도 있죠... 단지 준우승일뿐..
파나소닉 이윤열, 올림포스 홍진호, 질레트 박정석 이렇게 셋이 KTF유니폼 입고 결승갔죠. 엄재경 해설위원님 좀 피곤하신듯?!
06/06/09 20:36
방송을 안보시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엄재경 해설은 이병민선수 언급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KTF 유니폼으로 결승에서 우승한 선수가 없다라고 이야기 하셨죠. 준우승한 선수를 제외하고 우승한 선수가 없다고 말하신걸로 파악되네요. 저도 우승한 선수가 있는지는 잠시 헷갈려서 찾아보려는 중입니다.
06/06/09 20:55
토돌냥/ 이병민 선수는 에버베 결승 당시 팬택큐리어스 소속이었습니다만.. 그리고 KTF소속 선수가 우승한 경우는 양대리그가 정착이된 이후 파나소식의 이윤열과 싸이언배의 조용호 이외에는 없습니다. 물론 프로리그에서는 우승한 적이 없구요.
06/06/09 21:01
토돌냥님//
KTF 유니폼을 입고 결승간 선수가 없다.. 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승은 못했지만, 이병민선수가 KTF소속으로 결승을 갔었죠라고 하시다가 이건 틀린 것 같다고 그때는 팬텍소속이었죠라고 정정하셨어요. 엄재경해설이 말이 꼬인데다가 살짝 헷갈리신거 같더라구요. 나중에 당황해서 수습하시느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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