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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09 04:51
최근 임요환 선수도 천적에게 슬슬 승리를 낚는중인지라...... 그나저나 최연성 선수와는 4:9 아닌가요? 지난번 16강전에서 승리했기 때문에......
06/06/09 05:03
오늘 박용욱 선수 인터뷰나 예전 강민 선수 인터뷰나 강한 라이벌 의식이나 천적관계보단 과거의 영광을 함께했고 또 새롭게 만들어나간다는 동료의식이 강해 보였습니다. 오랜만에 4강권에 진입한 두 선수. 누가 이겨도 좋은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나 815에서 다시한번 다크아칸 승부가 나올지도 기대되네요.
06/06/09 05:15
강민 선수가 박용욱 선수의 초반견제만 잘 견딘다면 승산이 있지 않을까 봅니다. 중요한 고비마다 강민 선수가 박용욱 선수에게 발목을 잡혔을때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박용욱 선수의 초반견제에 손해를 많이 봤다는겁니다. 지난해 프로리그 후기리그 정규리그때는 강민 선수가 초반 박용욱 선수의 리버에 피해를 많이 입었지만 바로 다템으로 박용욱 선수의 일꾼을 많이 줄여주면서 상황을 동등하게 만들었고 후반 병력운영을 잘해주면서 승리를 따낼수 있었죠.
06/06/09 06:03
스프리스 배에서도 이겼었지요... 마치 연성 선수와 윤열 선수 같은 느낌...
이 두 선수는 전적은 많이 벌어졌는데 실력은 정말 비등하고 중요한 때에 연성 선수가 많이 이겼다는...;
06/06/09 06:41
전 강민선수의 팬으로서 전상욱선수와 싸우길 바랬습니다. 플플전은 재미없는데다가 임요환선수와는 결과가 너무 뻔하니까. 그리고 쉬운 길을 가기보다는 강한 적과 싸워서 승리하는 것이 역시 멋있으니까.
06/06/09 07:01
강민선수는 박용욱 선수 상대로 단판에선 많이 이겼지만 다판제에서 많이 졌다고 김동준 해설이 전에 말한 바 있죠. 그리고 최연성 선수 상대로는 4:9라고 알고 있습니다; 얼마전 MSL에서 러쉬아워 경기요./
06/06/09 08:39
강민 선수는 그야말로 '부활'하였지만, 박용욱 선수는 예전의 악마스러움에 미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박용욱 선수의 부활을 꿈꿉니다 (성적이 아니라 포스에서의~) 몽상가와 악마의 정말 멋진 프프전을 기대합니다
06/06/09 09:49
음 글쓰신분이 몇몇 선수들의 안티가 안되실려면
강민선수 무조건 우승만 해야겠습니다..^^ 농담이고요~ 제가 원래 프프전 정말 싫어했습니다. 근데 정말 박용욱.강민 이두선수 프프전을 보면서 정말 감탄하고 재미있게 보게되었죠. 거기다가 박정석.강민선수의 대진까지 덤으로 재미있더군요. 두선수 전적간의 승률은 정말 강민선수가 많이따라왔고 많이 차이도 안납니다. 문제는 중요한 경기와 다전제에서 강민선수가 한번도 이긴적이 없다는 것이겠지요. 아물론 이벤트전에서 2:1로 강민 선수가 이기긴했지요. 임요환 선수의 팬이지만.. 강민선수대 박용욱선수의 승부 왠지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 왠지 815맵이포함된다면 정말 재미있는 일전이 일어날듯도 하네요.
06/06/09 11:51
태클인데요, ㅎ 마이큐브 1위 결정전이 아니라 챌린지리그 결승전 아닌가요? 마이큐브에서는 결승전을 제외하면 8강에서 한번 붙었는데 강민 선수가 이겼죠.
06/06/09 12:29
강민선수의 화려한 예측불가 플레이와는 다른 스타일로, 프로토스 최고의 로망을 보여주는 선수를 개인적으로 박용욱 선수로 꼽고있어서, 정말 기대가 됩니다. 위에 어느분 말처럼 815에서의 전무후무한 마법승부 한번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 두선수 다 그런 류의 운영에는 최고점에 올라가있는 선수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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