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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08 23:41
D조는 정말 죽음(Death)의 조군요.
거기에, 1경기에서 떨어지는 사람은 PC방행이라는 점이 더더욱 무섭습니다. 최종전에서 떨어지는 사람은 서바이버 잔류라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라고 봐도 되지만 말이죠.
06/06/08 23:43
김성제 선수 저 대진 뚫고 차기 MSL에 진출하면 대저그전 최강 프로토스로 확정.ㅡㅡ)/(같은 날에 홍진호 선수하고 경기 해야되는데 이거 원.ㅡㅡ)
06/06/08 23:49
둘다 피씨방으로 갈겁니다. 서바이버는 잔류권이 없어졌습니다. 왜냐하면 옛날에는 MSL 16강에서 2연패한 4명이 서바이버로 바로 떨어져서 잔류했지만 제도가 바뀌어서 이제는 바로 떨어지지 않고 2라운드에서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06/06/08 23:57
다비님!
하루에 두 종족 전을 다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서 좀 그러네요. 보다 알찬 경기를 위해서라면 저런 일정보다는 하루에 두 조씩 2라운드 1경기를 하고 나중에 최종전을 하는게 선수들 준비에도 더 좋지 않나요? 최종전에 진출해 있는 선수는 두 종족을 다 준비하고 그것도 1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어떤 종족과 붙는지 알 수 있다는 건 좀... 물론 1경기 하는 선수도 두 종족 전을 준비해야 하지만 그래도 최종전이 어떤 종족인지 알고 있는 상황이니 이건 뭔가 불균형이라고 생각됩니다.
06/06/08 23:58
진짜 눈물나는 조가 너무 많아요 ㅠ_ㅠ
박태민 서지훈조... 박정석 이윤열조,,이재훈 ,박지호조,, 송병구,전태구조,, 진짜 누구를 응원해야 할지 미치내요 ㅠ_ㅠ
06/06/09 00:00
리그의 합리성과 통일성을 모두 같이 가져가긴 힘들고,
엠겜 대진은 약 3~4년 동안 복잡하다는 말을 줄기차게 들어왔습니다. 이번에는 일단 쉬운 대진, 통일성있는 대진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1경기하는 선수들에게는 또다른 핸디캡이 있죠. 체력-_-;;
06/06/09 00:01
연새비님// 듀얼같은 경우에도 1경기 선수는 알지만 2,3경기는 알아서 준비해오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서 진출/탈락이 결정되는 만큼 더 긴박감도 있고, 경기력도 떨어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그전의 서바이버가 지루했던 이유중의 하나가 조별경기가 한번에 끝나지 않고 계속 턴을 함으로써 누가 올라가고 누가 떨어지는 지에 대해 잘 몰랐던 경우도 있다고 생각하기에 한번에 결정나는 시스템은 좋은 것 같습니다.
06/06/09 00:05
이번에 심소명 서경종 박대만 원종서 선수가 1라운드에서 1위로 진출할 줄은 전 정말 몰랐어요. 이윤열 서지훈 전태규 박명수 선수가 우루루 떨어져서 2라운드가 완전 혈전이 되어버렸네요.
06/06/09 00:06
그리고 1경기와 2경기 사이에는 휴식을 10분 정도 무조건 줄 예정입니다.
체력적 요소가 핸디캡이 될 순 있다 치더라도 치명적인 요소가 되어서는 안되니까요.
06/06/09 00:08
하루 6경기는 이미 온게임넷이 하고 있으니 문제는 안 되는데, 한 선수가 최대 6게임을 치루면 정말 힘들겠네요. 결승전도 최대 5경기인데 ^^;;
06/06/09 00:08
딴지는 아니구요.
1경기하는 선수의 채력 문제를 말씀하셨는데 한편으로는 먼저 실전으로 이미 몸이 풀릴 만큼 풀려서 오히려 최종전에서 대기하는 선수보다 장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뭐 이런 생각도 들게 되는군요.
06/06/09 00:10
B,D,E,G조 참...
B조는 김성제선수의 암울함에... 극복만 한다면 대 저그전 최고급이 됩니다. 팬들도 덩달아 신나지요. 하지만 어 대진표는 강민선수도 힘들거 같네요... D조: 이거 메이저급 조 아닙니까? E조. 3선수다 호감인데 이거 어떻게 여기서 한명을 고릅니까!! G조: 한승엽 선수... 왜이러시나요. 비록 오늘 경기를 보지 않았지만 경기력은 안 좋으신거 같은데.. 다음 상대가 테란전 극강 포스의 프로토스 유저 둘 중 한명 입니다. 게다가 다전제에서 상대해야 한다니. 이래서 마재윤 선수 보단 한승엽 선수가 올라가서 시드 받기를 바랬는데.. 마재윤 선수가 이 조였더라면 더 가능성이 있었겠지만요. 박용욱 선수는 올라가서 다행인데... 한승엽 선수! 너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연습하셔서 다시 메이저로 치고 올라오세요! 극강의 바이오리듬과 함께요!
06/06/09 00:13
D조...ㅠㅠ 젤~사랑하는 등짝~ 등짝보다 쪼금 덜 사랑하는 수달 그 수달보다 쪼금 덜 사랑하는 백작 아~ㅠㅠ (결론은 이윤열~!?)
06/06/09 00:20
솔직히 말하면 제일 불쌍해 보이는 사람은 김성제 선수. 김성제 선수가 아니더라도 박성준, 조용호를 뚫고 올라올 플토는 현재 존재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박정석 선수야 그나마 둘다 테란전이고 최근 개인리그에서 이윤열 선수의 분위기가 좋지 않으니 진출가능성이 커보입니다.
06/06/09 00:23
E조 G조는 그나마 승자가 마음이 편할 것 같고
H조는...뭐 그분이 그분이니만큼-_- 그외의 모든 조는 완전 대박이네요 승리해서 올라가도 종족상성에 밀려 네임밸류에 밀려 -_- 와....그래도 이런 것 다 뚫고 올라간 사람들도 많으니까 열심히들 하시길 ps:a조랑 c조는 정말 압박감이...그냥 말그대로 제4종족 괴물 최연성과 저그전 퍼펙트 테테전은 짐승인 서지훈 선수 -_- 캬... b조는 변은종 선수가 올라가면 괜찮을테지만 김성제 선수라면...-_-
06/06/09 00:28
임요환 선수는 정말 엠겜 시드운이 없네요
일차때는 좋은성적(아마 4강?)임에도 시드를 못받았고 한참 쉬다가 8강시드로인해 좁은 문을 겨우 뚫고와서도 또 조기탈락으로 8강시드 혜택못보다가 드디어 8강입성했는데 시드 방식 변경으로 다시 살얼음판 게다가 이번엔 어느종족이 올라올지도 모르는 상황. 그래도 화이팅입니다.
06/06/09 00:40
첫조와 마지막조만 아주 살짝 올라가는 사람이 보이는듯하고 다른조는 ....흠..가장 상위리그 게임보다 듀얼토너먼트..서바이버 2라운드..이런게임이 더 재밌더군요.
06/06/09 01:24
근데 이런 네임벨류라고 해도.. 이제 겜이 재미없음 채널을 돌리게 되드라구요. 오늘 이창훈/이병민의 WCG예선재방이 MSL패자부활재방보다 휠씬 재미있었습니다... 임요환선수의 광팬임에도 이제 게임을 재미없게 하면 안보게 된다는..
요즘 하위리그에 인기선수들이 많은데 이건 다시 말하면 세대교체가 되서 고액연봉선수들이 밥값을 못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성적을 못내고있다는 뜻이죠......
06/06/09 04:55
월드컵 우승보다 월드컵 대륙별 예선 통과가 더 어려운것 처럼 MSL 우승보다 더 어려운게 서바이벌 리그에서 말그대로 서바이벌 하는거네요.
06/06/09 10:10
이윤열.. 그러게 좀 편하게 올라갔으면 좀 좋으련!!!!!!!!!!!!!!
그나저나.. 이 대진을 보고 싱글벙글 웃고 있을 한 사람이 생각납니다. (재경기나 에이스결정전 같이 경기 양상이 치열해 지면 젤 좋아하시더군요) 박상현. 막청승 조합 너무 기대됩니다.
06/06/09 13:50
D조 정말..
프로토스전을 정말 잘한다는 두 테란.. 이윤열 이병민 선수.. 박정석 선수 ... 그나마 다행인건 테란전만 준비하면 된다는 점이네요. D조 는 정말 누굴 응원할지 모르겠지만.. 언제나 이윤열 선수 화이팅!!!!
06/06/09 22:51
크억ㅠ.ㅠ 박정석 화이팅입니다~ 이거 완전히 한창때의 듀얼 2라운드 분위기네요..
아니, 오히려 더 심각한 수준의 암울함(?)을 느낄 수 있는 대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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