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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08 13:47
볼 수 있는 곳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꼭 보고 싶은데.. ^^a
그런데 군 인트라넷에서 연재되던 소설이 외부로 나온건가요? 제가 잘 이해를 못해서 그런데;; 인트라넷 내부에서 연재되던 소설이라는 건가요 아니면 군대 안에서 외부의 글을 읽었다는 것인지.. 인트라넷의 글이라면 어떻게 밖으로 나왔는지도 궁금하네요 ^^ 아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글 볼 수 있는 링크좀 알려주세요 !~!
06/06/08 14:32
일단 Apple_Blog님께 답변을 드리자면
군 인트라넷에서 연재된것도 맞고 외부로 나간것도 맞습니다 제가 외부로 유출시킨게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지만 그 소설을 읽은 어떤 장병이 일반디스켓에 복사해 휴가나 외박 나왔을때 가져갔을 확률이 가장 높구요 (보안때문에 등재안된 디스켓 넣으면 컴퓨터 꺼지는게 정상이지만, 포맷등의 이유로 이용가능한 컴퓨터 간혹 있습니다) 그리고 볼수있는 주소는 쪽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거기서 메모로그 보시면됩니다
06/06/08 14:54
사라만다님//저도 쪽지부탁드립니다^^
혼자뜨는 달 1부, 외전, 2부 다 재미있게 봤었는데 정말 실화가 바탕이 된 소설인지 궁금하더군요. 혹시 지금이라도 실화인지 아닌지 아시는 분 계시는지.... 개인적으로 군 인트라넷소설 중 가장 재미있게 본 소설은 귀여운 스토커(작가의 제대로 미완이라는 점이 아쉽지만..)였습니다. 별 생각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인터넷소설이라면 김현철님의 소설들을 추천...위대한 유산, 구세주 시나리오 작가분이라지요...
06/06/08 16:32
이 글 읽고 바로 검색해서 읽어봤습니다. 어렵게 헤어진 연인들이라면 더더욱 공감이 많이 갈것 같습니다. 해피엔딩이 아니 실화도 봤는데 마지막 편지 부분이 더욱 뭉클하더라구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른것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인터넷 소설 회사에서 몰래 보기 좋습니다 ^^
06/06/08 19:09
인트라넷 정보교 자게는 00부터 02년 중반 군번들까지 라면 누구나 파라다이스라 부를 만큼 정보와 글들이 많았습니다... 유명한 글들도 많았지요... 제목은 생각나지 않지만 "임정현"님의 글도 참 인기 많았었는데...
물론 정보교 자게는 어느부대에선지는 모르지만 간부에 의해 걸려서(?)폭파 당했지만요... 참고로 인터넷과 군트라넷은 연결되는 부분이 없습니다... 물론 인터넷을 할 수는 있지만요..
06/06/08 20:26
이야 정말 반가운 제목인데요...저도 01년말부터 군생활하며 일,상병때인가 아무생각 없이 인트라넷 뒤지다 본 것 같은데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요. 두가지 엔딩중 무엇이 진짜인지는.....
06/06/08 22:28
저에게 쪽지 부탁하신분께 다 보내드렸구요.... 오늘 밤에 보실꺼라 생각되네요^^
보는사람입장에서는 나라지켜야할 사람들이 농땡이나 피우고 라고 할수있지만 읽는 우리들은 그거라도 있었으니 X같은 군생활 잘견뎌낼수 있던것 아닐까요? 여러 답글 보니 저랑 비슷한 시기에 군생활하며 제 글에 호응해주신 댓글들이 있어 반갑네요 그밖에 실화를 바탕으로 쓴 것들은 '내여자친구는 단란주점 아가씨', '군복소녀' 등이 있었습니다
06/06/09 03:23
얼마전 전역 3주년 맞은 예비역입니다..... 저역시 님과 비슷한 계기로 그 소설을 접했던 사람이거든요
그거봤을때 정말로 가슴 찡했지요..... 그밖에 단란주점이나, 군복소녀 역시 재미있게 봤지요.... 돈때문에 단란주점갈수밖에 없었던 여자친구와 그것을 용납못한 주인공의 관계를 묘사한 이야기, 여행오는 기차에서 우연히 군복입은 민간여자를 만나며 사랑하게 되는 한 인하대학생의 이야기 그런데 제생각에는 그당시 아무렇지않게 글남겼던 작가분들이 후회하고 있지않을까 생각해요.... 군대라는 좁은물에서는 자기이야기가 밝혀져도 상관없었겠지만(오히려 이런 이야기 하는 낙으로 살았지요) 전역후 학교나 사회생활하는 도중 이런이야기를 사람들이 알게되면 난감할테니까요 아무튼 님께서 자게에 글남겨주시지않았더라면 그냥 잊고 살아갈뻔했는데 그 소설을 상기시켜줘 감사합니다 저 역시 볼수있는곳 쪽지로~
06/06/09 14:08
전역한지 100일 정도된 예비역입니다.
군 생활의 낙이었던 인트라넷 소설 이야기를 인터넷에서 보게되니 반갑네요. 볼 수 있는 곳 쪽지로 부탁드릴께요. ^^
06/06/09 15:33
하나둘삼넷님이 지적하신대로 저역시 작가분들이 후회하고 있을 가능성을 염두해두었기때문에
게시판에 주소안남기고 쪽지로만 알려주고있으며, PS란에 몇마디를 남겼지요 그러나 아마도 그분은 이곳에 안들어오시는가봅니다.... 쪽지가 올법도한데 안오는것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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