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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08 00:45
전 오히려 박용욱 선수가 올라와서 강민 선수가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하네요.. 강민 선수들 팬중에서 오히려 박용욱 선수 응원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06/06/08 00:46
아무래도 강민팬들은 당연히 임요환을 바라겠죠. ^_^;;
임요환선수.. 한번도 이기지 못했던 서지훈도 꺾었습니다. 이제 강민도 꺾어줄떄가 됐죠. =ㅁ=
06/06/08 00:46
그누가 올라오더라도..강민선수라면 꿈나라로 보낼 준비가 되어 있으실 듯!! 슬럼프를 겪고 다시 일어나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윤열선수도...제발....
06/06/08 00:49
아 저의 가장 큰 목표였던 임요환vs강민 해서 3:2로 임요환선수의 극적인 우승은 물건너가서;; 아무나 강민선수랑 갔으면 좋겠어요.
06/06/08 00:52
임요환선수가 강민선수 3:2로 꺾고.. 결승가서 마재윤선수를 3:2로 꺾는다면..
상상만해도 내볼은 홍조를 뚸고.. 아잉~ *=ㅁ=*
06/06/08 01:13
전
세명의 Old boys중 아무나 우승해도 내 볼은 홍조를 띄고.. 조금 더 욕심부리면 박서!! 이제 우승 한번 해야죠.. 당신의 우승을 본게 5년전 이야기입니다-_-
06/06/08 01:22
과거에 박용욱선수가 강민선수 발목을 많이 잡았던건 사실이지만
이제는 그다지 악마가 강민선수 천적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스니커즈배때(맞나요? 기억력감퇴) 단판이 아님에도 박용욱 선수가 져서 그런건지 언젠가부터 개인리그의 박용욱선수 너무 불안합니다. 게다가 토스대토스 싸움 장담을 할수가 없죠. 어쩌면 제가 팬이라서 더 불안한지도.. 악마 화이팅!
06/06/08 01:35
저는 박용욱선수 팬이지만 천적관계 다 무시하고도 강민과 박용욱은 임 대 강보다 빅매치라고 생각하는데요? 임요환 강민은 네임밸류만 보면야 최고 흥행이 될수 있겠지만 임요환선수가 너무 강민선수한테 힘을 못써서 자칫하면 원사이드하게 경기가 끝날수도 있죠 하지만 박용욱과 강민은 누가 이기든 박빙의 승부가 나올 가능성이 크구요 누구팬인가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경기내용만 보면 원사이드한 테플전보다 박빙의 플플전이 더 재밌을수 있고 지금껏 쭉 그래왔으니까 강민과 박용욱 경기가 더 빅매치다 라고 말할 수도 있는거죠 글쓰신분은 마치 임요환 선수팬이 그렇게 말하는건 다른 의도가 있는거다라고 아예 단정짓고 말씀하시는거 같아서 좀 그러네요 그렇게 말씀하신분은 이 글읽고 굉장히 뻘쭘하실수도-0-;; 뭐 그렇다고 해서 임요환선수가 올라가면 무조건 허무하게 질것이다 라는건 아닙니다 지금까지의 경기내용상 그런예상정도는 가능하다는 거지요 어쨌든 내일경기는 제대로 못보고 재방볼듯 싶습니다 박용욱선수가 요즘 테란전이 워낙-_-상태라...저번 최연성선수하고의 경기도 제대로 못봤는데 음;;;; 내일은 또 어떨지....박용욱선수는 토슨데도 테란전이 제일 불안해요 사실 동족전이나 차라리 저그전은 오히려 맘이 편한데;; 강민선수가 천전관계라곤해도 스코어도 차이많이 안나고 최근의 경기에서는 박용욱선수가 졌기때문에 불안하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일단 테란이 더 무서움-0-;;;;;;
06/06/08 01:58
최근 기세라던지 경기력으로봐선
임요환선수보다 박용욱선수를 상대하는게 낫죠. 임요환선수도 서지훈선수를 이겼고 박용욱선수도 박정석선수를 이겼는데요. 천적이란건 기본실력차가 아닌이상 언제나 만회가능하다 봅니다.
06/06/08 02:18
글쎄요 누가 올라오기를 바란다기 보다는 좀 더 경기를 재밌게 보기 위한다면 누가 올라가든간에 치열한 혈투가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가능성은 박용욱 선수가 아무래도 임요환 선수보다는 좀 더 높구요.
강민 대 임요환의 대진이 성사된다면 뭐랄까 원사이드한 플레이가 예측되는감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런점에서 임요환 선수가 강민 선수를 상대로 그야말로 난전끝에 이기면 더욱 좋구, 물론 그런 가능성이 낮긴 하지만 말입니다. 반면 박용욱 선수가 올라가도 두 선수의 서로간의 플플전에 대한 치열한 신경싸움도 볼만하다는 입장에서 아무래도 좀 더 가능성적인 측면과 경기의 재미면에서 본다면 박용욱 선수의 힘쪽으로 손이 더 실리기 마련입니다. 그 얼마나 박용욱 선수와 강민 선수의 악연이 짙었습니까, 서로간의 물리고 물리는 접전끝에 박용욱 선수가 다소 앞서긴 하였지만 최근 경기에서는 강민 선수가 또 박용욱 선수를 잡아내기도 하였구요. 그런점에서 플플전도 그나마 동족전중 제일 재밌다고 평가받는데다가 플플전중 유독 명경기가 잘 나온다는 측면에서 보다 알찬 내용의 구성을 위해서라면 박용욱 선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 그나저나 묘하게 아니라고 말하시면서 글 내용이 계속 임 선수를 유감스럽게도 아니라고 말하면서 그 반대선상으로 언급을 하시는 것이 좀 불편하군요.
06/06/08 03:22
한 때 강민 선수가 임요환 선수의 천적이었고
임요환 선수의 팬으로서, 임요환 선수와 강민선수의 경기가 있으면 패배를 예상한 적이 더 많았지만 어느 대횐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루나에서 물량전으로 강민 선수를 이긴 후로는 임요환 선수가 강민 선수를 극복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도 임요환 선수와 강민 선수의 4강전이 보고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임요환 선수의 슬럼프(몇번째 슬럼프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의 시작이 스타우트배 승자조 4강 3경기를 지고나서부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3년만에 찾아온 복수의 기회를 제대로 살렸으면 합니다. 전적을 찾아보니 조금 차이가 많이 나긴 하네요.(뭔 소리지...) 3:11이고 4연패 중이네요. 2005년 06월 04일에 이긴게 마지막 승리고. 다시 조금 불안해지긴 하는데 그래도 뭐 이겨 주겠죠. 물론 박용욱 선수를 이기는 게 더 시급한 문제입니다만...
06/06/08 04:22
사상최악님이 말씀하신 경기는 프리미어리그 제 2차 대회로 당시 인터리그에서 임요환 선수가 강민 선수를 상대로 아슬아슬하게 이겼습니다.
그때 강민 선수가 지상군과 캐리어를 따로 컨트롤 하면서 운용을 하였는데 물론 그 덕분에 임요환 선수의 자원줄을 끊어놓았지만 마지막 전투에서 결국 각개격파당함으로써 임요환 선수가 승리를 거뒀던 경기입니다. 근데 그 때 이후로 스니커즈배에서 알포인트에서 승리를 거둔 이후로 단 한번도 승리가 없었네요.
06/06/08 05:07
강민 팬이고 임요환 선수가 올라오기 바라지만 천적이라서는 아닙니다. 플플전은 재미없거든요. -_-
사실 전 전상욱 대 강민의 매치업을 바랬습니다
06/06/08 06:19
누구의 팬으로서 어떤 결과가 나오기를 바라는 것도 재밌겠지만,
그냥 주어진 한경기 한경기를 즐기는 편이.. 구태여 천적관계를 따질 것 없이요. 음.. 너무 교과서 스러운 답글을 적었네요.
06/06/08 08:35
제가 보기엔
임요환 선수나 박용욱 선수나 어떤 선수가 올라오던지간에 강민선수에게는 제일 힘든 대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박용욱 선수가 아무리 부진하다는 소릴 들어도 플플전만큼은 언제나 기본적인 기본기와 마인드를 잃지 않는 선수인듯 합니다. 그리고 정말 집요하죠. 임요환 선수도 요새 분위기 안좋다고 하지만 프로리그 대 송병구전의 패배를 제외하고는 개인리그에서도 저그전 테란전때문에 기세가 한풀꺽인거지 플토전 만큼은 패배하는 모습을 본기억이 없군요. 아무튼 강민선수도 마음 단단히 먹고 준비하세요^^ 임요환 박용욱 두선수중에 누군가 칼을갈며 달려가고 있을겁니다^^
06/06/08 08:41
박용욱 선수 이번시즌 자신이 죽지 않았다는것을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상대가 누구던 간에 모두 이기셔서 이번 시즌 우승 한 번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06/06/08 09:16
참고로 4강 이상의 경기에서 강민 vs 박용욱 전적은 전체성적을 놓고 보면 강민의 완패입니다. 아니 성적만 보면 필패입니다. -ㅅ-;;;
듀얼토너먼트 1위 결정전에서 3:2 패배. 마이큐브배 OSL 결승전에서 3:1로 패배. 스프리스배 MSL 패자 최종결승에서 3:1로 패배. 중요한 경기까지 포함하면...거의 천적 수준을 뛰어넘죠.
06/06/08 09:16
박용욱 선수는 정말 기본기가 탄탄한데다..
플레이 방식과 기본적인 운영이 강민선수 같은 스타일에게 센 선수라서.. ....박용욱 선수가 올라오게 된다면...걱정이 됩니다만...ㅜ_ㅜ ...임요환 선수가 그리 단순한 선수가 아니므로(아스트랄)... 게다가 강민선수도 그리 단순한 선수가 아니므로(역시 아스트랄)... 아스트랄 vs 아스트랄이죠...결과를 알 수가 없어요...;; 누가 올라와도 강민선수팬 입장에서는 불안합니다...ㅠ_ㅠ 누구보다도 임요환선수팬분들이 잘 아실거라 생각 됩니다....( ")...;;
06/06/08 10:44
강민선수 입장에서야 당연히 임요환 선수가 올라와야죠.. 천적이고 뭐고를 떠나서, 테란 상대하기가 아무래도 불확실한 동족전보다야 편한데..
06/06/08 15:53
홋~ 맞습니다. 상대가 누구든 강민 선수는 멋진 전략을 들고 나와서 이겨줄테죠..
그런 의미에서, 박용욱 선수가 올라가고, 강민 선수가 멋지게 이기는 모습 보여주길 바래요 +_+ (말은 이렇게 하지만 사실 박용욱 선수도 데뷔 때부터 좋아했었어요.. 하지만 민아, 우승 한 번쯤 더 해줘야 하지 않겠니? ^^;)
06/06/08 16:36
글쓰신분 저랑 같은생각이네요^^
저도 임요환 선수가 올라와서 멋진 전략 대결을 보여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박용욱 선수를 잡고 극복해내는 모습을 보고싶기도 해요
06/06/08 17:16
아직까지 이말은 제게 있어서는 가장 큰 힘입니다
"제 실력을 발휘하면 박용욱을 이길선수는 많지않다" 박서든,몽상가든 악마가 잡아먹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06/06/08 18:23
아무리 박빙이라고 해도 플플전보다는 프테전이 재밌죠~
전 강민 선수, 임요환 선수를 좋아하므로 임요환 선수가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강민 vs 임요환이 강민 vs 박용욱 보다 더 치열할 것 같은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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