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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07 13:13
엔트리가 저렇게 나오면 정말 좋겠네요//
플테전을 워낙 좋아해서 4경기는 테저전이기도 하고 스피디할 것 같아서 흥미있는 엔트리네요 에이스 결정전에서 최연성 선수와 박지호 선수가 만나면 더 좋겠지만 ..
06/06/07 13:17
저는 조심스럽게 이렇게 예상을 해봅니다 ^^
1세트 러시아워 3 [최연성 vs 박성준] 2세트 디아이 [임요환 vs 염보성] 3세트 철의 장막 [고인규&윤종민 vs 김택용&정영철] 4세트 개척시대 [전상욱 vs 박지호] 5세트 에이스 결정전(815 3) [박태민 vs 염보성] 혹은 [박용욱 vs 염보성]
06/06/07 13:38
저의 예상은......
1경기 러시아워3 - 전상욱 vs 박성준 2경기 디아이- 최연성 vs 염보성 3경기 철의 장막 - 박용욱, 윤종민 vs 김택용, 정영철 4경기 개척시대 임요환 vs 김동현 5경기 8.15 3.- 박태민 vs 박지호 T1의 승리가능성 60%, MBC의 승리가능성 40% 정도로 예상합니다. 역시 믿을 테란 카드는 적어도 두장은 되어야 안심이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3종족 라인을 모두 갖췄지만 믿을 테란 카드가 1장인 것이 MBC의 약점인 듯 합니다. 믿을 테란 카드가 한장 더 있었다면 러시아워3에서 테란을 출전시키고 박성준 선수를 4세트 개척시대로 돌렸을 것 같습니다.
06/06/07 14:21
최연성 러시아워3 염보성
고인규 디아이 박지호 박용욱&윤종민 철의장막 박성준&김택용 윤종민 신개척시대 김동현 임요환or박용욱 815 III 박지호
06/06/07 14:58
개인적으로 염보성 선수와 고인규 선수의 대결을 보고 싶습니다. 보성선수가 BIG FM에서 인규선수를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으며, 굉장히 잘하더라~ 라는 말을 하던데 인규선수가 과연 그런 모습을 염보성 선수 상대로 보여줄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06/06/07 15:08
아아...이제 인규 선수 하면 고인규 선수로군요...
연이님 말씀 보고 '갑자기 왠 최인규 선수?' 하는 생각을 했다가 왠지 모를 아쉬움에 한숨...
06/06/07 15:22
그냥 개인적으로 보고싶은 대결... 임요환 vs 박성준 , 최연성 vs 박지호 , 박태민 vs 염보성 , 문준희 vs 전상욱 (-_-;;;; 여기서 문준희 선수가 이기면 소원이 없어요~) 팀플은... 박용욱, 김성제 vs 김택용, 박지호 흠....-_-;;
06/06/07 15:45
저도 어제부터 요번주 일요일 오전이 기대됩니다..
정말 흥미진진하구요.. T1이 HERO에게는 항상 약해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HERO의 우세를 점쳐봅니다. 근데 진짜.. 모르겠네요 -0-;; T1도 작년보다 2배 정도 강해졌고, HERO는 작년보다 3배는 강해졌기 때문에.. 허무하게 끝날 수 있을 것도 같고.. 3:2의 최악질 처절 경기도 나올 수 있을꺼 같고.. 부들 부들.. 이거는 뭐 완전.. 여기서 이기는 팀이 부산행 비행기 표를 예약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06/06/07 16:06
엔트리 예측이 뻔한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디아이 같은 경우 양팀 모두 강한 테란을 보유하고 있으니, 테테전이 나올 것같고, 러시아워도 요즘 테란이 분위기 좋으니 테란이 나올 것 같은데, 문제는 MBC는 테란카드가 한장 더 없으니, 저그카드가 나올 것 같고(러시아워 3버젼 들면서 이 맵에서 프로토스의 대테란전 성적이 그리 신통챦습니다) 개척시대는 원래는 저그대 저그가 나오는 것이 상식적인데, T1의 경우 박태민 카드를 꺼낼 수도 있지만 임요환, 전상욱 카드를 꺼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김동현저그의 카드가 한장 더 있는 MBC는 러시아워, 개척시대 모두 저그로 대응할 듯 합니다. 엠비씨가 T1의 종족 예측을 하기는 정말 쉬운 것 같습니다. 러시아워에서 김성제 프로토스가 나온다면, 걸어다니는 머큐리 박성준 선수에게 고전하리라 예상되기 때문에 결국 요즘 전적도 좋고, 박성준 선수 상대로도 할만한 테란이 나올 수 밖에 없고, 디아이는 또 테란..... 개척시대는 저그 아니면 테란...... 8.15는 토스 아니면 저그..... 어쩌면...... 종족 예측이 너무 쉽다는 것이 T1의 약점이 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종족 예측쉽다고 한번 꼬아서, 러시아워같은 데서 김성제 프로토스를 내보내면, 걸어다니는 머큐리 박성준 선수에게 안드로메다 안내를 받을 가능성도 농후하고, 디아이에서 프로토스 내보내자니.... 염보성급 테란에게 디아이에서 답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개척시대 또한 테란 내보내서 초반에 끝내지 못하면 좀 어렵고.... 그러니 저그 박태민선수에 무게가 실리기도 하고, 8.15에서 꼬아서 테란 보내자니, 박지호선수가 8.15에서 테란 상대로 너무 강합니다. 결국 엠비씨가 T1의 종족엔트리를 예상하기는 정말 쉽다는 점..... 비단 엠비씨뿐만 아니라 T1과 상대하는 모든 팀들이 맵별로 T1의 종족엔트리를 예상하는 것은 정말 쉬운 것 같습니다. 이점이 어쩌면 T1의 약점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CJ전에서도 엔트리만 봤을 때는 T1의 완패를 예상했을 정도로, 종족엔트리가 완전히 간파되었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간파된 종족 엔트리를 한번 꼬자니..... 더 승리가능성 없는 엔트리가 나오므로, 대놓고 나올수밖에 없는 점이 T1의 약점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합니다. 과거에도 테란 중심으로 대놓고 나오면서 '막을려면 막아봐라'는 자세로 임했지만..... 요즘은 거의 대놓고 나오는 엔트리는, 전력의 상향 평준화로 인한 타팀들이 준비로 거의 극복하는 추세인지라 이것이 T1의 어려움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p.s 그런데 생각해보니 T1뿐 아니라 다른 팀들도 맵별로 출전 종족은 뻔한 것이라 달리 T1만의 약점은 아니란 생각도 듭니다. 예를 들면 MBC의 경우 디아이에서 테란(염보성), 8.15에서 프로토스(박지호), 러시아워에서 저그(박성준).... 개척시대 저저전 강한 김동현.... 맵별로 너무 뻔한 감이 있습니다. KTF같은 팀도 디아이에서 테란(이병민또는 김윤환), 러시아워에서 저그또는 테란 (조용호 또는 이병민 김윤환 김세현), 개척시대 저그(조용호 또는 홍진호), 8.15 프로토스(강민 또는 박정석)...... 역시 뻔합니다. 그런면에서 종족 엔트리가 뻔하다는 건 달리 T1만의 약점이 아니라, 맵에 의해 강제된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06/06/07 16:30
박지성 라인이라고는 하지만... 지금 MBC에서 염보성 선수를 제외하고는 그리 좋은 분위기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언제라도 나가서 1승을 할 수 있는 '대단'한 선수들인건 누구나가 인정할 거구요. 조심스럽게 다양한 카드를 제시할 수 있는 T1의 승리를 점쳐봅니다. 그리고 기발한 깜짝 카드가 이번에도 하나 나올듯 하군요..그랬으면 합니다
06/06/07 16:35
엔트리가 뻔한 경우도 두가지, 뻔하지 않은 것도 두가지 케이스가 있는데 T1은 맵별로 확실하게 내보낼 수 있는 카드가 있어서 뻔한 감이 있는 것이죠.ㅡㅡ)a
06/06/07 19:00
흠...T1이 종족예측이 쉽다면...종족 예측이 어려운팀이 있나요...'_'?
가장 카드가 많은 팀인데...여러모로... 글세요...4번째 종족님이 말씀하신 정도의 종족예측과...그에따른 출전 선수의 범위를 좁혀지는 것은 타팀이 t1에비해 더했으면 더했지 자유로울것 같지는 않네요 T1이 가장 덜 뻔한 엔트리를 짜기에 좋은 라인업이죠... 강하면서도 예측이 쉬운 엔트리는 GO같이 소수정에팀의 경우고...T1처럼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넘치는 팀은...타팀감독이 고민깨나해야할듯 싶습니다...
06/06/07 19:13
제가 주훈감독님이나 하태기 감독님이라면 3:0으로 잡을 엔트리 구성하겠습니다 ..
이제는 승점 싸움이 광안리 직행과 연관되있다고 보여서 -_- ..
06/06/07 20:23
그냥 갑자기 이러지않으려나 하고 던져본다면요~
1세트 러시 아워3 - 최연성(테)s 이재호(테) 2세트 디 아이 - 고인규(테) vs 염보성(테) 3세트 철의 장막 - (뜬금없이) 박태민(저), 전상욱(테) vs 김택용(플).정영철(저) 4세트 신 개척시대 윤종민(저) vs 서경종(저) 5세트 815 III 박용육(플) vs 박지호(플)...
06/06/07 20:28
제 생각은..
1세트 러시 아워3 - 전상욱(테) vs 박성준(저) 2세트 디 아이 - 최연성(테) vs 염보성(테) 4세트 신 개척시대 - 박태민(저) vs 김동현(저) 5세트 815 III - 박용욱(프) vs 박지호(프)
06/06/08 04:42
하긴 이런 경기에선 3-0 엔트리를 구성하는게 중요한것이 승점관리도 있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다시만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기선제압의 의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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