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6/07 01:04
연습 최강자....KPGA4차투어 9전전패(?)였던가 그 이후로 메이저는 못올라 오더라는.... 온게임넷 듀얼1라운드는 1~2번 나왔던것 같고..
06/06/07 01:10
제 퍼스트 팀 온게임넷팀 다음으로 좋아하는 선수가(팀이 아닌 선수...) 이현승 선수와 문준희 선수입니다.
특히나 문준희 선수는 그 외모에 좀만 더 잘해준다면 임요환급 이상으로 큰 파장이 일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문준희 하면 엔터더 드래곤에서의 vs 강도경 전이 떠오릅니다. 그 당시는 정말 기대되는 신인이었는데... 빨리 비상하시길
06/06/07 01:41
온라인 최강자라고 불리던 선수들이 대부분 오프라인에서 참 성적이 안나오는걸 생각하면 . 뭔가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긴장되어서 연습땐 다 했던 플레이를 못하고 자원관리도 안되고 멀티도 안먹고 돈은 쌓이고 컨트롤도 안되고.. 긴장되서 그런걸까요. 온라인에서는 참 잘한다는 선수들이 ㅠ
06/06/07 01:59
어떻게 생각하면 조금 안스럽기도 합니다. 외모가 부각되다보니 오히려 더 비난받기도 하죠. 예전에 누군가 해설할때 말하는 것을 들었는데 숙소에서 나올때부터 긴장한다고 하더군요. 과장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프로리그에서 자꾸 출전하다 보면 심리적인 부분은 언젠가 극복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 또한 그 선수가 언젠가는 올라올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06/06/07 01:59
개인적으로 2006 구단평가전에서 우승해줬으면 했는데.. 정말 유리했던 상황에서 어이 없이 패배,, 그래도 요즘에 팀플에서 승리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헤헤 자주 프로리그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06/06/07 02:03
Blind님// 저도 기억이 나는군요.. 11개팀이 예선을 해서 10개팀이였던가 8개팀이였던가.. 올라갔는데..여하튼,,;; 문준희 선수가 3킬 했다가 최연성 선수 나와서 역올킬로 팀패배,..(4승을 먼저하면 됬는지 3승을 먼저하면 됬는지도 기억이;;) 얼굴 좀 자주 봅시다!!
06/06/07 02:39
KPGA 4차리그 엑스트라 매치였나요? 암튼 인터리그 까지 포함해서
9전전패로 마감했었죠 이윤열선수와 경기가 기억나는데 병력 전진상태에서 입구로 4벌쳐 난입되면서 본진 다털리고 그냥 끝나버리는... 솔직히 속으로 좀 답답해보였습니다... 1승이라도 거둘까해서 대부분 다 봤는데 정말 무기력하게 지더라구요... 죄송한 말이지만 지는 선수를 위로하고 싶은 맘이 그렇게 많이 들기는 처음이더라구요...휴우 팀리그때 소울팀 나경보 선수한테 다크 사우론에서 빠른 하이템플러로 방어하고 앞마당 한 상태에서 한방러시로 거뒀던 첫승이 기억이나네요. 김동준해설 말씀이 오묘한 타이밍 러쉬라고 하던데... 나름대로 엄청 기뻐했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06/06/07 03:22
실지로 연습하는 것을 보면, 누가 문준희한테 이겨? 라는 생각이 든다고 김창선 해설께서 말씀하는 것을 방송에서 들은 적이 있습니다.
실력이 주목받기 전에 외모가 먼저 주목을 받아버려서, 과도하게 자신에게 주목되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그를 긴장하게 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늘 안타깝죠. 늘 속상하고. ㅠ_ㅠ 그래서 e네이쳐팀과의 경기때 팀플은 감동이었죠. >_< 정말 안맞는다던 김동현-문준희 조합으로 완벽하게 이겨낼때의 그 기쁨이란! +_+
06/06/07 03:43
가끔씩 리플레이를 보면 문준희 선수 정말 상당한 실력 보여줍니다..
근데..보통 그리플레이는 진게 많아요.. 예전에 이런말 들은거 같은데..문준희는 자기가 진리플레이만 올린다고..
06/06/07 05:36
머랄까요, 안타깝다고 해야 하나요.
실력으로 주목받았던 시절은 잊혀져가고, 언젠가부터 외모에 대한 애기뿐이니, 문선수도 상처 많이 받겠네요.
06/06/07 06:45
근데요 온라인 최강자가 제가 아는것만해도 100명은 되는거같은데.. 누가 정말 최강자죠..?
그리고 온라인에서마저도 못하는 프로게이머도 있나요?
06/06/07 07:27
온라인 최강이라 불리는 프로게이머가 100명이나 되었나요?
제가 듣기로는 온라인 최강이라 불리는 게이머는 셋뿐입니다. 이젠 은퇴한 김갑용선수, 이재훈 선수, 그리고 문준희 선수죠. 김갑용선수는 맨날 어이없게 지는 모습만 봐와서 그 소문에 비해 실력은 모르겠고요, 이재훈 선수는 가끔씩 온라인 모드로 들어가는 것을 보면 그 명성이 헛되지 않다는 것을 알수 있죠. 문준희 선수는 모르겠네요. 듣기는 연습할때는 박성준 선수도 잡는답니다. 자기 입으로 저그가 제일 쉽다고 말한다는군요. 그런데 방송에 나와서는 박성준도 잡는 모습이 전혀 안나옵니다.
06/06/07 07:45
삼성 박성준선수도 온라인에선 레어테크에서 히럴로 로템 무적이었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런 박성준선수도 스타리그에선 인상쓰고 있으니....아마와 프로의 갭이라는게...
06/06/07 08:00
전 온라인최강이라는 수식어를 한 20명정도는 들은거같은데..
온라인 최강, 아마랑 프로랑 로템에서 하면 5:5 프로게이머 레벨에선 그전략은 통하지않는다. 선수들의 실력은 종이 한장 차이. 사실이 아니면서도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위해서 항상 쓰여지는 단어들이죠 뭐 아마랑 프로랑 로템이야기는 꽤나 오래전에 싱싱하던 떡밥이지만요.
06/06/07 09:12
삼성 박성준 선수는 아마때 최연성, 이윤열 선수를 잡으면서 아마들 사이에서 뜬거죠. 프로들이 박성준은 온라인 최강이다, 라고 인정했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 없습니다. 이윤열, 최연성도 한번 잡았으니까 다른 선수들은 볼것도 없다...라는 식으로 부풀려진 거죠. 그에 비해서 문준희 선수나 이재훈 선수의 실력은 방송에서 해설자들도 언급할만큼 널리 인정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FuroLeague님, 아까전에는 백명이라면서요 -__-;; 어떻게 갑자기 팔십명이나 줄은 겁니까.
06/06/07 09:18
온라인 최강이라는 것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검증되지 않은 소문일뿐이고 방송에서 워낙 죽을 쑤다보니 안타까운 마음에 반사적으로 나오는 이야기일수도 있죠. 하지만 문준희 선수같은 경우는 해설자들도 언급을 할정도니 신빙성이 있다고 봐야죠. 이재훈 선수 같은 경우야 가끔씩 온라인 모드로 변신하는 것을 보면 그 소문이 진짜라는 것을 알수 있고요.
06/06/07 09:52
온라인(에서는)최강 이란 수식어를 달아줘야죠...
다른잘나가는 선수들은 온라인 약자는 아닐거 아닙니까^^;; 단지 온라인에서 그렇게 잘하는데 오프에서 잘하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팬들이 그런 별칭을 붙여준것이라고 생각해요..나름대로 안타까운별명인데 이런걸로 너무 뭐라하지맙시다아~ 아 그리고 예전 게임큐서버시절에 변은종저그와 그제자 최연성저그가 날렸다는 소문이 있던데.. 저는 그냥 풍문으로 들은거라.. 후후;;
06/06/07 10:06
온라인 최강이란 얘기는 온라인에서의 실력만 보면 충분히 방송경기에서도 좋은 실력을 보일수 있다는 얘기의 과장법일뿐이잖아요...온라인의 실력에 비해 방송경기에서 보여주는 것이 못미친다 뭐 그런 얘긴데..수사법 가지고 따지면 안되죠..
06/06/07 10:12
일단 위에 댓글은 다 지웠습니다. 혹시라도 저와 관련된분이 볼까봐...
저나 그분들이나 별로 게이머 얘기하는걸 좋아하진 않거든요. 그냥 저도 한때 게이머를 꿈꿨었고 팀 연습생 생활까지 했었고 문준희선수와 친분이 있는 선수몇명과도 지금까지 연락을 해오고... 그런 입장에서 문준희선수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 한 것 같아서 그냥 삭제했습니다. 여튼 하나만 다시 확실하게 말씀드리자면 문준희선수가 온라인 최강이였다는데 있어서는 전 절대 동의를 못합니다.
06/06/07 11:45
예전에 온라인 최강이었으니 프로게이머 했겠죠 ㅡ,.ㅡ
잘 나가는 프로게이머가 온라인에서만 활동해서 못할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근데 문준희 선수 엄청 잘생겼다! 라고 하는건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
06/06/07 11:58
방송경기보면 답답하죠 물론 연패도 할 수 있고 그런건데
내용이 답답을 넘어 가끔 황당한....발업이나 사업이 안되어있다던가 그렇게 잘한다면 긴장감 극복할때까지 무조건 프로리그에서 1경기씩 굴리는 수 밖에-_-
06/06/07 13:16
문준희선수가 온라인최강이라는 말 듣는 것은 단지 방송경기에서 너무 못하니까 생긴 것으로 알고 있고, 박성준을 그냥 잡아버린다 그런 말도 그냥 팬들이나 스갤 파포 이런댓글에서 생긴 단순한 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삼성준선수나 이재훈선수같은 경우 온라인에서 강하다는 증거로 리플레이가 이를 증명하지만 문준희 선수는 전혀 증명되지 않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문준희선수 실력 형편없다 하는 것은 아니고 예전(구충대4대토스)라고 불리던 아마추어 시절부터 지켜봐왔기에 사실 많이 아쉽습니다. 특히 팀리그 3킬할 때, 각종 예선전 최종전에서 마지막판에 졌을 때.. 그런 걸 보면 충분히 실력은 있는 선수이긴한데 말입니다. 나이도 적지않는 나이인데 하루빨리 뻗어나가길
06/06/07 15:45
솔직히 이 얘기는 너무 지겹네요 -_-
데뷔 5년차인가 그런 선수가 신인왕전출전해서도 하위권을 기록하는거보면 정말.... 과연 발전이 가능할까 의심스럽더군요
06/06/07 16:15
왠만한 프로토스는 빠짐없이 응원하는 저지만 응원하면서 힘이 빠지는건 문준희선수가 처음입니다. 윗분 말씀대로 2002년 처음 나온 선수가 지금까지도 발전이 없는걸 보면 온라인 최강이란 말도 의심스럽군요.
이런 제 말이 틀렸다는걸 증명하고 싶다면, 연습때 종종 박성준을 그냥 잡아버린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방송경기에서 그걸 보여줬으면 합니다. 스타리그는 오프라인으로 치루는 겁니다. 자신이 극복하지 못한다면 그저 그런 선수. 외모만 특출난 선수로만 남게 되버릴 겁니다.
06/06/07 18:24
솔직히 문준희 선수가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특출나게 잘한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방송에서는 긴장을 많이 해서 안된다고 하는데 그럼 비방송에서는 잘하는겁니까? 오프라인 예선은 다 비방송 아닙니까? 문준희 선수가 오프라인 예선을 뚫고 방송 경기에 나온 게 최근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kpga시절에는 한번 본것 같지만
06/06/07 21:16
문준희선수 관련글은..............
항상 응원에서 시작해서 ... 지적으로 흐르다가... 구타로 끝나는거 같습니다. 본인도 누구보다 답답하겠죠.. 질책과 비난이 지나친거 같습니다...
|